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 이팝아트홀(의왕시 왕곡로 74)이 오는 15일 오후 3시, 국내 정상급 마술사 매직제이가 선보이는 환상적인 공연 ‘일루전 마술쇼’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일루전 퍼포먼스로, 관객들은 현실을 뛰어넘는 마술의 세계를 생생하게 체험하게 된다. 무대 위에서는 플로팅 박스(Floating Box), 파이어 매직(Fire Magic), 서브 트렁크(Sub Trunk) 등 클래식과 현대 마술이 결합 된 초대형 장면들이 이어진다. 여기에,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마술과 유머러스한 연출이 더해져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이끄는 매직제이는 섬세한 연출력과 무대 감각으로 ‘스토리가 있는 마술 공연’을 선보여왔다. 화려한 조명, 속도감 있는 음악, 정교한 트릭이 결합 된 이번 무대에서는 전통적인 마술쇼를 넘어 공연예술로서의 마술이 가진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윤은숙 문화관광과장은“이번‘일루전 마술쇼’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환상의 무대로 꾸며 질 것”이라며 “관람객 모두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감동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지난 1일 시민평화근린공원에서 열린 ‘제18회 동두천시 자원봉사축제(베베페스타)’ 현장에서 탄소중립 시민 홍보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으로 만드는 행복한 변화”를 주제로, 시민의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독려하고 생활 속 탄소중립 참여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친환경 행동을 통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는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탄소중립포인트 ‘카본페이(Carbon Pay)’ 등 탄소중립 실천 앱(App)의 다운로드 및 사용 방법을 안내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며 “탄소중립 실천 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노력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경기아트센터가 주최하고 전통국악진흥회가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공연 '다시 부르는 우리 노래'가 지난 2일 오후 5시 동두천시 시민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공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정신을 되새기고,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통해 그 의미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식전행사로는 흥겨운 길놀이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관심을 모았으며, 이어진 광복 80주년 기념시 낭독으로 본공연의 막이 올랐다. 공연의 문은 민요자매 이지원·이송연이 밝고 흥겨운 민요 무대로 열었고, 서도민요 명창 이춘목이 깊이 있는 음색으로 전통의 진한 감동을 전했다. 이어 경기선소리산타령이 재치 넘치는 선소리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동두천국악협회 사물판굿이 역동적인 장단으로 무대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경기민요 소리꾼 이호연이 맑고 정제된 음색으로 경기 소리의 멋을 선보였고, 특별출연한 김태연과 황민호는 전통과 대중음악을 잇는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예술로 되새기며, 우리 노래가 지닌 힘과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국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2025 헬로 DDC 서브컬처 페스티벌(2025 Hello DDC Subculture Festival)'이 지난 1~2일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도심재생 야간축제의 일환으로, 젊음·예술·감성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축제로 진행돼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가을의 추억을 선사했다. 축제 첫날에는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가 열려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최근 화제를 모은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지정곡과 자유곡으로 구성된 이번 경연에는 11팀이 참가해 완성도 높은 안무와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어 열린 기회소득 예술인 공연에서는 밴드·퍼포먼스·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펼쳐져 지역 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이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보산동의 거리와 어우러진 예술 공연은 도심 속 야간축제의 진수를 보여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 즐겼다. 올해 새롭게 선보인 콘텐츠인 코스프레 팀 ‘IDTT’의 특별 퍼포먼스는 서브컬처의 감성을 극대화했다. 다양한 캐릭터로 분장한 코스플레이어들이 현장의 분위기를 이끌며, 사진작가와 관람객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시는 장마와 폭염 등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한 해 동안 농업 발전을 위해 애쓴 농업인을 격려하고 결실의 계절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제30회 동두천시 농업인의 날 행사’를 오는 12일 동두천시 시민회관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촌지도자연합회, 농업경영인연합회, 생활개선연합회 등 3개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농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은 개회식에 이어 농업 발전에 헌신한 농업인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지역 농업 발전과 농정 협력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한 유관기관(농협 등)에는 감사패를 전달한다. 이어 기념사와 축사가 진행된 후, 2부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과 축하공연 등 ‘농업인 한마당’ 프로그램이 열려 참여 농업인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동두천시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농업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센터장 김지영)는 지난 11월 1일 차이나타운과 동화마을 일대에서 올해의 마지막 ‘차이나는 골목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중구 사회적경제 활성화와 지역 골목상권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한 행사로, 올해는 9월 27일, 10월 11일, 11월 1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다. 특히 지난 1일 진행된 올해 마지막 행사에는 5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즐겼다. 행사 현장에는 버스킹 공연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룰렛 이벤트, 나만의 손거울 만들기, 친환경 키링 만들기, 타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차이나타운 일원을 찾은 관광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역 상인회 관계자는 “2023년부터 이어져 온 ‘차이나는 골목축제’가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상인들에게 많은 위로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차이나는 골목축제는 사회적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중구는 지난 10월 31일 영종 하늘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어린이 등 주민 2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자원순환 페스티벌’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관이 함께한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정동준 중구의회 부의장, 구의원 등이 참석해 자원순환 실천에 앞장서는 주민들과 뜻을 함께했다. 특히 △재활용품 분리배출 체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환경 퀴즈 이벤트 등 자원순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구는 ‘주민이 주도하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실천적 계기를 마련할 수 있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자원순환은 행정의 노력만으로 이뤄질 수 없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환경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성은정)은 지난 10월 30일 복지관 대강당에서 ‘지역 주민 소통의 날, 스트릿댄스 퍼포먼스 'HAVE A GOOD TIM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문화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트릿댄스 공연팀 ‘애니메이션 크루(ANIMATION CREW)’가 역동적이고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김정헌 구청장의 축사 ▲레이저쇼 ▲비트박스 ▲케이팝(K-POP) 댄스 ▲스트릿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구성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특히 주민 모두가 함께 무대를 즐기며 하나 되는 모습으로 현장의 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복지관에서 흥겨운 공연을 볼 수 있어 즐거웠다.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신나게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이 곳곳에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성은정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1일 여주 루덴시아 테마파크에서 개최한 미혼남녀 만남행사 “솔로엔딩 시즌3”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결혼적령기의 미혼남녀들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솔로엔딩은 여주시에서 2024년부터 3회째 추진 중인 결혼․친화 분위기 조성사업으로 지난 1회차와 2회차에서도 각각 10쌍, 7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에는 총 41명(남성 20명, 여성 21명)이 참여했으며 자기소개 및 공감 커뮤니케이션 프로그램, 레크리에이션, 커플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이 펼쳐졌다. 특히 최종 8쌍의 커플이 매칭되며 행사에 참여한 이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참가자들은 “단순한 소개팅이 아니라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행사를 주관한 여주시출산장려운동본부 김은옥 본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맺어진 커플들이 아름다운 결혼으로 이어지고 나아가 여주시의 따뜻한 가족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화성특례시의 관광지, 문화공간, 역사유적, 생태자원 등을 주제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2025 화성여행 브이로그 공모전'을 개최하고, 10월 30일까지 공모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구의 화성에서, 여행을 담다’를 주제로, 참가자가 탐사대원이 되어 화성의 다양한 명소를 탐험하고 체험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제작하는 시민 참여형 콘텐츠 공모전이다. 도시 전체를 하나의 행성처럼 설정한 콘셉트를 통해 화성만의 독창적인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기획됐다. 공모 자격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4인 이하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응모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8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총 상금은 800만 원 규모로 대상 1편(250만 원), 최우수상 1편(150만 원), 우수상 2편(각 100만 원), 장려상 4편(각 50만 원)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성이라는 도시를 탐사하는 콘셉트를 통해 창의적이고 몰입감 있는 영상 콘텐츠가 많이 탄생하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30분,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정기연주회 《교향, 숲의 서사》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고전의 질서와 북유럽의 감성이 어우러지는 교향적 여정으로, 모차르트의 '교향곡 제35번 D장조 K.385 ‘하프너’'와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 E단조 Op.39'를 통해 두 작곡가가 그려낸 시대의 변화와 정서를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모차르트의 교향곡 35번 “하프너”는 단정하고 균형 잡힌 구조 속에 명쾌한 리듬으로 고전주의의 세련된 균형감과 활력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반면, 시벨리우스의 교향곡 제1번은 북유럽의 광활한 자연과 인간 내면의 정서를 녹여낸 작품으로, 풍부한 오케스트레이션과 서정적인 선율이 인상적이다. 두 교향곡이 한 무대에서 만나는 이번 공연은 ‘균형과 조화의 도시, 화성’이 지향하는 철학을 음악으로 풀어낸 예술적 시도이자, 도시와 자연, 전통과 현대의 조화로운 공존을 그려내는 상징적인 무대가 될 예정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화성시 예술단 오케스트라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은 2025년 새롭게 출범한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에서 약 1년간 교육 과정을 통해 한국 무용(태평무, 산조춤, 버꾸춤, 장고춤, 소고춤, 탈춤)과 생활 무용(라인 댄스, 셔플 댄스, 뮤지컬 댄스, 벨리 댄스)을 배우고 익힌 시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르는 의미 있는 공연이다. 또한 국립국악원 무용단 벽사진경 내용의 ‘처용무’ 축하 공연이 있을 예정이며, 용인특례시의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사회자 강석의 재치있는 진행과 화려한 무대 연출로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Good Life~ 춤추는 용인'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용인문화재단 예술단운영팀(031-260-3377)을 통해 관람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약 100여명의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용인 시민의 날 ‘조아용 페스티벌’의 퍼레이드에 참여하여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용인시민무용아카데미’는 앞으로도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이사부사자공원 ‘그림책나라’에서 11월 4일부터 22일까지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그림책 작가와 놀자’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유아부터 청소년, 학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책과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체험형 독서문화 강연으로, 그림책 작가와 전문 강사가 직접 참여해 독서의 즐거움을 예술로 확장하는 다채로운 활동을 선보인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Music · Book 그림책 음악극’(11. 4.~7.)은 예술융합 음악교육 디자이너 김동희 강사가 진행한다. 그림책 '달팽이 달리기'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며, 아이들이 직접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하며 이야기를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어지는 ‘배고픈 고양이’놀이극(11. 11.~14.)에서는 그림책 작가 김유미가 아이들과 함께 고양이와 생쥐의 이야기를 통해 ‘공존과 우정’의 의미를 배우는 참여형 공연을 진행한다. 아이들은 역할극과 게임, 식탁 꾸미기 활동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하는 과정을 몸으로 느끼게 된다. 마지막으로 11월 22일에는 소설가 정명섭 작가가 ‘조선시대 실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일 백운산 치유의 숲(운남동 산120-1)에서 ‘백운산 치유의 숲 숲속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인천 중구가 ‘2025년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처음 선보인 행사로, 숲속에서 ‘음악회’와 ‘전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서는 스카이드림기타앙상블, 아리솔 우쿨렐레 앙상블, 송월장로교회 브라스코이노니아, 경기도 무형유산 제38호 풀피리 이수자의 무대 등 다양한 단체의 재능기부로 진행된 음악 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또, 온몸 스트레칭, 명상, 건강 박수 등 전문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힐링·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단순한 음악회를 넘어 산림이 주는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축제를 만들 수 있었다. 행사를 주최한 한국숲해설가협회 관계자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하다”라며 “더욱 다양한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다양한 연령층에게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재능기부 덕분에 축제가 성공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8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인천 상상플랫폼 실내·외에서 ‘개항장 댕댕 도서관’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반려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려 책을 읽고 걷고 소통하며 추억을 만드는 힐링형 독서문화축제로, 단순한 반려동물 행사를 넘어 사람과 반려동물, 그리고 책이 함께하는 감성 공간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머물며 책을 읽을 수 있는 북라운지존, 반려견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댕댕 놀이터(프리존 및 어질리티 코스), 전문가와 함께하는 산책훈련·미용·마사지 클래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산책가방 만들기, 훈련사 상담톡, 캐리커쳐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로컬상권과 연계한 플리마켓에서는 수제 간식과 반려용품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여 반려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1883개항광장 내 댕댕 놀이터와 산책코스에서는 가을 정취를 느끼며 반려견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도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같은 날 상상플랫폼 웨이브홀 및 3관에서는 전국 로컬브랜드 마켓 70여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 운정5동은 오는 11월 8일 토요일 두일중학교에서 녩년 제2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운정5동체육회와 운정5동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활기찬 지역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굴리기 ▲2인 3각 ▲캥거루 깡총 ▲파주 역사 퀴즈 등 다양한 게임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강재영 청소년 줄넘기 공연 ▲고고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권영분 운정5동 체육회장은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가 주민 모두가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하공연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파주시는 지난 31일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파주시 평생학습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파주시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800여 명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공연 무대와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하지 않아 예산 절감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관 수강생, 평생학습 동아리, 평생교육기관이 직접 운영자로 참여하며 시민 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운영자들은 전시, 홍보,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시민이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더불어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의법, 동화책 만들기, 인공지능 로봇 만들기 등 다채로운 분야의 강의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폭넓은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성과공유회에서는 이화여자대학교 함인희 명예교수가 ‘한국사회 변화트렌드와 공감의 리더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시민 강사·학습 동아리의 우수사례 전시회도 함께 열려 시민들의 배움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이번 평생학습축제는 시민이 배우고 나누며 함께 성장하는 파주의 학습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