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오는 25일까지 ‘2021년 시민학교 평생교육 신규 제안 프로그램’을 공개 모집한다. 그동안 군 평생학습센터는 주민들의 다양한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수의 프로그램을 운영해왔으나, 문화예술교육과 인문교양교육에 편중돼 있고 일부 프로그램은 유관 평생학습기관과의 차별성 없는 중복 프로그램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거점 평생학습기관으로서 지역 전체의 학습허브 기능과 구심체 역할과 잠재된 인재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신규 제안 프로그램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학습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보급함으로써 공적기관으로서의 평생학습센터의 기능을 발휘하고자 함이다. 이번 신규 제안 프로그램은 ‘시민학교 제안 프로그램’과 ‘비대면 교육 프로그램’ 등 2개 분야에 각 10강좌, 총 20강좌를 선발할 예정이며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시민참여 및 인문교양 프로그램 기타 창의적 주제 등 해당 분야에 맞게 지원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양평군 평생학습센터가 지역의 평생학습 허브기관으로서 양평군의 정책 방향을 반영하고 시민성을 강화시키는 등의 교육을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2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와 물 관리 취약지역 주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한 '분산형 용수 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분산형 용수공급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은 지방상수도 공급이 어렵고 수량 및 수질관리가 취약한 지역에 대해 수량과 수질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물 공급이 가능하도록 ICT 기반의 통합운영이 가능한 분산형 용수공급 체계를 도입하는 시범사업으로 전국에서 4곳이 선정됐는데 양평군은 지평면 일신리 일원에 산재 된 소규모수도시설이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21년부터 국비 70%를 2년간 총사업비 3,436백만원이 투입돼 지평면 일신리 일원 급수취약 지역 주민들에게 수량과 수질의 제약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물이 공급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금회 시범사업을 계기로 물 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수돗물을 공급·관리하는 등 급수취약 지역의 주민들에게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2일 허필홍 홍천군수, 조인묵 양구군수와 함께 정세균 국무총리를 방문해 양평군에서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날 건의한 사업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조속 추진,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조성 용역비 3억원 지원, 용문산사격장 즉시 폐쇄, 용문~홍천간 철도 건설 추진, 지평리 전술훈련장 부지 환원 등 5가지 사업이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경우 양평 주민의 최대 염원인 사업으로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으로 12월 중에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다. 양평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양평군 민선7기 하반기 그린뉴딜의 핵심사업으로 우리 땅, 우리모에 맞는 토종종자의 주권 강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며 용문산사격장 폐쇄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구가 밀집된 인근지역에 대규모 사격장이 입지한 실정으로 최근 사격 훈련 중 오발사고로 인해 안전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용문~홍천간 철도 건설사업은 양평과 홍천의 오래된 숙원사업으로 수도권에서 강원도를 잇는 중심통로이자 수도권 접근 철도망 구축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 농업기술센터는 2020년 농업기계 안전교육사업 추진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교육 추진 실적, 창의적 업무 추진 등 15개 항목에 따라 평가했으며 안성시의 경우 코로나19라는 특수한 상황 속에서 1:1 맞춤형 실습교육, SNS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 강화 등의 노력과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최근 농기계임대사업의 급격한 증가, 신기종 농기계 보급 확대 등에 따라 농기계로 인한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으로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년 신기종 농기계 현장교육, 찾아가는 농기계 안전교육, 현장애로 해결 기술교육, 임대농기계 안전사용교육 등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금년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집합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주중과 주말을 이용한 1:1맞춤형 실습교육, SNS활용 교육 등을 추진해 농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농업인과 귀농인 등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경기도내에서 가장 많은 농기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안성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도입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높은 동절기 12월부터 익년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대기오염물질 감축정책을 시행해,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강도 및 빈도를 완화시켜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제도이다. 이에 안성시는 지난 11월 ‘안성시 제2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미세먼지 감축정책으로 선정한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주변 배출저감,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강화 및 이행체계 등 총 5개 분야의 핵심 추진과제를 시행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시행에 따른 주요 내용은 수송부문, 산업부문 생활주변 취약계층 건강보호 협력강화 이다. 이중,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는 과제로는 계절관리제 기간 중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으로 이를 위반할 경우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소방차·구급차와 같은 긴급차량, 장애인차량, 국가유공자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되며 저공해 조치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달 30일 경제적으로 곤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초·중·고·대학생에게 학업에 도움될 수 있는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코로나19로 장학금 수여식을 생략하고 대상자 개인 별로 가구를 방문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사랑의 장학금은 아너소사이어티 이상진님이 후원한 기부금으로 마련됐으며 평소 회사차원에서 다양한 나눔사업을 펼쳐오며 고향의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고 한다. 장학금은 초·중·고등학교장, 지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이장 등에게 대상자를 추천받아 초·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70만원, 대학생은 150만원씩 17명에게 총 1,0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함금옥 지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경제적인 부담에서 벗어나 안정적인 학업으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병후 지평면장은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도록 기부해주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앞으로 우리 사회의 소중한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이번 장학금이 희망의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월 20일과 30일 2차에 걸쳐 위원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1차 워크숍에서는 2020년 옥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진사업 및 복지서비스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는 옥천면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있는 경기복지재단 오민수 연구원과 마을복지계획 수립 과정을 위원들과 공유함으로써 마을복지계획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복지계획의 비젼, 전략목표, 세부사업에 대한 논의로 지역 내 단체와의 연계, 민간 자원의 연계 활성화 등 주민과 행정의 협력을 통한 실행 가능한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나눴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참여가 어려운 위원은 줌을 통해 참여하며 실시간 채팅을 통해 의견을 나눌 수 있었다. 김미성 민간위원장은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복지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한 단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민이 중심이 되는 인적·물적 관계망을 구축해 지역복지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사명감과 긍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일 ‘마음든든 김장나눔 한포기 더하기’사업 전달식을 실시하고 소외된 이웃들 54가구에 김장김치를 직접 배달했다. ‘마음든든 김장나눔 한포기 더하기’ 사업은 11월 13일부터 11월 30일까지 18일간 면사무소에서 10리터 김치통을 지역주민들에게 한통씩 미리 나눠주고 각 가정에서 김치통에 한포기 씩 담아서 면사무소로 가져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사업에서는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국수교회 및 마을 단체장님들의 넉넉한 인심으로 김장김치 54통이 후원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방역마스크 및 손세정제, 천연비누와 함께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하며 생활실태도 꼼꼼히 확인했다. 최대석 위원장은 “다들 어려운 시기임에도 지역분들이 많이 협조해줘서 많은 분들이 정성이 들어간 김장김치를 드실 수 있게 됐다”며 “받으시는 분들과 주시는 분들 모두 가슴이 따뜻해지는 사업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어려운분들이 더 힘들어하실까봐 걱정했었는데 김장김치를 받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사무소에 지난 1일 겨울철 복지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행렬이 이어졌다. 첫 기부는 구리엘리트학생복에서 의류 100벌을 기부했다. 기부된 의류 100벌은 활동복 상·하의 세트로 읍내 복지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엘리트학생복 정순복 대표는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가 의류를 기부하는 것이 뜻깊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이러한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번째 기부는 양평 적십자제일봉사회에서 현금 기탁이다. 기탁금은 적십자 회비와 개인적으로 십시일반 모은 금액으로 기부됐다. 양평 적십자제일봉사회 회원들은 “금액이 크지 않아 미안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기부를 이어가고 싶다”고 전했다. 세번째 기부는 양평읍 소재의 지성건설과 태광건설에서 현금을 기탁했다. 두 건설사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읍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양평군 소상공인 지원을 받은 익명의 기부자가, 지원금 50만원을 전액 기부해 찾아가는복지팀에서 연탄 640장을 취약계층가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1일 양평읍 회현리 주택 화재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가구의 화재복구를 위해 30여명의 대원들이 힘을 모아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해당 가구는 지난 10월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발생으로 주택이 전소됐으며 주인은 다리에 화상을 입어 입원치료를 받고 퇴원한 상태였다. 퇴원 이후에는 복구할 여력이 없이 친척집에서 지내왔다. 어려운 사정을 알게 된 양평읍 남녀 의용소방대에서는 주택 내·외부 가재도구 및 잔해물 등을 말끔히 정리하고 폐기물을 정리하는 복구활동을 펼쳤으며 이날 정리된 폐기물은 5톤 분량에 달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한 의용소방대의 봉사활동에 감사말씀 드린다”며 “지역 내 다양한 자원과 서비스를 연계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살피는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농업잔재물을 불법으로 소각하며 미세먼지 발생과 산불의 원인이 되는 등 농촌사회의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에서는 농업잔재물 파쇄 작업 대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양평군은 농업인들이 처리에 부담을 느끼는 농업잔재물에 대해 현장을 방문, 파쇄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해당 사업은 양평군과 한국농업경영인양평군연합회가 위탁계약을 체결해 내년 상반기까지 영농현장에서 발생되는 농업잔재물을 파쇄기를 이용해 파쇄하고 퇴비화하는 등 불법 소각을 줄여 산불 발생과 미세먼지를 줄여나갈 예정이다. 지난달 30일에는 군 관계자, 농업인, 이장 등 30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양평읍, 강하면, 양동면 일대에서 농업잔재물 파쇄 작업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깻묵, 고추대 등을 파쇄하는 작업을 직접 보여주어 농업잔재물 처리에 고민하는 농업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잔재물 파쇄작업은 농가별로 파쇄할 잔재물 일정량을 한곳에 모아두고 마을별로 신청하면 작업단이 현장에 직접 방문해 파쇄하게 된다. 파쇄비용은 무료이며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양평군연합회에 직접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농업잔재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쉐프 이선희씨가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위촉되며 양평군과 새로운 인연을 맺었다. 양평군은 지난 1일 양평군 월례조회에서 쉐프 이선희씨를 초청해 양평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쉐프 이선희씨는 1989년부터 2020년까지 만 30년을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에서 근무하며 호텔업계 최초로 김치HACCP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김치최고 경영자과정을 이수하는 등 김치와 관련된 많은 활동들을 해 왔으며 지난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양평에서 열린 ‘양평 비대면 김장하는 날’ 행사에 참여하며 양평에 대한 애정을 보여왔다. 이선희씨는 “양평의 홍보대사로서 양평군을 알리는데 기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양평군의 토종농산물을 이용한 토종김치를 연구함으로써 양평군의 토종 농산물도 알리고 양평군 또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쉐프 이선희씨가 우리군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양평군의 홍보대사로 자부심을 갖고 토종배추전문가로서 우리 양평군의 매력을 널리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지난달 30일 지역사회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받게됐다. 보건복지부에서는 매년 성과대회를 개최해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이고 우수하게 추진한 기관을 전국에서 발굴, 포상을 하고 있으며 양평군은 2013년과 2017년에 이어 금년에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별도 행사는 진행하지 않으며 상장 및 상패는 우편으로 전달받을 예정이다. 군에서는 그동안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다양한 한의약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으며 1개 보건소와 읍·면별 9개 보건지소의 한방진료실을 중심으로 주민들에게 친숙한 한의약 공공보건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한 것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시 우리군만의 지역적 · 사회적 특성을 반영한 생애주기별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성실히 노력할 계획“이라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부가 추진하는 한강수계기금 관련 시행령 개정이 경기도내 팔당수계 지역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축소시킬 것이라는 지적이 양평군의회 제274회 제2차정례회에서 나왔다. 양평군의회는 12월1일 제274회 제2차정레회 제1차본회의에서 한강수계법 시행령 결사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을 채택하고 "특별지원사업비 한도를 늘리면 일반지원사업비가 줄어 팔당 피해규제지역 주민들을 위한 지원비가 대폭 축소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정부의 한강수계법 시행령 개정령안은 특별지원사업을 기존 20%에서 30%로 10%p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발의대표 박현일의원은 "규제지역 비율과 인구수 등으로 산출해 대부분 도내 8개 시군에 돌아가는 일반지원사업비와 달리, 특별지원사업은 공모로 진행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규제지역 비율이 적은 타시도에등에 혜택이 더 많이 돌아갈 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 경기도 수자원본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특별지원사업비는 2011년 46억원에서 올해 127억원으로 2.8배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경기도에 배분되는 예산은 99%에서 56%로 44%p나 감소했다. 박 의원은 "한강수계관리기금 중 주민지원사업비는 40여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12월 1일 개최된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양평군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 규탄 성명서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 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 용문-홍천간 철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안, 동물보호법 및 동법 시행령 개정 촉구 대정부 건의안을 채택했다. 양평군 옥천면 용천2리 민가 현궁 미사일 추락폭발사건 규탄 성명서에서 황선호 의원은 “지난 11월 19일 대전차 미사일 현궁이 30여 가구가 밀집된 마을회관 옆 민가에 추락 폭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납득 못할 사건이 또다시 일어났다”고 하고 “정부와 국방부는 용문산사격장을 즉각 폐쇄·이전 하고 관내 군부대 이전 부지를 양평군민에게 환원, 사격장의 중금속 오염으로 인한 농업용수 및 팔당상수원 유입현황을 파악하고 군유지 무단 불법 점유에 따른 변상현황을 즉각 조사하라”고 했다. 한강수계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 입법예고 결사 반대 및 규탄 대정부 결의안에서 박현일 의원은 “특별지원사업비 한도를 20%에서 30%로 상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한강수계법 개정안은 당초 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했다. 오세호 위원장 “질병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어르신이 가족관계 단절로 인해 돌봄을 받지 못하는 게 안타까웠고 저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이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고되고 힘든 봉사였지만 어르신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해드렸다는 뿌듯함을 느꼈고 함께 고생해주신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사윤 강하면장은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 남녀 새마을회는 지난 30일 연탄 기부 전달식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읍내 취약계층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됐으며 전달식이 끝난 후, 양평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은 직접 대상 가구에 방문해 연탄을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가졌다. 이번 연탄 봉사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에 진행됐으며 양평읍 남녀 새마을회의 이름으로 전달됐다. 양평읍 남녀 새마을회 회원들은 “겨울철 경제적 부담으로 인해, 난방비를 아끼려 연탄 사용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고 알고 있다”며 “이러한 분들이 풍족하진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인수 양평읍장은 “양평읍 남녀 새마을회에서 지속적으로 읍민들을 위해 봉사하고 기부해주는 모습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책임지고 돌볼 수 있는 기부·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