(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영산조용기자선재단에서는 지난달 30일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쌀 400포와 연탄 및 난방유를 저소득층에게 기탁했다.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은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과 행복을 나누고자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6년도부터 매년 백미와 연탄, 난방유 등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금년에는 쌀 400포와 연탄 및 난방유를 읍·면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동절기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윤홍열 이사장은 “동절기 추운 날씨에 연탄과 난방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우리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이렇게 나눔 실천해 주시는 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덕분에 주민들이 이번 겨울은 더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18일까지 3주 간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2021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2,152명을 모집한다. 군은 다음해에 74억 5천 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금년도 대비 214명이 증가한 2,152명의 일자리를 지원할 계획이며 활동기간은 사업별 특성을 고려해 10개월부터 12개월까지 다양하게 운영하는 등 어르신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연중 소득공백을 완화 할 예정이다. 노인일자리사업 유형은 노노케어, 공익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사업단 등이며 신청자격은 주민등록상 양평군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의 기초연금 수급자다. 참여 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사랑나눔봉사단, 행복만들기사회봉사단 등 4개소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행복e음 및 복지로 노인일자리 여기 등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최종 선발은 내년도 1월 초 선발기준표에 의해 선정되며 본격적인 사업은 1월 중순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2월 1일 양평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2021년 군정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군민들에게 감사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정 군수는 내년 군정방향으로 자연, 사람, 도시와 함께하는 그린뉴딜 양평으로 설정하고 정부의 뉴딜정책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그린뉴딜의 최적지인 우리 군이 녹색산업 확대와 경제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6대 분야별로 양평형 100대 뉴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첫째, 소통과 참여의 공정한 군정 운영을 위해 민관협치협의회, 주민참여예산제, 읍·면 소통한마당 등으로 다양한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SNS 운영 활성화를 통한 군민소통 강화와 군정홍보 유튜버 협업 등 변화하는 시대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양평공사 조직변경 계획은 내년 1분기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 풍요롭고 활력있는 스마트도시를 위해 공흥·양근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각종 도로 개설 및 확장사업과 행복 택시 등의 대중교통을 확대 운영 할 예정이다. 더불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 기업 경영안정과 드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양평군수는 30일 의장실에서 의정·군정의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논의하는 네 번째 정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전진선 의장과 정동균 군수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격장 폐쇄·이전, 토종 씨앗, 관내 초·중·고등학교 증설, 양평공사와 관련 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심의할 2021년도 예산안과 주요 조례안에 대해 논의하며 내년도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소중하고 평범한 군민의 일상을 되찾기 위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국내 각 지역에서 소규모 모임으로 인한 코로나 19 확산 추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만큼, 정부방침을 준수해 올 연말 송년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를 자제하고 차분한 분위기에서 연말연시를 보내주실 것을 군민들께 당부했다. 정동균 군수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에 대한 비전을 가지고 토종자원 클러스터 기반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양평군 미래 발전을 위한 전략사업인 만큼, 의회에서도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상권 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상권 르네상스’ 사업은 전통시장과 주변상권을 연계해 상권 전반에 대한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점가 거리정비 및 기반공사, 거리 디자인, 환경안전관리 등의 환경개선 하드웨어 사업과 빈점포활성화, 핵심점포유치, 문화예술 공간 운영 등 소프트웨어사업으로 구성되며 사업비는 5년 간 80억원이 지원된다. 양평물맑은시장 일원 상권이 이번 공모에 선정된 데는 양평군의 수도권 연계 관광지적 특성과 상권의 거리별 테마요소를 연계한 종합개발계획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바탕으로 테마와 대표상품 부재 등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상권 내 특화거리의 조성을 통한 상권의 정체성을 확립해 수도권을 대표하는 ‘관광형 상권’을 실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상권 르네상스는 내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양평군 상권활성화 재단이 설립돼 사업수행기구로서 기능하며 향후 양평군 시장상권의 중심기구로 활용 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년까지 5년 동안 매운음식 거리 조성, 테아로 조성, 아케이드 1길 구이구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 청운면 위원회에서는 지난 27일 청운면사무소에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1천장을 기부했다. 청운면 바르게살기 협의회 위원들의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마련된 연탄은 청운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고영일 위원장은 “청운면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어르신들이 동절기를 앞두고 기부한 연탄으로 넉넉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운면 바르게살기 협의회는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청운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해 매년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기부를 하고 있는 청운면 바르게살기운동 협의회에 깊은 감사말씀 드린다”며 “앞으로 이러한 기부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6일 코로나19 3차 대유행의 혼란 속에서 위기가구에게 신속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양평군무한돌봄센터, 드림스타트 및 지역사회 민간기관 등 총 21명이 참여한 비대면 민·관·경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치매독거노인의 방임위기를 개선하고 보호체계를 구축하고자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특히 자기방임 치매독거노인의 개입 거부, 병원치료 거부, 안전문제, 주거환경 위생문제 등에 대한 대응체계 마련, 복지자원의 적절한 개입 및 통합적 지원방안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양평군은 서비스 개입을 거부하는 방임위기 고난도 치매사례대상자의 정신건강·일상생활 등 복합적 문제에 대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민·관·경이 협력,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위험 노출 최소화 방향을 모색했다. 구문경 복지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 속에서 비대면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더욱 즉각적인 위기가구 지역자원연계 보호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이는 환경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1회용품 사용규제 적용방안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1회용품 사용규제를 시행한다. 이에 따라 거리두기 1단계의 경우 개인컵·다회용컵 등의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1회용품은 사용규제를 유지한다. 1.5단계부터 2.5단계까지는 다회용기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고객 요구 시에만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으며 3단계 격상 시에는 모든 고객에게 1회용품을 제공할 수 있다. 지난 2월 코로나19 위기 단계가 ‘심각’으로 격상되면서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 식품접객업소 내 1회용품 사용을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이에 따라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을 중심으로 1회용 컵 등 폐기물이 급증하는 문제로 이어지며 환경오염에 심각한 문제를 야기해왔다. 군 관계자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관리 하에 개인컵 및 다회용컵 사용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폐기물 발생량 감축을 위해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7일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에서 ‘양평군 청년창업가 육성지원사업’에 대한 성과보고회를열었다. 행안부가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을 바탕으로 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년창업가 육성사업’은 양평군 지역특성과 연계한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창업 기초교육부터 사업화자금을 최대 2년간 3천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에서는 지난 7월 관내 청년창업가 5팀을 선발해 기업 당 연간 1,5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원했으며 기초교육·멘토링·네트워킹 참여, 사업화 자금 집행교육 등을 통해 청년 초기창업자에게 기회를 제공했다. 선발된 5개 초기 창업기업은 양평군과 협약을 맺고 창업멘토링, 사업화를 통해 매출액 신장과 시제품에서 제품생산으로 변화를 이뤘고 2건의 상표 등록과 공모전에서 수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열린 성과보고회는 창업기업과 양평군, 전문경영 컨설팅 업체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으며 성과 발표 공유와 각 창업자별 성과 및 소감발표 및 네트워크를 진행하며 청년창업가 간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참여한 청년창업 기업은 ‘하니컴보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문화원에서는 지난 28일 몽양기념관 개관 9주년을 맞이해 제13회 몽양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몽양기념관과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가 주관, 주최하고 양평군이 후원하며 주제는 ‘몽양 여운형과 조선중앙일보’로 진행됐다. 몽양 여운형은 흔히 독립운동가, 통일운동가 혹은 중간파 정치인으로만 알려져 있지만 여운형은 언론, 체육, 외교,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활동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그 중에서 언론인 몽양 여운형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그가 사장으로 있던 조선중앙일보의 필진과 논조가 어떠했는지 동아일보, 조선일보와의 차별성을 중심으로 살펴봤다. 몽양 여운형은 1929년 중국 상하이에서 일본 경찰에 체포돼 국내로 압송, 수감된 후 1932년 가출옥되어 1933년 2월 16일에 조선중앙일보에 취임했다. 취임 후 중앙일보였던 제호를 조선중앙일보로 변경하고 ‘여론의 대표기관, 정의의 옹호기관, 엄정한 비판기관’이라는 3대 신조를 표방했다. 조선중앙일보는 동아일보, 조선일보 등 다른 신문사들에 비해 열악한 재정으로 인한 운영난에도 불구하고 일제에 대한 비판적인 보도와 논평을 개재하고 식민지 현실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동고등학교 호텔조리학과에서는 지난 26일 학생들이 직접만든 수제 도시락 세트를 양동면 지역 내 저소득취약계층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양동면사무소에 기탁했다. 양동고등학교 홍달수 교장은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대식 양동면장은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 실천에 동참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온정을 가득 품은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상향조정에 따라 개군초등학교와 개군중학교에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마스크 3천매와 보온팩 6백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된 물품은 개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코로나19 위기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학교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위원들 한분 한분의 따듯한 정성과 마음을 모아 마련된 물품이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되고 2단계 상승에 따라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서도 지역청소년들을 위한 물품지원에 대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은 감사와 신뢰를 드린다”며 “오늘 후원과 함께 하는 동행으로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68동기회와 양동청년회에서는 지난 25일 해피나눔성금으로 각각 200만원을 기탁하며 희망 릴레이 성금을 이어갔다. 이날 전달식에서 박연구 양평군68동기회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운 일이 생기면 당연히 도와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원영범 양동청년회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십시일반 모아 마련된 성금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양평군68동기회와 양동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모든 노력을 강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군민의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성공적인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을 위해 생산자단체, 소비자단체, 관계기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 생산·가공·유통·소비·재활용의 순환적 모델을 기본구조로 하는 먹거리와 관련한 안전, 영양,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종합전략인 푸드플랜 수립용역은 지난 2월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연구용역을 추진중인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에서는 그간 연구용역 추진과정과 수집된 자료를 토대로 건강한 먹거리 보장 및 먹거리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주요 전략과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군민의 다양한 의견 반영을 위해 먹거리위원회 구성, 민관TFT 개최, 농산물의 생산·유통 실태조사 및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TFT에서 논의된 좋은 내용들과 필요한 부분을 보완해 양평군의 특성이 반영된 선순환 체계를 구축 하는 먹거리 전략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은 2020년 미술여행-3, 가을프로젝트 양평신화 찾기의 네 번째 프로젝트인 포스트 양평전을 지난 22일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평에서 활동 중인 아티스트를 발굴해 개최한 이번 전시는 ‘포스트 양평’이라는 키워드로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매체가 하나로 융합된 작품들과 작가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동원된 작품들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에게 즐거운 만남과 감동을 선사했다. 출품작가들은 50년대 부터 80년대 출생 양평 작가들로 구성됐고.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사전 예약접수를 통해 관람을 진행했으며 다양한 관객들이 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상물로도 제작했다. 한편 야외설치미술전인 해피가든전과 11월 컨테이너 아트랩전 그리고 미술관 해프닝전시는 야외 잔디광장에서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양평군립미술관 이형옥 학예실장은 “양평군립미술관이 그 동안의 축적된 지역작가 실태조사를 통해 이번 포스트 양평 전시개최가 가능했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일반 대중들에게 보다 쉽게 다가설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현대미술이 지역민들과의 간극을 좁혀 나가는 데 역점을 둔 전시였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 최초로 금연 아파트가 탄생했다. 양평군보건소는 지난 26일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하고 쾌적한 아파트 문화 조성과 금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한신 휴 플러스 아파트’를 금연 아파트로 지정하고 최소 인원으로 조용한 분위기 속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금연 아파트 지정은 거주 주민의 간접흡연 예방 및 금연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350세대 중 세대주의 1/2 이상인 254세대가 찬성, 공동주택의 출입구와 아파트 단지 내 공동생활 공간인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 주차장, 등 4곳을 공동주택 금연구역을 포함한 단지 내 전 구간의 흡연은 금지된다. 군 관계자는 “금연 아파트를 시작으로 주민 스스로가 건강생활을 실천하고 간접흡연 예방과 금연문화를 만드는 좋은 기회가 돼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등 여러 가지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금연 결심을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25일 경기도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가, 생산자단체, 업체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하는 2020년도 경기 농식품 수출탑 시상에서 지평면 옥현리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가 수출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도내 수출탑 수상자는 10만불 달성 4개소, 50만불 달성 3개소, 80만불 달성 1개소, 100만불 달성 5개소, 300만불 달성 1개소 등 총 14개소로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는 쌀과자를 수출하는 업체로 수출액 110만불 이상을 달성해 금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양평군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쌀을 100톤이상 사용해 이뤄낸 것으로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인증쌀을 이용한 안전한 먹거리인 쌀과자 가공품을 수출을 통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리뉴얼라이프가 경기도지사 수출탑을 수여하게 됨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를 위한 안전 먹거리를 생산, 판매해 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