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5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양평군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지민희 의원은 ‘조례등특별심사위원회 위원장’을 맡아 의원발의 조례 3건과 군수발의 조례 13건 등 총 16건의 조례 및 규칙 등을 심의·의결하고, 2025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면서 양평군의 미래를 위한 사업 육성에 대해 군의 소극적인 자세를 질타하고 적극행정을 주문했다. 또한 9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근수)에 대한 질의를 통해 농업발전기금 출연금이 과소한 문제를 짚고 이어진 2025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기금 출연금의 과소를 비롯해 조례 개정과 추가적인 직접 지원사업의 필요성을 역설해 전문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이번 감사에서 지 의원은 농업발전기금 출연금의 미비, 관내기업의 우선계약, 임업인에 대한 지원, 맨발걷기와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사업 등 양평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들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사업육성과 발전방향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지 의원은 특히 농업발전기금의 출연금이 조례의 규정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과소하게 납입되고 있는 실정을 짚으면서 이로 인해 기금의 고갈이 예상되고 현행 양평군의 조례 규정으로 인해 융자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3일 저녁, 부천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개막식은 배우 강석우가 사회를 맡아 진행했으며, 올해 ‘배우 특별전’ 주인공인 이병헌 배우를 비롯한 국내외 영화인들이 레드카펫을 빛내며 영화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특히 지난해 국내 최초로 도입한 AI 영화 국제경쟁 부문을 올해는 장 편으로 확대해 ‘A.I. STEP 2!’라는 주제로 한층 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영화제를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 예정이다. 부천시의회에서는 김병전 의장과 이학환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이 참석해 영화인, 내빈, 시민들과 함께 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했다.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7월 3일부터 13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열리며 총 41개국 217편의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만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주최한 ‘2025년 경기 레벨업 투자라운드’ 1회차 행사가 지난 2일 경기콘텐츠코리아랩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 레벨업 투자 라운드’는 도내 콘텐츠 기업의 투자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된 1:1 비즈매칭 프로그램으로 민간 투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실질적인 투자 연계를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1회차에는 ‘2025 경기 레벨업 프로그램’의 피칭데이를 통해 선발된 유망 콘텐츠 스타트업 46개사가 참가했으며 경기도 콘텐츠 기업에 투자의향을 가진 ‘경기 레벨업 인베스트 파트너스(G-VIP)’ 42개 투자사와 1:1 비즈매칭 160건 이상을 성사시키며 성과를 거뒀다. 행사에 앞서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 ▲나이스투자파트너스 ▲케이넷투자파트너스 등 신규 G-VIP 파트너사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G-VIP 누적 협약사는 총 90개 사로 확대됐다. 이를 통해 민간 투자 재원을 기반으로 한 투자 생태계 조성을 강화하고 공공 재원의 한계를 넘어 도내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촉진할 계획이다. 투자 라운드는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춰 시드 단계 기업과 프리 A 단계 기업으로 구분해 운영됐으며 투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4동 주민자치회는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11개 사업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 했다고 3일 밝혔다. 점검은 2020년부터 2024년도까지 추진하여 완료된 사업들로 사후 관리 미흡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안전 우려를 해소하고, 주민 만족도와 사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대상은 ▲장수의자 ▲공원 내 화장실 등의 주민편의시설 ▲자율 소방함 ▲안전상자 ▲안심귀갓길 로고젝터 등 생활안전 시설 ▲마을게시판 ▲길안내 표지판 등 공공정보 제공 시설 ▲꽃길 ▲벽화 ▲재활용 분리수거대 등 경관 및 환경 정비 시설 등 총 11개 사업이다. 이번 전수 점검은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추진되었으며, 사업별 점검반을 구성하여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유지관리 실태, 주민 이용 현황 등을 확인한 후 점검표를 작성하고,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 만족도, 효과성, 문제점, 개선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개보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 임병기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사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가능하고 실효성 있게 관리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사후관리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영애)로부터 지역 15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수박 15통을 후원받았다고 3일 밝혔다. 최영애 새마을부녀회장은 “경로당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조금이라도 건강한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녀회 회원들과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유금미 동장은 “습한 장마 날씨에 부녀회에서 준비한 수박을 드시면서 논현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정성이 잘 전달되기를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수박과 함께 지난달 30일 남동구 새마을부녀회에서 사랑의 텃밭에서 수확한 감자 1박스와 같이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13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는 경로당 회장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에 애쓰는 회장단을 격려하고 경로당 운영상 건의사항, 애로사항 청취, 회장 간 교류 및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재경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회장단을 위하여 오찬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해 준 동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로당을 위하여 많은 행정적 지원을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장혜순 동장은 “때 이른 무더위 속에도 귀한 걸음 해주신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회장님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관내 경로당 운영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직원들의 화재 대응 능력과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근 시청각 영상을 활용한 소방훈련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소방 훈련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화재 상황을 생생하게 재현한 시청각 영상 시청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절차와 안전 피난 요령,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 등 핵심 내용을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됐다. 영상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여러 유형의 화재와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법을 단계별로 소개하며, 직원들이 긴급 상황에 처했을 때 침착하고 체계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완강기 사용요령, 화재 신고 시 정확한 상황 전달, 심폐소생술 방법 및 AED사용법 등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화재 대응력을 높였다. 이미영 동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주민과 직원 모두가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한 빗물받이 준설 작업을 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작업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국지성 호우에 대비하여 관내 빗물받이의 원활한 배수를 확보하고,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이날 활동에는 자율방재단원과 15명이 참여하여 주요 도로 및 주택가 인근 빗물받이 등을 집중적으로 청소·준설했다. 이미영 동장은 “자율방재단을 비롯한 주민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우리 동네가 더욱 안전해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추진해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산업진흥원은 '2025년 첨단기술 융복합 실증지원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사업을 함께 수행할 기업을 오는 4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시민소통관이 주관한 ‘용인시 미래정책 제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시민 참여형 과제를 지역 기업의 기술력과 연계해 실증하는 것으로, 청년의 창의적 제안을 실질적인 지역문제 해결로 이어가는 것이 핵심이다. ‘청년의 상상력, 용인의 미래를 바꾸다’를 슬로건으로 진행된 해당 공모전은 ▲경제·산업·일자리 ▲문화·관광 ▲도시・교통 ▲기후・환경 ▲교육·복지 등 전 사회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했으며,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전문가, 공무원, 시민이 함께 협력하는 협치 기반의 정책 실현 구조를 지향했다. 특히 시민이 주도적으로 정책 수립 방안을 구체화하고, 실행 가능성이 높은 과제를 최종 공모과제로 선정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과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용인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활성화 도모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돌봄・늘봄교실 컨텐츠 및 프로그램 제작 등 2건이며, 각각 5000만원의 지원금이 제공된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청년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3일 영통푸르지오 아파트를 다시 찾아 입주민들과 간담회를 갖고 생활불편 민원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며 주요 현안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방문 이후 지속 제기된 생활불편 사항에 대한 후속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 염태영 국회의원, 아파트 입주자 대표, 수원시 공동주택과・도시개발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입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번 논의됐던 광장 내 배전판은 입주민이 요청한 위치로 이전이 진행 중이며, 현장에서는 인근 아파트와의 경계 식재 및 안전 울타리 설치 필요성 등 주요 민원이 다시 한번 공유됐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염태영 국회의원은 해당 민원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사전 조율은 물론 관계 부서와의 실무 협의에도 적극 나서며, 입주민 불편 해소에 큰 역할을 했다. 이재식 의장은 “입주민 여러분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시정의 기본 책무”라며, “수원특례시의회는 관계 부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성군은 농촌지역의 인력난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지난 2월 21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4월 21일부터 25일까지 라오스를 직접 방문해 근로자 모집 및 선발 절차를 진행했다. 이러한 준비 과정을 거쳐 7월 4일에는 총 2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고성군에 입국한다. 이들은 약 5개월간 간성읍 흘리 지역 농가에 배치되어 근무할 예정이며, 군은 근로자들의 의료비 지원과 안전한 숙소 제공 등 안정적인 체류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특히, 고성군은 2026년부터 기존의 농가 직접 고용 방식에서 벗어나 군에서 선정한 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해 1개월 미만의 단기 근로가 필요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 근로사업’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수 및 노지채소 등 농번기에 집중되는 단기 인력 수요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가의 고질적인 인력난을 해소하고 외국인 근로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상생 정책”이라며 “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지역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문화축제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이 3일 열렸다. 기흥구주민자치연합회가 주최·주관한 이 행사는 미술활동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인과 주민, 단체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직접 만든 수준 높은 문화 행사이자 지역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주민자치 행사로 평가받았다. 기흥구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기흥미술대전’ 시상식에서는 35점의 작품이 입선작으로 선정됐다. 입선작은 7월 31일까지 기흥구청 2층 시민갤러리에 전시된다. 이상일 시장은 시상식에 참석해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나타냈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향후 지역의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한 시립미술관 설립 의지도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기흥구청 2층에 전시된 35점의 수상작을 보면서 작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그림에 잘 표현됐고, 여러분의 꿈과 상상력이 다채로운 형태로 표현됐다고 생각했다”며 “지역공동체를 위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멋진 행사를 기획한 황영한 기흥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을 비롯한 1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문형근)는 2일 의정부시 경기북부상공회의소 2층에서 개최된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하여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고, 이주민의 권익 증진 및 사회통합 지원을 위한 제도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기도이민사회통합지원센터’는 경기도가 기존 ‘경기도외국인인권지원센터’를 확대·개편하여 이주민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다문화사회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개소식에는 경기도에 거주중인 이주민과 이주민 단체 관계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들 외에도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법무부·이민정책연구원 관계자, 외국인주민 명예대사 등이 참석했다.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이주민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존중받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의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고, 김정영 위원(국민의힘, 의정부1) 또한 “이민사회국이 신설되면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의 소관국이 됐는데, 소관 상임위로서 이주민의 권익보호 및 이주민과 지역사회가 상생하여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소식에는 문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는 제2청사(글로벌본부) 개청 2주년(‘25.7.24.)을 맞아 강원 남부권 5개 시군과 함께 지역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손창환 본부장 주재로 7월 3일(목) 오전 11시, 태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본부와 동해, 태백, 삼척, 영월, 정선 등 5개 시군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미래산업과 관광 등 글로벌본부 소관 분야는 물론, 동해선 철도 고속화, 송전선로 잉여전력 해소 방안 등 지역 주요 현안을 포함한 총 10개 안건이 논의됐다. 글로벌본부는 시군 제안 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해소 방안을 마련하는 등 적극적인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군과의 협력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안권 6개 시군(강릉, 동해, 속초, 삼척, 고성, 양양)과 평창군을 대상으로 한 '제2회 강원 동남권 발전방안 간담회'도 추후 개최할 예정으로, 관광‧해양수산 분야 중심의 지역 발전 전략이 논의될 계획이다. 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원인재원은 7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2024년 부서평가에서 최우수부서로 선정된 경영지원팀을 대상으로 ‘팀 워케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팀 워케이션’은 단순한 휴식 차원의 워크숍을 넘어, 핵심 부서의 창의적 과제 도출과 협업을 위한 실질적 혁신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경영지원팀은 재단의 정책·기획 기능을 수행하는 조직 특성을 고려하여 ▲2026년 인재원 핵심과제 발굴, ▲고객중심 정책 수행 기능 강화, ▲일‧가정 양립 조직문화 조성 등을 주제로 집중 토론을 진행했다. 워케이션 종료 후에는 전 부서를 대상으로 결과물을 공유하고,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정책에 반영해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의 개인 중심 워케이션 제도를 탈피, 부서 단위로 협력하고 공동 과제를 중심으로 논의하는 ‘팀 워케이션’ 방식으로 제도를 개편했으며, 이를 통해 조직 내 소통과 팀워크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학철 강원인재원장은 “팀 워케이션은 자율성과 창의성, 실행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는 강원인재원만의 조직문화로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월문화원과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강원지회의 공동주관으로 오는 7월 3일(수)부터 4일(목)까지 양일간 여성회관과 영월문화원에서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을 개최한다. 국사편찬위원회 사료조사위원 워크숍 및 전국 사료 연구발표대회에는 최명서(영월군수), 한긍희(국사편찬위원회 편사부장), 엄흥용(사료조사위원 전국협의회장), 전국 시⦁도 회장 등 각계 주요 인사들의 참석으로 자리를 더욱 빛낼 예정이다. 이번 발표회는 ‘강원의 역사 문화 그 뿌리를 찾다’라는 주제로 지역 곳곳에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 사료를 조사·발굴·연구하여 그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원도를 중심으로 한 사료 조사 활동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사료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국 사료조사위원 및 강원도 사료조사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각 지역의 사료조사 사례 발표와 더불어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연구발표대회를 통해 지역 역사 문화에 대한 관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주시가 3일 오후 관내 옥정호수도서관 대강당에서 ‘민선 8기 출범 3주년 사회단체장과의 간담회’를 열고 지난 3년간의 시정 성과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관내 사회단체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시정 운영에 대한 시민사회의 평가를 듣고 향후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양주시 소속 직원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바이올린 연주 공연이 간담회 분위기를 따뜻하게 열었다. 본격적인 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양주시 안정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기업 유치 필요성, ▲청소년 대상 마약·불법도박 중독 예방을 위한 지원, ▲광역장사시설 추진 등 시정 발전을 위한 제안들이 이어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민선 8기 양주시가 이뤄온 모든 성과는 시민 여러분과 지역 사회단체장님들의 적극적인 협력 덕분이다”며 “남은 1년도 시민과 함께 도약하는 양주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