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소재 ㈜SH한성소방(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은 6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을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들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한 레드키위 100상자를 후원했다. 레드키위 100상자는 복지관의 먹거리 지원사업, 사회적 고립가구와 저소득 대상자 밑반찬 지원사업,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1월 복지대상자를 위한 라면 100박스를 후원한 이래 지속적 지원을 하는 이승헌 대표는 “하남시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실천함에 있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 이 보람찬 행보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와 장수진 이사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받은 물품은 지역사회 여러 곳을 위해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아토플렉스㈜가 리얼 타임 PCR 기반의 오미크론 진단키트 개발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기존의 변이주와 구별되는 ‘오미크론’ 변이를 확인할 수 있는 진단키트 개발을 의미하는 것이어서 주목된다. 기존 검사 방법을 통해서도 오미크론 변이를 진단할 수 있지만 검출된 코로나19가 오미크론 변이주인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별도의 염기서열분석을 거쳐야 한다. 아토플렉스㈜ 관계자는 “회사 내부적으로 기존 코로나19의 염기서열들과 최근 무서운 확장세를 보이는 오미크론 서열을 빠르게 분석해 진단할 수 있는 영역을 확인했다”며 “이를 기반으로 빠른 검증 테스트를 통해 진단 검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가 협약해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들이 괄목할 성과를 내고 있어 기쁘다”며 “오미크론 위협이 점차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아토플렉스㈜가 발빠른 대응으로 진단키트를 개발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아토플렉스㈜에 따르면 신규 바이러스 등이 출현한 경우 2주 안에 염기서열 분석을 통해 분자 진단키트를 개발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중 도로, 보도 등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도로 상태와 시설물 점검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로 점검은 하남시 도로관리과 담당직원 및 실무관으로 편성된 4개 조가 관내 주요 도로 171km에 대해 도로 파임과 보도블록, 육교 데크 및 구조물 파손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도로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68개소 가운데 45개소는 즉시 보수를 완료했다. 공사가 필요한 23개소는 응급조치 후 2022년 상반기에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도로 시설 전반에 대한 시민불편 및 안전성을 개선했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일상생활에서 발견하는 도로 불편사항을 시에 알려주시면 신속히 복구해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2021년 지역봉사지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김선배 대한노인회 하남시지회장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시의장 및 지역봉사지도원 7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은 그동안의 추진사항 보고와 지역봉사지도원으로서의 다짐과 자세를 담은 선서, 내빈축사와 환경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역봉사지도원들은 선서를 통해 생산적 노인문화 전파와 소통·취미활동 공간으로서의 경로당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 효사상의 유지 발전, 탄소중립의 정보공유와 실천, 청소년 선도와 노인·장년·청년의 조화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선서에서처럼 경로당은 하남시에서 제일 으뜸가는 공동체”라며 “어르신들이 그 속에서 안부를 묻고 배우면서 공동체를 활성화해주시면 시에서도 공동체가 더욱 탄탄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분야에서도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이 필요하다”며 “현재 직면하고 있는 코로나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고 100년 이상 살아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하남시가 되도록 지역봉사지도원 어르신들이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에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합니다.”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를 독려하며 지난 6일 3차 백신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난 4월과 6월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일 3차 접종을 받으면서 “60세 이상 고령층과 3차 접종일이 도래한 시민들께서도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독려했다. 김 시장은 “6일부터 4주간 특별방역대책이 시작돼 일상회복 단계에서 다시 어려움을 겪게 되는 시민들과 소상공인 여러분께 송구하다”며 “지난 3일 하남시는 처음으로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대를 기록했고, 오늘도 선별검사소를 찾는 시민들이 계속 늘고 있다”고 상황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전국 60세 이상 위중증 환자 가운데 57%가 돌파감염 사례로 고령층 안전이 우려되고, 저도 접종 기간에 맞춰 3차 백신접종을 완료했다”며 “추가 접종 지원을 위해 하남시도 최선을 다하고, 일상 속 방역에 집중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지침 준수와 3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현재 3차 접종은 mRNA백신(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하남 좋은날 떡(대표 김경순)’으로부터 사랑의 간식을 정기적으로 후원받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하남 좋은날 떡’은 지난 3일 기탁식에서 돌봄기관 관계자, 정병용 하남시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과 취약계층 어르신 등에게 매월 두 차례 정기적으로 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하남시 망월동에 위치한 ‘하남 좋은날 떡’은 지역에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김경순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정성스럽게 떡을 만들어 매월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기탁된 떡이 돌봄아동과 어르신에게 따뜻하고 든든한 간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고, 최현주 미사1동장은 “앞으로 더 많은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예방과 겨울철 대설·한파 등 농업재해를 줄이기 위한 대책에 들어갔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 등에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예방을 위해 6일부터 ‘AI종합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시청 도시농업과 전직원이 평일과 주말에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가금농가를 상대로 매일 전화 예찰을 통해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AI방지를 위한 농가 자체 소독을 실시토록 지도하고 있다. 또 AI 주요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야생조류로 인한 질병유입 방지를 위해 한강변 산책로, 덕풍천 등에 시청 가축방역차로 주1회 이상 방역을 하고 있다. AI는 12월 6일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금농가 8건, 야생조류 9건 등 총 17건이 발생했다. 시는 또 겨울철 대설·한파 등 재해로 인한 농가 피해를 줄이기 위해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 운영에 들어갔다. 농업 재해대책 상황실은 폭설·한파로 인한 재해예방과 신속한 복구지원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과 농작물 피해예방을 위한 관리요령 등을 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최근 장애·비장애 청소년이 참여하는 ‘하하(하나된 하남 청소년) 리그 농구 대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하남시 관내 장애청소년 6명과 비장애청소년 4명, 김상호 하남시장,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 한기범 회장,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농구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체온측정,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운영했다. 농구를 함께한 김상호 시장은 “코트를 가르며 힘차게 뛰는 아이들과 장애청소년을 돌보는 부모님들의 환한 얼굴에서 나눔이 만드는 희망을 본다”며 “뜻깊은 경기를 마련해 준 한기범 회장님과 지도자분들, 청소년수련관 식구들에게 감사드리고, 저와 하남시도 그 희망을 이어가는 데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기범 회장은 “평소 장애청소년을 위한 농구교실도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과 농구로 하나 되는 멋진 경기를 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재단에서는 한기범 회장의 친필사인이 적힌 농구유니폼을 참여 청소년들에게 선물해 대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사)한기범희망나눔재단은 선수 은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내취약계층을 위한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과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공헌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은 관내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학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서 선(善)순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기탁금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하남팔레트사업의 일환으로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은 뜨개질을 통한 작품 제작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업 운영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22명이 참여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모자(27개)와 쁘띠 목도리(19개), 가방(16개)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2회 청소년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18년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두 번째 조사다. 하남시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표본 3500여명(약 16%)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학교 및 가정생활, 사회관, 유해환경(매체, 약물, 행위) 등을 조사했다. 특히 올해는 진로, 여가 및 활동, 경제적 수준, 동네 환경 등 3개 부분 7개 문항을 추가해 조사 분야를 넓혔다. 2018년 결과와 비교 분석해 3년 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자료를 향후 하남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소년들의 행복과 권리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송한석 남성의용소방대·최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덕풍시장·신장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 화재사고 주원인은 49%가 부주의이고, 발화요인은 담배꽁초가 31%로 가장 많았다”며 “오늘 하남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와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초기진압이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에서 희생과 봉사로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하남시도 하남소방서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 3일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15명에게 장학금 2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재단은 지난 9월부터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저소득)·미래(성적우수)·특기(체육)·무지개(다문화)·행복(다자녀, 학교밖청소년)·향토(지역) 부문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이후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315명의 학생(고등학생 91명, 전문대생 33명, 대학생 191명)에게 2억31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는 하남도시공사, NH농협은행 등을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으로 많은 도움과 지원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는 과학·예술·체육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와 진학설명회 등을 통해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600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남시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최소한의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영상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5개 팀의 활동사례 발표 ▲합창과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이성숙 위례길 대표는 하남 구석구석을 걷고 자연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신미현 하남토종학교 대표는 토종씨앗과 전통농업으로 생명을 지키고 이웃과 나눈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텃밭가꾸기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청시회(대표 박규섭)’,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실모(대표 이경희)’, 쓰레기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한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서 올 한해 활동을 발표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CCTV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 정책자문단은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 시책과 시행과정에서 수렴된 다양한 의견에 정책 제안을 하고 자문을 하는 기구이다. 시는 지난 11월 유관기관·단체로부터 추천받은 학계·현장전문가 11명을 이날 정책자문단으로 위촉했다. 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모든 과정에 참여해 실행과정상 시행착오를 줄이는 등의 핵심적인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학계와 현장 전문가들이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자문단으로 참여해 시책에 더욱 내실을 다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정책자문단의 심도 있는 자문과 제언을 적극 반영해 하남다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일 아동이 행복한 하남을 위한 100인 원탁토론회를 개최해 시민과 아동의 의견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일 (사)한국강소기업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산업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 문양수 회장, 백남홍 고문 등이 참석했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에서는 주영섭(전 중소기업청장)·이한철(전 중소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 협회 고문, 나종호 상임부회장, 최규형 부회장, 이상엽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육성에 관한 정보교류 ▲협회 회원사의 하남시 투자유치 ▲지역일자리 창출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김상호 시장이 지난 10월 20일 판교 마이다스아이티에서 열린 (사)한국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추진한 데 따른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 협력으로 작지만 강한 기업을 만든다는 한국강소기업협회의 슬로건과 강소도시·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추구하는 하남시의 비전이 일치한다”며 “하남시에 유치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AI(Artificial Intelligence; 인공지능) 부문 인재육성과 연구개발에 있어 세계 최고의 고등교육기관 중 하나인 카네기멜런대학교(Carnegie Mellon University, USA)가 하남시 미군공여지에 조성될 데이터산업 클러스터에 핵심교육연구기관의 역할로 참여한다.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과 김상호 하남시장은 미군반환공여지 캠프콜번을 4차산업혁명시대형 인재육성을 위한 교육연구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 1년 간 카네기멜런 대학교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해 왔다. 그 결과 카네기멜런대학교는 향후 조성될 클러스터에 AI 부문 최고급 인재육성을 위한 대학원 학위과정 개설과 글로벌산학협력 연구개발에 참여키로 했다. 카네기멜런대학교는 미국 시사주간지 'US뉴스&월드리포트'가 발표한 2018년 대학순위에서는 컴퓨터 공학과 인공지능 분야 모두에서 1위에 랭크 되었으며, 영국 대학평가기관 QS가 발표한 2021 세계대학순위에서 컴퓨터 공학 분야에 MIT, 스탠포드 대학교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등 컴퓨터 공학 분야의 탁월한 연구성과로 유명하다. 최종윤 의원은 “미래산업의 승패는 인공지능을 필두로 한 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