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다음달 1일부터 하남시청을 방문하려면 방문증을 받아 출입해야 한다. 하남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청사방호를 위해 12월 1일부터 시청사 본관 출입구에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청 본관을 출입하려면 신분증 보관 후 방문증을 수령해 스피드게이트 시스템을 통과해야 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민원동과 별관은 이번 운영에서 제외된다. 시는 변경되는 출입방법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 공식 홈페이지, 소식지(청정하남) 및 SNS 계정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전홍보를 진행한다. 또 12월 한달 간 시범운영 기간에는 신분증 미소지 시 방문대장 작성으로 대체토록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는 새로운 출입관리시스템으로 청사 출입에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청사 방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부터 12월 9일까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1일 시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원탁토론회를 통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따른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중장기 기본계획에 반영할 우선순위 사업을 선정하고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은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안전과 보호 ▲보건과 사회서비스 ▲교육환경 ▲가정환경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아동 70명과 미취학 아동 학부모 20명, 교육기관 및 아동시설 관계자 10명 등 세 개의 그룹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포스터 상단의 QR코드나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하면 된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남시는 지난 2019년 5월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조례 제정 및 2020년 7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계획을 수립한 이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단계를 차질없이 밟고 있다”며 “이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12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는 노인일자리사업은 하남시니어클럽 등 4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형(1310명) ▲사회서비스형(300명) ▲시장형 일자리(115명) 3개 분야로 총 1725명을 모집한다. 공익활동형 사업은 공익증진을 위한 노노케어, 스쿨존교통지원, 환경지킴이 등 사업에 하루 3시간, 월 30시간 근무하며 한달에 27만원을 지급한다. 사회서비스형 사업은 복지시설에 근무하거나 관공서 행정업무 지원, 시니어기자단 등 공공 서비스 영역을 보완하는 사업이다. 월 60시간, 10개월 동안 일할 수 있으며 한 달에 70여만 원을 지급한다. 시장형 사업은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적합한 일자리로 고운손길, 행복나르미, 봄날 등이 있다. 참여자 급여는 사업 수익금에 정부지원금(월 평균 22만원)을 보충해 지급한다. 분야별 선발 조건은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가 신청 가능하다. 사회서비스형은 만 65세 이상(일부사업 만60세 이상)으로서 의사소통 능력, 갈등해결 능력, 협조적 관계 등을 고려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덕풍동에 소재한 새노래 명성교회에서 저소득 6가구에 연탄 3000장과 상품권 12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새노래 명성교회는 매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물품 지원을 통해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도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들과 초·중·고 학생 8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저소득가구에 직접 연탄을 전달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교인들의 마음을 모아 연탄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전달해 준 새노래 명성교회 교인분들과 학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용기를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위원회는 11월 29일 오후 5시 하남시청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청청하남 청년영화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청하남 청년영화제’는 지난 10월 8일 (가칭)하남시 환경(단편)영화제 추진 정담회를 시작으로 총 3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벌인 끝에 이날 위촉식 및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선다. 이날 행사는 제1회 청청하남 청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다짐의 시간을 갖는 자리로 조직위원 위촉장 수여, 영화제 추진현황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는 △강한솔 주)HSCK 대표 △김아롱 솔 예술기획 대표 △김조섭 주)SK엔크린유니드주유소 대표 △김주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기획단 대표 △김진철 하남 행복한 시민극단 대표 △김태호 사)하남민예총 사무국장 △김은희 주)에스이아이엘 대표 △민순봉 주)그린전기 대표이사 △박지은 배우 △배지원 주)피플라이프 강남지사 마케팅이사 △서강석 하남문화재단 대표이사 △신지호 건국대학교 영상영화학과 교수 △엄태운 주)나도람프랜차이즈 대표이사 △이미화 JDSUASP 과장 △이병학 주)한인 대표이사 △이연구 사)하남예총 회장 △이하람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을 통해 미사지구 취약계층 270가구에게 10kg씩 총 2,7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겨울愛 김치가 왔어요!”사업은 지난 2021년 5월 여름에 진행한 “여름愛 김치가 왔어요!” 에 이은 사업으로, 단순 김치 지원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대상자의 기본 건강상태 및 안부확인 등을 파악하여 독거노인의 고독사 예방과 아울러 대상자의 모니터링을 함께 진행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사2동 통장협의회에서 200만원, 최선영 개인후원자가 200만원, 장성주ㆍ이윤희 개인후원자가 100만원을 후원하고,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500만원을 지원한 총 1,000만원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전량을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각 가정으로 배분 되었다. 또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에서 500만원의 지원과 LH하남사업본부에서 300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직접 김장을 담그기 어려운 장애인들과 다문화가정 총 3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정책과 조대근 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관내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 및 사회적 기업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취약계층의 사회복지와 건강한 사회적 기업 육성 및 성장에 대한 지원협력을 목적으로 물품 지원, 홍보 지원, 교육 및 상담 등 사회서비스 제공, 사회적 기업 육성을 위한 컨설팅 등의 실제적인 내용을 담고 있어 이후 다양한 사업을 연계·연대하여 사회적 경제 성장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지난 2016년 출범하여 사회적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적 기업의 협동체로서 ‘지역을 살리고 사회적 연대를 위한 경제’의 영역을 개발하고 확장하기 위해 노력해 왔으며, 지난 코로나 사태에서 하남시에 코로나19 예방용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김두연 부회장, 전난순 고문, 송정희 사무이사, 김성환 감사 등이 참석하였다. 김은순 회장은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2016년 5개소로 출범하여 현재 24개 사회적 기업이 함께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 복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나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이 시민 스스로 콘텐츠를 만드는 창작의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나룰도서관이 시비 3000만원의 시설비를 들여 디지털자료실을 창작공간으로 재조성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나룰도서관이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되면서 3000여만원의 예산을 추가로 투입, 각종 영상 콘텐츠 제작 장비를 구축해 미디어 창작공간을 완성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1년 스마트 K-도서관 미디어 창작공간 조성사업’은 공공도서관에서 영상 장비를 이용해 시민이 지식문화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미디어 창작공간을 조성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시는 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507만2000원 등 3014만4000원을 투입해 캠코더·조명·영사용스크린·무선마이크 등을 갖춘 스튜디오를 조성했다. 더불어 지식문화 콘텐츠 기획과 제작을 돕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온라인 원격강의 장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공공도서관도 미디어 창작공간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미래 사회 변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능동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 동부신협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溫)세상나눔캠페인을 통해 난방용품과 식료품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류 등을 하남시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하여 하남시 미사강변도시13단지 내에 위치한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위탁기관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에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하였다. m 동부신협은 2015년부터 ‘스스로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이념으로 매년 저소득층에 연탄지원 뿐만 아니라 윤충식 이사장 이하 전직원들은 매일 교대로 관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교통봉사를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m 윤충식 이사장은 “코로나의 장기화 시대로 모두가 힘들고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수록 서로 힘을 모으고 사랑을 나누어야 이겨낼 수 있다며 이번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아동과 이들의 가정이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신협 임직원들이 되겠다”고 이야기하며 따뜻한 연말 나눔 릴레이를 계속 이어 갈 것을 약속하였다. m LH행복꿈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김길임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고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신나는예술여행'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신나는예술여행사업은 역량 있는 예술단체가 공연장 외 다양한 시설과 야외장소를 직접 찾아가 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온 국민이 수준 높은 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위한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예술단체 앙상블 조이너스는 '청년, 음악으로 만나다'라는 테마를 가진 장애, 비장애 통합예술단체음악을 우리 안의 기쁨으로 여기는 여섯 청년이 모인 전문연주단체이다. 시각장애 피아니스트 김상헌과 지적장애 첼리스트 김어령과 더불어 비장애 예술인 강아연, 심은별, 윤승호, 이주미가 함께 연주하는 조이너스는 2020년 세종문화회관에서 창단연주회를 비롯해서 부산시민회관,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 초청 연주, KBS3 라디오 함께 하는 세상만들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이용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문화예술공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앙상블 조이너스 공연을 통해 연주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느낄수 있었으며, 이런 공연을 자주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의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지난 27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케이크 나눔 및 안부인사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복지관 1층 경로식당에서 사랑의 케이크를 만들어 어르신 댁에 직접 방문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 안부확인 및 케이크를 전달함으로써 가족들과 이웃사랑에 대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가족은 “어르신께서 너무 반갑게 맞아주셔서 더욱 보람있었다”며 “어르신들 모두 올 겨울 따뜻하게 잘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한편,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매월 가족별 테마활동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10명에게 실버카(성인용 보행보조기)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실버카는 관절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실내외에서 쉽게 밀고 다닐 수 있는 보행 보조기구다. 이동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간이의자로도 쓸 수 있어 어르신들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실버카 전달은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 10명을 선정해 지원했다. 이명순 위원장은 “저소득 어르신들은 실버카 마련이 어려워 거동에 많은 불편을 겪고 계신데, 이번 실버카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니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낙상사고는 자칫 어르신들에게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협의체에서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협의체와 협력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신장2동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장2동 8개 유관단체 회장단으로 조직된 탄소중립 실천협의회는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분과를 중심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발대식에서 정향미 하남시 환경정책과장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경교육센터 설치 등 하남시의 5개년 환경정책을 설명했다. 홍미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상임대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하며 앞으로의 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창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공동대표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연계해 실천협의회가 중심이 돼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인 만큼 시민들의 탄소중립 실천협의회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유관단체는 이전에도 꽃피는 행복마을 나무심기, 폐건전지 교체사업, 덕풍천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환경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치아관리를 위해 지난 25일부터 ‘경로당 구강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로당 구강건강교실’은 구강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마스크 속 구강건강 관리, 구강 근육 마사지, 입체조,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은 경로당 중 방문을 희망하는 20곳을 신청받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비대면 교육을 원하는 경로당에는 구강보건 교육자료, 구강 위생용품 및 불소양치용액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경로당 구강건강교실 운영으로 어르신들의 올바른 치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사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7개사가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열린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온라인 화상상담에서 약 949만달러(약 113억1200만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하남형 언택트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에 부스와 화상장비를 구축해 기업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이 되도록 했다. 또 사전에 바이어 정보와 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그 결과 36건 949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36건 306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상상담에 참여했던 생활용품업체 W사는 높은 관심을 받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가 80여개의 샘플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베트남에 하남지역 기업의 진출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25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주요 활동 목표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다. 김상호 시장은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강조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매달 내는 휴대폰 요금이 평균 6만 원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같은 금액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모두 173.9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이를 탄소발자국 계산기로 측정하면, 총 26.4그루의 소나무가 꼬박 1년간 광합성을 해야 없어지는 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두고, 낮에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꽉 찬 냉장고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간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