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지난 12일 하남시 위례동 LH위례포엘리움(신혼희망타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위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양영웅 위례포엘리움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이 참석했고, 하남시청 공무원, 김낙주 하남시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시 지역위원회 오승철, 정형, 최승태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강 부의장은 이 자리에서 위례동 보육현황을 점검하고 “보육 정책은 자라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다른 정책과 달리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적절한 시기를 절대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시설 부족은 신도시마다 반복되는 고질적인 피해로, 하남시청만이 아니라 당 차원에서도 긴밀하게 협력해 꼭 해결해야 할 사안”이라며 “보육시설 확충에 많은 예산과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다각도의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양영웅 입주자 대표와 학부모들은 인사말에서 “위례포엘리움은 8개 단지 가운데 4개 단지만이 입주한 상태인데도 보육대란이 현실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부모의 복직마저 늦어져 가정경제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혼희망타운이라 출산계획을 갖고 있는 가정이 많은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최우수(가등급)’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2년 만에 최하위인 ‘마’등급에서 최상위인 ‘가’등급으로 도약해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지난해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시도교육청 등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기간은 2020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로, 이 기간 동안 추진한 민원서비스 실적을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기관유형별 ‘가’에서 ‘마’까지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주요 평가 내용은 민원행정관리기반·민원행정활동·민원처리성과 등 3개 분야에 5개 항목, 18개 지표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2019년도 ‘마’등급에서 2020년도 ‘나’등급으로 큰 폭 상승했다. 이어 2021년도에는 취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강화시켜 ‘가’등급을 받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지난해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김상호 시장이 대민업무 직원들과 간담회를 통해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문제점을 파악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항목에서 만점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2일 ㈜스튜디오게니우스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 문화산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청에서 가진 협약식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김상호 시장과 기업지원 및 문화예술 관련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주)스튜디오게니우스에서는 양우석 대표(영화감독)·박성배 이사, 한주연 컨설턴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디지털 스튜디오(영화촬영소) 설립 ▲콘텐츠산업 진흥을 위한 인적·물적 및 정보교류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발 및 육성 ▲공동사업 발굴 및 기획·연구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주)스튜디오게니우스는 이야기보따리의 상징이고, 하남시 또한 선사시대 유적부터 근대시대 김유정 소설가, 가나안 김용기 장로 그리고 도미설화·검단설화 등 설화 200개가 있는 숨겨진 보물도시다”며 “이야기보따리 (주)스튜디오게니우스와 숨겨진 보물도시 하남시가 공동의 꿈을 품을 수 있어 기쁘고, 가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하남시와 (주)스튜디오게니우스가 서로에게 언덕, 수호천사가 되어주는 동반자로 함께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하남시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기오염물질 저감효과가 크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로 설치(교체)할 때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2년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시간당 증발량이 0.1t(또는 열량 61,900kcal) 미만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 중 보일러 설치 시 인증이 유효한 제품에 한한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경우 교체 비용으로 1대당 일반가정은 10만원, 저소득 가정은 6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2억 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1192대의 설치비를 지원했는데, 수요 증가에 따라 올해는 사업비를 3억원으로 늘렸다. 지원 신청은 주택 소유자나 소유자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보일러 대리점, 설비업체 등 허가된 보일러 공급자와 구매 계약을 맺으면 공급자에게 위임하는 것도 가능하다. 보조금 신청서류는 등기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지원 대상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검토해 접수순으로 선정한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10년 이상 노후된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일부터 관내 건축인허가 진행 상황에 대해 건축주에게 문자알림 서비스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축인허가 문자알림 서비스’는 신청인인 건축주에게 해당 안내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으로, 올해 1월부터 접수되는 건축인허가부터 운영한다. 건축법상 건축물의 설계는 건축사가 하도록 규정돼 있어 건축주는 건축사에게 일체 위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사항을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었다. 이에 하남시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건축행정시스템의 활용방안을 보강해 건축주에게 실시간 문자알림 서비스를 발송할 수 있도록 정비했다. 문자 내용은 3단계로 구성해 ▲접수(협의) ▲검토중(보완) ▲종결(처리)로 구분해 발송한다. 알림서비스는 알기 쉬운 문구로 작성하고 담당자의 성명과 연락처까지 기재해 관련 추가 문의도 쉽게 할 수 있도록 했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인허가 문자알림 서비스는 하남시에서 특수시책으로 마련해 시행하는 것으로, 건축주가 알림서비스를 통해 자신의 건물 인허가 절차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쉽게 알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축인허가 절차 진행을 투명하게 공개해 건축행정의 신뢰성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에 익명의 기부행렬이 잇달아 훈훈한 연말연시를 이어가고 있다.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60대 부부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을 요청한 후원자 부부는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사각지대에 있어 사회보장제도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행의 뜻을 밝혔다. 이들 부부는 이전에도 정기후원을 계속해 온 것으로 밝혀져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익명의 기부자 2명이 각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10만원 가량의 현금 봉투와 아이들의 용돈을 모은 저금통을 기부했다. 연말인 31일에도 익명을 요청한 30대 부부가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도록 귀하게 사용해달라”는 내용이 적혀있는 성금 50만원이 든 봉투와 저소득 아이들을 위한 과자꾸러미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동절기 한파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인데도 기부행렬에 동참해 환하게 웃으시는 후원자분들의 얼굴에서 희망을 보게 된다”며, “임인년 새해에도 후원자분들의 뜻에 따라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과 시립일가어린이집을 방문하여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집에서 프리마켓 행사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원생들의 의견에 따라 관내 장애인가정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립더샵도담어린이집 방후불 원장은 “이 성금은 학부모와 원생들이 모두 참여해 마련한 성금으로 재가장애인 가정에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다” 고 전했으며 시립일가어린이집 정혜진 원장은 “작은 금액이지만 장애인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뜻깊은 성금을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장애인가정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대표전화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하남시와 12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원활한 정착과 우수 인재 인사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2년 1월 13일 시행되는 지방자치법 시행령 전부개정으로 그동안 시장 권한이었던 지방의회 사무직원에 대한 인사권이 지방의회 의장에게 부여됨에 따라 시청과 시의회의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인재 균형 배치를 위해 정기 및 수시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조직기구·정원 조정에 대해 협의하기로 했다. 또 교육훈련 프로그램과 후생복지, 복무 등 통합운영과 조직·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은 상호 협력해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방미숙 의장과 김상호 시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첫 출발에 양 기관이 긴밀하게 협력함으로써 조직과 인사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이 원활하게 시작될 수 있게 된 점이 의미가 크다”며 “인사권 독립이 안정적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방 의장은 “지방자치법이 1988년 이후 32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환경기초시설 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 및 부대시설 운영 관리업체인 환경에너지솔루션㈜·환경시설관리㈜와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의 양측 교섭위원이 참석해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환경에너지솔루션㈜·환경시설관리㈜와 전국환경시설노동조합이 지난해 12월 30일 임금협약(2020년⋅2021년분) 및 단체협약을 체결키로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협약에 앞서 노동조합과 운영사 교섭위원들은 2020년 5월부터 근로자들의 복지향상과 작업환경 개선을 위해 수십 차례 교섭을 거쳐왔다. 이에 대한 결과물로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이 도출돼 이번에 임금 및 단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노⋅사가 상호 협력해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내 생활폐기물처리시설과 부대시설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노⋅사 양측의 견해 차이로 쉽지 않은 교섭이었지만 서로 양보해 원만히 합의한 것을 환영한다”며 “시에서도 노사 간 애로사항을 수렴해 근로 및 복지환경을 개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에 체결한 협약은 폐기물처리시설 위수탁 운영에 관한 임금 및 단체 협약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1일 감일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을 갖고 위원 30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감일동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26일까지 주민자치위원을 공개 모집해 30명의 주민을 주민자치위원으로 선정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참석자 전원 방역패스를 적용해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해 주민자치회 출범을 축하했다. 발대식은 주민자치회 활동 안내, 위촉장 수여, 내빈 축사 및 위원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들은 “소통하고 협력하며 성장하는 감일동, 누구나 살고 싶은 활기찬 감일동으로 만들어가겠다”며 포부를 다졌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가 잘되려면 지방정부인 단체자치와 시의회의 의회자치, 그리고 직접민주주의인 주민자치 간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단체자치와 의회자치, 주민자치를 풀뿌리 민주주의 하남시의 철학으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이어 “과거에는 우물이 공동체를 상징했다면, 자치분권 2.0 시대는 주민자치회가 그 우물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며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받은 30명의 위원들이 감일동과 하남시의 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신규 채용된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3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 직무교육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행복마을관리소 근무자들의 현장 적응력을 돕고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기본직무 교육, 동별 지역 특색사업 설명, 향후 운영 방향 및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달 11일부터 신장1·2동, 덕풍2·3동 4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다. 이곳에서는 원도심 주민들의 일상 속 편의를 위해 ▲지역안심 순찰 ▲무인택배함 운영 ▲생활공구 대여 ▲마을환경 개선 ▲지역 특색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무자 배치에 따라 행복마을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원도심지역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을 위해 마을 곳곳을 꼼꼼하게 살피게 된다. 김희태 자치행정국장은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2021년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과 장려상(신장1동)을 수상해 운영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면서 “공구대여서비스, 무인택배보관, 여성 안심귀가서비스 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공직자 교육에 이어 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등 대시민 홍보활동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여름부터 4년간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계획’을 준비해 최근 기본 틀을 마련하고 올해 시행 첫해를 맞는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15일부터 이달 초순까지 2개월 동안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시 전체 공직자를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 987명의 공직자가 참여했다. 올해부터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운동을 공직자에 이어 범시민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올 한해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은 물론 ‘아동정책포럼’, ‘아동권리옹호 캠페인’ 등 아동권리 보장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능동적인 대시민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아동의 4대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확보에 전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4년간의 중장기 기본계획이 올해부터 시작돼 실제 정책을 실행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자동차세 미리 납부하고 세금 할인 받으세요.” 하남시는 오는 2월 3일까지 2022년 자동차세를 연납할 경우 연간 세액의 9.15%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연초에 미리 납부하면 세금을 할인해 주는 제도다. 연납은 매년 3월, 6월, 9월에도 신청이 가능하지만 시기별 할인 혜택이 3월은 7.5%, 6월은 5%, 9월은 2.5%로 점차 감소한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 없이 자동 취소되며,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다시 고지된다. 지난해 연납한 납세자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연납고지서가 일괄적으로 발송된다. 신규 신청을 원하는 납세자는 인터넷(위택스)으로 신청하거나, 하남시청 세정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0일 김상호 시장이 시장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 유공회원에 대해 시장 표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표창장은 ▲육류도매업체 ㈜써브엠 대표 정상열 ▲하남덕풍1적십자봉사회 김선희 ▲하남덕풍3적십자봉사회 주신우 ▲하남초이적십자봉사회 최명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길효선씨가 수상했다. 표창장 수여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안동분 협의회장과 수상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봉사의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는 건강한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시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해 한결같이 헌신해주시는 적십자봉사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2022년에도 사랑듬뿍조리배달사업, 여름김치 나누기 등의 사업을 통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27일부터 2주 동안 14개 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동별로 오전·오후로 나눠 열린 주민과의 대화는 공직선거법과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모든 일정은 줌을 이용한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김상호 시장이 ‘2022년 하남시 시정운영 방향’을 프레젠테이션으로 설명하고, 동별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통해 소통 기회를 넓혔다. 2주 동안 열린 주민과의 대화에서 14개 동 주민대표 등 총 1247명이 참여했고, 204건의 지역 현안을 시에 질의하거나 건의했다. 각 동별로 보면 ▲캠프콜번 DNA 하남 플랫폼 사업(천현) ▲도시재생사업(신장1) ▲검단산역 활성화(신장2) ▲교산신도시 연계 개발(덕풍1) ▲건강한 청소년 성장 환경 조성(덕풍2) ▲멀티스포츠센터 건립(덕풍3)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건립(풍산) ▲과밀학급 해소(미사1) ▲지하철9호선 진행(미사2) ▲도로개설(감북) ▲지하철3호선 연장(감일) ▲위례신사선 재추진(위례) ▲교산신도시 관련 원주민 재정착·기업 이주대책(춘궁) ▲기업이전대책부지(초이) 등 숙원사업과 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프로그램은 2021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그림책에 하남시를 소재로 지역의 정서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역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매력을 수강생 개개인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았지만 나라는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림책을 만든 지난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이 만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 출판 기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021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을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권을 제공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2년 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동·게임·ESG 상생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MAZE(메이즈)가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운동과 게임을 하며 보상을 얻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지역 상생 플랫폼이다. MAZE(메이즈)는 하남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미사지역을 거점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 플랫폼 구축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당뇨병 측정 스마트 소변기 센서’ 아이템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디비랩넵튠코리아가 선정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