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컨벤션뷰로(이사장:이동환)는 2025년 GDS-I(Global Destination Sustainability Index) 평가 참여를 위한 최종 신청서 및 증빙자료를 지난 14일 공식 제출했다고 밝혔다. GDS-I는 전 세계 주요 마이스(MICE) 도시들의 지속가능성을 측정하는 국제 지표로, 약 110여 개의 도시들이 평가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GDS-I는 환경, 사회, 공급망, 도시마케팅 전담조직이라는 4개 분야에서 7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과 2023년 아태지역 1위 성과를 바탕으로, 작년 BBC에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되기도 했다. 올해 다시 한 번 지속가능한 마이스(MICE)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과 국제적 입지 강화를 목표로 평가에 참여했다. 특히 2025년 평가를 위한 제출자료에는 ▲탄소중립 전시·회의 운영 방안 ▲이에스지(ESG,환경·사회·투명) 기반의 마이스(MICE) 정책 추진사례 ▲지역사회와의 협업체계 등 지속가능성을 실천해 온 성과들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용인지역 반도체 관련 중소기업의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전략산업으로서 반도체 분야를 집중 육성하기 위해 ‘반도체 종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억6천만원 규모로,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2개사 선정 완료) ▲재직자 대상 반도체 산업 전문 인력양성 교육 ▲기업 수요맞춤형 HR컨설팅 ▲기술 수요 기반 과제기획 등 반도체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인력양성 부문은 산업 동향부터 공정설계, 장비 실습까지 연계한 실무 중심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며, 현장 맞춤형 HR컨설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사업 전반의 실효성을 높이고 기업 현장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기획단’을 신설하여 기업의 기술 수요와 현장 의견을 반영한 과제기획 및 맞춤형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구축해, 산업 변화에 대응한 신규 사업 기획과 실행에도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8기 김포시가 한강신도시를 완성시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주도적 조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김포시는 마스터 플래너 회의를 통해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건의하고 5호선 역사 주변의 특화계획구역을 구상해 제안하는 한편, 한강과 연계된 녹지축 조성 방안 및 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할 수 있는 내부순환도로 체계를 제안하는 등 김포시에 필요한 개발전략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나가고 있다. 동시에 현재 거주중인 시민이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보상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적극 건의중이다. 이는 과거 LH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시 주도로 전환한 것으로, 김포시가 수동적 입장이 아닌 능동적 입장으로 콤팩트조성에 임하고 있다는 점이 변별점이다. 이로 인해 시민의 실질적 편의 증진 및 미래 교통 및 산업 변화까지 실효성 있는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시는 콤팩트시티를 지상으로 관통하도록 계획되어 있는 계양~강화 고속도로의 지하화를 위해 한국도로공사에 고속도로 지하화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는 한편, 세부적인 지하화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그린바이오 선도기업에 주식회사 이노백,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 2개 기업이 선정됐다. 춘천시는 강원도에서 시행하는 2025년 그린바이오 선도기업 육성사업에 춘천지역 2개 기업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주식회사 이노백은 독자적인 바이오 기술을 활용해 동물 백신을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지역 내 동물 백신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비네이처바이오랩은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천연물 고기능성 바이오 제품을 개발·제조하는 기업으로 강원도의 청정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의 선도기업 육성 사업은 그린바이오산업의 고도화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사업화 자금, 유통판로 확대, 기업상장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린바이오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하여 농업 생산성 향상, 신소재 개발 등을 하는 분야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춘천시는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공고히 해 국내외 그린바이오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강용범 시 푸드테크산업과장은 “지역 내 기업들이 선도기업으로 선정되는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그린바이오 관련 기업들이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홍천군이 5월 찰옥수수 정식 및 벼 모내기를 시작으로 주요 식량작물 보급종 채종 단지의 본격 운영에 나선다. 군에서는 올해 10개 단지 229ha 규모의 채종포를 운영해 벼, 찰옥수수, 콩, 팥 6품종 925톤의 보급 종자를 생산할 계획이다. 주요 재배 지역은 서석면, 영귀미면, 두촌면으로 서석면에서는 벼(오대, 알찬미), 영귀미면에서는 벼(삼광), 콩(대찬), 팥(아라리), 찰옥수수(미백 2호), 두촌면에서는 찰옥수수(미백 2호) 보급종을 각각 생산하게 된다. 군에서는 우량종자 생산을 위해 생력 농(기)자재 투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며 특히, 이상기상으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국립종자원 강원지원, 도농업기술원 옥수수연구소와 합동점검 및 현장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9월까지 지속된 불볕더위와 강우로 우량종자 생산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총 940톤의 종자를 생산, 2,991백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채종 농가들은 일반 농가 대비 130~250%까지 고소득을 올리기도 했다. 홍천군농업기술센터 문명선 소장은 “채종 단지의 유지 및 확대를 위해 행정적 기술적 지원을 지속하고 채종 관련 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는 미국의 자동차부품 고율관세* 등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자동차 부품의 전략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중국 등 신흥 수요국을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수출시장 다변화에 본격 나선다. 2025년 3월 강원지역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강원 전체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한 8억 679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자동차부품 수출은 5,476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 수출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미국, 멕시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 등 주요국에 대한 수출 증가세도 이어지며 수출시장 확대 가능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자동차부품 신시장 개척의 첫 행보로 오는 5월 21일(수)부터 23일(금)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인도네시아 국제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INAPA Jakarta)’에 참가한다. 아세안 지역 최대 자동차산업 박람회로 도는 강원공동관을 운영하여 도내 이모빌리티 기업 13개 사 21품목을 선보이며, 제품 홍보, 현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도는 현대자동차 현지법인 등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릉시는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 C4 후생관 1층 잡카페에서 '2025 강릉시 관광·숙박업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관광숙박업계와 지역 청년 간 직접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기업 소개와 채용계획 발표, 구직자 대상 질의응답 등 향후 구직자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릉시 주요 관광숙박업체 3곳(씨마크호텔, 알펜시아리조트,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샌드파인 골프클럽)이 참여해 국립강릉원주대학교 관련학과 재학생과 관광숙박업계에 대한 정보를 나눌 예정이다. 재학생 외에도 관심 있는 시민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구직자들은 기업 인사담당자와 대면해 실제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관광숙박업 분야에 대한 진로 탐색 및 커리어 설계를 위한 실용적인 맞춤형 지원이 이루어진다. 박상우 경제진흥과장은 “이번 행사는 관광숙박업과 지역 청년을 연결하는 의미있는 기회”라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지역대학과 연계한 다양한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청년 취업 지원과 지역인재 유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혁신을 이끌어갈 관광·마이스(MICE) 분야 스타트업 15개 사를 대상으로,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육성 사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6.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스타트업 육성사업의 지원 내용과 사업 참여 시 유의 사항, 업무협약 체결,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센터가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과 프로그램이 소개됐다. 관광·마이스 스타트업 공모는 성장단계별 6개 부분(예비, 초기, 도약, 지역상생, 성장플러스+, 스타)으로 세분화하여 모집했다. 특히, 올해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성장플러스+’ 졸업기업을 대상으로 ‘스타’ 기업 부문을 신설하여, 단계별 기업 육성과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강화했다. 올해 선정된 ‘초기(창업 3년 이내)’ 스타트업에는 ▲메이크웨어(마이스 전문 로봇 설루션) ▲컨템플레이티브(인천 사이다) ▲팀제로코드(인공지능 기반 마이스 효율화 설루션) ▲패치워크(책을 새롭게 경험하는 마을 배다리)가 포함됐다. ‘도약’ 스타트업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를 대한민국의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을 위한 기반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경기지역FTA통상진흥센터,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중소기업중앙회,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등 11개 기관이 함께했다. 협약에 따라 도를 포함한 12개 참여기관들은 경기북부 전략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저변 확대를 위한 상호 정책교류 ▲규제개선을 위한 공동대응 ▲산업특례 확보를 위한 자문협력 등 지속가능한 협력기반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는 데 뜻을 모았다. 도는 이날 협약식에서 ‘경기북부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네트워크 구축 및 특례 전문역량 강화 사업’을 소개하고, 전략산업 분야 기업의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실질적인 규제 개선과 특례 발굴에 나설 계획이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은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 제1기 교육 과정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5월 15일 성남산업진흥원 교육장에서 시니어 및 청년 교육생 대상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1기 교육은 시니어, 청년, 청소년, 여성 등 각 강좌별로 정원 20명씩 모집했고 성남시민 총 10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한 모집에서 각 강좌별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과 열기를 나타냈다. 성남시민 1인 1특허 갖기 운동은 성남산업진흥원이 운영사무국 역할을 하며 대한변리사회,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과 협력해 각 기관별 특색을 살려 진행하는 지식재산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대한변리사회는 교육 경험이 풍부한 변리사 모집을 지원했으며, 성남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수강생 모집 및 교육 운영을 맡았다.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은 고등학생 동아리 중심의 교육을 지원했으며, 성남산업진흥원의 성남특허센터와 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각각 청년과 시니어 대상 교육생 모집 및 운영을 담당했다. 교육은 특허가 생소한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사례 중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와 이천도자기축제를 연계한 특급이벤트의 당첨자를 선정했다. 이번 특급이벤트는 지난 4월 25일부터 5월 6일까지 도자기 축제장(예스파크, 사기막골) 내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지역화폐를 합산 5만 원 이상 사용한 시민들 가운데 2,000명을 추첨하여 당첨자에게 정책 수당을 지급하는 이벤트이다. 당첨자 명단은 5월 16일 이천시 누리집과 지역화폐 앱 내 배너에 게시될 예정이며, 당첨자에게는 1인당 1만 원의 정책 수당이 5월 20일까지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이는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미사용 시 자동으로 소멸한다. 이번 행사는 축제장에서 지역화폐 사용을 촉진하여 축제 및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민생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향후 이천시 장호원복숭아축제, 이천쌀축제에서도 진행될 예정으로 사회공헌재원을 지역화폐에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이천사랑 지역화폐 사용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의 뿌리인 소상공인이 활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신규 가맹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안양센터(이하 ‘안양센터’)는 5월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과천중앙동상점가, 과천상점가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동행축제 이벤트가 진행 될 것이라고 15일 밝혔다.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로 5월 1일부터 30일 까지 30일간 개최된다. 과천지역에서 진행되는 이번 동행축제는 상권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지역 주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행사는 △새서울프라자(5.15~5.17) △제일쇼핑(5.15~5.17) △중앙동상점가(5.22~5.24) △과천상점가(5.15~5.17)에서 진행된다. 새서울프라자에서는 플리마켓과 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및 세면타올 경품 행사, 펄샤이닝 액자 만들기 및 매듭 악세서리 제작 체험이 마련된다. 현장 방문객에게는 홍보물품(행주 등)도 제공되어 체험과 실속을 함께 잡을 수 있다. 제일쇼핑은 나만의 머리핀, 강정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며, 10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밀폐용기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는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지역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지속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미국이 한국에 대한 관세를 90일간 유예했지만, 여전히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불확실한 미 관세정책으로 수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평택시는 정부‧경기도 등의 지원사업을 홍보해 원활한 기업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경기보증재단이 지난 4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 ‘관세 부과 수출 피해 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의 경우 평택시의 적극적인 홍보로 관내 21개 기업이 신청했다. 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두 번째로 많은 신청 건수이며, 공장 등록수 대비 가장 많은 신청 실적이다. 또한 지난 14일 열린 비상경제협의체 회의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코트라)의 요청에 따라 코트라의 유튜브 채널(코트라TV)과 홈페이지를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에서는 관세정책 및 주요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기업협의체의 요청이 있을 경우 코트라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관세 관련 맞춤형 설명회 자리를 마련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5월 13일, 여성 특화 직업교육훈련 과정인 “원예심리 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5월 13일까지 약 한 달 반 동안 진행됐으며, 원예기술과 심리치료 기법을 접목해 사람들의 심리적·정서적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은 심층적인 이론 수업과 함께 현장 중심의 실습을 병행해, 교육생들의 취업 자신감 향상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특히, 교육 수료생 전원이 ‘원예심리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는 성과를 거두며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거듭났다. 센터는 향후 수료생들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도록 강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후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평택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지역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생이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오는 6월 2일부터 20일까지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직업교육훈련 ‘멀티 사무원 양성 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업 의지가 높은 여성을 대상으로 전문 여성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29일까지 1일 4시간 총 169시간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세부 교육 커리큘럼으로는 ▲FAT 2급 자격증 대비, ▲OA 실무교육(엑셀 실무 활용), ▲노무 특강, ▲취업 실전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직업교육훈련 수료 후 취업 의지가 확고한 여성으로서 청년층, 컴퓨터 활용 가능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여 선발한다.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구직 신청서, 참가신청서, 반명함 사진 1매를 지참하여 ‘양주고용복지+센터’ 내 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는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선정되며 교육생은 실업급여 수급자 구직 외 활동을 인정받고 과정 수료 후 관련 분야로의 취업 연계를 제공받을 수 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철원군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인한 관내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2025년도 철원군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2024년 연매출액 4억 원 이하 및 상시 근로자 수 5인 미만의 소상공인 중 2025년 이전부터 공고일 현재까지 사업장 소재지와 대표자의 주소를 모두 철원군에 두고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카드수수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업소 대표자가 본인의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할 수 있다. 금년도에는 신청 자격을 충족한 업주들에게 작년 대비 20만 원이 증액된 최대 7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단, 도박 및 성인용품 판매점 등 강원신용보증재단 (재)보증 제한업종과 무등록사업자, 신청일 현재 휴·폐업한 소상공인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유의하여야 한다. 카드 매출액, 총매출액 증빙 서류 제출 등 지원금 신청과 관련한 문의 내용 및 기타 요청 사항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15일 국내 대표 식품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과 신규 투자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이랜드푸드그룹이 이천시 일원에 식품 제조시설과 물류 시설 등을 확장·신설하는 대규모 투자계획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이천시가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한다는 내용이다. 하이랜드푸드그룹은 1999년 설립된 중견 식품기업으로, 육류 도매와 가공, 축산물 유통 및 수출에 특화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서울과 경남 창원에 주요 거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린 ‘기업 전담 투자유치협력관 제도’를 시행하여 눈길을 끌었다. 전담 투자유치협력관은 해당 기업의 투자 과정 전반을 밀착 지원하는 전담 공무원으로, 인허가부터 기반 시설 연계, 민원 신속 처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원스톱 행정을 기업에 제공하게 된다. 시는 이 제도를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윤영미 하이랜드푸드그룹 대표는 “이천시가 보여준 적극적인 지원 의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