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10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봉사자와 장애인단체 직원 등 60여명과 함께 ‘따뜻한 행복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 다목적복지회관에서 담근 김장김치는 관내 10개 장애인 단체를 통해 정신적, 신체적으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됐다. 이수연 하남시장애인후원회장은 “아직도 추운 겨울에 김치가 없어 걱정하는 장애인들이 주변에 많이 있다”며 “우리 후원회의 김장 나눔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김치 지원, 각종 행사 후원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소재 나래에너지서비스㈜(대표 한수미)는 9일 ‘2021년 풍산동 사랑의 김장 나눔 사업’에 사용해 달라며 200만원을 풍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는 청정연료인 천연가스를 사용해 지역난방 및 냉방을 공급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해마다 풍산동은 물론 하남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 기탁과 기부 등 나눔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이날 박종석 풍산동장과 이철용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등은 나눔을 실천한 나래에너지서비스(주)에 ‘더 행복한 풍산 나눔 모금 참여 이웃’현판을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종석 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사회에 이러한 나눔의 선행이 널리 알려져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1일 (사)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주관으로 시청 앞 미관광장에서 열린 ‘제22회 하남문학의 날 시화전’을 찾아 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활발한 예술활동을 축하했다. 김 시장은 “깊어가는 가을, 하남의 아름다운 풍광 속에서 문학작품을 감상하다 보면 시민 모두가 서로를 좀 더 이해하고 사랑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가 따뜻한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길을 열어주고 계시는 한국문인협회 하남지부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업들의 하남시 이전에 대한 면담과 업무협약 등이 이어지면서 시의 기업유치 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하남시는 11일 하남시로 기업이전을 검토하고 있는 (사)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회원사 대표들과 면담을 갖고, 시의 기업유치 방향 등에 대해 설명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120여 개 회원사 가운데 20여 개 회원사가 교산지구로의 이전을 희망하면서 이루어졌다. 이 협회는 애니메이션 기획 및 전문 제작기술력 구축을 통한 한국애니메이션의 질적 향상과 보급 확대를 위해 1994년 창립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상호 시장과 기업유치 담당공무원, 한국애니메이션제작자협회 신창환 회장과 정길훈 부회장, 신희석 임원 등 8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하남은 서울과 접하고 전국으로 통하는 고속도로망과 철도망을 갖춘 열린 도시이자 천혜의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도시로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필요한 창의성을 북돋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김 시장은 또 “과거와 달리 애니메이션이나 웹툰의 위상은 이제 영화에 버금가고, 국내 애니메이션도 높아진 위상만큼 K컬쳐의 대표주자 가운데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하남시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방안 연구회’(대표의원 정병용)는 10일 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 체육시설의 관리체계 개선 및 체육 인프라 확충방안’을 주제로 연구단체 대표 정병용 의원, 간사 오지훈 의원, 회원 방미숙 의장, 김낙주 의원과 하남시체육회 각 종목별 관계자, 체육시설 이용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체육시설 이용 효율화 방안을 모색했다. ‘하남시 생활체육 참여현황’에 따르면 공공시설이용률은 2019년 22.4% 2020년 19.9%로,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생활체육 참여인구는 감소했지만 코로나19 이후 하남시 인구 증가와 함께 생활체육 참여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 가운데 하남시에 설치된 총 25개소, 15종목 공공체육시설 가운데 일부 체육시설의 노후화를 비롯해 지역별 체육시설 균형적으로 배치되지 못하고 있거나 운영과 관리가 전문적이지 못해 같은 종목이어도 운영 관리 주체에 따라 상이하게 관리되고 있어 효율적이지 못한 부분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7일에 진행된 문화재생 프로젝트Ⅳ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신장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 2019년 ‘덕풍천 환경&문화 연구소’, 2020년 ‘석바대 온택트 라이브’에 이어 올해는 미사섬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가 구성되었다. 이번 네 번째 프로젝트는 하남시 문화기획자, 예술가,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문화자원활동가 50여명이 미사섬에서 발굴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미사섬 당정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하남문화재단은 친환경 미로 속에서 보물을 찾는 ‘생태미로탈출! 보물찾기’를 통해 ‘미사뚝방꽃길’ 식물찾기 빙고, 아가새농장 앵무새 먹이 체험권 등 미사섬 곳곳을 누비며 체험 할 수 있는 미사섬 이용권을 지급하였다. 또한 미사섬 텀블러, 미사섬 농산물, 어린이 농부 체험등이 포함된 필(必)환경 체험 키트를 함께 지급했다. 동시에 ‘미사섬 뉴트로 콘서트’가 미사섬 당정근린공원과 미사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초이동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지난 9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사업수익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선동지역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지역은 교통, 생활 편의 시설 등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위례 하남 주민분들이 ‘하남시민이라 좋다’고 하실 때까지 교통, 교육 문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덕풍동에 소재한 천주교수원교구신장성당(주임 신부 이강건 빈첸시오)에서 김장김치 5kg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 김진욱(노동자의 요셉) 보좌 신부, 이규찬 신장성당총회장, 황숙희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2일간 신장성당의 신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직접 담갔다. 김장김치 200상자는 덕풍1·2·3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상산곡동 소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신장성당 신자들의 뜻과 마음이 모여 김치를 직접 담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의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성당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손수 김치를 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장성당과 신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산곡동 640번지 일원 76필지(46,868㎡)를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것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하남시는 5개 종목(핸드볼, 수영, 육상, 조정, 보디빌딩)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핸드볼에서 금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한고등학교 핸드볼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6월 종별전국대회 우승과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3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또 하남경영고 박선진 선수가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하남에서 어렵게 일군 우승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윤태길 경기도핸드볼협회장, 김미숙 하남시핸드볼협회장, 김진규 남한고 교장과 핸드볼 감독 및 코치, 우승을 거둔 선수 등이 참석했다. 구본채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상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빛나는 성취에는 학교와 학부모, 지도자와 선수, 협회의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씨젠과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천종윤 ㈜씨젠 대표, 김영철 하남시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인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인적교류, 정보교류뿐 아니라 공동사업 발굴·기획 및 공동연구 협력, 하남 바이오헬스 클러스터 구축, 벤처펀드 조성 및 운영에 협력하게 된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2020년 8월 서하남테크노벨리에 생산시설 하남1센터를 운영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미사지구 U1블럭에 부지(1만75㎡)를 확보해 건축할 예정으로 추가적인 일자리 창출과 법인소득세 증가가 기대된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 코로나19 진단시약과 진단 장비를 수출해 연간 매출 1조원을 넘겨 주목을 받았으며, 올해도 매출 1조원을 무난히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젠의 9월 말 현재 생산 능력은 코로나19 시약을 포함해 주당 810만, 월간 3240만 테스트이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 바이오산업 MOU를 체결한 데 이어 세계적인 바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에서는 11월 10일 센터 이용인 보호자를 위한 가족지원사업으로 퍼스널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강사로 초빙한 부모교육 ‘마음의 향기’를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은 일상회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사항을 지키며 실시하였으며 전문강사인 퍼스털테라피연구소 도현민 소장을 초빙하여 1회기(심리상담 및 분석), 2회기(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 각각 2시간씩 진행하였다. 참석한 보호자들은 “마음의 향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심리분석과 나만을 위한 향기와 컬러를 찾고, 향수를 직접 만들어봄으로써 자녀돌봄으로 지친 마음에 정서적 안정과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민복기 관장은 “주간보호센터는 발달장애인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지원과 정보공유,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는 이용인의 개별지원계획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용인과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기획하고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소각장) 건립’ 후보지 중 한 곳이 강동권역으로 거론되고 있는 것과 관련, 서울시에 강력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는 1일 1000톤 처리 규모의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2026년까지 목표로 추진 중인데, 시설 후보지 중 한 곳으로 하남시와 인접한 강동구(고덕동 일대)가 거론되고 있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하남시는 1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 입장문을 통해 “우리 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환경을 저해하는 시설이 하남시 인접 부지인 강동구로 거론되는 것에 반대한다”며, “광역자원회수시설이 강동구로 선정되지 않도록 해달라는 반대의견을 서울시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서울시 입지선정위원회는 타당성 세부내용에 대해 ▲입지적 조건(후보지 반경 2km 이내 인구밀도, 가구 현황 등) ▲사회적 여건 ▲환경적 여건(주변경관, 생태계, 대기질 등) 등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며, “하남시는 강동구 후보지의 경우 세 가지 모두 불충분한 조건이라고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부지에 대해 강동구 내에서도 반대가 큰 만큼 우리시는 자치단체 간 연대를 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과 9일, 3회에 걸쳐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하남시청 민원실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창구 근무자와 각 부서 인허가 담당자 등 총 7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각종 민원에 따른 감정노동으로 지친 민원·인허가 담당 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아크릴 조명 및 네온사인 만들기를 통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직무교육으로 민원담당자 서비스 스킬과 스트레스 자가관리를 위한 셀프힐링법 교육을 받으며 친절의식을 함양했다. 특히 2일과 9일 힐링 워크숍에서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은 직원들과 소통하는 간담회를 통해 민원 및 인허가 담당 직원을 격려하고 고충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에는 하루 종일 시민과 마주하며 보내는 아름다운 얼굴들이 있는데, 바로 각종 민원과 인허가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다”며 “소통, 공감,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민원접점 부서인 민원실, 동 및 인허가 담당자들이 친절한 얼굴로 시민들과 다시 만나게 되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오는 11월 12일 덕풍전통시장에서 경기도 문화의 날 '하남 시내버스 타고 문화여행 가자' ‘덕풍트롯왕’을 개최한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하남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 프로젝트로 기획되었다. 삶과 문화가 공존하는 덕풍전통시장은 매달 끝자리가 4일·9일이 되는 날에 크게 오일장이 열린다. 장날이 되면 신도로와 구도로 사이 약 500m의 거리에 각지에서 온 상인들의 좌판이 사람들을 맞이한다. 판매하는 품목도 청과물, 먹거리, 농산물, 식물, 잡화 등으로 다양하다. 장이 열리지 않는 날에도 항시 운영되는 150여개의 상설매장이 하남시민의 일상을 책임지고 있다. 덕풍트롯왕 행사에는 하남시립합창단(중창) 축하공연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명창 박윤정, 하남시 지역가수 김선미 트로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이외에도 덕풍전통시장을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와 시장 소상공인 및 일반시민 대상 ‘가수왕 선발대회’(본선)도 준비되어 있다.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사업은 평등한 문화 환경 조성 및 문화 향유 격차 해소를 위해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2021년에는 23개의 시·군의 57개 문화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