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 위치한 길마로(대표 이만기)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에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마스크 17만장을 전달하였다. 길마로는 전쟁터에서 승리하고 돌아오는 장군을 의미하는 순 우리말로 현대사회의 경쟁에서 승리하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고, 우산·모자·장갑 등을 직접 생산하고 유통까지 하는 회사이다. 길마로는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길마로 이만기 대표는“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마스크를 구입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은“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코로나 방역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길마로 이만기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는 현재 상황에서 방역은 더 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위례고등학교는 2016년 9월 위례신도시에 개교하여 현재 17개 학급 총 30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며,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로 현대화된 시설과 기자재로 최상의 교육환경을 자랑하며, 52명의 교직원이 배움과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공동체를 위해 학생 중심의 교육과정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위례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에코팜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친환경으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등을 수확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복지관에 전달한 것으로 학생들이 직접 자연을 느끼고 새로운 지식을 탐구·실천하며 호기심과 관찰력을 배양하는 동시에 동일한 목적을 위해 학생들이 하나 되어 함께하는 작업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협력을 경험하는 것을 목적으로 계획되었다. 미사고등학교에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위례고등학교 엄정환 교장과 교직원 및 ‘에코팜 프로젝트’를 진행한 학생들이 함께 참석하였다. 엄정환 교장은 “우리 위례고등학교는 배움, 소통,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열정이 넘치는 학생들이 모인 행복공동체입니다.”라며, “학생들이 1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2시 하남문화재단 소극장에서 ‘하남 역사인물 포럼’을 개최한다. 2회째 맞은 이번 포럼은 하남의 역사적 인물발굴과 문화정체성 확립을 위해 기획됐다. 2021년 포럼의 주제인물은 농촌개혁과 빈곤퇴치를 위해 헌신한 ‘일가 김용기’선생이다. ‘가나안 농군학교’의 설립자로 알려진 일가 선생은 ‘봉안 이상촌을 시작으로, 일제치하 우리 농민들의 의식개혁과 경제자립을 위해 노력하였다. 봉안 이상촌을 애국지사의 은신처로 제공하기도 했던 일가 선생은 광복과 한국전쟁 후에도 농촌의 빈곤퇴치와 농민의식개혁을 위한 교육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러한 활동으로 일가 선생은 1966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하기도 한다. ‘일하기 싫으면 먹지도 마라’를 평생 실천하였던 일가 선생은 사회 지도자 육성과 농촌 계몽 발전에 헌신한 인물로 그의 장례는 우리나라 최초의 농민장으로 치루어졌다. 올해 8월 하남시에 개관한 ‘일가 도서관’은 가나안 농군학교의 옛 부지에 건립되어 그의 업적을 기리고 있다. 복민주의 사상가이자 빈곤퇴치 운동가로서의 일가 선생에 대해 알아보는 이번 포럼은 기조발제와 토론, 가족 증언이 진행된다. 포럼의 첫 순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일 하남도시공사는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환경개선사업 ‘희망누리하우스’ 사업을 위한 기부금 약 470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희망누리하우스’ 는 경제적인 부담 때문에 상대적으로 학습기회가 제한되었던 취약계층 가정의 아동에게 교육에 필요한 책상 및 PC등 물품을 지원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에게 기부금을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격차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시기에,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좋은 교육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은 따뜻한 부모의 마음을 담아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 국가의 밝은 미래가 될 아동·청소년을 응원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원도심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아동 중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하남도시공사는 교육환경개선사업 뿐만 아니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코로나블루 예방 프로그램, 가스차단기 타이머콕 등 다양한 후원 및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롯데건설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수리 하남’15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덕풍동에 있는 취약가정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했다. 또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을 정리하는 등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집수리 하남 사업을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2019년도부터 올해까지 총 15곳 완료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1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주최한 합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광야에선 상록수’라는 곡으로 참가했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지우고, 오로지 합창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통하는 모습이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을 꽃피워 주신 관계자분들과 하남시장애인합창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상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은 “합창단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게 된 것은 단원 모두 수없이 많은 연습으로 눈물과 땀이 모여서 완성된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수고하신 지휘자, 반주자와 더불어 합창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 분야에서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생활SOC 공모전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의 주최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인 생활SOC 사업들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개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생활문화센터 하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브 공간 플랫폼’이란 주제로 응모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2020년 12월 개관한 시설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공간 예약에서 개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하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이용이 낮은 지하보도를 칸막이 공간으로 조성해 취향공동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등 시민들이 서비스 수요자에서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생활SOC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도 능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廣州桐寺)’ 명 기와편이 발견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이후 1988년에는 판교-구리간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공사 당시 일부 구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금당지 등 대형 건물지들이 확인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2일 감일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일적십자봉사회는 시립단꿈어린이집 원장인 박미옥 회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감일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적십자사봉사회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노용국 경기도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감일봉사회를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지원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고, 수혜자들이 또다시 봉사자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봉사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하남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하남지회, 새마을지회 등 희망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적십자봉사회는 감일동 임대주택 거주자 생활 안정화 사업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21명과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 임국남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패를 전달하고 2022년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시민에게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강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원순환 이론 및 체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강사활동 시범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강사 인적 자원 확대는 물론, 자원순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다양한 자원순환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코로나19 마음방역을 위해 공직자들이 작품으로 서로를 위로합니다.” 하남시는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한 시청동호회 작품전시회’를 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시청 본관 1층 민원휴게실에서 12월 1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블루 치유를 위해 예능 분야 동호회 활동을 하는 공직자 21명이 힘을 합쳐 추진한 것이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가 장기화하고 신규 확진자, 위중증 환자가 급증하면서 의료진과 공직자들의 피로도가 높다. 육체적 피로는 물론이고 정신적 피로도 누적돼 번아웃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하남시 공직자들이 지쳐있는 보건의료 관계자들과 공직자들을 위해 힘을 모아 전시회를 연 것이다. 전시작품은 공직문학상 당선작들과 하남미술대전 문인화 입선작, 미술, 서예, 목공, 압화, 사진 등 40여 점에 달한다. 이들 작품은 시 청사를 찾는 시민들과 보건의료 관계자, 공직자들에게 마음에 위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작품을 내어 주신 21명의 공직자 여러분의 속 깊은 마음이 지쳐있는 의료진과 공직자들에게 위로와 치유로 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를 위한 ‘그림자 조명 설치사업’을 지난 11월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초이동 주민자치회는 올해 초이동의 시급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6회에 걸친 워크숍과 지속적인 주민소통을 갖고 쓰레기 무단투기 배출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이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상습적인 쓰레기 무단 투기지역 8곳을 지정해 그림자조명을 설치했다. 이사범 주민자치회장은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효과와 더불어 야간 방범 및 마을 미관 개선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각박해지는 현실에서 그림자조명 설치사업이 깨끗하고 밝은 초이동 만들기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주민숙원사업과 탄소중립 실천방안의 일환으로 설치된 이번 사업을 계기로 주민과 더불어 발전하는 초이동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월 6일부터 12일까지 2022년 동계 시정참여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전체 60명인데, 이중 10명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차상위계층·등록장애인(본인)·북한이탈주민을 특별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재학생이거나 휴학생이다. 이전 2년간 시정참여 활동에 참여했거나 중도 포기한 학생은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발 학생은 내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 하루 6시간 근무하게 된다. 보상금은 하남시 생활임금 1만150원(시급)이 적용돼 하루 6만900원이다. 선발은 12월 14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진행한다. 전산추첨 참관희망 학생은 13일까지 시 자치행정과로 전화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 결과는 15일 하남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대학생들이 시정 참여를 통해 시정에 대한 이해도도 높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하남시 발전에도 기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은 지난달 30일 시청 별관에서 열린 ‘11월 만남의 날’행사에서 김상호 시장이 전수했다.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에 대응한 심리지원 집중추진, 정신건강 프로그램 ‘슬기로운 심리지원’ 개발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슬기로운 심리지원’은 서울대학교 교육학과와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1:1로 매칭된 전담공무원들이 활용할 수 있는 심리상담·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9월 말까지 ‘슬기로운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수료한 교육인원은 약 8,800명인데,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을 위한 온라인 교육자료로 적극 활용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 그리고 공직자들의 숨은 노력 덕분에 코로나19를 슬기롭게 대처하고, ‘2021년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도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친환경자동차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오는 6일부터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보급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7개 시·군에서 진행하는데, 하남시가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했다. 6일부터 시작하는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은 전기승용차 104대, 전기화물차 78대이다. 보조금에 투입되는 총예산은 29억3800만 원이다. 앞서 하남시는 2021년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287대를 시작으로, 3차례의 추가사업을 통해 총 476대의 전기자동차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한 바 있다. 지원 대상은 ‘2021년 전기자동차 추가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전부터 연속해서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 또는 법인, 단체, 공공기관이다. 보조금 희망자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 최대 1200만원, 전기화물차 최대 2300만원이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6일부터 12월 20일까지이다. 보조금 대상자로 선정된 신청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하남지역건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지역건축사회(회장 조평화)는 1일 오후 건축사협회사무실에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시의원으로서 하남지역건축사회 및 시민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5월 25일‘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지안의 공지기준 관련 등 현장에서 겪는 지역건축사의 각종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지역건축사회는 물론 하남시민들을 위해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