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하철 미사역 일대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와 백신 3차 접종 독려를 위한 캠페인을 지난 24일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 안전정책과 주관으로 실시한 이날 캠페인에는 미사1동·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당부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미사역을 중심으로 ‘고향·친지 방문 자제’, ‘코로나19 극복의 지름길은 백신접종’ 등의 문구가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고, 설 연휴 동안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설 연휴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벌였다”며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연휴 직전인 28일 오후에도 신장사거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및 3차 접종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시민 공공텃밭에서 도시농부가 되어 보세요.” 하남시는 올해 4곳의 공공텃밭에서 총 920구획을 분양하고,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분양 공공텃밭은 ▲미사뒷벌텃밭(미사동 573-1번지) 360구획 ▲초이텃밭(초이동 370번지) 150구획 ▲미사강변텃밭(미사동 83-1번지) 210구획 ▲풍산텃밭(풍산동 230-3번지) 200구획이며, 원하는 텃밭 1곳을 선택해 신청하는 방식이다. 하남시민이면 1세대당 1구획(12㎡)씩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용은 구획당 3만원이다. 분양신청은 2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터넷 또는 방문 접수(하남시청 도시농업과 및 동 행정복지센터)하면 된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며, 추첨 결과 선정자는 3월 4일 통보 예정이다. 올해 공공텃밭은 4월 1일 개장 예정으로,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시책을 중점 추진키로 하고, 새로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를 시범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5일 시청 별관에서 새해 첫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 수여와 함께 코로나19 대응, 시민행복 증진을 위한 행정 서비스 강화 등 각오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통장 활동(11명) 및 교통약자 이동편의 유공자(1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과 선행시민(1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이 이뤄졌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는 지방정부 평가와 사회안전지수가 높아지고 있는데, 이제는 시민 삶의 질에 대한 평가가 중요하다”며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시정운영 패러다임 변화로 도시성장의 방향 정립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새로운 시정지표와 예산지표를 시범 도입해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최근 크게 확산하고 있는 코로나19와 관련해서는 민관이 협력해 슬기롭게 대응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최근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50%를 넘어 우세종이 된 상황”이라며 “확진자는 늘어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 비율은 낮아져 하남시는 정부와 함께 새로운 대응 방안을 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난 22일 시민들과 함께 덕풍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방미숙 하남시의장 및 시의원을 비롯해 하남쓰담숲, 하남상상숲아트연구소,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 어린이 환경운동단체 ‘환경어사단’ 등 시민단체와 개인 100여 명이 함께했다. 덕풍천은 남한산성에서 시작돼 한강까지 이르는 총 9Km 가량의 하천으로, 하남의 유구한 역사를 함께 해 온 하천이다. 이번 활동은 덕풍천을 정화하고 쓰레기 투기를 근절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각각 광주향교와 샘골1교에서 출발해 5km에 이르는 덕풍천변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미취학 어린이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모든 세대가 힘을 모아 수거한 쓰레기는 100리터 용량의 쓰레기봉투 150매를 가득 채웠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위해 하남시 예비사회적기업 ‘비건프렌즈’에서는 채소 핫도그 120개를 준비했으며,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도 커피와 음료수를 후원했다. 시 관계자는 “소중한 덕풍천을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함께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설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판매자는 원산지표시, 소비자는 원산지 확인’과 ‘원산지 표시제 가격표시제, 신뢰 넘치는 상거래의 시작’을 구호로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소비자교육원 하남지부(지부장 박정희),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하남지부(지부장 김미숙), 소비자지킴터(회장 김경실), 소비자교육중앙회 하남시지회(지회장 유경례) 및 소비자단체회원, 물가책임관(하남시 일자리경제국장), 시의원 등 3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신장전통시장에서 석바대까지 1km 구간을 돌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업소에는 가격표시제 실천과 원산지표시제 준수를 홍보했다. 한편,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며, 설 명절 대비 16개 품목을 중점관리품목으로 선정하고 물가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스마트기반시설 및 서비스의 준공 협의를 위해 지난 24일 ‘2022년 제1회 하남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논의된 안건은 ▲위례신도시 도시정보화 정보통신공사 준공 및 인계인수 ▲행정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준공 실시설계 ▲주차통합시스템 준공 3건으로, 부위원장인 신욱호 부시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을 통해 열렸다. 2015년부터 추진된 위례신도시의 도시정보화 정보통신공사는 위례신도시 거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LH로부터 인수인계를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담당관의 행정의사결정시스템 구축 사업은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에 다양한 행정데이터를 구축·연계해 데이터 중심의 내부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시스템이다. 향후 데이터 허브플랫폼으로 발전시켜 축적된 데이터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교통정책과의 하남시 통합주차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은 시에 구축된 공영주차장의 주차 시스템을 하나로 통합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에서 주차가능 공간을 한눈에 파악하고 앱으로 결제까지 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은 지난 24일 LH 서울지역본부(본부장 조인수), LH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정경호)의 지원으로 설 명절 소외된 이웃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사랑愛 물품나눔 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 300만원 상당의 물품은 하남시 LH 임대아파트 거주 60여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LH 임직원들이 물품 선정, KIT 제작, 대상자 각 세대 방문 전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공동체 의식 제고 및 나눔의 가치 실현에 동참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조인수 서울지역본부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을 맞이해 임직원이 주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성한 명절을 만들고자 한다“라며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상생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집협의회 유희선 회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 있음에도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에 참여해 주신 LH관계자들과 봉사에 참여해주신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 어려운 시기를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풍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왕수)·부녀회(회장 김경자)에서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떡국떡 20박스를 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부받은 떡국떡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와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위해 설 명절맞이 떡국떡을 준비했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맛있는 떡국을 드시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어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설 명절을 행복하게 맞도록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신규 임명된 과장·동장들이 각자 업무 비전과 포부를 발표하며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올해 하남시가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을 표방하며 책임자부터 솔선수범해 실천하자는 차원에서 새롭게 추진한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시정을 책임지는 최일선 간부로서 ‘적극행정’의 포부를 밝히고 각오를 다지자는 차원에서 신임 부서장의 비전 발표회를 올해 새롭게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신임 부서장들은 각 부서의 현안과 비전을 발표해 책임감을 갖고 시민 편익 증진과 시정발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신규로 보직을 받은 과장·동장은 모두 6명으로, ▲환경정책과(과장 김현아) ▲도시농업과(과장 김재환) ▲식품위생과(과장 강미정) ▲하수도과(과장 박종진) ▲덕풍2동(동장 정태현) ▲감일동(동장 최현숙)이다. 이들은 최근 시 정례회의인 ‘월요현안회의’와 ‘목요정책회의’에서 본인들이 중점 추진할 비전과 추진목표를 발표했다. 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비전 발표를 통해 “‘시민복지와 힐링’을 목표로 농업을 매개체로 활용한 다양한 도시농업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하남시만의 특색 있는 도시농업을 육성해 도시민과 농업인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가기 위한 순환경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순환경제 선도도시 네트워크 구축의 첫 시작을 알린 이번 행사에는 아이너 옌센 주한덴마크 대사, 김상호 하남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그리고 국내외 기업 전문가 등 50명이 참석했다. 한정애 환경부장관,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은 영상으로 축하 인사를 전했다. 서울시 동대문구 글로벌지식협력단지에서 열린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순환경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각 주체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상호 시장은 “순환경제는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지속가능하게, 또한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반이다”며 “시민사회의 자발성이 순환경제를 발전시키는 매우 훌륭한 토양이라고 생각하며, 하남시는 시민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수 있도록 국내외 지방정부로부터 배우고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 1부에서는 하남시, 광명시, 화성시 세 도시의 단체장이 순환도시 공동 선언문에 서명하며 사회적, 국제적 협업을 위해 노력할 것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책사업으로 ㈜씨아이테크에서 개발한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를 아이갓에브리씽(I got everything) 미사도서관점에 설치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씨아이테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및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국민 모두가 차별이나 배제 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를 개발해왔다. 복지관에서는 작년 7월 신설된 장애인차별금지법 제15조 제3항 ‘무인단말기의 장애인 접근성 보장 의무화‘에 따라 한국장애인개발원, ㈜씨아이테크와 함께 키오스크를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에 설치하기 위하여 협의해왔고 금년 1월 21일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정보취약 계층도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민복기 관장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아이갓에브리씽 미사도서관점에서 누구든 손쉽게 주문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정보접근성 보장 키오스크를 통해 하남시 장애인들의 불편이 해소되고 편의성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닭가대표 길동점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과 지난 21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나눔이웃’ 에 동참하였다. 닭가대표는 ‘본사위주가 아닌 가맹점과 함께 웃으며 상생하고 오래 동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브랜드다. 또한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는 착한 기업으로, 닭가대표 길동점은 주력상품인 숯불구이치킨을 매월 취약계층 장애인가정에 정기후원 하기로 약속하며 ‘나눔이웃’ 현판전달식을 진행하였다. 닭가대표 길동점 김수진 대표는 “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어, 이웃과 나누는 기쁨을 알게 되어 감사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들이 정성껏 만든 치킨을 가족 분들과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나눔이웃’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며, 소중한 관심들을 보여주신 나눔이웃 대표님들과 함께, 장애인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나눔이웃’이란 하남시 장애인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나눔을 실천하는 모든 사업장을 말한다.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사업장도 참여가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드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남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하남소방서와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드론 무상대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상호 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하남시와 하남소방서가 협업으로 안전한 하남을 만들 것을 약속했다. 이번 드론 무상대부 협약을 통해 접근이 곤란한 지역에서의 실종자 발생, 대형산불 등 각종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구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드론에는 열화상 카메라와 줌 카메라가 부착돼 있어, 재난 현장에서 매우 효과적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을 구축해 방범, 재난, 교통 등 다양한 도시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경찰서와 소방서 재난종합상황실을 연계하면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하남소방서와 함께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안전도시 하남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진행했던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2기 발표회와 졸업식을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로, 학생이 중심이 돼 토론하고 사고력을 키워나가는 하남형 미래학교이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교육장 한정숙),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이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새로운 차원의 학생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꿈트리’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7주 동안 진행했다. 하남지역 초등학교 5학년~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8명을 선발해 에듀테크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여 학생들은 4차산업 기술을 접목해 ▲환경생태도시모형 제작 및 메타버스 구현 ▲어플, AR기술을 활용한 그린마블 게임 제작 ▲망월천 관련 동화 및 3D프린터 활용 동화 캐릭터 모형제작 ▲분리배출 VR체험 및 어플 개발 ▲분리배출 가능 수거함을 제작하는 등 하남시의 가치를 재창조하는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했다. 특히 메타버스 특별반이 진행했던 제페토를 활용한 하남 명소(당정섬·나무고아원·팔당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천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장애인가정을 방문해 수십년간 방치된 쓰레기 수거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대상가구는 일상생활이 힘들 정도로 심한 뇌병변장애를 가진 2명의 딸과 거동이 불편한 어머니 셋이 살아가는 가정이다. 쓰레기를 버릴 엄두가 나지 않아 폐가구 등이 수십 년간 방치된 상태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천현동 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2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가운데 방마다 적치된 폐가구, 폐기물, 생활쓰레기 등 약 3톤을 수거했다. 앞으로 보일러 수리 및 도배와 장판을 갈아주는 깔끄미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유병해 협의회장은 “겨울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가구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천현동 협의체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모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동에서도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하남수산물시장상인회와 하남지역자활센터간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오는 3월부터 자원 절약과 재활용 촉진을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2022년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체결된 업무협약에는 김상호 시장, 박상철 하남수산물시장 상인회장, 이정열 하남지역자활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하남시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고 행정업무 지원과 홍보 활동을 수행한다. 하남지역자활센터는 수거한 아이스팩을 선별해 세척·소독·건조·포장 과정을 거쳐 하남수산물시장상인회 등에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사업은 하남지역자활센터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하남수산물시장상인회에는 지금까지 구매해 사용하던 아이스팩을 무료로 제공받아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다”며 “생활쓰레기를 감축하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것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것으로, 이번 사업에 ‘일거삼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함께 45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올해 하남혁신교육지구 시즌Ⅲ를 추진하는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는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을 학교와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지난해 1월 혁신교육지구 시즌Ⅲ 업무협약 및 부속합의를 한 데 이어 이번에 1년 단위의 효력이 있는 부속합의를 다시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 따라 시와 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거버넌스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마을의 교육협력을 통한 혁신교육 생태계 강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 체제 구축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를 위해 총 27억 7000만원을, 교육지원청은 17억 3000만원을 편성해 ▲하남혁신교육포럼 ▲하남마을체험학교 ▲학교별 맞춤형 창의적 교육과정 등을 추진한다. 또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 ▲우리마을 투어시리즈 ▲하남형 교육연구소 ▲하남형 미래수업 ▲사회적가치 프로젝트 수업 등 총 23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경계를 넘어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혁신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세우고 새해 첫 달에 혁신교육지구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