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춘천시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등록 신청기간을 이달 30일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청기간 연장은 경북·경남지역 등 대형 산불 피해 농업인의 원활한 신청을 돕고 공익직불제 관련 법령 개정사항을 현장에 신속히 반영하기 위함이다. 법령 개정사항으로는 △하천구역 내 친환경 농업 지원 확대 △공익사업 편입 농지에 대한 직불금 지급 허용이 포함되어 있어 더 많은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 농촌 유지,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도록 농업인에게 지원되는 보상금이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 쌀, 밭, 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요건을 충족한 1000㎡ 이상 실경작 농지에서 최소 1년(90일 이상 경영체 등록) 이상 영농한 농업인이다. 신청은 신청 농지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농지 소재지의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춘천시 동 지역의 경우 신사우동·퇴계동·강남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그 외 동 지역은 춘천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에서 접수받는다. 한편, 2025년도 공익직불금 지급 단가는 소농직불금은 130만원, 면적직불금은 ha당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구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활성화와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생산된 완제품을 비롯한 원자재의 수출, 판매 또는 출하를 목적으로 양구 관내에서 관외로 운송하는 데 발생하는 물류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5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제조업(공장등록 기업)을 영위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다. 지원 금액은 2024년 재무제표 기준 운반(운송)비의 50% 이내, 최대 4천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경우에는 지원금 4천만 원 중 6백만 원까지는 관내 운송비 및 원자재 구입비도 포함할 수 있으며, 농공단지 외 기업은 6백만 원까지 원자재 구입비를 포함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30일까지 보조금 신청서와 청구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경제체육과 기업지원팀 또는 DMZ경제순환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양구군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실무 심사와 군 기업유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광영 경제체육과장은 “이번 물류비 지원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을 줄이고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2025년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육성 지원사업'과 관련해 지난 2월 총 10개 시군 18개 기업을 선정한 데 이어,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 자립화와 산업 고도화를 위해 현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도는 2020년부터 이 사업을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7억 6천만 원(도비 3.8억 원, 시군비 3.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강원테크노파크가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올해에는 총 18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지역별로는 원주시 5개사, 춘천시 4개사, 영월군 2개사 등이 포함됐다. 선정된 기업들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소재·부품·장비 분야 중소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의 상용화 및 사업화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시제품 제작, 시험·분석·인증, 지식재산권 취득 수수료, 국내외 전시회 참가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또한, 도는 사업의 중간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오는 7~8월 중 도내 지자체 및 선정기업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각 기업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는 한편, 지역별 산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12일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스케일업캠퍼스에서 미국 템플대학교 경영대학원(Temple University Fox School of Business)과 함께하는 ‘2025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네트워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의 첨단기술 스타트업 생태계를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고, 미국 유수 대학과의 기술혁신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인천 지역 액셀러레이터(AC) ‘에스아이디파트너스’와의 협력을 통해 추진했다. 행사에는 미국 템플대 소속 교수진·학생들과 인천글로벌캠퍼스(IGC) 내 △한국조지메이슨대 △겐트대 글로벌캠퍼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한국뉴욕주립대 등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참석했다. 1918년에 설립된 Temple University의 Fox School of Business는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소재의 경영대학으로 미국 내에서도 규모가 크고 명성이 높은 경영대학원 중 하나이다. 행사 내용은 △인천글로벌캠퍼스 및 인천경제자유구역 소개 △인천TP 및 창업지원 정책 소개 △템플대 경영대학원-IGC 창업동아리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는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위해 수출 물류비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를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2025년 수출 실적 기준으로 물류비의 70%를 지원하며, 기업당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2024년도 수출액이 2천만 달러 이하인 관내 중소 제조기업이다. 온라인 수출 마케팅 지원사업은 ▲해외 B2B 계정 구입비 ▲해외 SNS 마케팅 ▲외국어 홍보물 제작 등 3개 분야에 소요비용의 70~100%를 지원한다. 분야별 최대 지원 금액은 350만 원이며, 관내 지식서비스산업 분야 중소기업이 신청 대상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은 5월 12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수출 마케팅비는 5월 26일부터 ‘경기기업비서’에서 신청하면 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수출·판로 지원사업이 중소기업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해외시장 도전에 필요한 실질적 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해 수출 물류비 지원사업으로 16개사 147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6월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며, 이에 앞서 12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전접수를 완료한 기업 중 주요 150여 개 기업을 초청해 화성시의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산업단지 분양 홍보 및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현재 분양 중인 3개 산업단지(송산그린시티 남측산단, H-테크노밸리, 화성우정국가산단)의 분양 상담 ▲첨단산업을 주제로 한 포럼 등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실장이 연사로 참여해 산업 동향과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지난해 설명회에는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1조 1천억 원 규모의 투자의향이 접수됐다. 시는 올해 역시 많은 기업의 관심이 예상되며, 전략적인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올해 설명회는 첨단산업 포럼과 기업 투자사례 발표 등 실질적인 정보 제공에 중점을 두고 준비했다”며 “기업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 산업 육성을 수행하는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이사장 김진태, 원장 허장현)가 과감한 혁신과 함께 총 2873억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하며, 강원의 미래산업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강원테크노파크는 조직 효율화를 위해 기존 11개 부서 30개 팀 168명 체제를 7개 부서 22개 팀 142명으로 재편하고 4개 부서 8팀, 26명의 인력을 감축해 연간 6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했다. 아울러, 반도체, 바이오헬스, 미래모빌리티, 수소산업 등 도의 핵심 전략산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첨단산업 전담팀을 신설, 미래산업 대응 역량을 대폭 강화했다. 이 같은 혁신을 바탕으로 강원테크노파크는 작지만 강한 조직으로 체질을 개선하고, 일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도비 의존도는 낮추는 한편 국비 확보는 크게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실제로 2019~2021년도 대비 2022~2024년도 국비 확보액은 540억 원 증가했으며,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은 이전보다 801억 원 증가한 1,241억 원, 기업지원은 463억 원이 늘어난 1,632억 원이 투입돼 총 2,873억 원이 집중 투자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청소년과 군 장병을 대상으로 미래 설계를 위한 경제교육인 ‘찾아가는 취·창업·경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해병대의 경제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총 24회 이상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교육을 파악하고 분야별 난이도에 맞춰 교육 내용을 구체화하는 맞춤형 교육이다. 특히, 지난 4월 군 장병을 대상으로 금융 기초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실시한 경제교육에서는 교육생들의 메모와 질문이 끊이지 않아 경제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필요성을 나타냈다. 윤정혁 센터장은 “모두의 희망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며 “100명 이상의 지역인재풀 강사를 활용해 군민에게 필요한 교육과 지원으로 경제적 기반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9일, ‘2025 강화군 팀 창업패키지’ 사업의 최종 6개 참가팀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 차를 맞는 팀 창업패키지는 사업 경험과 우수 아이템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창업팀을 발굴해 창업 준비 단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창업자 스스로 자립·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성공적인 창업시장 안착을 유도한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4월에 모집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선발된 팀은 숙박·요식업·유통·교육·관광 등 다양한 다채로운 창업 배경을 가졌다. 또한 군 전입 예정자(3명)까지 선발 기준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인구 유입 효과도 기대된다. 이번에 선발된 팀은 최대 2천만 원의 지원금을 받고 창업 교육 및 다양한 컨설팅 등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초기 창업 기반을 단단히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특히, 인구 소멸 문제에 직면해 있는 강화군에서 센터를 통해 지금까지 12명의 강화군 전입 창업자가 배출된 것은 그동안 일자리와 인구 증대를 잇는 사업을 활발히 펼쳐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총 8,757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군의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본예산 7,943억 원보다 814억 원(10.25%)이 증액된 규모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통합재정안정화 기금,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국도비보조금, 순세계잉여금 등의 세입을 활용해 불확실한 경제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 우리군은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및 민생안정에 592억 원을 투자했고, 농업농촌 강화 80억 원 및 법정 필수경비 등에 95억 원을 편성했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는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 관광 활성화 사업 등이 편성됐다. SOC 인프라 개선 및 확충에 181억 원이 투자된다. 도로 및 하천정비 사업에 142억 원, 교량 사업에 25억 원이 투입되어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관광사업에는 116억 원이 투입된다. 관내 관광자원시설(경관조명, 캠핑장 시설개선, 주제(테마)별 탐방로 조성 등)에 예산이 투입되어 관내 주민 및 외부 관광객의 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MICE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0.6%가 증가하는 등 대폭 상승했다. 주요 유치 성과로는 총 8개국 11,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3일간 7만여 명이 운집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APWES)’ 등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지구과학 분야 학술회의인 ‘2027 IUGG 총회’,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전 세계 직접판매산업인의 총회인 ‘2026 WFDSA 총회’ 등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대형 MICE 행사들을 연이어 유치하며, 인천의 MICE 브랜드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인천은 2023년 ICCA(국제컨벤션협회) 기준 세계 127위로 전년보다 165계단 상승하는 성과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다양하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제공하기 위하여 답례품 공급업체 추가 모집에 나선다. 시는 5월 12일부터 5월 26일까지 시 누리집에 모집 공고를 하고, 공급 희망업체로부터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5월 27일부터 5월 29일까지 3일간 삼척시청 총무과(본관 2층)로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이번 모집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삼척시에서 생산․채취된 농․수․축․임산물 등 지역특산품과 삼척시에 생산 기반을 둔 업체가 생산․제조한 가공품, 공예품, 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삼척시에 주소를 둔 사업체로서 답례품으로 공급 가능한 물품을 생산(타지역 생산 물품 공급 불가) 및 배송할 수 있고, 전자상거래법에 따른 통신판매신고를 필한 업체이어야 한다. 삼척시는 공정한 답례품 선정을 위해 6월중 답례품 선정위원회 개최 및 심사를 거쳐, 오는 7월부터 답례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공고/고시를 통해 확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최근 심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풀사료 생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맞춤형 사료작물 재배시험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시험은 도내 지리적 기후와 생육 환경에 적합한 사료작물을 선별하고, 이에 따른 파종시기, 파종법, 파종량 등을 달리하여 최적의 재배 조건을 구명하는데 목적이 있다. 축산기술연구소는 지난해 8월 말, 연맥(귀리)과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를 혼파하여 재배시험을 실시했고, 올해 상반기는 알팔파, 연맥, 사료용 피 등 3종에 대하여 각각 재배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수단그라스 및 연맥(2차) 재배 시험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험 결과 안정적인 재배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사료작물의 재배면적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정보를 공유할 계획으로, 기후변화에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향후 도내 사료작물 재배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석성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기후적응형 사료작물 재배는 단순한 풀사료 생산성 향상을 넘어, 생태계 건강과 축산업의 지속가능성에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며, “앞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경력단절 등 미취업 여성의 취·창업에 필요한 구직활동 비용을 지원하는 '2025년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 70명을 추가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12일부터 23일까지이며, 필요서류(①참여신청서 ②가족관계증명서 ③주민등록등본/초본 ④구직활동계획서 ⑤고용보험자격(상용) 이력내역서 ⑥개인정보제공동의서)를 지참해 강원일자리정보망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모집 시작일인 12일 기준 강릉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만 40세 이상 만 59세 이하이며,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로 여성 구직 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한 미취업 여성이다. 대상자에게는 월 50만 원씩 3개월간 최대 150만 원이 포인트로 지원되며, 지원금 수급 도중 취·창업에 성공해 3개월간 근속한 경우 5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청 인구가족과, 강릉새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강릉시는 지난 3월 '2025년 여성 구직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된 신규 및 재참여자 72명에게 상담, 취업 연계 서비스를 제공해 미취업 여성들의 재취업을 향한 뜨거운 열정과 도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돕기 위한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 재참여자를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여성구직활동 지원사업’은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여성에게 신규, 재참여 각각 생애 1회씩 1인 최대 450만 원의 구직활동지원금*과 각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규 300만 원(50만 원 × 6개월), 재참여(신규참여 종료 1년 경과 후 가능) 150만 원(50만 원 × 3개월) 올해 사업은 지난 2월 517명을 선발해 4월부터 9월까지 구직활동지원금과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연계 취업지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이번 추가모집은 보다 많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에게 구직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신규 참여자 중, 모집일 기준 도내 거주 40세 이상 59세 이하(1965. 5. 13. ~ 1985. 5. 12.)의 경력단절 미취업 여성으로 기준 중위소득 60% 초과 150% 이하 기준을 충족하여야 하며, 2023년‧2024년 재참여자는 제외된다. 재참여는 지난 2023년부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은 청년 근로자의 경제적 자립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의 고용안정과 장기 재직 촉진을 위해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지원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사업으로 청년 근로자가 3년간 매월 10만 원을 적립 시, 소속 기업 5만 원, 도‧시군이 각 2만 5천 원씩 매칭해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2배인 720만 원(원금)과 이자를 돌려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홍천군에 거주하고 도내 중소기업에서 근로하고 있는 고용보험에 가입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이다. 기준에 따라 점수순으로 선발하며, 유사 자산 형성 지원사업에 이미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기업이 먼저 신청하여 적격 심사가 완료될 시, 해당 기업의 청년 근로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로 개인사업자와 근로자는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하며, 법인사업자는 홍천군청 경제진흥과 청년지원팀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 디딤돌 2배 적금 홈페이지 및 홍천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 및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타코마 항만 공동 운영 동맹체) 등 현지 주요 항만 당국과의 업무협의 및 항만시설 시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신규 리퍼 화물 창출 협력 및 물류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항 미주항로의 물동량 증대와 항로 안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에도 적극 나선다. 이를 위해 공사는 인천항 미주항로 기항터미널인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