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5년부터 하남시의 지원을 받아 교육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생활능력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성인문자해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코로나19에도 어르신들이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거리두기와 방역수칙을 지키며 백신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수준별(초급·중급·고급)로 운영하였으며, 교재 무료나눔도 진행하고 있다. 한글날을 기념해 온·오프라인 ‘성인문해교육 우수작품 전시회’와 어르신들을 위한 ‘키오스크 교육’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제1회 하남시평생학습박람회’ 성인문해 작품전시회에 참여하는 등 비문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과 대회에 참여해 배움의 열정을 지속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특히, 올해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의 문해(평생)교육 관련 기관 후원으로 진행된 ‘제17회 성인문해학습자 편지 쓰기 및 체험수기 공모’에 참여한 20명의 수강생 중 윤*임, 김*연, 이*례 수강생이 늘배움상을, 김*호, 반*흠, 김*매 수강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와 더불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성인문자해득 교육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노춘희(76세) 강사도'사단법인 한국문해교육협회'에서 진행한 ‘2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급속하게 증가하는 1인 청장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부터 12월까지 비대면 요리교실 ‘같이혼밥’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같이혼밥’ 프로젝트는 코로나 19의 상황 속에서도 중단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여 실시하였으며, 참여자들이 포장된 밀키트를 수령하여 제작된 요리영상을 각 가정에서 유튜브로 시청하며 요리실습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총 16가지의 요리품목을 영상으로 제공하였으며, 32명의 원도심 청장년이 참여하여 각자의 요리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각 가정에서 홀로 조리하지만 참여자들은 오픈채팅을 통해 각자의 요리사진을 공유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00 참여자는 밀키트를 수령할 때마다 선물을 받는 기분이었습니다. 좋은 프로그램 기획하고 운영해주신, 하남시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이00 참여자는 늘 편의점 음식을 데워 먹었는데. 이렇게 요리를 하다 보니 나도 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안 해본 것들을 해보는 즐거움이 있었다. 박00은 집 밥을 먹는 것 같아 혼자 먹지만 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가족과의 관계단절 및 사회활동 중단으로 사회적 고립 상황에 놓인 중장년 1인 가구 및 독거 어르신 지원을 위해 ‘이웃이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연말을 맞아 홀로 보내고 있을 사회적 고립가구를 위로하기 위해 ‘크리스마스 희망상자’를 준비하여 각 가정에 민과 관이 합동으로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깜짝 선물을 15가정에 전달했다. 희망상자에는 외출지원을 위한 방한용품(목도리, 장갑)과 각종 식료품(미역국, 무국, 팥죽, 카레 참치, 누룽지, 귤 등)을 담아 구성하였으며, 이날 마련한 희망상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오랜 후원기업인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 최00 어르신은 크리스마스라고 해서 이런 선물을 다 받아보고, 살뜰히 챙긴 선물에 눈시울을 붉어진다며, 연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유순준 동장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홀로지내는 분들의 외로움이 깊어지는 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에 놓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민과 협력하여 촘촘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형,건형네 가족은 지난 23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취약계층 아동과 어르신들께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 주고 싶다며 문화상품권 100장과 호빵 6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지형,건형네 가족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정기후원을 시작으로 올해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게 되었으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과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민상(아빠), 조정애(엄마), 김지형(딸), 김건형(아들) 등 온가족이 함께 참석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이 되었다. 지형,건형네 가족은 “이웃과 함께 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가족이 함께 의논하여 문화상품권과 호빵을 준비하였는데, 작은 도움이나마 함께 나눌수 있음에 감사함과 행복함을 느낀다.”며, “이번 후원 전달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항상 온 가족이 함께 이웃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형,건형네 가족이 한마음 한뜻으로 모아준 마음으로 추운 바람이 부는 12월 저희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라며, “전해주신 물품은 지역사회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 하남시 미사도서관에서 근무하는 주향호 실무관이 2021년 공직문학상에 시 '당신의 가토 인비저블'을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20년 시 '바람도서관'으로 공직문학상 은상을 수상한 것에 연 이은 쾌거이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에서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에서 주관하며 공직자의 정서함양과 문학적 소질을 계발하여 행정에 창의성을 도입하고자 1998년 공직문예대전으로 추진되었으며, 2020년 공직문학상으로 개편되었다. 공직문학상 참가부문은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희곡, 동시, 동화 등 순수문학 분야와 공직윤리(재능 나눔·자원봉사, 청렴, 적극 행정 등), 공직 공감 등 공직 참여 분야 총 8개이며, 올해 총1189편이 출품되었고 47편이 입상하였다. 주향호 실무관의 2021년 공직문학상 은상 수상작 표제인 '당신의 가토 인비저블'에서 가토 인비저블은 프랑스어로 ‘보이지 않는 케이크‘란 뜻이며, 과일 등 여러 토핑을 밀가루 안에 쌓아 안보이게 만드는 케이크이다. 주향호 실무관은 “하남시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 공무직들 그리고 그밖에 눈 띄지 않지만 곳곳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일꾼들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효율적인 행정기구 및 인력 운영을 위해 7개 팀을 증설하고 공무원 정원 55명을 증원하는 것을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다음달 1일자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조직개편 내용에 따르면 일자리경제과에 청년지원팀을 신설하고 여성보육과 아동복지팀을 아동보호팀과 아동친화팀으로, 하수도과 하수도관리팀을 하수도관리팀과 생활하수팀으로 분리해 일자리, 복지, 하수 등 주민 접점 기능을 강화한다. 또 안전정책과에 시설안전팀을 신설하고 교통정책과 교통시설팀을 주차시설팀과 교통안전팀으로 분리해 각종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함으로써 시민이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주력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보건정책과 재택치료관리팀을 신설, 코로나19 확진자 및 병상 대기자 증가 대비 의료 대응체계를 강화해 감염병 관리 및 시민 안전 확보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 이밖에 개발제한구역 해제, 택지개발 등에 따른 도시 면적 관리와 위반건축물, 건축인허가 증가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자 건축과 건축관리팀을 건축허가팀과 건축관리팀으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조성과 함께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맞춰 시민 불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관내 소재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대표 강세은)에서 30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떡케이크 체험 키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떡케이크 체험 키트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개소에 전달돼 100여명 아동들의 떡 체험 및 문화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참새방앗간 주식회사는 지난 10월에도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해 체험키트 200세트(140만원 상당)를 기탁하는 등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기탁을 이어 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센터에서 친구들 및 선생님과 함께 떡케이크를 만들며 기뻐할 아이들을 떠올리니 가슴이 따뜻해진다”며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그만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지속적으로 체험키트를 기탁해 주시는 참새방앗간 주식회사 강세은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체험키트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깜짝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총 2명을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태블릿을 지원받은 ○군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만큼, 어른이 되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순 회장은 “태블릿PC가 없는 저소득 아동들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태블릿 PC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주위의 도움이 해당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전인격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주거 취약 저소득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PC가 없거나 노후화돼 온라인 수업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 및 저소득가구 4명을 선정,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태블릿PC 4대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이와 함께 겨울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해피투게더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당초 독거 어르신 가정에 초중고생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말벗을 하며 반찬도 배달하는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동 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근황을 살피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4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 9명이 각각 성금 45만원을 모아 라면 21상자(840개)를 구입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겨울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이다. 이들 위기가구에 공적자원 뿐만 아니라 ‘하남 사랑愛(애)나눔’, ‘좋은 이웃들’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조사,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탈락(중지) 가구 ‘한번 더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은 국·도비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인데, 이용권은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과 온라인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은 사용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1월 5일부터) 또는 정부24(1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사업시행일이 2022년 4월 1일이어서 실제 이용권 지급은 시행일부터 이루어진다. 시는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생순위에 따라 지급하는 하남시 출산장려금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에 따른 요건을 갖춘다면 첫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각 부서장을 비롯해 하남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7대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아동실태조사를 비롯해 부모 및 아동관계자 집단 심층면접,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년간의 중장기 계획이다. 행사는 사단법인 정보개발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대해 4대 목표, 6대 정책과제 및 32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보고회에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으로 가는 나침반을 만들어 주신 것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지도를 그려 나가겠다”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은 지난 23일 ‘2021 사업보고회 및 제 4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2021 사업보고회 및 제 4회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추어 1부·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와 장애인단체장 및 자원봉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쳤다. 1부 사업보고회에서는 이용인 공연 발표를 시작으로 나눔실천활동가 표창, 사업보고, 로봇재활 특성화사업, 사례관리 보고를 통해 한 해 동안 운영된 사업을 돌아보고, 나눔을 실천한 우수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 표창 수상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순서에서는 올해로 4년째 맞는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자원봉사자로 이루어진 산타봉사단을 조직하여 하남시 내 장애인 총 120가정에 성탄 선물(방한용품, 생필품 등)을 전달하였다. '장애인가족과 나누美 산타축제'는 복지관 봉사자가 산타가 되어 각 가정에 직접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지역 내 장애인이 따뜻한 성탄절을 맞이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정책의 내실화에 기여한 실적을 인정받은 것으로,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지원청이 공동 수상했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는 내실 있는 온종일돌봄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지속 가능한 아동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 운영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다함께돌봄센터 추가 확충 및 학교돌봄터 신설 등을 통해 온종일 돌봄 형태의 다변화를 꾀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올해 3개소를 신설해 현재 권역별로 원도심, 미사, 감일, 위례 총 4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맞벌이 가정의 초등돌봄 양육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학교돌봄터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에 감일지역 신우초등학교에 학교돌봄터를 개소해 현재 3개 교실을 운영 중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와 교육지원청이 함께 아동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협업하고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꿈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하남시 지역 내 악취배출사업장 현황이 시민들에게 공개되고, 악취 유발 업체에 대한 관리감독이 강화된다. 24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이 대표발의한 '하남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하남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제307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하남시 악취방지 및 저감 조례안'은 하남시에 소재한 사업장 및 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방지하거나 저감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조례안에 따르면 시장은 악취방지 및 저감을 위해 노력하는 악취배출 사업장 및 시설 등을 운영하는 자에게 필요한 행정적ㆍ재정적ㆍ기술적 지원을 하고, 악취를 유발하는 공장, 가축분뇨 배출시설 및 처리시설, 폐기물처리업 등의 허가(신고) 시 사업장 인근 시민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업계획서를 검토해야 한다. 특히 악취배출사업장 현황, 위반사업장, 악취방지 추진성과 및 추진계획 등 관련 정보를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시민이 알 수 있도록 공개되며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하남시 악취저감민관협의’가 설치된다. 이영아 의원은 “하남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디지털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1 스마트기기멘토링 사업인 ‘체험! 디지털 삶의 현장’을 진행하였다. 본 사업은 하남시의 노인복지기금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청·장년 멘토 15명과 노인 멘티 15명, 총 15팀으로 구성되어 7월~12월 활동하였다. 개인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통해 빨라진 디지털 사회에 노인의 빠른 적응 및 스마트기기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멘토링 활동이 실시되었으며 멘토링 활동에는 키오스크 활용법, 스마트폰 기본교육 등 스마트기기 관련 교육이 주를 이루었다. “아들에게 스마트폰 이용법에 대해 물어봤는데 귀찮아 해서 못 물어봤는데 이런 좋은 기회로 많이 물어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활동하는 날이 매달 기다려진다” 등 멘티의 이야기와 “활동을 통해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뿌듯해져요” 등 멘토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명은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 스마트기기 멘토링 사업을 통해 디지털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 맞춰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직유부 하남미사점(대표 이용경)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함께하기로 했다. 정직유부 하남미사점은 2021년 10월 14일 오픈을 기념하여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유부초밥 도시락 12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을 시작으로 2022년 1월부터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월 1회 유부초밥 도시락 30인분을 전달하여 정직한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예정이다. 정직유부는 2019년 가맹사업을 시작한 이후 결식아동과 코로나19 선별진로소 의료진들에게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222곳의 기부처에 86,120개의 유부초밥을 전달하여 21,520인분의 사랑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활발하게 실천해 오고 있다. 이용경 대표는 “어린이재단에 오랜 시간 후원을 해 오면서 후원금으로 도움을 주는 것에 대해 미안한 감정과 부족함을 느꼈고, 코로나의 장기화로 식사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아동, 노인 등 우리 이웃들에게 맛있는 한 끼를 대접하고 싶어서 복지관과 함께 나눔을 시작하게 되었다.”며 “저희 가게에 오시는 분들이나 가정에서 드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