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 “다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교육을 추천해주고 싶다.” , “평소 고민하던 문제들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완벽히 이해가 되었다.” 등 긍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1년 11월 23일, 25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나누美카페에서 직업적응훈련생인 예비 바리스타 7명의 재능기부로 무료 커피시음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기금사업 선정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개별 맞춤형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여 그 일환으로 커피 시음회를 통해 그간의 훈련생의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의 현장직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직무를 수행하여 예비 바리스타로서 직업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직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유석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LH사랑 내김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LH사랑 내김치” 사업은 코로나 사태에 혼자서 김장을 담그기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소 보충과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 10kg씩 총 120가구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전량을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로서 국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와 맞춤형 주거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가위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 전량을 구입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방미숙 시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덕풍1봉사회 박온숙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였고,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30~40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복지관과 함께 비대면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화·체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복지관에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24일 미사2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기반의 치매 정보 허브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 ▲선도학교 1개소 ▲선도도서관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우리지역의 재해를 미리 살피고 대처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이 11월 9일부터 3주간에 걸쳐 각 동별 발대식을 마치고 26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동별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동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데, 하남시 전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는 이들은 평소 거주 지역의 재해를 미리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재난 발생 시 함께 참여해 복구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들이 방재단원으로 참여해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이 조직돼 역할이 크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 양성을 통한 민관 협치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하남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빛나는 학습공간 학습매니저, 평생교육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하남시 등 5개 시·군이 함께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 안내 ▲하남시 보물찾기(민주시민교육) ▲우리 마을 생활실험실 의제 찾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주얼 씽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의제 발굴과 민관 협치 방안 등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속 생활 민주주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혁신교육지구사업 점검 및 내년도 사업방향 설정을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제4회 하남혁신교육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혁신교육포럼은 지역교육 정책과제 도출 및 교육혁신 방안 논의를 위해 ‘경기도 지역혁신교육포럼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설치된 교육협의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포럼과 관련,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전통적인 교육방식으로는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 이후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어렵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의 교육은 지식의 주입이 아니라, 문제해결능력, 공감능력, 협상능력 등 인성과 창의성을 높이는 역량 중심의 교육이 돼야 다가올 충격과 도전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는 마을과 학교, 지자체가 연대하는 교육체계를 조성하고, 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 형태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하남시는 고교학점제가 전면 시행되는 2025년까지 공동체의 교육역량을 끌어올려 혁신교육 프로그램의 수준을 높이고, 동시에 미래 변화를 반영한 학생 중심의 교육체계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한 이번 포럼은 1부에서 지난 2주간 진행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부족한 취수원을 대신해 서울 송파구 한강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첫발을 디뎠다. 하남시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능안천에 각 5000t씩 한강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송파 간 한강물 공급공사 착공은 마른 하천인 감일, 위례 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건천화가 진행 중인 위례 학암천에 용수 공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오지훈(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 의원이 25일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을 발굴해 공로를 알리고자 인천일보에서 제정한 상으로,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 기준에 맞춰 열린 가운데 광역의회 부분은 경기도의회 원미정·김현삼·진용복·최승원·최만식·박성훈 도의원이 받았다. 기초의회는 수원시의회 채명기·하남시의회 오지훈·용인시의회 박만섭·양주시의회 정덕영·화성시의회 김경희·과천시의회 박상진 시의원이 수상했다. 오지훈 의원은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하남시 민생문제 해결 및 시정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시정에 관한 질의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4일 시청 상황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 위원을 위촉하고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여성친화도시 정책 추진 내실화와 민·관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해 관계전문가, 부서장 등 18명으로 여성친화도시 조성 협의체를 구성했다. 지난해 1단계 지정 이후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공유하고, 2025년 2단계 지정을 목표로 올해 추진할 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해서다. 협의체는 앞으로 여성친화정책 방향 제시, 사업추진 및 평가 등을 통해 정책의 범위를 넓히고 협력 파트너로서 활동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여성친화도시의 ‘여성’은 단순히 성별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고, 보다 넓은 의미에서 사회적 약자인 아동, 장애인, 노인을 상징적으로 대변한다”며 “하남시는 이들에 대한 배려를 통해 주민 전체 삶의 질을 높이고, 목적한 기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는 ▲위촉직 위원 12명 위촉 ▲2020~2021년 여성친화도시 성과 보고 ▲2022년 신규 사업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 시민참여단이 발굴한 특수시책 4건 중 여성참여분과의 ‘맞벌이·한부모 가족 반찬지원 사업’을 선정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21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 결과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는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평가는 ▲경기도 중점시책 및 시·군 자체계획 17개 분야 ▲건축행정 처리실태 7개 분야로서, 2개 분야 총 24개 항목으로 나눠진다. 이를 각 평가항목별로 점수를 배정해 시·군별 순위를 매기게 된다. 하남시는 도정 역점사항 추진에서 대도시인 성남시, 화성시와 더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아 특별상을 수상했다. 특별상은 경기도 중점시책을 가장 적극적으로 추진한 지자체에 주는 상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하남시가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경기도의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올해 처음 신설된 특별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관표창을 받게 돼 하남시의 우수한 건축행정서비스 수준을 확인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민원담당 공직자들이 악성민원 등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관련 조례 제정에 따른 워크숍 등 보호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월 ‘하남시 민원업무담당 공무원 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됐다. 이 조례는 민원담당 공무원 등에 대해 의료비와 휴식시간을 보장해주도록 하고 있다. 또 심리상담 및 대응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 법률상담 등을 통해 특이(악성)민원 담당 공직자를 보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께서 민원담당 직원들도 가정에서는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부모라는 마음으로 귀하게 여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하남시도 민원담당 직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대민서비스 질을 높여 민원 처리에 불편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신도시 특성 등으로 인해 인구 증가보다 민원 발생 증가폭이 훨씬 큰 실정이다. 실제 하남시는 지난 4년 사이 인구가 120%(6만명) 증가한 반면, 민원업무는 470%(18만 5000건)나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시는 민원인의 폭행과 폭언 등으로 신체적·정신적 피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위례도서관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주최한 ‘제16회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생태환경 건축대상은 생태 친화적인 건축 실현을 위해 건물의 친환경성을 향상시키는데 성과가 탁월한 작품(또는 개인, 단체)에 대해 시상하고 있다. 수상작품은 11월 중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전시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공공도서관 건축에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계 및 생태계를 고려하는 디자인이 접목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인문학적인 지식 습득은 물론 생태친화적인 건축을 통해 심미적인 위안을 얻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창우초등학교 앞 어린이 통학로 시설물 개선공사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창우초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는 학교운영위원회에서 학생들의 통행 안전을 위해 도로안전시설물 보강을 요청해 온 데 따른 것이다. 주요 공사 내용은 ▲보행자 안전펜스 추가 설치 및 노후 스티커 교체 ▲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판 설치 ▲학교 정문 인근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 색상 교체 ▲어린이보호구역 표지 설치 등이다. 특히 도로 경계석 도색과 어린이보호구역 표지는 초고휘도 시트지를 사용해 야간 및 기상 악천후에도 차량 불빛 반사가 뛰어나도록 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학교 앞 도로안전시설물 보강 공사는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각인시켜 등하교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운전자들도 어린이들이 자주 왕래하는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운전에 각별히 주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유관단체 위원 및 주민 10여명은 지난 24일 천현동 4통 양곡경로당 앞 보호수(느티나무) 주변에서 낙엽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비를 했다. 이날 이들은 지난 10월 천현동 주민자치회 주도로 조성한 화단을 정비하고 보호수 주변 낙엽 등을 치우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나섰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바쁜 가운데도 애정을 가지고 환경정비에 앞장서준 유관단체 및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깨끗한 천현동 유지와 복지마을 천현동이 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수거한 낙엽은 인근 농가에 전달해 농업용 퇴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2월1일 오후 2시부터 '하남문화정책포럼Ⅲ' 지역문화정책의 방향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1부는 경기도 문화예술지원사업 정책에 대한 강의가 마련된다. 경기문화재단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하남시 예술인, 예술단체와 현장에서 만나며 소통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어서 하남문화재단의 2022년 지원사업 방향을 소개한다. 2부는 경기도청 유상진 자문관의 ‘경기도 문화정책방향 문화분권과 자치’, 감자꽃스튜디오(평창소재 폐교활용 문화공간) 이선철대표의 ‘문화예술을 통한 도시 활성화 전략과 사례’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하남문화재단 서강석 대표이사의 사회로 지역의 문화정책 관련 주요 인사들의 지정토론과 현장에 참가한 예술인, 관계기관 및 전문가가 함께 하남의 미래, 문화적 담론을 제시하는 열린 토론의 장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새로운 문화예술 환경을 준비하고 대처하는 우리의 역할과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변화 속에서 예술가(단체)와 지역주민이 상생하는 하남다움을 이어가는 재단 역할 구축의 자리로 전문가,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