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0일 개최된 2025년 통합방위협의회 정례회의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운영실적 보고 및 2026년 운영계획 논의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안보는 지역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책무”라며 “혼란스러운 안보 환경 속에서 더욱 철저한 대비 태세를 갖춰 우리 중구의 안보 위기 대응 능력을 강화해야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지자체, 군·경·소방 등 관계기관의 긴밀한 공조가 지역 방위력의 핵심”이라며 협력체계 강화를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통합방위 대응체계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0일 중구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개최된 ‘2025 중구자원봉사자대회’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며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년 동안 지역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우수 자원봉사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주는 기쁨이 받는 기쁨을 넘어선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는 자원봉사는, 중구를 삶의 기쁨과 희망이 넘치는 행복한 도시로 이끌어가는 중요한 기반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며, “중구의회도 자원봉사 활동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원봉사자들이 더욱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1일 큰우물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관한 ‘렌즈로 중구’ 사진전시회에 참석해 지역 장애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응원하고 전시 의미를 함께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의원,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 윤효화 예산결산특별위원장, 강후공 의원, 김광호 의원 등 중구의회 의원 전원이 함께 자리했다. 중구의회 의원들은 전시 작품을 관람하며 “지역 내 장애인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가 더욱 넓어져야 한다”라는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도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사회 활동을 적극 지원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또한 “주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통해 소통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제도적 지원과 관심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장애인의 문화 향유권 증진과 지역사회 통합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의회는 12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제33회 하반기 취미교실 종강기념식 및 작품발표회’에 이종호 의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배움과 활동에 대한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노인복지관 취미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작품과 공연을 통해 노력과 열정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종호 의장은 축사에서 “꾸준한 배움과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만들어 가시는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을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의 열정이 지역사회의 품격을 높이고,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과 여가·문화활동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무요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관내 공공기관 및 지역 복지시설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근무 환경 내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재원 인천병무지청 복무지도관 및 황서정 다온교육연구소 대표가 강사로 나서 ‘사회복무요원 복무규정’ 및 ‘복무기관 및 직장 내 괴롭힘 방지 교육’ 등 두 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구는 성실하고 책임감 있게 복무 중인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표창 수여자에게 특별휴가를 부여하며 격려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복무교육은 복무 중 겪을 수 있는 괴롭힘에 대하여 인지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한 것으로 사회복무요원의 권익 향상을 위하여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복무기간은 물론 사회복귀 후에도 직장 내 괴롭힘에 대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장실에서 ‘2025년도 자동차관리사업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4개 업체에 지정증과 표지판을 수여했다. 구는 지난 10월부터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 평가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자동차 전문정비업 3개 업체와 매매업 1개 업체를 모범사업자로 지정했다. 올해 선정된 업체는 자동차 전문 정비업체 ▲인하자동차공업사, ▲카쇼, ▲럭키자동차공업사이며, 매매업체는 ▲뉴정우모터스이다. 서류심사는 각 업체의 사업 운영 실적, 법적 준수 여부, 고객 서비스 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으며, 현장 평가는 실제 사업장이 운영되고 있는 환경과 서비스 수준을 점검하는 절차로 이루어졌다. 모범사업자는 지정일로부터 5년간 유효하며, 일정 기간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지도점검이 면제된다. 또한 구정 소식지 등을 통해 홍보되며, 정비업체는 공용차량의 모범사업장 이용 권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모범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에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자동차관리사업의 발전과 고객 만족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정은 미추홀구 자동차관리사업의 질적 향상과 구민들에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문화원(원장 박봉주)은 2025 '문화예술교육사 현장 역량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인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문화예술교육사의 전문성 강화와 현장 실무 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인천중구문화원은 올해 5년 연속 선정되며 지역 문화예술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문화예술교육사는 신중년 및 중장년층 대상으로 새로운 문화예술 경험 제공과 지속 가능한 취미 형성을 목표로 기획한 2개의 프로그램을 7~8월과 10~11월 운영했다. 첫 번째 프로그램 '나의 첫 클래식'(6회차)은 나만의 칼림바’를 직접 제작하고, 친숙한 클래식 선율을 연주해보는 과정을 통해 음악 활동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악기 제작부터 기본 연주까지 단계적으로 배우며, 마지막 회차에서는 그동안 익힌 연주곡을 함께 나누는 소규모 미니 연주회를 진행했다. 두 번째 프로그램 '푸른 빛을 담다.'(6회차)은 사진과 시각예술 기반의 창작 활동으로, 시아노타입 기법을 활용해 개인의 기억·감정·오브제를 소재로 한 이미지 제작과 아트북 구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오늘 12일 제11대 박재화 청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오후 3시 IBS타워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앞서 해상치안상황보고를 받은 후 공식 일정에 돌입했다. 취임식 이후에는 청사를 순시하며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재화 신임 중부해경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행정학과, 미국 콜로라도 대학교 행정학 석사를 졸업했으며, 행정고시 42기로 공직에 입문했다.그동안 △해양경찰청 창조성과담당관 △울산해양경찰서장 △해양경찰청 기획재정담당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안전총괄부장 △해양경찰청 구조안전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치안감으로 승진해 중부해경청장 전담직무대리직을 맡게 됐다. 박 청장은 취임식 직전 종합상황실에서 가진 3005함장과의 화상통화에서 “서해북방한계선 일대 불법조업 외국어선에 대한 감시활동 강화와 해군과의 협조체계를 긴밀히 유지해달라”고 당부했고, 취임사에서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상안전 강화와 현장 중심의 조직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제10대 오상권 중부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2일 ‘2025 교원연구년 특별연수 결과보고회’를 열고 1년간의 연구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2025 교원연구년 특별연수’는 선발된 우수 교원을 대상으로 개인 연구, 학습동아리 활동, 대학기관 위탁연수 등 연간 216시간의 심화 연구 활동을 지원하며 교원의 전문성과 현장 연구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됐다. 보고회에는 특별연수 교사 66명과 참관 교사 30명이 참석했으며, 참여·소통 중심으로 △평가 워크숍 △연구 우수사례 발표 △활동 소감 나눔 순으로 진행됐다. 한 교사는 “전문성 개발을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으며, 배움의 흐름이 다시 살아나는 경험이었다”며 “학교 현장에 돌아가 학생교육에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연수원 관계자는 “교원연구년 특별연수는 교원의 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핵심 사업으로, 올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12일 부평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의료·요양 통합돌봄 정책 포럼을 개최했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날 포럼에는 통합돌봄 수행기관,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부평지사, 책임의료기관, 재택의료센터, 동 맞춤형복지팀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와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공회대학교 김연아 교수가 ‘통합돌봄사업 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노력과 사례’를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고, 이어 김연아 교수를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에는 △김대균 인천성모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 △임종한 한국사회연대경제돌봄특별위원장 △박양희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백진희 갈산종합사회복지관장 △권혁희 부평구 복지정책과 통합돌봄팀장이 참여해, 지역 통합돌봄체계 정착을 위한 민·관 역할, 의료·요양 연계의 필요성, 현장의 실행 과제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평화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지역 안에서 의료·요양·복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부평구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은 12일 소문난 내과로부터 성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소문난 내과는 올해 설 명절과 추석 명절에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기관으로,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김철 병원장은 “소외된 지역 주민들에게 우리 병원의 작은 기부가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지속적으로 지역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소문난 내과 김철, 이다연 원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동장 김영선)은 지난 11일 인천월미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태)으로부터 김장 김치 75박스를 후원받았다. 김두태 회장은 “혹한기를 앞두고 식사 준비를 하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인천월미라이온스클럽에 감사드리고, 후원해 주신 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겨울철 취약계층 보호 체계를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3동(동장 신상일)은 12일 용정초등학교 학부모회(회장 최혜원)로부터 수제 수세미 300개를 전달받았다. 이번 후원은 지역사회 학부모들이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접 제작해 준비한 것으로,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최혜원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담아 준비한 만큼 의미 있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정성이 담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미추홀구 용현남성의용소방대(대장 권태형)는 12일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전기요 30개를 용현3동에 전달했다. 후원 물품은 인천시 공동모금회의 기탁 과정을 거쳐,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권태형 대장은 “주민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용현남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에서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4동 방위협의회(회장 김봉덕)는 지난 6일 강화 평화전망대 일원에서 안보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견학에는 방위협의회 회원 및 지역주민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견학은 변화하는 국제정세 속 안보 환경을 이해하고, 평화와 통일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화 평화전망대 방문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안보 현실을 직접 체감하고 나라의 소중함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봉덕 방위협의회장은 “국가안보는 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라며“안보의식을 높일 수 있는 교육과 견학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연수구 송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한애·이회만)는 지난 9일 지역 내 저소득 홀몸어르신 15세대를 방문해 건강보조식품(홍삼)을 전달했다. ‘홀몸어르신 마음돌봄사업’은 지난 2022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홀몸 어르신과 결연을 맺은 협의체 위원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확인해 행정복지센터에 연계하는 사업이다. 협의체는 지난 5월에도 건강보조식품(경옥고)을 전달하는 등 홀몸 어르신의 건강관리를 위한 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한 어르신께서는 “나이가 들수록 외로움과 건강이 가장 큰 문제였는데 이렇게 찾아와주니 너무 감사하다”라며 “항상 외로웠는데 오랜만에 찾아온 손님과 대화하니 우울한 감정도 줄어들고 삶의 활력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이회만 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일상 속 안정적인 돌봄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iH(인천도시공사)는 12일 인천 중구에 소재한 하버파크호텔 회의실에서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회’를 개최했고 밝혔다. 올해 4월에 출범한 ‘공동사업시행자 보상협의회’는 수도권에서 주택공급 및 도시개발을 주축으로 하는 인천도시공사(iH), 경기주택도시공사(GH),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한국토지주택공사(LH) 4개 개발공기업의 보상업무 관계자들이 공익사업의 보상현안에 대한 공동대응방안과 제도개선을 위해 마련한 분기 정례회의로 기관간 상호협력과 정부정책 추진 등을 위한 역할 강화를 주로 협의한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정부의 9.7부동산대책 기조에 부합한 보상속도 제고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정부 정책 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보상착수 조기화 및 협조장려금 정책 등 신규 보상제도가 안정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4개 개발공기업의 역할 증대 방안에 대하여도 심도있게 의견을 교환했다. iH 류윤기 사장은 “정부정책 방향에 부응하면서도, 보상업무와 관련한 제도개선의 공동 대응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공익사업 보상의 일관성과 신뢰성을 확보해 가는데, 4개 공사가 앞장서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