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오는 20일까지 ‘2025년 경기도사회적경제박람회’ 전시·판매 부스에 참가할 사회적경제조직 120개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등 경기도 소재 사회적경제조직이다. 선정 시 자사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할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온라인·오프라인 홍보, 소비자 및 기업 간 네트워킹 기회가 제공된다. 지난해에 이어 2회차를 맞은 박람회는 ‘사람을 위한 사회적경제로 세상을 더 이롭게’ 표어 아래, 9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사회적경제의 역할과 과제를 주제로 한 콘퍼런스, 개방형 혁신 지원(오픈이노베이션) 사업 안내, 비즈니스 미팅, 청소년 아이디어 대회 등이 있다. 이 밖에도 시군별 자체 포럼과 세미나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는 시군 연계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 희망 시군은 6월 25일까지 공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정식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사회적경제는 단순한 경제적 활동이 아닌 사람과 사람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이 지난해 350개에서 올해 365개로 늘어났다. 도는 내년까지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370개로 늘릴 계획이다. 1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월 수원과 용인 등 14개시에 총 21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을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이달 기준 도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29개 시군 365개가 됐다. 2008년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선보인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교사 대 영아의 비율을 1대2(0세반) 또는 1대3(1세반)으로 축소하여 운영하는 어린이집으로 0세아 보육의 특수성에 맞춘 맞춤형 밀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경기도가 실시한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의 보육환경과 놀이활동 등 전반적인 만족도가 평균 4.8점(5점 만점)으로 나타날만큼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출생 후 18개월까지 입소가 가능하며, 입소한 아동은 만 1세반까지 이용할 수 있다. 2025년 현재 기준, 만 1세반의 대상 아동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경기 SW 미래채움 AI 페스티벌’이 21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에서 열린다. 행사는 ‘기회를 여는 AI, 상상으로 만드는 내일’ 표어 아래,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체험하고 디지털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은 ▲AI/SW 학습관 ▲에듀테크 체험관 ▲홍보관 등 총 3개 분야로 나눠 운영된다. AI/SW 학습관에서는 AI로봇·드론 조종, 자율주행차 주행 등 최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으며, 에듀테크 체험관에서는 VR 및 AI 융합 교육 콘텐츠 등 에듀테크 기업의 최신 교육 기술을 볼 수 있다. 또한, 홍보관에서는 ‘SW미래채움’ 사업 성과와 AI·SW 교육의 필요성 등이 소개된다. 개막식 이후에는 과학 칼럼니스트 곽재식 작가가 ‘인공지능이 뚫은 가능성 세 가지’를 주제로 AI 기술의 흐름을 이해하고 미래 사회를 상상할 수 있는 특강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Chat GPT 드로잉 퍼포먼스, 모션인식 VR 트래킹 스포츠 체험, 디지털 캐리커처, 웹툰 그리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와 관리주체가 보수공사를 추진할 때 추정공사비를 직접 계산할 수 있도록 만든 ‘셀프 견적 프로그램’ 최신판이 12일 나왔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가 유일하며, 2022년 출시한 후 매년 단가정보를 갱신해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수정 단가정보에는 2025년 기준 재료비, 건설업 시중노임단가 및 표준시장단가가 적용되며 경기도에서 무료로 배포 중인 총 9개 공종의 ▲외벽 도장 ▲내벽 도장 ▲옥상 우레탄 방수 ▲지하주차장 바닥 도장 ▲단지 내 보차도 포장 ▲아스팔트 싱글 지붕 ▲CCTV 교체 ▲주차차단기 설치 ▲교통안전시설 설치 공사에도 반영됐다. 공동주택 단지에서는 총 9개 공종에 대해 2025년 기준 재료비 및 노임단가가 적용된 추정공사비를 도출할 수 있는 만큼 입주자대표회의에서 신속한 의사결정 필요시 개략적인 공사비를 산출해 참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 도는 ‘셀프 견적 프로그램’ 단가정보 수정으로 프로그램 신뢰도를 높이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프 견적 프로그램’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및 기술 전시회 ‘비바테크(Viva Technology) 2025’에서 경기도가 육성한 기후테크 스타트업인 파이네코가 ‘에너지·기후 기술(Energy · Climate Tech)’ 분야의 ‘주목받는 기업(Tech Trail)’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비바테크(Viva Technology)는 미국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스페인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와 함께 세계 3대 기술 전시회로 손꼽힌다. 글로벌 대기업, 스타트업, 투자사, 정책기관 등이 대거 참여하는 기술 행사다. 이 가운데 ‘주목받는 기업(Tech Trail)’은 전 세계 2,200여 개 참가기업 중 10개 핵심 테마별 상위 12개사에 주어지는 특별한 기회로, 가장 혁신적인 스타트업과 주요 세션을 소개하는 가이드다. 경기도는 심사를 통해 선발된 기후테크 스타트업 3개사의 ‘비바테크 2025’ 참가를 지원했다. 이번에 참가한 기업은 ▲친환경 콘크리트 양생 기술을 보유한 ‘㈜파이네코’ ▲균사체 기반 바이오소재 개발 기업 ‘㈜마이셀’ ▲에너지 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5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확보한 국비 2억 원과 민간 자부담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2억 5천만 원을 통해 도내 공공기관 26곳의 에너지저장장치(ESS)의 통합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현재 경기도에서는 경기도청과 인재개발원 등 경기도 공공청사 6곳, 시군 공공청사 20곳 등 총 26곳에서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설치됐다. 에너지저장장치란 에너지가 남는 시간에 전기를 저장하고 부족한 시간에 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장치로, 전력 사용 패턴 등의 AI 분석 기술을 함께 적용해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도가 추진하는 ‘에너지저장장치(ESS) 통합자원관리시스템 고도화’는 26곳의 에너지저장장치를 통합 관리하는 내용이다. 향후 관련 시스템을 통해 전기요금이 연간 평균 5%, 최대 11%까지 절감될 전망이며, ESS의 주요 문제점으로 제기되는 화재에도 선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일 경기도 에너지관리과장은 “기후위기 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025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형 지원사업’ 1기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컴퍼니빌더는 창업역량을 보유한 예비·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수립, 스타트업 설립, 팀 빌딩, 투자유치 등 창업기업 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에게는 전담 코치를 배정해 사업모델 수립, 과제설정, 심층 컨설팅 등 개별 맞춤형 멘토링과 특화교육을 제공하며, 교육이 종료된 이후에는 창업기업이 장기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시드투자 유치, 경기창업혁신공간 입주 연계 등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총 40개사를 선발해 지원했으며, 그 결과 7개사가 총 4억6천만원 규모의 초기투자를 유치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도에는 지원규모를 확대해 2기에 걸쳐 총 80개사를 발굴해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컴퍼니빌더 1기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1년 이내의 초기창업기업 40개사를 선발해 경기벤처연성대학교센터(안양시)에 위치한 남서부권 창업혁신공간에서 진행한다. 박양덕 벤처스타트업과장은 “경기창업혁신공간 컴퍼니빌더를 통해 도내 유망기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산림청이 실시한 ‘2025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산림청은 매년 전국 17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등 6개 지표 주요 산림사업 추진 사항에 대해 산림 분야 합동평가를 실시한다. 평가 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 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임도시설 실적률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등이다. 최우수와 우수기관을 표창하는 가운데 광역도(道) 중에서는 경기도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 경상남도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도’ 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목재 관련 정책 추진, 목재이용 권장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관련 기관의 국산 목재 우선구매를 독려하는 등의 노력을 했다. 도는 계속해서 산림재난 대응력 강화와 임업인 소득 증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선 경기도 산림녹지과장은 “이번 성과는 지속적인 산림자원 육성과 산림 보호 노력이 결실을 본 것”이라며 “내년에도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산림사업 추진에 최선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필지당 최소 면적이 1천200㎡에서 900㎡로 줄어들어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소형 기업들의 안정적 정착이 기대된다. 경기도는 지난 3월 27일 ‘제3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계획 변경(16필지에서 21필지로)이, 지난 5월 29일 ‘제4회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에서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계획 변경(259필지에서 319필지로)이 각각 조건부 승인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변경안에 따라 각 산단의 필지가 늘어나면서 필지당 최소 면적이 줄어 기업 규모에 적합한 맞춤형 산업용지 제공이 가능할 전망이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토지수용기업 대책위는 지난 1월 15일 유종상 경기도의원과의 현장간담회에서 “산단 이전을 희망하는 기업들이 대부분 900㎡ 미만의 소형업체”라며 “필지 최소면적이 1천200㎡라서 다수 기업(3~4개)이 한 필지에 입주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1개 필지에 최소한 2개 기업 이하로 입주할 수 있게 제도를 개선해 달라”고 요청한 바 있다. 광명시흥 일반산업단지는 광명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1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된 '2025 남양주시 모두의일자리 채용박람회'에 참가해 5년 이상 중·장기복무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전직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가 주관하고 여러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이 참여한 대규모 고용 연계 행사로, 경기북부 지역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 기회를 지원하는 자리였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제대군인들에게 직무역량 분석,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컨설팅, 민간 일자리 정보 제공 등 전직 성공을 위한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제대군인은 풍부한 경험과 조직 관리 능력을 갖춘 우수한 인력으로, 지역 산업에 큰 자산이 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민간 취업으로 전환하려는 제대군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고 말했다.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남양주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의정부시에 위치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7월 17일부터 9월 18일까지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사업자를 위한 비즈니스 역량강화 프로그램인 ‘경기지역문화플랫폼_지역문화사업자트랙 : 당신의 비즈니스, 지금 어디에 있나요?’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에서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업자들의 현 상태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사업 운영을 위한 실행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본부에서 진행된다. 총 10개사 내외의 문화예술기업을 선발하여 교육할 예정이며, 참가기업들은 ‘고객 이해를 위한 인터뷰 설계’, ‘브랜드 정체성 수립’, ‘문화기획 제안서 작성’, ‘지역 탐방을 통한 현장 학습’ 등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을 이수하게 된다. 특히 박신혜(씨드그라운드 대표), 강승진(前 춘천문화재단 춘천문화도시센터 센터장), 강경환(영화제작소 눈 대표), 엄동열(상상마루 대표) 등 문화기획 및 예술경영 분야의 전문 멘토들이 참여해 1:1 멘토링과 그룹 피드백을 제공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이 제공되며, 우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광교 A17블록과 하남 교산 A1블록을 대상으로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공모를 12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두 사업지를 패키지로 구성해 추진되며, 광교 A17블록은 전국 최초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이 도입되고, 하남교산 A1블록은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 공법을 적용한 스마트 건설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지분적립형 주택은 적금 붓듯이 수분양자가 저렴한 분양가로 최초 지분 일부(10~25%)만 취득해 거주하면서 20~30년에 걸쳐 나머지 지분을 분할 취득하는 새로운 공공분양 모델이다. 목돈이 부족한 청년·신혼부부 등 무주택자에게 초기 분양가 부담을 낮추고 자산 형성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공공주택 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공모하는 광교 A17블록은 총 600호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 240호와 일반분양주택 360호로 구성되며, 내년 상반기 공급 예정이다. 하남 교산 A1블록은 국토교통부의 ‘고성능·고층화·표준화 PC 공동주택 기술 실증단지’로 선정된 사업지구로, 총 723호 규모의 통합공공임대주택으로 조성된다. 이 중 20층·400호 이상을 고층 PC모듈러 구조를 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학부모지원센터가 11일부터 ‘2025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의 학부모상담은 자녀 양육 과정에서 학부모가 겪는 다양한 고민을 조기에 해소하고 자녀에 대한 이해를 넓혀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부모 역할을 돕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기존 2024년 전화상담만 진행하던 것에서 2025년에는 ▲개별 맞춤형 상담 ▲집단상담 프로그램 도입 및 확대 ▲상담 사례집 제작·보급 ▲상담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등이 실시된다. 개별 맞춤형 상담은 6월부터 연중 수시로 운영되며 자녀 발달 특성 이해 및 학교생활 적응에 관한 1:1 맞춤형 상담과 사전 심리검사를 활용한 객관적인 전문 상담을 진행한다. 집단상담 프로그램(가족심리회복)은 7월부터 12월까지 자녀 이해, 정서 회복, 가족 내 소통을 주제로 한 집단상담과 워크숍, 실습 기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상담 사례집(가이드북) 제작을 통해 학부모 상담 사례 중 유형별 질의응답(Q·A)과 자녀 양육 팁을 제공한다. 경기학부모지원센터는 이를 통해 상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양주시에서 신청한 ‘2030 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 도시지역 외 지역) 결정(변경)(안)’을 확정하고 11일 고시했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은 양주시 관내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 비도시지역의 토지이용 실태를 반영하고,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개발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계획적 개발 및 환경보전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도시 여건 변화에 맞춰 공간을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기존의 용도지역·지구, 구역 등을 조정하고 지구단위계획 및 기반시설의 설치와 변경 등을 다루는 법정계획으로서 5년마다 재수립된다. 도는 2023년 10월 양주시가 입안한 결정(변경)(안)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 등 관계기관 협의 및 한강유역환경청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결과 등을 반영해 지난 4월 경기도 도시계획(분과)위원회에 상정했으며, 5월에는 위원회 심의 결과에 대한 주민 재공람을 거쳐 총 93개 블록 81만 5,540㎡ 규모의 용도지역 변경을 확정했다. 박현석 경기도 도시정책과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는 지난 9일 의정부시 아일랜드캐슬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지방하천 관리에 대한 경기도 하천정책 실현과 도-시군간 협력 강화을 위한 ‘2025 경기도 하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경기도와 시군 관계 담당 공무원 140여 명이 모여 도의 하천업무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직무 능력 및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유관 분야 전문가 특강과 청렴 교육으로 진행됐다. 하천포럼은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 및 관리 정책의 현장실현 등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연 1회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 경기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자연과 사람 중심’, ‘하천 중심 지속가능한 정주여건 개선, 지역활력 제고’ 등을 위한 하천정책 전환에 따라 경기도 정책의 현장실현을 위한 시군 공감대 형성, 적극 행정 등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 참여를 부탁했다. 또한, 소규모 준설 등 지방하천 유지관리 및 하천 점용료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한 노력, 여름철 성수기 청정계곡 하천 불법행위 근절, 풍수해 대책기간 중 하천재난 대응 철저, 하천공사 보상업무에 대한 협조사항을 강조했다. 전문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IT새일센터는 IT분야 취업을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직업교육훈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은 ▲디지털콘텐츠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쇼핑몰을 위한 퍼블리싱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등 총 5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 중 ‘SW테스팅 자동화: 입문부터 실무까지’, ‘업무자동화(RPA) 개발자’, ‘클라우드 운영자’ 과정은 ‘미래융합전문교육’으로 운영된다. 해당 과정은 신기술 분야와 미래 유망 직종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구직자를 대상으로, 기업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실무 교육과 취업 상담을 함께 제공해 현장 중심의 핵심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며, 오프라인 교육은 수원시 권선동에 위치한 재단 남부사업본부에서 운영된다. 교육 신청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를 통해 가능하다. 직업교육훈련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6월 18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온라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는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의 양성을 위해 오는 6월 19일까지 ‘해운물류 아카데미’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거주 청년(19세~34세) 또는 도내 대학 졸업(예정)자다. 도는 평택항의 해운물류 전문인력 양성, 업계의 인력난 해소 및 평택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전액 도비를 지원해 무료 교육을 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7월 7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경복궁역 인근 강의장에서 진행되며, 포워딩 실무, 화물운송 실무 등 국제물류 및 항만 관련 이론교육과 함께 평택항 현장교육, 실무자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특강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경기평택항만공사 및 한국국제물류협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선발은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해운물류 아카데미’는 2017년 교육과정 개설 이래 477명의 교육을 수료했고, 236명(49%)이 물류업, 해운업, 국제물류주선업 등에 취업하는 큰 성과를 얻고 있다. 경기도 이민우 물류항만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