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7일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혁신 홍보영상 공모전'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가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식은 ‘행정안전부 사회혁신한마당’이 코로나로 취소된 관계로 개별적으로 전달됐다. 행정안전부가 시행한 ‘우리동네 혁신 시그널, 2020년 지역혁신 홍보 영상 공모전’은 ‘내가 경험한 지역혁신 60초에 담기’라는 주제로 공모전을 실시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국민에게 지역사회 혁신을 알리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이 선정될 수 있도록 처음으로 대국민 온라인 투표 방식을 도입해 국민 1천 5백여명이 심사를 진행했다.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 5인은 작품명 ‘그녀의 이중생활-내일퀘어 편’을 출품해 양평군 최초 청년공간인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양평을 내용으로 농촌에서 서울로 떠나는 청년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농촌에도 청년들이 원하는 직업교육과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청년공간이 생겼다는 것을 짧은 영화로 감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번에 수상한 서호영 등 5명의 크리에이터들은 양평군 청년크리에이터협동조합 소속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한 청년크리에이터 아카데미 수료생 12명으로 구성된 청년협동조합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및 경기도의 전통시장 활성화 표창을 동시 수상했다. 특히 정부 포상의 경우 전국 지자체 5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2020년 코로나19로 인한 초유의 위기사태 속에서도 민속5일장에 대한 방역체계를 마련해 코로나19 대응에 철저를 기한 점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각 전통시장 별 맞춤형 활성화 전략 마련을 위해 각 정부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동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평물맑은시장은 아케이드 1길 개보수 사업, 물맑은상권 르네상스 사업 등을 확보했으며 양수리전통시장은 경기도 상권진흥구역 지정·지원사업을 통한 상권 종합 진흥 사업을 수행중이다. 아울러 용문천년시장은 아케이드 구간을 확장하고 경기우수전통시장 육성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청년상인창업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시장인 양동쌍학시장은 경영현대화로서 상인대학을 수행하는 동시에 경기공유마켓 육성사업을 통해 시장 성장 동력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경기도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을 유치한 점과 지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 4일 다미르 쿠센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을 양평군청 집무실에서 맞이하고 친환경농업·관광·체육·인적교류 등 다양한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양평군과 크로아티아는 농업기술 협력과 농업 전문인력의 교류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으며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도 이전과는 다른 지속적인 교류를 추진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뜻을 모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군은 지난 2005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농업특구로 지정 된 후 친환경농산물 생산에 앞장서 왔고 현재는 토종 씨앗 클러스터 준비를 통해 우리 농업도 한 단계 도약을 준비 중이다”며 “양평군과 크로아티아가 상호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해 농업 분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협력관계를 형성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크로아티아 쿠센 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은 전 세계가 주목하는 시장이며 양평군의 토종씨앗 클러스터는 이에 대한 해답을 줄 것”이라며 “양평군과 크로아티아가 지속적인 교류 관계를 형성한다면, 양평군의 미래지향 농업기술을 유럽에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한 크로아티아 대사 일행은 환담회 일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의회는 12월 4일 제274회 양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2020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의결했다. 2일 개최된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총 12건의 조례안중 9건은 원안가결, 2건은 수정가결, 1건은 부결됐으며 4건의 동의안은 원안가결 됐다. 부결된 조례안은 양평군 군민회관·체육관 운영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으로 다양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 홍보, 사전 행정 절차 등이 미흡하다고 판단돼 부결됐다. 3일 개최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0년도 제5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동의안과 2020년도 제3회 기금운용계획 변경동의안은 원안가결 됐고 2020년도 제6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집행부 제출 예산안에서 ‘물맑은 양평도서문화센터 건립 사업’ 등 4건의 사업비 1,966백만원을 삭감 했다. 이중 도서문화센터 사업비 19억은 ‘89년 준공이후 31년간 군민과 함께해 온 군민회관을 철거 한 후, 그 자리에 양평군의 문화 랜드마크가 될 건축물이 건립되는 만큼 그에 걸맞고 상징적인 건물명 부여가 필요하기에, 다양한 홍보와 의견 수렴을 통해 군민 공감대 형성 절차가 선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4일 각종 사회단체에서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에서 쌀 10kg 100포, 양평군산림조합에서 연탄 3천장, 양평자선랠리에서 해피나눔성금 200만원을 기부했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로 인한 거리두기로 마음이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 모은 성금을 기탁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했으며 양평군산림조합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이번을 계기로 꾸준히 기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양평자선랠리는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모은 성금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가정에 잘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어느 때보다도 어려운 시기라서 더 값진 기부라고 생각하며 기관 단체들의 관심과 따듯한 손길로 전달되는 성금이 지역사회의 아름다운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4일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과 토종벼 씨앗의 확대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라져가는 토종자원을 육성하고 보급해 미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양평군 토종자원 클러스터 조성의 일환으로 민간에서 20여 년간 토종벼 씨앗을 보존하고 보급해 온 농업회사법인 우보농장과의 전문기술 공유와 공동 시험연구사업을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은 토종벼 유전자원 보전 및 보급을 위한 공동 시험연구와 전문기술 공유, 토종벼 씨앗 공여 및 채종포 운영 협력, 토종벼 활용을 위한 행사, 홍보, 교육 등 전반적 협조 등을 담고 있다.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는 “원종이 외래품종인 쌀이 대부분인 현실에서 고유의 특성을 지니고 묵묵히 우리 곁을 지켜온 토종벼가 양평군에서 재배될 수 있어 기쁘다”며 “토종벼 유전자원 보존 전문기술을 교류해 많은 사람들이 다양성을 지닌 토종쌀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고 양평 토종씨앗 보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토종 씨앗을 확대, 보급해 우리 농업의 가치를 높여 가고자 하는 길에 발걸음을 함께 해주시는 우보농장의 이근이 대표님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이 경기도에서 주관한 ‘깨끗한 경기 만들기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에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쓰레기 없는 깨끗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을 인구수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분류해 폐기물 발생량 감축, 불법행위 단속 및 홍보, 주민참여 자율 정화 활동 등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양평군은 쓰레기 무단투기·소각 등의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감시카메라 확충,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신속하게 수거하는 도로관찰제·기동처리반 운영, 민간단체별로 청소구역을 지정해 활동하는 행복홀씨 입양사업 등 주요 지표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또한, 민과 관이 함께할 수 있는 환경 정책 발굴을 위해 진행한 ‘쓰레기 처리 관련 군민 인식 설문조사’로 소통을 강화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민·관 협업을 통한 청결 활동과 군민의 개선된 의식으로 거둔 성과라 할 수 있다”며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 문화를 정착시켜 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과 ㈜익성은 지난 4일 기업 유치를 위한 ‘기업활동 지원 및 투자유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익성은 1995년 경기도 김포시에 회사를 설립해 1997년 충북 음성군으로 공장을 이전했고 현재 자동차 사업부, 건축 사업부, 화장품 사업분야, 산업소재 사업분야를 중점사업으로 확장 중이며 2017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2018년 제55회 무역의 날 5백만불탑 수상, 2019년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유망 기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평군은 ㈜익성의 공장 입주 및 지자체 인·허가와 관련 행정적으로 법령과 조례 범위 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익성은 양평군 내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성실히 협조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참가한 기업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기불황이 오래 지속되겠지만, ‘위기가 곧 기회다’라는 긍정적인 신념으로 투자를 통해 양평군과 ㈜익성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군수는 “금번 ㈜익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평에도 대한민국을 대표할 만한 기업이 꼭 유치되길 기대한다”며 “나아가 지역경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2월 4일 오후 3시 30분, 양평군청 5층 브리핑룸에서 ‘양평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상브리핑’을 갖고 이웃 주민과의 소소한 일상적인 모임도 자제해 줄 것을 간곡히 호소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며 12월 4일 9개월 여 만에 처음으로 1일 확진 인원이 600명을 넘었다. 양평군 또한 11월 30일까지 누적 112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2월 1일부터 나흘만에 1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며 총 128명의 확진자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대부분의 확진자가 개군면 일대에서 발생하며 해당 지역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정동균 군수는 “현재 우리 군을 포함한 수도권 상황이 매우 심각하며 최근의 감염 사례가 공공장소 보다는 가족 또는 지인 간 접촉에 의해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코로나19가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음을 느낀다”며 “무엇보다 중요하고 예방효과가 공인된 것은 바로 군민 여러분의 성숙한 시민의식이며 어렵게 지켜온 방역과 일상의 균형이 다시 흔들리지 않도록 우리모두 경강심을 높여 코로나에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군민 여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화재 피해 이웃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 11월 5일 20시 경, 옥천면 용천리 일원에서 아궁이 불티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80대 노부부의 조립식 주택과 승합차량 1대가 전소됐다. 현재 이들 부부는 마을회관에서 거처하며 어려운 환경에 처해있다. 이에 화재로 보금자리를 잃고 슬픔에 잠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졌다. 옥천면 사랑발전협의회에서 100만원, 옥천면 그라운드골프협의회에서 138만원을 기부하고 대한적십자 양평군지구협의회 옥천봉사회에서는 긴급구호세트와 쌀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 2일 용천2리 마을에서는 피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노인회, 부녀회, 대동회, 장년회에서 각 50만원씩을 후원하고 마을주민들의 기부금 모금액을 합쳐 총 528만원을 부부에게 전달했다. 정재국 옥천면이장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많이 힘드시겠지만 기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하시면 최대한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인성 옥천면장은 “화재로 힘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성금과 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평면 수곡리 지역 기존 현황도로 노면 불량 및 노폭 협소 등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수곡 1-2리 간 도로 확포장공사와 강상면 병산리 지역 교통편익 증진 및 주민 숙원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한 백병길 마을 진입로 확포장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평면 수곡 1-2리간 도로는 총연장 1.93km, 폭 10m의 왕복 2차로의 규모로 지난 2019년 4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43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2차선 양측 차로에 노견을 확보, 농기계와 자전거,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했으며 지역주민들의 이동편익은 물론 수려한 지역 여건을 바탕으로 한 전원주택단지 개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상면 백병길 도로 확포장공사는 병산리 일원에 진입로와 도로가 협소한데다 개인 사유지에 대한 소유권 주장으로 교행에 어려움을 겪어 도로 개설의 필요성이 요구돼 총연장 1km. 폭 7.5m의 규모로 지난 2019년 1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총사업비 27억원을 투입해 추진해 왔다. 이성희 도시건설국장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해 공사기간이 예상보다 늘어났지만 불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도시미관을 해치는 전단지, 벽보 등 불법광고물을 붙일 수 없도록 부착방지시트 443개를 12월 말까지 설치한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전신주와 통신주 등에 광고물 부착을 방지하는 것으로 작은 피라미드형 돌기가 달린 PVC 합성수지형태의 판형이다. 불법광고물 부착방지시트는 테이프나 풀 등이 붙지 않는 특수재질로 광고물 부착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부착된 광고물로 지저분해진 흔적도 보완 할 수 있어 미관 개선에 효과적이다. 설치 구간은 옥천교차로~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후문, 신내교~소노문 입구, 구미리 입구~상자포리 등 3개 구간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전단지, 벽보 등이 가로등 등에 부착되는 것을 사전 예방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을 뿌리 뽑아 깨끗한 양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지난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1년도 예산심의 의결을 통해 양평군에 추진 중인 국토교통분야 사업예산이 당초 956억원에서 28억 증액된 984억원으로 최종 편성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양평군 현안사업인 양평강하-강상국지도 건설에 2억원, 광주-양평국지도 건설에2억원, 양근대교국지도 건설에 2억원과 현재 사업추진 중인 화도-양평고속도로 건설에 499억원, 이천-양평고속도로 건설에 483억원이 편성됐다. 국지도 88호선과 국지도98호선은 지속적인 교통정체로 개선이 시급한 실정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강상-강하, 양근대교 4차로 확장 및 광주-양평 선형개량 사업이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 될 예정이다. 또한, 사업추진 중인 화도-양평, 양평-이천 고속도로는 각 2021년, 2026년 개통예정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2021년 예산확보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정부의 추가 예산지원을 통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사고 위험개선 및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사업추진으로 양평군민의 교통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개군면에서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주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사회단체와 개인 모두 자발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자발적인 모금과 기부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개군면 모금 계좌에 개군FC가 50만원, 양평건재가 100만원, 평화수산이 100만원, 지성건설이 30만원을 후원했다. 또한, 개군면 주민 이환섭씨는 백미 10kg 16포를 이웃돕기 물품으로 기부하며 관내 저소득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동참했다. 이경구 개군면장은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서면적십자봉사회에서는 지난 2일 지역사회 내 어려운 가정의 고등학생 6명에게 청소년들에게 학업 유지와 사회에 첫발을 내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양서면적십자봉사회에서 희망풍차 및 나눔행사 등의 사업을 펼치며 지역의 저소득가구를 살피는 중 청소년들의 고충을 파악하고 도움을 주고자, 적십자회원 모두가 십시일반으로 모아 각 가정마다 5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아들이 수시로 대학에 합격했다고 해서 주위에서 축하 인사를 많이 받았는데, 한편으로는 입학금 마련이 걱정됐다 하지만 뜻밖에도 이렇게 적십자봉사회에서 장학금을 지원해주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심난주 적십자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우리 회원분들이 부지런히 새벽같이 나와서 양서면 환경정화를 위해 일하고 직접 마련해 주신 후원금이다”며 “늘 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 회원 덕분에 많은 후원과 봉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장학금을 받은 가구 모두 힘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롤 4년째를 맞은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 당초 100가구 지원을 목표로 했으나, 각 기관·단체에서 따뜻한 기부의 손길이 더해져 150가구에 기부단체 및 기부자의 이름으로 전달이 이뤄졌다. 이번 행사에 동참한 단체 회원은 “본인은 다른 면에 거주하지만, 수년째 양평읍의 특화사업인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에 기부하고 있다”며 “집에서 김장을 담글 때 조금만 더해서 기부하는 방식이라 부담이 크지 않아 좋다”고 말했다. 최창은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 행사가 이젠 자리를 잡은 것 같다”며 “해마다 자발적으로 사업에 동참해 주신 각 기관·단체와 일일이 호명해 드리지 못하는 후원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고 유인수 양평읍장은 “2017년부터 시작한 ‘작은나눔 김장1포기 더하기’사업은 타 시군에서도 문의가 올 만큼 훌륭한 우리 양평읍의 대표적인 특화사업”이라며 “올해도 소중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한분, 한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은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전국 청소년참여위원회가 참여하는 ‘2020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에서 활동운영 분야 우수지역에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청소년 정책 우수 지자체분야 대통령상 수상에 이은 성과로 다시 한번 양평군이 청소년 정책참여활동 선도 기관임을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청소년 정책을 만들고 추진해가는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적 기구인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가 양평군만의 청소년 정책참여·제안 프로세스를 구축해 운영한 결과다. 양평군은 청소년 정책제안공모전, 청소년 인권인식캠페인, 청소년 예산학교, 청소년 정책토론. 청소년 정책마켓, 제안정책 부서검토 등 총 6단계의 운영 결과, 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실현시킬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시상은 12월 4일 서울 종로 소재 AW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공식 시상식은 취소, 차후 군에 전수 될 예정이다. 양평군청소년참여위원회는 양평군에서 거주하는 만 14~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22기 신규위원을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