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하는 추세에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400만원 상당의 의류 및 생활용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고,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 하고 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하남시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9년 복지관과 업무협약식을 체결하였고,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에 청소년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자신의 꿈과 희망을 최대한 실현시키기 위해 기여하고 있으며, 코로나가 한참 기승이던 2020년에는 1,100만원 상당의 플리츠 점퍼를 복지관에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하고 있다. 박한솔 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하남진로강사협의회 회원들이 삼삼오오 힘을 모아 의류와 생필품을 복지관에 기부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의미있는 나눔을 복지관과 함께 하고 싶다.”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하남지역건축사회가 ‘하남 사랑愛(애)나눔’ 성금으로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과 나기오 부회장, 강성곤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지금까지 총 1,400만원의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 왔다. 조평화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지역건축사회는 하남시 건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힘든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주어 감사하다”며 “하남시와 하남지역건축사회가 협력해 건축, 복지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발제한구역 주민들의 생활편익 증진을 위해 민간 실외체육시설 1개소를 설치하기로 하고, 사업자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설치 물량 5개소를 지정받았다. 이중 현재까지 4개소의 실외체육시설 사업자를 선정해 풋살장·테니스장이 들어설 예정이고, 나머지 1개소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를 위해 ‘개발제한구역 내 실외체육시설 배치계획’을 13일 시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실외체육시설 신청자격은 개발제한구역에 10년 이상 거주자 또는 지정 당시 거주자이며, 마을공동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국민체육진흥법(제2조제9호·제11호)에 따른 체육단체·경기단체에서 5년 이상 근무한 사람도 신청 가능하다. 선정기준은 부지면적 1만㎡ 미만이며, 건축법상 도로 기준에 적합한 진입로 등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이며, 서류심사를 통해 내년 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감초로 개통으로 단절됐던 초이동 구길(초이로~초이로99번길)을 연결하는 교차로 공사를 완료해 이달 15일부터 개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초이동 구길 단절로 지역주민들은 초이로 및 감초로 상일IC 방향 운행 시 인근 지지미 교차로를 이용해야 했다. 이에 따라 우회거리가 증가하고 차로변경 등에 따른 교통사고 위험이 높아 주민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비 5억원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하고 단절된 초이동 구길 내에 교차로를 신설했다. 또 초이로 주변 도로 및 보도 개선 공사도 함께 시행해 도로 환경을 크게 개선했다. 김상호 시장은 “교차로 신설 완료로 초이로와 감초로 상일CI 방향 등의 접근성이 크게 좋아지게 됐다”며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그동안 주민들이 겪었던 불편이 대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0년도 한강수계관리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오염총량관리사업’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한강유역환경청이 주관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서울·경기·인천 등 28개 지자체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한강수계관리기금 운용 투명성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사업추진(예산 집행률 81.3%)과 관리능력(성과목표 100% 달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또 목표수질 준수를 위해 할당 부하량을 적정 관리하고, 사업추진 과정 중 문제점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올해부터 수질오염총량관리 2단계가 2030년까지 시행되고 있다”며 “수질오염총량의 체계적 관리 및 비점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통해 목표수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은 1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 및 안전보장을 촉구하는 ‘세이브 아프칸 위민(Save Afghan Women)’ 챌린지에 동참했다. ‘Save Afghan Women’ 챌린지는 세계 80여 나라에서 진행되는 SNS 캠페인으로, 인권을 위협받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여성과 아이들의 안전과 인권보호를 위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시작됐다. 챌린지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및 아이들과 연대의 의미로 ‘Save Afghan Women’ 피켓에 응원의 메시지를 자필로 작성해 촬영한 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가자를 지명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방미숙 의장은 하남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으로부터 지명을 받아 ‘하루빨리 아프간 여성들이 존엄성을 되찾는 세상이 오길 빕니다’라는 손글씨가 적힌 메시지 팻말을 들고 참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인권은 누구에게나 평등하며, 최우선으로 존중받아야 할 가치”라며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 문제는 정치적 이해관계를 초월한 인류 보편적 생명권과 기본권의 문제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해 국제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메저텍코리아(대표 김두환)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대상자의 지원을 위해 10kg 백미 50포, 총500kg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메저텍코리아는 3차원 측정기, 레트로피트 제조 등 국내산업, 항공과 관련된 스마트 가공품 측정을 위한 장비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김두환 메저텍코리아 대표이사는 2021년 처음 하남으로 이사를 오게 되어 내가 사는 하남시에서 좀 더 가치 있는 활동을 고민하던 중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알게 되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두환 대표는 “올해 하남으로 거주지를 옮기며 지인 분의 소개를 통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을 알게 되었고, 인생에서 뜻깊은 일을 하고자 후원을 하게 되었다.”며 “이번 후원 활동을 시작으로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노인, 아이들, 장애인 분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만들어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하남에서의 첫 후원을 통해 저희 복지관과 연을 맺어주신 김두환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라며 “추운 겨울 취약계층 대상자 분들을 생각하는 후원자님의 결심과 그 뜻을 대상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회장 한상영)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대표이사 한수미)가 지원한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이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되었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학업에 열정이 있는 중·고등학생을 위해 장학금 4,000만원과 난방비 1,500만원이 지원되었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과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백남홍 하남시민회 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또한, 이번 제4회 아너스 나눔데이 및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에서는 그동안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과 자원봉사를 해주시고, 또한 가치있는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나눔인식을 제고하고 복지사각지대 곳곳으로 서비스가 전달되도록 함께해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총 31명에게 하남시장 감사패 7명, 국회의원 표창장 7명, 하남시의회 의장 표창장 7명,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10명의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나래에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하남시청 공무직 노동조합인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가 시 청사에 조합사무실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고 밝혔다. 조합사무실 개소는 2020년 단체협약으로 단독 사무실을 마련하기로 합의해 임시사무실을 거쳐 이날 시청 본관 4층에 자리를 잡게 됐다. 현판식은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들과 이용배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 지부장 등 노조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공무직 노조가 자체 사무공간을 청사 안에 마련함으로써 조직 위상과 책임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며 “하남시는 공무직 뿐만 아니라 모든 노동이 인정받고 존중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많은 대화와 타협을 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배 위원장은 “하남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좋은 사무실을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와 노조가 동반자적 관계 속에서 시 발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3일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을 위한 “2021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과자선물 450상자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하였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 팬더믹으로 예년과 같은 분위기의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없는 아이들이 작은 나눔으로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하는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사업은 2018년부터 올해로 4회째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연말과 성탄절의 대표적인 나눔행사로 자리 매김하였다. 현재까지 총 1,650명의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였고 아이들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지켜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일, 2021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사업 결과공유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공유하다. Values of Hanam은 2020년 하남의 가치-인물편에 이어 2021년 하남의 가치-장소편을 기획하여 하남시민이 사랑한 6곳의 장소를 발굴하고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장소愛, 가치를 더-하남」 1부 Values of Hanam 결과공유회는 수련관 미디어리터러시 리더십프로젝트 참가 청소년들은 6곳의 장소를 방문하여 진행한 신청자 인터뷰 결과를 직접 발표하였다. 이어서 2부는 ‘모든 장소의 기억’ 저자 박성진 작가 특강으로 하남의 가치 6곳의 장소에 대한 재해석 및 장소에 깃든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낙주 시의원 등이 참석하여 참석한 약 70여명의 청소년 및 시민들을 격려하였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 하남형 세계시민교육 모델을 공유하다. 세계시민학교 결과공유회는 “참여하지, 체험하지, 공유하지” 3가지 테마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파라곤에서 시에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3000kg(1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미사역 파라곤 스퀘어 1층 야외 오즈광장에서 하남시와 ㈜하남파라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리스마켓(플리마켓과 체험존)’행사 중 진행됐다. 이호수 ㈜하남파라곤 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협력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더 많은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안선진 시 희망복지팀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하남파라곤의 정성에 감사하고,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돼 시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일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기탁받은 쌀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개방화장실로 이용되고 있는 하남지식산업센터의 지하 1층, 지상 1층 화장실을 ‘여성안심 민간화장실’로 조성했다고 14일 밝혔다. 이곳 여성안심 민간화장실에는 안심비상벨, 불법촬영감지, 안심스크린, 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을 설치해 여성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 6월 하남경찰서와 협업을 통해 대상지를 논의하고,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행중’ 단원과 다섯 차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설물을 취합했다. 이후 경기도 환경개선 심의를 통해 대상지 및 시설물을 확정한 데 이어 최근 시설 설치를 완료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시에서 공중 및 공공화장실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화장실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불법촬영 카메라 점검 기기 대여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며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으로 개방된 화장실 이용의 불안감을 낮추고, 불법촬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22년~2026년까지의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관련 법률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이 계획에는 자전거이용시설 정비의 기본방향, 연도별 활성화 계획,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방안 등이 포함된다. 하남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은 간선도로축 자전거도로를 연결할 수 있도록 남북 5축, 동서 5축, 순환 2개축을 설정했다. 아울러 자전거도로 신설을 포함해 ▲협소한 도로폭 및 포장불량 구간 재정비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 및 교산지구 자전거도로 기준 제시 등을 통해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게 된다. 이 밖에도 자전거 부대시설 확충, 안전교육, 인센티브 정책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추진을 밑거름 삼아 시민들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자전거 친화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 일대에서 도시재생 및 생활문화 공동체 축제인 ‘2021 다다다 함께하다’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 주민공동체 역량강화 사업(마을잇다) ▲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신장날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운영사업(하다)이 함께 추진하는 하남형 도시재생 사업의 1년간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서는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업 기관과의 업무협약식, 생활문화센터 하다 개관 1주년 기념행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신장동 주민협의체(대표 박세찬)는 창립총회를 통해 지역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주민협의체로 정식 출범했다. 또 신장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사회적경제 네트워크와 요일가게 참여 주민들의 체험부스, 생활문화센터 공동체 모임방 전시부스, 플리마켓 등을 통해 축제에 참가한 주민들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김상호 시장은 “시청 앞 지하보도가 생활문화센터 ‘하다’로 변신한 후 1년이 지난 지금, 아이들 공연과 동아리 공간, 작은 전시관으로 확 바뀌었다”며 “하남시는 원도심에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사업을 펼치기 위해 동네와 골목상권과 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남성의용소방대은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을 방문하여 재가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라면 30박스를 전달하였다. 기부해주신 후원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위승헌 대장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재가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사남성의용소방대는 화재예방과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심폐소생술 등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노력하는 하남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는 미사남성의용소방대와 함께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장애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다가오는 추위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대응 건강관리를 강화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고령의 만성질환을 가진 어르신들은 갑작스런 추운 날씨에 뇌출혈, 심근경색 등의 위험이 높아져 다른 때보다 특히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하남시보건소는 지역 내 방문건강관리 등록 중인 4146가구를 대상으로 방문간호사가 대상자의 건강상태 및 안부를 확인하고 인근 한파쉼터를 안내하고 있다. 또한 추위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털모자와 슬리퍼, 수면바지 등 방한물품을 제공하고, 시 안전정책과와 협업해 장갑, 넥워머세트도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전화와 문자를 통해 건강상태 모니터링, 방역수칙,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행동요령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하남시는 지속적인 코로나 확산으로 외부와의 관계가 단절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대비 건강관리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