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비대면 안심 여행지로 손꼽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과 연접한 대동제생태공원에 조성된 최신식 캠핑장이 오는 23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3주간 임시 개장에 들어갔다. 자연 속에서 생기를 찾고 활력을 충전해가라는 마음을 담아 ‘별별캠핑장’(bbcamp.kr)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별별캠핑장’은 개별샤워시설을 갖춘 최고급 사양의 일반카라반 7대, 스파카라반 3대, 글램핑 5동, 통나무집 2동에서 숙박이 가능하다. 이달 말 일반카라반 5대와 오는 6월 초 동화속 키즈카라반 4대가 추가로 설치돼 운영될 예정이다. 공원 곳곳에는 쉬어가는 정자와 꽃밭, 호수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 수변을 즐길 수 있는 산책길이 조성돼 있어 100여 종에 달하는 계절별 수목을 관찰할 수 있다. 공공이용시설로는 매점과 공공화장실이 있어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더했다. 또한 매월교를 건너면 후토스어린이놀이터, 식물원, 양서파충류관등 자연생태공원의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어 최고의 휴양지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이용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안전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 광산구가 코로나19 장기화 상황에서 시민들의 면역력 증진을 돕기 위해 걷기 좋은 도시공원 환경 조성을 추진한다. 18일 광산구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생활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실내 활동이 제한돼 야외 활동이 가능한 도시공원에서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운동하기 좋은 도시공원 환경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휴식․힐링 공간인 도시공원을 위드(with)코로나 시대에 운동으로 신체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신가2근린공원 헬스공원 조성 등 22개소에 총 사업비 32억 원을 투입하여 시설개선 및 숲 조성을 추진한다. 풍영정천을 포함한 주요 공원 산책로에 대해서도 주변 환경정비 및 예․제초 작업 인력을 증원하여 평일뿐만 아니라 주말에도 관리가 잘 이뤄질 수 있도록 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운동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걷기 광산 프로젝트’의 일환인 ‘풍영정천 행복건강길 조성사업’과 연계하여 풍영정천 주변 공원을 집중 관리해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수완호수공원 음악분수’에선 4월부터 10월까지 하루 6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구 달서구는 4. 23일까지‘선사시대로 테마 음식점 대상업소’를 모집, 선사시대로 관광콘텐츠와 연계한 선사시대로 메뉴 개발 및 맛집 발굴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선사시대로 메뉴 개발 및 맛집 발굴사업은 선서시대로 관광콘텐츠 조성사업의 확장을 위해 관광과 먹거리를 연계하여 달서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풍부한 체험형 관광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달서구는 전문기관과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대상 음식점으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업소를 찾아가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또한, 업소별 특성을 반영한 선사시대 콘셉트 음식메뉴 개발을 돕고 조리법을 지도하여 선사시대로 맛집으로 육성하고 표지판을 교부하는 등 홍보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영업자는 오는 4월 23일까지 신청서를 구청 위생과로 방문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달서구는 대구시 최초로 구석기 유물이 출토된 지역으로 발굴된 유물과 유적을 바탕으로 거대 원시인 조형물 설치, 거리박물관조성 등 2만년을 이어온 선사시대로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관광과 먹거리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충청북도는 충북 대표관광브랜드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을 집중 홍보할 홍보 업체를 이달 26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은 호수 9경으로 선정된 충주호와 대청호의 주변 관광자원을 여행과 연결하는 충북형 특화관광콘텐츠 사업이다. 충북도는 국내에서 유일한 내륙도라는 기존 이미지를 탈피하고 국내 최대 규모의 호수가 있는 레저‧휴양 관광도시임을 알리기 위해, 바이럴마케팅 홍보업체를 선정해 SNS와 각종 채널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체는 공모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충북도 관광항공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도는 기술능력(60%), 업무수행능력(30%), 제안가격(10%)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심사위원 중 최고‧최저 점수를 제외한 나머지 점수의 합으로 순위를 결정해 최종 1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충북도 임보열 관광항공과장은 “바다처럼 넓은 충주호와 대청호는 내륙도 충북의 반전매력을 보여주는 충북만의 관광자원”이라며, “성공적인 홍보를 통해 「내륙의 바다 호수여행」이 알려지게 되면 충북이 새롭게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와 호주는 4월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두 나라간 여행이 가능하다. 뉴질랜드에 입국하는 호주인들은 방역과 격리 의무 없이 공항의 그린존을 거쳐 입국할 수 있다. 트래블 버블은 방역이 우수해 안전이 검증된 나라 간에 의무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도록 맺는 협약이다. 대만-팔라우 트래블 버블 이후 뉴질랜드-호주 트래블 버블 소식으로 침체되어 있던 여행 업계는 희망적인 분위기를 갖게 됐다. 트래블 버블이 더 많은 나라로 확대되길 기대하며, 잠들어 있는 여행세포를 깨우는 해안 절경의 뉴질랜드 여행지를 소개한다. 뉴질랜드 남섬의 카이코우라 지역은 아름다운 해안, 드라마틱한 반도와 높은 산들의 숨이 멎을 만큼 놀라운 자연 경관을 갖고 있다. 카이코우라는 뉴질랜드 최고의 생태 관광 체험 장소로 물개, 돌고래, 고래와 알바트로스 새 등의 다양한 해양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카이코우라 근해에서 거대한 항유고래와 세계에서 가장 큰 범고래, 희귀한 헥터 돌고래를 계절에 상관없이 관찰할 수 있다. 히쿠란기(Hikurangi) 해구의 영양분이 풍부한 해류로 카이코우라에는 풍부한 해양 생물, 야생 동물과 새들이 서식한다. 그림 같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17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제36회 아메리카스 컵 세일링 대회에서 뉴질랜드가 우승했다. 뉴질랜드 관광청은 전 세계의 팀들과 팬들에게 화합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로드 스튜어트와 함께 록더독(Rocks the Dock) 공연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이를 계기로 관광청은 24일 한국민에게 뉴질랜드 항해 명소 8곳을 소개하며 안구정화 힐링 기회를 제공했다. 뉴질랜드는 1만5000㎞의 해안선과 많은 섬을 갖고 있다. 뉴질랜드의 북부에서 남부까지 전 지역이 물을 중심으로 이루어져 있고, 뉴질랜드 사람들의 삶은 항해와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뉴질랜드에서는 순항하는 크루즈 여행부터 바다 여행까지 모든 종류의 항해를 경험하기 좋다. ▶베이 오브 아일랜즈 Bay of Islands= 뉴질랜드 북섬의 144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베이 오브 아일랜즈는 세계 최고의 크루즈 명소로, 수백 대의 요트가 출항하는 최초의 항구이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안 경주 12 마일 코스탈 클래식이 열려, 매년 수많은 요트들이 오클랜드에서 베이 오브 아일랜즈의 대표 도시 러셀로 향한다. 한적한 백사장 해변이 도처에 있으며 도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