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27일 오후 4시, 세종국악당에서 '2025 세계 음악 여행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스위스의 자유 정신을 담아낸 로시니의 역동적인 ‘윌리엄 텔 서곡 피날레’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오스트리아 음악의 감성을 담은 훔멜의 ‘비올라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환상곡’, 빈 오페레타의 정수를 보여주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경쾌한 ‘박쥐 서곡’, 러시아 글린카의 ‘루슬란과 류드밀라 서곡’, 핀란드의 고요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시벨리우스의 ‘안단테 페스티보’, ‘비창 왈츠’, 이탈리아의 햇살과 생기를 담은 멘델스존의 ‘이탈리아 교향곡 1악장’ 등 세계 각국의 매력을 담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과 함께 음악으로의 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여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박영규 단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세계 풍경 속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편안한 여행 발걸음을 내딛어 보시길 바랍니다. Bon Voyage!”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하여 치매안심센터 사업 안내 및 치매환자 등록서비스를 하고있다. 이번 연계 사업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하는 ‘장기요양급여이용 설명회’에 참석한 치매환자보호자 중 치매안심센터 사업에 대해 알지 못하는 대상자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환자 및 보호자 등록 서비스도 함께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 치매안심센터 소개 △ 치매환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환자 쉼터 및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안내 △ 치매가족 및 보호자 지원 서비스 안내 △ 치매가족돌봄 안심휴가지원 안내 등이다. 설명회에 참여했던 치매 가족은 “센터에서 직접 찾아와 치매서비스를 설명해 주고 혜택을 받을 수 있게 해주어 너무 편리하고 고맙다” 라고 전했다.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주기적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연계한 설명회 참여로 더욱 많은 대상자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중앙동1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되는 '2025년 중앙동1지역 축제 행사 기획학교'를 이달 22일부터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5년 상반기까지 세 번의 여주마실장터를 운영하면서 축제기획, 홍보, 운영 등 전문가와 분석하고 새로운 콘텐츠 개발이라는 두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본 교육을 수료하면 ‘2025년 하반기 네 번째 여주마실장터’ 축제 행사를 직접 기획 운영할 수 잇는 기회도 제공된다. 교육은 9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매주 2시간씩 8회에 걸쳐 진행되며, 축제에 대한 이론교육과 축제 운영을 위한 팀별 파트를 나누어 기획서 제작 및 맞춤교육과 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며, 축제 실무에 대한 체계적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김수현 센터장은 “주민과 상인이 능동적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나아가 새로운 축제 아이디어 발굴과 콘텐츠 기획 등으로 향후 추진하는 축제 행사 개최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교육의 신청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20일 세종국악당에서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를 선보인다. 공연은 오후 2시와 6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된다. 뮤지컬 ‘포르테 피아니시모’는 세계적인 극작가 안톤 체호프의 희곡 '갈매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로 한국지역문화재단총연합회의 공모사업인 ‘2025 지역 간 우수 문화예술 교류·협력 사업’에 선정되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영등포문화재단과 협력해 여주시민에게 선보이게 됐다. 작품의 배경은 현대적인 라이브 클럽‘시걸(Club seagull)’이다. 이곳에서 젊은 음악가 뜨레클레프와 가수를 꿈꾸는 니나, 그녀를 차지하려는 프로듀서 뜨리고린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엇갈리는 사랑과 욕망,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고뇌하는 인물들의 모습은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의 고민을 깊이 있게 비춘다. 라이브 클럽이 배경인 만큼 4인조 라이브 밴드의 연주가 함께하며 스트릿댄스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안무와 배우들의 수준 높은 연기와 원작의 탄탄한 드라마는 관객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선사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이번 작품은 안톤 체호프 고전의 화려한 서사보다 오늘을 살아가는 청춘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창동찌개마을(세종로 40번길 13-11)’을 제22호 나눔가게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가게 등록은 창2통 송찬호 통장의 추천으로 이뤄졌으며, 창동찌개마을은 앞으로 매주 정기적으로 관내 취약계층 6가구에 따뜻한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운영 중인 ‘나눔가게’는 지역 내 소상공인과 단체가 참여해 정기적인 물품을 기부·후원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든든한 먹거리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창동찌개마을 대표는 “맛있는 식사 한 끼가 누군가에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참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추천을 맡은 송찬호 창2통 통장은 “우리 통에서 좋은 일에 함께해주시는 분이 생겨 정말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분위기를 이어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심우봉 중앙동장은 “22번째 나눔가게 등록으로 우리 지역의 나눔 공동체가 더욱 확산되고 있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대신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송촌1리 마을회관에서 마을주민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신면 특화 복지사업인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슬기로운 복지생활 ‘슬복생’을 운영했다. ‘슬복생’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대신보건지소 ▲북부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무한돌봄네트워크 ▲대한미용사협회 여주시지부 등 유관기관과 함께 보건·복지·이미용, 치매교육 및 검사 등을 진행했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여러기관이 함께 와서 상담해주시고, 머리도 손질해주셔서 너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면 행정복지센터는 매월 1회 마을 경로당을 찾아가 복지상담소 슬복생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달에는 초현2리 마을을 찾아가 지역 주민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 보건행정과는 지난 4일 여주소방서와 함께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의심사건 발생 상황에 대비해 유관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단위로 격년으로 시행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여주시보건소 직원 및 여주소방서 관계자 약30명이 참여했으며, 생물테러의 개요 및 초동대응 교육, 다중탐지키트 활용방법 및 검체 포장‧수송, 개인보호구(Level A, C) 착탈의 실습 등 초동대응 과정에서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안선숙 보건행정과장은 "생물테러 의심상황 발생 시 경찰, 소방, 보건의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대응이 요구된다. 이와 더불어 대응요원들의 안전 확보도 함께 요구되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생물테러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5일 여주시 실내체육관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회 여주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기본이 튼튼한 복지강국’이란 주제로 개최된 기념식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유니스’팀의 치어리딩 공연 및 여주시태권도 시범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의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수상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게 여주시장상, 국회의원상, 여주시의회의장상, 경기도의회의장상,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여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로 꾸며졌다. 행사 중간중간 복지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종사자들을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기관에서 경품과 기념품을 풍성하게 지원하여 참여 열기를 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열정과 신념을 갖고 헌신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종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위한 위원 14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방자치단체 예산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시민 중심의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제도로, 주민이 제안한 사업을 예산에 반영하는 대표적인 참여 방식이다. 이러한 운영을 위해 구성되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주민 제안사업을 발굴하고, 사업 검토·선정, 제도 개선 방안 마련 등을 수행할 뿐만 아니라 예산 과정 전반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여주시 주민이거나 시 소재 기관·사업체에 근무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여주시 산하 출연·출자기관, 지방 공기업 종사자, 지방세 체납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위원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연임 할 수 있고, 활동기간은 오는 2025년 10월 2일부터 2027년 10월 1일까지다. 신청은 방문, 우편, 이메일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서는 여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선정 결과는 9월 말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며, 자세한 문의는 여주시청 예산팀으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여주시장 주관으로 전 부서 47명의 청렴리더가 함께하는 ‘2025년 여주시 청렴실천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 행사는 청렴 UCC 공모전 출품작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패 취약분야 개선 방안 논의, 청렴 실천 다짐, 청렴 골든벨 순으로 진행됐으며 공직자로서 청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지막 일정으로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방문,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청렴과 희생의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며 공직자로서의 책임의식과 사명감을 강화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기본이자 시민 신뢰의 출발점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47명의 청렴리더들과 함께 소통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진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더욱 견고히 하여 시민들께 신뢰받는 청렴행정을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이용 청소년들이 2025년 제1·2회 검정고시에서 총 39명이 합격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월과 8월, 2회에 걸쳐 시행된 검정고시에서 초졸 5명, 중졸 11명, 고졸 25명이 응시하여 총 39명이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이들 중 한 명은 2차 검정고시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아 최고 득점자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는 그동안 열심히 공부한 학교 밖 청소년들과 청소년들의 학업 복귀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온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함께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다. ‘꿈드림’ 센터는 개인맞춤형 학습 멘토링, 검정고시 특강, 교재 지원, 모의고사 등 실질적인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시험 당일에는 이동 지원과 간식 제공으로 청소년들을 응원하며 심리적 안정까지 도왔다. 여주시 관계자는 "이번 검정고시 합격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시와 여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에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상담, 학업, 건강, 문화 지원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일부터 28일까지 아트뮤지엄 려에서 제28회 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 회원전《예술의 미학을 사진으로 끊임없이 기억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여주지부는 1998년 창립 이후 지역 사진예술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28회를 맞은 이번 정기회원전은 52명의 작가가 참여해 9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며, 사진예술의 흐름과 지역문화의 정체성을 한 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주제는 사진예술의 기록성과 예술성의 교차다. 자연과 역사를 배경으로, 일상의 순간이 예술적 기억으로 확장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가들은 빛과 그림자, 색채와 구도라는 사진의 언어로 찰나의 순간을 미적 기억으로 승화시키며, 사진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감성과 예술적 사유를 잇는 매개체임을 보여준다. 홍창희 여주지부장은 “사진은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과 감성을 공유하는 예술”이라며, “이번 전시가 관람객들에게 작지만 깊은 울림과 여운을 전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여주지부는 사진예술을 통해 지역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과 호흡하는 단체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향후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이전으로 원도심 지역 공동화 발생 및 지역 경기 침체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후보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공모 사업은 혁신지구의 예비단계로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쇠퇴한 도심이나 인구 감소, 산업 이탈, 주거환경 악화 등 재생이 필요한 곳을 대상으로, 공공주도로 낙후지역 내 산업, 상업, 주거, 복지, 행정 기능 등을 집적해 새로운 지역거점을 조성하는 단순 건설을 넘어 지역의 활력을 복원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복합 지구단위사업이다. 사업 내용으로는 '여주시 원도심 마스터플랜 활성화계획'을 기준으로 여주시청 및 여주초교 부지를 활용하여 총사업비 1,280억원을 투입하여 복합상업공간, 공원, 주차장 등과 부처연계사업으로 교육부 공모를 통한 교육복합시설을 조성할 계획으로, 전문가 컨설팅 지원 및 공청회를 통한 주민의견 수렴으로 세부사업계획을 보완․수정하여 2년 내 도시재생 혁신지구 공모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도시재생 혁신지구 사업 준비에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푸르메소셜팜 2층 강당에서 발달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피어라 꽃처럼’ 화훼경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치료와 재활을 돕고 나아가 발달장애인들에게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신륵장애인보호작업장의 주최로 가치더하기주간활동센터, 내일로직업훈련센터, 평화재활원의 관계자 및 발달장애인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올해 '피어라 꽃처럼' 경진대회는 '절화장식'과 '분화심기' 두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양 부문에 발달장애인 40명이 참가했고, 참가자들은 장애를 넘어서는 고도의 집중력과 아름다운 조형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모든 참여자들과 심사위원들을 감탄시켰다. 여주시 관계자는 "단순히 경쟁을 통해 순위를 발표하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달장애인에 맞는 심사 기준을 가지고 그에 맞춘 사전 훈련 프로그램을 마련해 숙련도를 높였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들 모두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를 통해 오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5월 26일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어르신 친화 도시’ 국제 네트워크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았다. 적용 기간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다. 2022년 12월 제1기 가입 인증을 받은 데 이은 재인증이다. ‘어르신 친화 도시’는 노년기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활동적인 노후를 지원하는 환경과 제도를 갖춘 도시를 지칭한다. 여주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 도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교통, 안전, 주거, 문화, 교육, 건강, 고용 등 5대 영역에 걸쳐 9대 목표를 수립하고, 21개 부서에서 78개 세부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런 노력이 세계보건기구의 평가를 통해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아 이번에 제2기 가입 인증을 받은 것이다. 여주시가 가장 역점을 둔 정책은 어르신들의 활동적인 삶을 위한 일자리 사업이다. 여주시는 올해에만 모두 17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4,148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2022년 대비 참여 인원이 37.8%, 예산은 73% 증가한 수치다. 눈에 띄는 것은 노인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다. 단순 노무 중심의 일자리 비율이 줄어들고, 어르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점동면은 지난 5일 ㈜GIE 홍광표 대표가 점동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광표 대표는 올해 4월과 7월에도 ‘희망온누리’ 사업을 통해 각각 3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기탁까지 더해 올해에만 총 900만 원을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따뜻한 실천으로 홍광표 대표는 점동면 최대 기부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광식 점동면장은 “홍광표 대표님의 지속적인 기부는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나눔 정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점동면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위한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장기간 물품을 과도하게 쌓아둔 가구를 대상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자 곰팡이 제거, 쓰레기 수거, 실내 청소 등의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위원 등 14명이 함께 참석해 불필요한 물품을 정리하고 운반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진수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해 주신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힘을 보태주신 여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협력과 노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