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최종윤 국회의원 주선으로 김상호 시장 등이 유니온타워에서 김현모 문화재청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최종윤 의원, 김상호 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유병기 하남문화원장 등이 참석해 문화재청장과 하남교산지구 문화재 보존·활용 대책 등을 논의했다. 최 의원과 김 시장 등은 면담을 통해 구석기부터 조선시대, 근대까지 아우르는 하남지역의 문화 유적, 유물 및 교산지구 문화재 등을 설명했다. 또 시민단체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면서 문화재청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어 사람과 역사에 가치를 두고 광주향교, 천왕사지 절터 등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하려는 시 차원의 노력에 대해 설명했다. 하남시는 특히 ▲역사공원 지역의 정밀 발굴 ▲시·발굴조사 현장의 투명한 공개 ▲문화재 관련 정보공유 등 업무 협조 ▲산재해 있는 향토·민속자료 등 유물 임시보관시설(수장고) 설치를 건의했다. 또 교산신도시 땅속에 묻혀 있을 유적을 보존하면서 복원과 재현의 가치를 함께 만들자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하남시는 수도권에서 보기 드문 역사·문화의 중심지”라며 “예전에는 토건 중심 의견과 역사 중심 의견이 팽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8일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지사장 김인환)로부터 김장김치(300만원 상당)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김인환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장은 “오늘 드린 김치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LH는 지역사회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외 이웃들과 함께해 공적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LH에서 정성껏 준비한 김치를 기탁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 사각지대에서 소외받는 이웃들이 없도록 복지행정을 더욱 촘촘히 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사2동은 지난 11월 새마을부녀회 등 유관단체들과 김장을 담가 취약계층 330가구에 김치를 전달했다. 또 자원봉사단체들도 총 406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한 바 있다. 이로써 미사2동은 관내 취약계층 1300여 세대의 56% 이상이 김장 걱정 없는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독거 어르신, 비정형주택 거주자 등 취약계층 25세대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으로 총 200만원 상당의 난방용품을 구입해 전달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겨울이불, 전기장판, 온수매트 등 개인별 복지 욕구에 따른 맞춤형 난방용품을 전달해 복지 수요 만족도를 높였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이 잘되지 않은 집에 거주하고 있어 올겨울을 어떻게 보낼까 걱정했는데 한시름 놓게 됐다”며 “한파 걱정 없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명순 협의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고 날씨까지 추워져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에 드린 난방용품으로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7일 시청 사거리에서 60여명의 단원들이 모여 자율방역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원들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시민들에게 자율방역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 후에는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재난안전 교육에 참석해 자연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예방대책에 대한 전문가 강의를 들었다. 유병남 단장은 “재난의 다양화와 잦은 빈도로 인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양질의 교육을 통해 단원들이 다양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관내 도로명 주소정보시설 1만6621개에 대한 일제조사 후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일제조사는 도로명판 2640개와 건물번호판 1만3248개를 포함한 시설물 1만6621개에 대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정비가 필요한 도로명판 126개소와 건물번호판 80개에 대해 정비를 완료했다. 또 스마트 단말기를 이용해 조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자체조사를 통해 전년 대비 26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훼손·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찾는 데 불편이 크게 해소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노후 도로 시설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사)글로벌쉐어에서 화장품 600세트(1억50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한 화장품은 ㈜본에스티스에서 글로벌쉐어에 후원한 성품이다.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설립한 외교부 소관 비영리 국제구호단체이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 팀장, 최석훈 간사가 참석했다. 고성훈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안성훈 팀장은 “글로벌쉐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끊임없이 현장에서 구호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며 “앞으로 하남시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기 위해 시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화장품 세트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평생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신규 빛나는 학습공간 네트워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올해 신규로 지정된 빛나는 학습공간에 지정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민관협력을 통한 평생학습문화 확산 방안을 모색했다. 올해 신규로 지정된 학습공간은 총 26개소이다. 김상호 시장은 행사에 참석해 “하남시 평생학습 토대는 평생교육 허브 플랫폼이 되는 평생학습관과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주인공인 빛나는 학습공간, 평생학습마을, 평생교육거버넌스 4가지가 있다”며 “이 가운데 빛나는 학습공간은 초기 43곳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84곳으로 늘어 평생학습 별자리를 빛나게 하고 있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시가 꿈꾸는 교육도시는 ‘손만 뻗으면 교육의 기회가 있고,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는 도시’다”며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 촘촘한 학습망으로 빛나는 평생학습 별자리 지도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빛나는 학습공간은 평생학습을 매개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함께 호흡하고자 하는 시설이다. 학습모임을 위한 장소 무료 공유부터 근거리 학습기회 제공 등 평생학습문화 조성에 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을 초청해 ‘하남의 의인 추모상’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이날 제막식에는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했다. 주요 참석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 10여명이다. 김상호 시장은 “사람은 누구나 생존 본능 때문에 스스로를 먼저 돌보기 마련인데도 위기 상황에서 자신을 희생해 타인의 생명을 구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있고, 우리는 이들을 의인이라 부른다”며 “여기 추모공간에 모신 의인들은 모두 우리와 같은 평범한 시민이었는데, 단지 위험에 처한 이웃을 구하기 위해 용기를 냈다는 차이가 있을 뿐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 모신 의인들처럼,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 공동체 정신이라고 생각한다”며 “새로 마련된 추모공간이 의인들을 예우하고 기억하며, 공동체의 유대와 신뢰를 회복하는 자산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이 공간을 시민들과 함께 소중하게 관리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하남의 의인으로 선정돼 흉상으로 제작한 인물들은 독립운동가 김교영, 구희서, 이대헌, 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경기도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달 2일 현지실사를 거쳐 7일자로 최종 ‘하남환경교육센터 지정서’를 받았다. 앞서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하남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6월 ‘환경교육도시 하남’선포식을 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7월 1일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했다. 개관 후 시민을 대상으로 10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현안과 연계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하남유니온타워 내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시청에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5명과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어린이집 5개소에 시장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인선 팀장, 미리별 어린이집 정의정 원장, 시립햇살어린이집 박현정 원장, 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 황인숙 보육교사, 시립라라어린이집 이지해 보육교사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시립리버스위트칸타빌어린이집,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세림어린이집 5개소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에 따른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어린이집·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와 사업추진에 적극 참여한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 추진을 통해 차질없는 보육·육아지원에 노력해준 점에 감사드린다”며, “영·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생존권 및 보호권 확보를 위해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비공개 시설인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관내 최초로 지난 11월 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남아는 관내 그룹홈에 임시보호가 가능했으나 여아의 경우 쉼터가 없어 보호가 어려웠다. 이에 지난 10월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쉼터 설치 신고를 마쳤다. 앞으로 실제 가정과 같은 따뜻한 환경과 심리치료사 배치를 통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정책에 따라 시청사 안에 학대피해아동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지만, 아동이 가해자로부터 분리돼 안정을 찾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에 시청사 리모델링 때 청사 안에 ‘아동보호상담실’을 설치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아동권리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가치온’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9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하남시 사회적 기업 3개사(㈜디귿,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 마음을잇는재봉틀)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손글씨체험키트, 내마음속독립운동가 보드게임,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라이브커머스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오라방(OK캐쉬백 라이브방송)에서 ‘하남시 가치온’을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SCC라이브 스마트스토어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하남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인 ‘가치온’의 인지도를 높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백조현대B상가 번영회에서 성금 50만원을 시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백조현대B상가 번영회에서 이성근 회장, 이강용 감사, 이문섭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성근 번영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데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번영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신장2동만의 자연환경과 랜드마크를 방위에 맞춰 제작한 안내지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주민참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안내지도 제작을 기념하고 검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함께해 주신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비에스 행복나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7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15상자)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풍산동에 있는 지비에스 행복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은 도로안전시설물, 판촉기념품, 사무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비에스 협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우세트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만든 팥찜질팩 60개를 지난 7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팥찜질팩을 비대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파트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강변(4단지, 12단지, 28단지, 29단지) 4곳의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점에 자녀와 함께 집에서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작은 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00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65명이 겨울이불과 방한복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 함께한 자활센터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방한용품 지원이 우리 이웃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방한용품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의 마음까지 녹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역할이 물리적 에너지 공급이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라는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겨울나기를 4년 연속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