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토지리정보원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트윈의 조기 실현을 목표로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협력해 국비와 지방비를 5:5로 매칭하여 추진됐다. 하남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전역에 대한 3차원 건축물 모델링 데이터를 구축하고,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를 제작함으로써 첨단 공간정보 인프라를 확립하며 스마트 도시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고정밀 수치지형도(1:1000)는 기존 1:5000 지형도에서 표현하기 어려웠던 맨홀, 가로등, 신호등 등 세부적인 도시 인프라 요소까지 포함하고 있어 보다 정밀한 공간정보 제공이 가능하다. 이현재 시장은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 챌린지 사업을 통해 구축된 공간정보 데이터는 도시계획, 재난 대응, 시설물 관리 등의 업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라면서 “하남시는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스마트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공간정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3월 29일 오후 5시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2025 대니 구 콘서트 ‘Primavera’'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매진 신화를 이어나가고 있는 ‘클래식계 아이돌’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유연한 레퍼토리가 강점인 디토 체임버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봄의 무드를 가득 담은 클래식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요한 제바스티안 바흐의 ‘관현악 모음곡 3번 라장조’,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로 대니 구만의 따뜻한 무드를 담아 관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최근 '나 혼자 산다(MBC)'에서 초긍정 해피 바이러스의 모습으로 화제가 됐던 대니 구는 공연장에서 더욱 에너제틱하고 화사한 연주를 들려주는 아티스트”라며 “싱그러운 봄의 시작과 가장 잘어울리는 클래식 선율의 감동을 꼭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에서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은 작년 본 기관의 가상 VR, AR 체험을 위하여 상상누림터를 방문한 것이 인연이 되어 아이들이 장애인복지관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번 플리마켓 수익금을 기부하는데 있어서도 아이들의 적극적인 찬성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꿈나무어린이집 성행선 원장은 “플리마켓 수익금을 뜻깊은 곳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장애인들을 위하여 작은 정성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원아들의 소중한 나눔의 경험이 앞으로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며 지역 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월 10일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학부모, 원생들이 함께 복지관을 방문하여 플리마켓수익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은 작년 상상누림터체험을 위하여 본 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으며 장애인복지관 방문을 계기로 아이들과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해 보게 되는 좋은 경험이 됐다고 한다. 이번 기부는 원생들과 함께 시장놀이를 통하여 마련한 성금이며 어떤 곳에 사용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 원생, 학부모님들이 뜻을 모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기로 결정하게 됐다고 한다. 시립위례포레자이어린이집 박성자 원장은 “원생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담긴 성금이 지역사회 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을 위하여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좋은 나눔에 함께 해 주시기로 하신 원생과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정성어린 성금이 어려운 재가장애인 가정에 희망나눔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하남시 생활보장 등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생활보장위원회 소위원회 심의·의결 사후 보고 ▲2025년 사회보장급여 연간조사계획(안) 및 자활지원계획(안) ▲가족관계 해체 등 국민기초 보호 ▲긴급복지 적정성 및 연장 ▲2024년 자활기금 결산 ▲의료급여일수 연장 승인 등 총 6건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오늘 논의된 안건들은 하남시 취약계층의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중요한 사안들로 특히, 가족관계 해체에 따른 국민기초 보호와 긴급복지 심의는 하남시가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할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더욱 투명하고 효율적인 복지 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3일 ‘2025년 제1회 하남시 시민참여 혁신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분과별 연간 기획과제 선정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시민참여 혁신위원회는 하남시 미래 발전전략을 제안하고 주요 현안 해결과 정책 자문 및 제언을 위해 2022년 12월 출범한 위원회로, 지난해 12월 제2기 시민참여 혁신위원회가 구성되어 운영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시정 운영계획과 하남시 10대 핵심 정책과제를 공유하고, 각 부서의 의견을 모아 전문가 자문이 필요한 현안과 개선이 필요한 정책을 연간 기획과제로 상정했다. 이후 분과별 논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 과제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간 기획과제는 ▲(일자리분과) 고덕비즈밸리 입주에 따른 골목상권 보호 방안 ▲(도시개발분과) 원도심 어린이공원 리모델링 통한 테마형 놀이터 개선 ▲(교통분과) 수요자 중심의 어린이 교통공원 운영 방안 수립 ▲(복지·문화분과) 하남시 대표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 ▲(복지·문화분과) 복지 위기가구 집중발굴 '복+세권 하남' ▲(교육분과) 온라인 통합교육 플랫폼 진로 기능 및 홍보 강화이다. 시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축제‘제8회 우리 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이하 작소제)’를 개최했다. 작소제는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017년부터 진행된 척사대회로 전통놀이인 윷놀이를 작은 축제로 개최하여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극복하고, 지역주민 공동체의식 향상 및 마을 활동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8회 작소제에서는 5단지 경로당, 13단지 경로당, 14단지 경로당, 17단지 경로당과 함께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4팀까지 총 8개의 팀이 구성되어 뜨거운 윷놀이 경기를 진행됐으며, 지역주민들이 함께 응원 및 관람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복지관 외부에서는 풍성한 정월대보름이 될 수 있도록 호두와 땅콩 등 부럼 300인분 나눔 행사를 진행하여, 지역주민 모두에게 소중한 마을의 축제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마을축제를 즐기고, 온정으로 가득한 풍요로운 정월대보름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이번 행사와 같이 작은 축제를 시작으로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을지대학교 보건과학대학 치위생학과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지난 10일 지역주민 구강건강 증진 및 치위생 전문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는 실무 중심의 교육을 기반으로 구강보건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으며, 2023년 복지관과 함께 취약계층 노인구강 건강향상 프로그램을 한 달간 진행하여 구강 질환 예방을 통해 지역사회 내 보건증진에 힘쓰고 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은 학생들이 직접 지역사회 내에서 전공을 살려 봉사할 기회를 얻고, 향후 복지관과 협력하여 취약계층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 위생 관리 지도, 무료 스케일링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희정 담당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치위생학과 학생들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지역주민들에게 전문적인 구강보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을지대학교 치위생학과 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청년들의 창의력이 마음껏 발휘될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뜨거운 열정을 가진 청년 20명을 모집한다. ‘청년명예크리에이터 양성과정’은 2024년 청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탄생한 프로젝트로, 청년들은 직접 취재한 내용을 영상과 카드뉴스로 제작해 하남시를 홍보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단순한 교육과 콘텐츠 제작활동에 그치지 않고, 주요 정책 현장과 행사에 참여하며 특별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실전 경험을 통해 성장할 소중한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은 3월부터 5월까지 매주 토요일, 총 12회에 걸쳐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하남시에서 지원한다. 교육 과정을 70% 이상 이수하고 학습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15명은 ‘청년명예크리에이터’로 정식 위촉되어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매달 최소 1개의 영상 또는 카드뉴스를 제작하며, 이에 따른 제작 지원금과 특별 미션 수행 활동비도 받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연 최대 100만원의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2025년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접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가 금융권에서 받은 전월세 자금 대출잔액의 1%(월세 보증금은 1.5%)를 연 1회,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무주택 신혼부부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삶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이 사업을 민선 8기 공약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6년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부부가 모두 하남시에 거주 △혼인신고일 7년 이내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하남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의 임차주택에 거주하며 부부 공동명의로 대출을 받은 경우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하는 무주택 신혼부부(세대원 포함)다. 단, 버팀목·디딤돌 등 기금대출 이용자,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등은 사회보장 신설 협의에 따라 중복 지원이 불가능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시청 홈페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1회용 컵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 컵 사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하남유니온타워 관리동 2층과 전망대 1층에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자원순환 공공청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청사 내 친환경 문화를 정착시키고 자원순환 실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하남시는 2021년 3월 ‘하남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조례’를 제정하고 청사 내 1회용 종이컵 사용을 전면 금지했으며, 각종 회의와 행사에서도 다회용 컵 사용을 적극 권장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 문화를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유니온타워를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회용 컵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텀블러 세척기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자원순환 인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음식물류 폐기물 개별 무선주파수 인식 태그(RFID) 종량기 지원 사업’ 신청을 3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음식물류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줄이고, 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접수는 3월 10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을 원하는 단지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는 RFID 기술을 이용하여 배출자와 배출량을 자동으로 기록하고, 그에 따른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이다. 이 방식은 주민들에게 자신의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게 해, 과다한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배출량에 따른 비용 부담이 주민들에게 불필요한 배출을 줄이려는 동기 부여를 제공한다. 그 결과,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하남시는 지난 2023년 시범사업을 통해 25개 공동주택 단지(1만 5,824세대)에 278대의 RFID 종량기를 설치, 음식물류 폐기물 배출량이 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월 10일, 미사3동 유관단체 연합은 대보름맞이 유관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이 함께하는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미사3동 총 7개 유관단체 연합으로 공동개최했으며, 행사 하루 전부터 육수를 끓이는 등 정성을 다하여 떡국과 음식을 준비했다. 이날 모인 미사3동 유관단체 회원, 경로당 어르신, 아파트 입주자 대표 등은가족같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부귀와 장수를 상징하는 따뜻한 떡국을 먹으면서 훈훈한 새해 덕담으로 서로 간의 돈톡함 다지면서, 올해에도 활기찬 새해를 맞이했다. 미사3동 유관단체연합은 “을사년 새해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미사3동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대접을 해드려서 뜻깊었다. 올해는 미사3동 아파트 경로당 어르신까지 함께하여 더 뿌듯한 하루였다”고 전했다. 정해윤 미사3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번 행사 준비를 잘 해주신 유관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과 더불어 미사3동의 화합과 소통으로 좀 더 살기 좋은 미사3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월 7일 하남시에 새롭게 개원한 하남보바스병원과 장애인 건강증진과 교류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 이용 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건강 관리와 재활 치료, 전문 강의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협력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여 함께 장애인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하남보바스병원 윤연중 병원장은 “복지관과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복지관을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들의 건강관리와 의료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덕풍스포츠문화센터(덕풍동 426-10) 부설주차장 내 지하 3층 30면을 활용해 공영주차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덕풍스포츠문화센터 부설주차장은 지하 3층부터 지상 1층까지 총 84면으로 조성됐으며, 이 중 지하 3층 30면은 거주자 우선 주차를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운영된다. 나머지 54면은 건물 내 입주기관과 시설 이용자를 위한 부설주차장으로 유지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은 '하남시 주차장 조례'에 따라 1년 단위 정기권 추첨제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위해 2월 11일부터 2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 뒤, 3월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주차장 운영 및 관리는 하남도시공사가 맡는다. 정기권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이달 11일부터 25일까지 하남도시공사 공공사업부 메일 또는 방문(덕풍공원로 70 통합주차관제센터 B1) 접수하면 되며, 신청서는 하남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덕풍동 원도심에 공영주차장이 확충됨으로써, 시민들의 주차 편의가 향상될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중년과 노년층을 위한 맞춤형 특성화 프로그램 ‘50+ 내 삶을 채우는 도서관’을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신장도서관에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장도서관의 특성화 사업으로, 지역 내 신중년 및 노년층이 정서적 즐거움을 느끼고 독서·인문 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운영 강좌는 ▲3월 스마트한 시니어! 스마트폰 활용 교육 ▲4월 마음의 무대, 인생 연극 ▲7월 시로 삶을 낭송하다 ▲8월 도서관에서 꽃 피우다! 보태니컬 아트(식물과 꽃을 이용한 예술 활동) ▲9월 내 삶의 문학 처방전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만 50세부터 65세까지의 하남시립도서관 회원이며, 신청은 신장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행사 게시판에서 가능하다. 모집 일정은 2월 17일, 3월 17일, 6월 23일, 7월 21일, 8월 18일로, 해당 날짜마다 각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진일순 평생교육원장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시니어층의 건강과 여가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가까운 도서관에서 양질의 독서문화 활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4기 하남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한 시정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각 동장의 추천을 받은 지역주민 14명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건축사·세무사·기술사·행정사 등 전문가 16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시민감사관의 임기는 2년이며, 종합감사 등 시 자체 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하고, 위법·부당한 행정이나 공무원 부조리에 대한 감사를 요구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지역주민의 불편 사항이나 현안을 제보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게 된다. 지난해 시민감사관들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8개 기관 감사에 참여해 자문을 제공하고, 시청 및 산하기관에 시정 조치를 권고하는 등 투명한 감사 행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감사관과의 소통을 지속하며,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시민감사관들이 시정 운영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