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22일부터 31일까지 실시한다. 점검은 현장 확인과 서류를 통해 학교 정수기, 저수조, 옥내급수관의 위생관리 실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무작위로 선정된 표본 정수기를 검사한다. 검사 항목은 총대장균군과 탁도이며,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직접 채수 및 봉인한 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한다. 수질검사 결과 부적합한 정수기는 소독, 필터 교체 후 재점검하고 2회 이상 부적합일 경우 철거 조치한다. 서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난해 300대 정수기를 표본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학교 먹는 물 위생관리 점검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읽걷쓰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중앙저자학교 3기 - 글쓰기 창작소’ 프로그램을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운영한다. 중앙저자학교는 독서와 글쓰기, 출판까지의 전 과정을 지원함으로써 시민저자를 양성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1기부터 4기 과정을 올해 연중 운영하며 앞서 1기와 2기에 참여한 다수의 시민은 생애 첫 저자가 되는 기쁨을 맛보았다. 3기 ‘글쓰기 창작소’의 주제는 개인의 소소하지만 소중한 일상을 소설로 창작해보는 ‘사소설 창작소’다. 인천 출신 김경은 작가의 지도로 6월부터 7월까지 총 8회 진행하며, 글쓰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5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고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중앙저자학교 4기’는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며 “이 외에도 인문 아카데미, 읽걷쓰 동아리, 책동네산책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중심 시민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책 읽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에서 독거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진행된 집수리 봉사는 청심회 회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이 거주하는 방과 거실, 주방에 있는 짐들을 모두 빼낸 후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했다. 뿐만 아니라 화장실까지 어르신 눈높이에 맞게 수리하는 등 앞으로 불편함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폈다. 동두천시 청년봉사단체 청심회는 2016년 설립됐으며 2024년 2월 2일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연1∼2회 독거 어르신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와 이발 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진우 회장은“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하지만 경제적 문제 또는 신체 건강을 이유로 집수리를 하지 못하는 가구가 많다”며“주변의 이웃이 어려움에 놓이지 않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보산동장은 “휴일에도 봉사 활동을 위해 힘써주신 청심회에 깊이 감사드리고,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 주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 주안도서관과 화도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2013년부터 한국도서관협회에서 도서관, 박물관, 지역서점, 작은도서관 등 다양한 문화기반시설에서 인문 가치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공모사업이다. 지난해까지 도서관, 박물관, 생활문화시설을 기관별로 나눠 진행하던 방식을 변경, 올해부터 ‘문학기반시설’ 하나의 분야로 통합해 모집했으며, 올해 총 508개의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이에 주안도서관은 ‘동화창작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화도진도서관은 ‘개항기 인천의 외국인과 인천 문화: 인천의 슈바이처, 랜디스박사 바로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 동화창작스토리텔링은 전문 동화 작가의 깊이 있는 동화 강연과 토론, 실습으로 동화를 통한 인문학을 상기시키고, 직접 동화집을 제작해 시민동화작가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8월까지 13회에 걸쳐 함영연 동화 작가와 함께 다양한 주제의 동화를 깊이 읽어보고, 동화 소재 고르기 및 작법 등을 학습한다. 이후 한혜정 일러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두천시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30여 명은 지난 19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자장밥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주관으로 진행됐고, 생연1동 지역주민 200여 명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자장밥을 오찬으로 제공했다. 강원특별자치도민회는 동두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날 생연1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동두천시 8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자장면 나눔 봉사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수 강원특별자치도민회장은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더욱 행복하길 바라며, 봉사에 함께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뜻깊은 자장밥 나눔 봉사를 위해 고생하신 강원특별자치도민회 소속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동두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청렴도서 공유를 통해 시민들의 청렴마인드 향상을 조성하고자 청렴 주제 도서 목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청렴도서 주제전시는 시민들이 청렴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히고 접근성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정, 책임, 약속, 절제, 정직, 배려 등 청렴의 6개 덕목과 철학과 내면의 성장에 필요한 공감·사례를 담은 도서로 구성했으며, 동두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대출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청렴문고 운영을 계기로 시민들이 생활 철학으로서 청렴한 품성과 삶의 태도를 기르는 독서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청렴문화가 지역에서 확산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6월 프로그램으로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 함께 읽기’를 6월 4일부터 24일까지 운영한다.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는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월별로 지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연계 강연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함께 읽기 △한 줄 서평 쓰기 △저자 강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 활동을 지원한다. 6월 함께 읽기 선정 도서는 이소연 작가의 ‘옷을 사지 않기로 했습니다’로 참여자들은 네이버밴드에서 읽기 진도표에 따라 책을 함께 읽고 생각과 느낌을 공유한다. 프로그램은 독서전문가의 지도에 따라 운영하며, 6월 24일에는 이소연 작가의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인천보훈지청과 함께 호국보훈의 의미를 홍보하는 ‘보훈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보훈 라이브러리는 시민의 문화 활동 중심지인 도서관의 독서문화행사에 보훈을 접목해 더욱 많은 시민에게 호국보훈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계양도서관은 6월 한 달간 ‘잊지 않겠습니다’를 주제로 호국보훈 관련 도서 북큐레이션을 운영하며, 6월 10일에는 김태빈 작가를 초청해 ‘육사·동주 함께 걷다’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육사·동주 함께 걷다’ 특강은 이육사와 윤동주의 삶과 문학 활동을 중심으로 항일투쟁의 역사를 살피고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새겨보고자 기획했으며 △육사, 걷다 △동주, 걷다 △임시정부를 걷다 대한민국을 걷다 외 다수의 역사 관련 책을 쓴 김태빈 작가가 진행한다. 특강 참여는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잊지 않겠습니다’ 북큐레이션은 6월 한 달 동안 계양도서관 종합자료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보훈 라이브러리’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이 다소 무겁게 느낄 수 있는 호국보훈에 한 걸음 가까워지고 그 의미를 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 중 성인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생활 활용 중심 프로그램 ‘ 마트폰 100배 활용하기’ 6월 5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설정, 일정 관리, 지도앱 등 일상생활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마트폰 활용법을 다룰 예정이다. 5월 27일부터 계양도서관 누리집 ‘도서관서비스-온라인신청’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고, 비회원도 가능하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양도서관 디지털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지털배움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으로 일상이 편리해지고, 세대 간 정보격차가 해소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읽걷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푸른마을함박도서관과 연계해 다문화 아동과 함께 책 만들기 프로그램 ‘한국어로 읽고 싶어!’를 5월 13일부터 6월 10일까지 매주 월요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읽고 다문화 아동의 모국어로 번역 후, 책을 만드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시각 자료로 다문화 아동의 언어적 한계를 낮추고, 상상력을 향상함과 동시에 모국어 번역을 통해 단어 능력을 키우고 다문화 아동의 정체성을 강화함으로써 자신을 이해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푸른마을함박도서관은 이 외에 러시아 동화를 한국어로 번역하는 프로그램인 ‘엄마랑 아기랑 러시아 그림책 읽기’를 운영 중이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러시아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과 다문화 아동 대상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더 많은 다문화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검단소방서는 구급활동 수혜자로부터 건강을 되찾아 주어 감사하다는 전화를 받아 훈훈함이 전해지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그 주인공은 인천검단소방서 예방안전과 화재안전조사팀에 근무하는 김진형 소방위와 장성신 소방교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7일 오후 12시께 인천 서구 불로동에서 119기동점검을 마치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인근 한 음식점에 들렀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70대 노인이 식사 도중 구토와 함께 몸이 축 처진 채 의식을 잃어가는 것을 목격했다. 그들은 즉시 식당 주인에게 119에 신고해달라고 요청한 뒤 환자의 토사물을 직접 손으로 치워 살피며 음식물이 기도를 막지 않도록 조치했다. 김 소방위와 장 소방교는 이후 도착한 소방대원들에게 환자를 인계하고 현장 상황을 설명한 후 식사를 마쳤다. 2003년 소방관이 된 김 소방위는 응급구조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20여 년간 구급대와 구조대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 소방관이다. 김 소방위는 “어르신들이 식사 중 음식물이 기도를 막아 위험한 상황에 처한 경우를 현장에서 많이 접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안양시는 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지난 18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가족명랑운동회’가 5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양시 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가 주관한 이날 운동회는 다문화 및 비다문화가족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체험활동으로 진행됐다. 오전 9~12시까지 한마음 달리기, 볼풀공 농구, 풍선 주사위 전달하기 등 유쾌한 가족운동회와 세계 의상 및 악기 체험, 세계나라 퀴즈 풀기, 다문화 공연 등 세계 여러 문화를 알아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다문화가족 A씨는 “많은 이웃과 소통하고, 또 아이와 함께 운동회에 참여하며 친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매우 기뻤다”고 말했다. 비다문화가족 B씨는 “다른 문화, 세계 여러나라에서 자란 이웃들과 함께하며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경험을 할 수 있었고 아이들에게도 좋은 추억이 된 거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를 포용하며 가족, 이웃, 지역사회가 화합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2024년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배 여성 풋살 대회가 용인미르스타디움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용인특례시의회와 용인특례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용인특례시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용인특례시와 용인특례시의회가 후원했다. 참가 선수는 순수한 아마추어여야 하며, 20-30대부 1조 4팀, 2조 3팀, 40-50대부 1조 4팀, 2조 3팀이 예선을 통해 각 조의 1-2위 4팀을 선발해 본선 경기로 우승팀을 선정했다. 20-30대부는 수원영통팀이, 40-50대부는 처인여성-B팀이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여성풋살은 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력과 유연성을 향상시켜며 활발한 움직임과 상대와 경쟁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최근 몇 년간 여성들에게 급격한 인기를 얻고 있다. 용인특례시의회에서는 시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시 송산1동주민센터는 5월 18일 송산1동 주민자치회가 탑석소공원에서 ‘송산1동 주민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올 상반기 송산1동 주민자치회의 실행사업으로 방아마을 상인회와 함께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한 내빈, 자생단체와 마을주민 등 1천여 명이 참여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캘리그라피 ▲오카리나 ▲서예 ▲풍선아트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송산1동 주민센터 프로그램 전시부스를 통해 ▲냅킨아트 ▲손뜨개 ▲보태니컬아트 등 수강생들의 실력을 뽐내는 자리도 마련했다. 이 밖에도 30여 개의 판매 부스가 참여해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아울러 장기자랑 행사에는 15개 팀이 참여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고병진 회장은 “송산1동 주민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방아마을 상인회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예상보다 많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셔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의원은 20일 ‘전세피해 문제에 대한 어쩌면 마지막 발언’이에 대하여 문제해결에 대한 범시민적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으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이날 유일하게 5분 발언을 진행한 김대영 의원은 전세사기 문제에 대하여 전반적으로 원인을 짚어볼 필요가 있다고 발언하며, 일반적으로 집을 구할 때 매물의 가격이나 절차 등에 대한 부분들이 생소하고 어렵기 때문에 가격정보를 중개인에 대한 사회적 신뢰를 바탕으로 계약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 있어서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 개입을 통하여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처벌이 부재함을 밝혔다. 김 의원은 “미추홀구나 서울 강서구의 화곡동처럼 빌라와 오피스텔에서 전체 전세사기 범죄의 80%이상이 나타나는데, 전세 피해자들의 70%가 사회 취약계층임을 강조하며, 1933년 처음 보도되어 80년 넘게 반복되고 발생되는 전세사기 문제는 피해자들의 개인간의 잘못이 아니기에 국가적으로 정책적으로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본회의장에서 전세피해 관련하여 수차례 발언했던 내용에 대해 도시계획국장이 직접 답변주기를 공식적으로 요청하며 국회에서도 전세사기 특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가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20일 열린 제29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소속 신충식 의원(서구4)이 발의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 인천시(안) 확정 재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지난 제293회 임시회에서 채택한 결의안을 다시 한 번 촉구하기 위하여 제안된 것으로, 현재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서는 지난 4월에 각 지자체가 제출한 제안노선(안)을 최종적으로 조율 중에 있다. 시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안을 통해 ▲지자체간 합의절차를 무시한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의 일방적인 조정(안)을 강력히 규탄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검단지역의 미래수요를 반영한 노선 합의에 동의할 것 ▲인천과 김포 두 도시가 모두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 노선 합의에 이르도록 적극 조정할 것 등을 촉구했다. 또한 본회의를 마친 뒤, 전체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노선을 인천시가 제안한 노선으로 확정해 줄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안을 발의한 신충식 의원은 “지자체 간은 물론 민민갈등까지 일으키고 있는 대광위의 조정안은 우리 인천시를 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개그맨 김대희, 배우 현영·이수경, 가수 박기영·고유진·경서, 아나운서 박찬민, 홍범석, 김주홍과 노름마치 등 9팀을 신규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0일 수원 서호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점심 배식 자원봉사와 함께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지난해 최초로 예술인 기회소득을 만들었다. 우리 사회를 위해 고마운 일을 하는 오늘 홍보대사분들처럼 가치를 창출하는 예술인, 장애인 등에게 기회소득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술인들이 돈을 받는 것도 있지만 자기가 하는 활동을 인정받는다는데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 “그분들에게 기회를 많이 만들어 드리기 위해 소득 외에도 공연·전시 기회를 제공하며, 인공지능(AI) 국제 영화제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김대희는 KBS 14기 공채 출신의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으로, 최근 유튜브 ‘꼰대희’,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수원시 출생인 현영은 개성 있는 비성과 빼어난 예능감으로 방송계를 주름잡았던 탤런트이며, 남양주시에 거주하는 이수경은 도회적인 이미지와 함께 영화 ‘타짜’의 화란역으로 대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