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춘천시에서 1차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 날 연찬회에 참석한 고재용 문화복지국장은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어린이집 원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을 위한 노고에 여주시도 보육교직원의 지원과 처우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연찬회는 민선8기 공약사업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 확대”와 관련하여 보육교직원을 격려하고자 2023년부터 진행되었으며 올해 1차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30여명이 참가했다. 한판 2025년 여주시 보육교직원 연찬회는 2차, 3차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5월과 9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2025년도 4월 한 달간 법인지방소득세 집중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4년 12월 결산법인으로 영리법인, 수익사업을 영위하는 비영리법인, 국내원천소득이 있는 외국법인 등이며, 4월 30일까지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하거나 사업장 소재지인 여주시청 세정과를 통한 서면신고 또는 우편신고도 가능하다.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대상인 법인은 결손금 및 납부세액 여부와 상관없이 신고대상이 되며, 유의사항으로는 둘 이상의 자치단체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 안분하여 각각의 사업장 소재지 자치단체에 신고·납부해야하며 만약 안분하지 않고 하나의 자치단체에만 신고한 경우나 첨부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 적용 대상이 된다. 윤광희 세정과장은 “신고 마감일인 4월 30일은 위택스 사이트 접속 과다로 인한 전산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가급적 조기에 신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성실하게 신고·납부하는 납세자들에게 친절한 세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가 기존주택 등 GH 매입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4DLF 밝혔다. 기존주택 등 매입임대주택은 도심 내 저소득 계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다가구 등 기존주택을 매입하여 시중시세의 30% 수준의 임대조건으로 저렴하게 임대하는 사업으로 지난주 LH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 이후 올 해 2번째로 진행되는 매입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다. 이번 GH매입임대주택 신청기간은 2025. 4. 14. ~ 2025. 4. 18. 5일간이며 신청은 관할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예비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5. 3. 31.) 현재 여주시에 주민등록등본이 등재 되어있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생계·의료수급자, 지원대상한부모가족, 저소득 고령자,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 장애인, 2순위 전년도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50% 이하 가구, 전년도 월평균 소득 100% 이하 장애인 가구로 소득과 재산, 여주시 거주기간, 부양의무자 수, 청약통장 납부 횟수에 따라 선정 여부가 결정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농번기 일손부족 해결을 위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 희망농가 신청·접수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고용 희망 농가는 2025년 4월 14일부터 4월 30일까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 또는 농정과 농촌인력지원팀(여주 농촌테마공원 내 사무실)으로 신청하며,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와 추가배정 조건 충족 여부 등에 따라 1개 농가 기준 최대 14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여주시는 작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736명 입국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는 1,258명 도입 예정으로 4월 10일 기준 738명이 입국하여 농번기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농촌에 필요한 인력들이 적절한 시기에 농가로 배치될 수 있도록 신청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여주시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직접 선발하여 농업에 적합한 인력들이 농가에 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지난 9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실질적인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모금에 뜻을 모았다. 임명진 사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작게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는 물론, 국가적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앞장서는 지방공기업이 되겠다“고 소회를 남겼다. 한편, 여주도시공사는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으며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교통약지이동지원센터의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11일 강천역 신설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강천역추진위원회 및 강천면 주민들과 함께 대전 소재 국가철도공단을 방문하고 시민들의 열망을 직접 전달했다. 이번 집회는 경강선 여주~원주 구간 내 강천역 신설의 필요성을 알리고,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검토를 촉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두형 의장을 비롯해 박시선 부의장, 강천역추진위원회 양성모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단, 강천면 각 리의 주민대표 및 단체장 등 100여 명이 함께 집회에 참석했으며, 릴레이 연설을 통해 강천역 신설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하게 호소했다. 박두형 의장은 연설에서 “강천역 신설은 단순한 교통 개선을 넘어 여주시 미래의 성장축을 세우는 일”이라며 “수도권 규제와 상수원 보호구역 등으로 수십 년간 중첩규제를 받아온 여주시가 이제는 교통 인프라 확충이라는 실질적 혜택이 주어져야 한다”고 역설했다. 강천역추진위원회와 강천면 주민들은 “GTX-A 노선과 연계한 여주시 교통 인프라의 중심축이 될 강천역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동과 목소리로 강천역 신설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제9회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4월 10일,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 여주시, 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이천여주지사, 흥천면, 여주흥천남한강벚꽃축제위원회가 합동으로 축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각 기관 관계자들이 축제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꼼꼼하게 점검했으며, 일부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축제 개최 전까지 시정 및 보완 조치를 완료하기로 했다. 현장 점검에 참여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점검과 관계자는 "현장 합동 안전점검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세심한 안전 점검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여주시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PS-LTE(재난 안전 통신망)를 활용하여 실시간 철저하고 확실하게 공유해 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강조하며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 대응이 가능한 재난안전통신망의 기능을 설명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제37회 여주도자기축제가 역대급 축하공연 라인업으로 전국적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5월 6일과 10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특설무대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먼저 5월 6일 저녁에는 중장년층에게는 향수와 감동을, 젊은 세대에게는 색다른 음악적 경험을 선사할‘7080 콘서트’가 열린다. 이날 무대에는 ‘풀잎사랑’, ‘해후’ 등으로 사랑받은 가수 최성수, ‘사랑은 차가운 유혹’으로 1980~90년대 국민적 인기를 누렸던 ‘원조 디바’ 양수경이 출연해 깊은 감성과 추억을 자극하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어 5월 10일 저녁에는 MZ세대를 위한 ‘EDM DJ 콘서트’가 열린다. 예능과 음악을 넘나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G팍’ 박명수, 그리고 여주시 홍보대사이자 트로트와 디제잉을 아우르는 다재다능한 아티스트 김성수가 무대에 올라, 화려한 EDM 사운드로 여주의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이순열 이사장은 “문화와 예술, 그리고 축제가 어우러진 여주의 밤이 관람객들에게 오래도록 기억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는 오는 5월, 여주시 1인가구 청년을 위한 네트워킹 및 식생활 다이닝 프로그램'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여주시 최초로 1인가구 청년 지원사업의 시작을 알린'티키타카 : 수요일에 만나영(YOUNG)'은 교류를 원하는 1인가구 청년을 위해 여주시가족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5월 ‘전통 : 즐겨영(young)’(전통주 및 전통소품 제작과 전통 한식 요리클래스)’을 주제로 하는 네트워킹 및 식생활다이닝 컨텐츠를 다룬다. 프로그램 신청은 4월 14일부터 청년활동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인가구 증빙서류를 제출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5월 2일 최종 참여확정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여주시청년활동지원센터 관계자는 “청년층의 관심이 높은 ‘친환경’ 컨텐츠를 다루는 4월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적극적 참여 속에 진행되고 있는 만큼 5월 프로그램에서도 지역 내 1인가구 청년들이 함께 즐기고 교류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매해 장애인의 날(4월 20일)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운행하고 있으며, 2024년에 188건의 무료운행을 실시함으로써 교통약자의 이동권 실현에 힘써왔다. 이번 무료운행은 장애인의 날(4월 20일)이 주말임에 따라 장애인의 날 행사 참여 등 이동지원에 적극 협조하고자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무료 운행 대상은 장애인의 날 이전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고객으로, 18일 0시부터 20일 24시까지 특별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대체수단인 바우처택시는 기존과 동일하게 요금이 부과된다. 임명진 여주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특별교통수단 무료 운행을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과 사회적 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남농협은 지난 9일 여주시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봄을 선물하기 위해 백미 10kg 73포를 기탁했다. 해당 물품은 지난 3일 실시된 가남농협 농기계센터 및 임대농기계보관창고 준공식 행사를 통해 경기 관내 농협 및 단체에서 기부받은 것으로, 이번 기탁은 지역 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활동으로 평가된다. 김지현 조합장은 “항상 가까운 곳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임영석 가남읍장은 “따스한 봄날, 가남농협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담긴 물품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이 따뜻한 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가남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사면는 지난 9일 이포권역행복센터에서 금사면 이장 및 기관·사회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주시의회 박시선 부의장, 유필선 의원, 정병관 의원 및 지역 내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18개 마을 이장 등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기관, 사회 단체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와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개통, 선거관련 공직선거법 안내, 여주시 결혼장려금 지원사업 등 복지 안내, 산불예방에 관한 내용 홍보와 주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께한 여주시의회 의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의지를 밝히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박거수 금사면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사회가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급식 소외계층을 위한 제2회 ‘요리하GO! 나누GO!’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어르신 100여 명이 참석해 다채로운 문화 공연과 따뜻한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동위원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행사는 여주합창단의 위문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궜다. 1부에서는 감동적인 성악 무대가 펼쳐졌고, 2부에서는 밝고 흥겨운 우쿨렐레 연주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점심식사는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여주시가족센터 다가족봉사단이 함께 배식에 참여해, 정성껏 준비한 설렁탕을 어르신들에게 제공하며 훈훈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심우봉·김부열 공동위원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와 공연을 통해 정을 나누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지원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북내면이 관광원년의 해맞이 쾌적한 북내면을 조성하고자 동여주 IC(주암리 ~ 상교리) 부근 대청소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관광원년의 해맞이 동여주 IC 일대 대청소는 북내면 행정복지센터, 고주모, 적십자 봉사회, 생활개선회 등 관내 유관단체 회원, 주민, 직원 등 30여명이 합심한 행사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준기 북내면장은 “바쁘신 가운데 동참해주신 면민분들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관광원년의 해를 맞아 동여주 IC 부근으로 많은 여행객분들이 여주를 오실 때 아름다운 여주로 인식되게끔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일 부패 취약 분야 개선과 청렴 공감대 강화를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한 ‘2025년 청렴 컨설팅’ 제1차 자문회의에 참석해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여주시는 이번 회의에 멘토 기관으로서 멘티 기관인 속초시·인제군과 함께 참여해 여주시의 청렴 우수사례 및 실천 노하우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부패 취약 분야 분석 및 개선 방안을 전수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단체뿐 아니라 공공기관의 청렴 우수사례도 폭넓게 공유됐으며, 효율적인 청렴 시책 수립과 자발적 청렴 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실행 방안도 활발히 논의됐다. 여주시 김희수 홍보감사담당관은 이번 청렴 컨설팅에서 여주시의 청렴 시책인 ‘찾아가는 맞춤형 청렴교육’, ‘부서별 청렴 소통의 날’ 등을 소개하며 “실효성 높은 청렴 시책이 정착되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며 독려했다. 여주시는 이번 청렴 컨설팅의 성과를 2025년 반부패 청렴시책 추진계획 수립에 반영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청렴 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의회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8일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밥 먹고 차 한 잔 합시다’ 장애체험 캠페인에 전원 참석했다. 이번 체험은 휠체어를 직접 이용해 식사 장소까지 이동하고, 식사 후 찻집으로 향하는 여정을 통해 장애인 일상에서의 이동 불편을 직접 경험해보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2시간 30분간의 활동을 통해 도로 턱, 비좁은 식당 출입구, 차량에 막힌 인도 등 다양한 불편 요소를 체감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개선의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했다. 행사에 앞서 박두형 의장은 “이번 행사는 장애인들이 겪는 불편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정책 개선의 실마리를 찾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여주시의회도 열린 자세로 장애인단체와 협력하여 보다 세심하고 실질적인 편의시설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여주시의회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일상에서의 불편을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단순한 체험을 넘어, 이동권과 생활권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여주를 위한 구체적인 개선방안 마련에 의회 차원의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보건소와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일 생명존중문화 확산과 자살예방을 위한 '2025년 여주시 생명사랑협의체 운영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간담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경찰, 소방, 지역 의료기관, 대한노인회 여주시지회 등 유관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생명사랑협의체 위원 26명이 참석했다. 이번 운영간담회에서는 2024년 여주시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보고, 2025년 여주시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생명존중안심마을 확대 조성, 자살위험환경개선 사업, 생명지킴이 양성 및 조직화 등)를 통해 관내 기관간의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기관별 자살예방 민감성 제고를 위한 실천방안에 대하여 활발하게 의견을 개진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를 중심으로 자살과 관련된 위기징후를 조기에 감지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실질적인 연계와 공동 대응을 가능케하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도출된 정책적 제안 사항은 향후 생명존중위원회 운영을 통해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앞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자살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