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가 지난 29일 주관한 어르신 건강증진복지사업 ‘2025년 어르신게이트볼대회’가 총 27개 게이트볼팀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근덕면 게이트볼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르신 선수들은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이를 통해 회원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지역 사회의 단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김문호 삼척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지역사회의 노인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와 삼척시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한 ‘강원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3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강원에서 살아보기’는 2025년 삼척시 귀농귀촌유치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희망지역에 거주하며 농촌 이해, 영농 실습, 지역 주민과의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연수비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척시 원덕읍에 위치한 산양마을에서 운영됐으며, 서울·경기권 도시민 5가구 7명이 지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3개월간 참여했다. 참여자 전원이 프로그램을 수료했으며, 이 가운데 3가구 3명이 삼척시로 주소를 이전하여 실제 정착의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참가자들은 감자, 옥수수 등 작물 재배와 영농 체험을 비롯하여 선도 농가와 귀농·귀촌 선배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질적인 조언과 정보를 얻었다. 또한 신규 농업인을 위한 영농 기초기술 교육을 이수하고, 팜파티플래너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다양한 역량을 갖추는 기회도 가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자신들을 따뜻하게 맞아준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삼척시는 오는 12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 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국립발레단의 주역 무용수들과 유럽과 아시아 등 해외 유수 발레단에서 활약 중인 국내 출신 무용수, 그리고 백영태 발레류보브 및 박기현 발레단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이는 고품격 발레 갈라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세계 무대에서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삼척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예정이다, 공연의 예술감독은 백영태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이며, 총연출은 박기현 강원대학교 무용학과 교수가 맡아 공연의 깊이와 완성도를 높였다. “스페셜 발레 갈라 in 삼척”은 인터미션 없이 총 80분간 진행되며,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통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한민국 발레의 중심인 국립발레단 주역 무용수들과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는 한국인 무용수들의 수준 높은 무용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여름의 고요한 저녁, 감동적인 무대를 시민 여러분께서 함께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제이홉의 앵콜 콘서트(6월 13일~14일)와 진의 콘서트(6월 28일~29일)가 뜨거운 열기 속에 막을 내렸다. 고양특례시는 6월 열린 2차례 공연 기간 공영주차장의 원활한 운영, 교통질서 유지에 나서 대형 공연의 성공적 개최와 고양시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했다. 시는 대규모 관람객이 한번에 몰릴 상황에 대비해 시 주차교통과 직원, 고양도시관리공사 인력을 공연 현장에 배치했으며 원활한 출차 유도, 요금 정산 등 공영주차장 질서 유지에 힘썼다. 특히 주차장 출차 지연 해소를 위해 임시 출차로를 추가로 개방하고, 이동형 카드단말기를 활용해 신속한 요금 정산을 유도했다. 그 결과 공연이 열린 4일간 1,127만 원 상당의 수입을 기록했으며, 이는 5월 종합운동장 공영주차장 수입의 57%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또한 시는 외국인 관람객 대상 바가지요금, 호객, 합승 유도 등 택시 불법영업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건전하고 질서 있는 교통문화를 확립은 물론 관람객 편의를 제고하며 글로벌 문화도시로서 신뢰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의회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초대 위원장 강태형(더민주, 안산5)은 지난 26일 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열린 수여식에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교육예산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위한 방안으로 지난해 7월 기존 예결특위에서 처음 분리 구성된 道교육청 예결특위의 초대 위원장을 맡아 지난 1년 동안 道교육청 2025 본예산과 2024 결산 및 추가경정예산 등을 심사해 왔습니다. 강태형 위원장은 "처음과 끝이 같고, 앞과 뒤가 같고 지역주민, 경기도민과 온정이 담긴 사람 냄새나는 마음으로 소통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경기교육 발전과 개선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금정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금정제일공원에서 마을환경 정화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금정마을 줍깅 챌린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금정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됐으며 반딧불마을분과에서 3개의 줍깅 코스로 일상생활에서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하고 재활용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통한 쓰레기 줄이기도 함께 기획했다. 줍깅은 건강과 환경 둘다 지키는 일석이조 행사로 마을 공원을 엮어 설계한 운동 코스 중 하나를 돌며 쓰레기 줍기를 완수하는 챌린지로 줍깅 완주자들에게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 문제를 알리는 효과를 보았다. 한편 줍깅 챌린지에서는 가온전선(주)과 군포도시공사 직원들이 함께 동참하여 기업으로서 환경 문제에 대해 돌아보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3개 분과의 주민자치 알리기 활동과 더불어, 금정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금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찰서, 보건소, 군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군포공정무역마을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수리동 주민자치회는 6월 28일 오전 7시부터 14시까지 산본동 1226일대(중앙도서관 맞은편 수릿길 인도 화단)에서 ‘수릿길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수릿길 쾌적한 거리환경 조성’사업은 수리동 주민자치회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에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 주민자치회 생태환경분과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수리동 주민자치회 주최로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 등 25명이 참여해 진행됐으며 수릿길 내 보행로 녹지대에 기존 토사를 정비하고 수국, 아스틸베, 백합, 핑크뮬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정원을 새롭게 조성함으로써 쾌적한 보행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이 함께 참여해 주민자치위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격려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힘을 모아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진해 수리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한 이번 사업은 주민 모두가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 산본2동 주민자치회는 6월 26일 능안공원 일대에서 ‘안전·환경 지킴이’ 장마 대비 취약지역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환경 지킴이’는 산본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안전·환경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 자발적으로 조직된 봉사단체다. 이들은 마을 순찰 및 위험 요소 제보, 환경 정화 활동 등을 통해 마을 환경 개선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이날 점검은 능안공원을 중심으로 배수로 내 토사 및 이물질 제거 상태를 확인하고, 사면 토사 유실 현황을 면밀하게 살폈으며 경미한 배수로 막힘은 현장에서 즉시 응급 조치를 완료했다. 보다 대대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산본2동 행정복지센터와 군포시에 공유해 후속 작업을 요청할 예정이다. 강달희 회장은 “장마철 안전사고를 완벽히 막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선제적 점검과 제보를 통해 안전망의 빈틈을 보완하고 행정과 긴밀히 협력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지난 21일부터 3일간 드림스타트 서비스 이용 아동의 양육자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의 내 아이를 위한 긍정대화법’ 라는 주제로 신구대 유아교육과 송금자 교수가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쉽고 재미있는 정리수납과 천연 모기퇴치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이론 및 실습을 함께 진행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는 ‘부모교육 중 가장 집중하고 들을 수 있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유익하고 재미있었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모든 아이는 특별하고 소중하다. 군포시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 라고 전했고, 윤종호 아동청소년과장은 “아이의 첫 번째 선생님은 바로 부모이다, 부모의 관심과 사랑 그리고 올바른 양육이 아이들의 미래를 밝히는 가장 큰 힘이 된다” 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보육, 교육, 후원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군포시 관내 보육시설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감염병 예방 손씻기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유행 이후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이 완화되고 개인위생 실천율이 감소하는 추세 속에서 어린이들이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감염예방습관을 직접 체험을 통해 익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군포시 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감염병인 수두가 주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어 어린이 대상 맞춤형 감염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군포시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형·참여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손씻기 교육을 진행하며 총 2개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찾아가는 손 씻기 체험교육’은 손 씻기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뷰박스’를 활용해 형광로션 체험을 진행하고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손 씻기 수칙을 실습을 통해 습득하도록 했다. 두 번째, ‘마술‧구연동화와 함께하는 감염병 예방교육’은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구연동화와 마술을 통해 감염병 예방 행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감염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6월 30일 산본신도시 선도지구 9-2구역에 이어 11구역을 예비사업시행자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지정했다. 지난 6월 12일, LH는 11구역 주민 동의율 60% 이상을 확보한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신청을 하였으며, 군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를 예비사업시행자로 30일 지정하였다고 밝혔다. 산본주공, 삼성장미. 자이백합 단지를 합친 11구역은 산본동 1052번지 일대로 구역 면적은 149,904㎡이며 기존 규모는 2,758세대로, 사업계획 상 통합 재건축을 마치면 약 3,800세대 메머드 급의 대단지로 탈바꿈 할 계획이다. 아울러, 군포시 관계자는 “선도지구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이 완료됨에 따라 예비사업시행자인 LH와 긴밀하게 소통하여 특별정비계획 수립을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원주시는 주요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난 30일 지역 도의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지역 도의원들과 원강수 원주시장, 국·소·원장, 부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 국정과제 건의 사업 및 현안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원주시는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 등 국정과제 건의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장활성화 구역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어린이 예술회관 건립’, ‘동부권 종합체육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의 해법 마련을 위해 도의원들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 외에도 △원주동화농공단지 개보수 △단관지구 공영주차장 조성 △원주 화물자동차 공영차고지 조성 △원주청소년문화의집 기능 보강 △호저면 생활체육시설 조성 △아동양육시설 운영비 지원 △원주 치유의 숲 조성 △농작물 서리 및 냉해 피해 지원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도의원 여러분들의 강력한 지원과 협력 덕분에 해묵은 현안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속초시가 여름밤의 낭만과 설렘을 담은 특별한 야외공연, ‘2025 대포夜 사랑海(대포야 사랑해)’ 콘서트를 오는 7월 5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대포항 친수호안 수변무대에서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 속초지회가 주관하는 여름맞이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밴드·국악·댄스·트로트·퍼포먼스·클래식 등 장르별로 꾸며지는 6회 공연을 통해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콘서트는 웃찾사 출신 개그맨 김귀철의 진행으로 활기차게 진행되며, 매 회차 ‘러브럭키박스’ 경품 추첨, 사랑의 손편지 쓰기, 커플 팔찌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되어 공연 전후 즐길 거리를 더한다. 하이라이트인‘사랑海 프로포즈 이벤트’는 부부·연인을 위한 리마인드 꽃다발 증정 이벤트로, 여름밤의 낭만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제공되는 특산물 경품, 상가 할인쿠폰 등도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대포항의 밤을 수놓을 특별한 여름 공연을 통해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 관광객들에게는 머물고 싶은 속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신용보증재단과 ㈜카카오뱅크는 인천광역시 긴급 민생경제 안정대책의 일환으로 6월 30일부터 카카오뱅크앱을 통해 비대면 전용 모두나눔 통장 특별보증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총 400억 원 한도로 조성됐으며, 인천지역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운영자금을 신속히 확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지원대상은 업력 1년 이상의 인천 소재 유점포 사업자로, 대표자 개인신용평점 745점 이상, 최근 3개월 매출 200만 원 이상의 기본요건 충족 시 최대 2천만 원 이내의 마이너스 통장 형태의 대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단과 카카오뱅크는 협약을 통해 금리상한을 정하여 시장 변동에도 이자 부담이 과도하게 커지지 않도록 했으며, 보증료율은 연 1%로 책정됐으나 카카오뱅크가 첫해 보증료의 절반을 부담해 실질비용을 0.5% 수준으로 낮췄다. 상환조건은 1년 만기일시상환 방식이 기본이지만 기업의 자금사정을 고려하여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절차는 전 과정이 비대면 자동심사 프로세스로 진행된다. 신청 희망기업은 카카오뱅크앱을 통해 필요한 정보와 서류를 모바일로 제출하면 재단의 자동화된 보증심사 시스템을 거쳐 사업사실 및 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조용했던 인천시청년미래센터 공간 ‘퀘렌시아’가 흥겨운 공연장으로 변신했다.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청년 공간 퀘렌시아에서 고립은둔청년 노래 공연 ‘씽어게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씽어게인은 인천시청년미래센터가 운영하는 고립은둔청년의 관계이해사업 중 관계기술 프로그램이다. 노래를 부르고 싶은 청년을 모집해 6명이 참여했다. 지난 4월 중순 시작해 6월 말까지 9주간 진행했다. 9주 과정을 마친 뒤 공연을 계획했으나 고립은둔청년들이기에 다른 사람들 앞에서 서는 일이 쉽지는 않았다. 노래 실력을 높여보자며 연습에 몰두했다. 덕분에 시간이 갈수록 실력이 늘었고 덩달아 자신감도 붙었다. 특히 보컬 트레이너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정소윤 펀치라인 보컬전문학원 대표는 “수업에서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면 그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려 계속 연습하는 모습에 감동했다”며 “수업이 없는 날도 연습실로 찾아올 만큼 청년들은 다른 청년들과 다름없는 열정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 무대는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청년들의 열정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시민들의 일상 속 걷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제4차 인천 3·6·9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인천 3·6·9 걷기 챌린지’는 매일 6,200보 이상 걷기를 유도하는 시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스마트폰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간편하게 참여할 수 있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인천시는 무더운 여름철에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걷기 실천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워크온(WalkON)’ 앱을 설치한 뒤 ‘인천 3·6·9 걷기 챌린지’에 참여 신청하고, 21일 동안 총 13만 보 이상 걸으면 된다. 목표 달성 후 ‘응모하기’ 버튼을 눌러야 인센티브 추첨 대상에 포함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걷기는 별도의 장비나 비용 없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모두가 걷기를 생활화해 건강도시 인천의 주역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30일 한국국토정보공사 인천사업단과 ‘지적중첩도 적용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로개설공사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설계와 보상 업무 간 지적 불일치 문제를 해결하고, 업무 체계의 효율성과 행정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도로사업 추진 시 설계 단계에서는 연속지적도를, 보상 단계에서는 개별지적도를 사용함에 따라, 용지경계선과 지적분할선의 불일치가 빈번히 발생하며 토지 보상 지연과 민원이 잇따르는 상황이었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설계 단계부터 지적 정보를 통합 반영하는 지적중첩도 작성을 추진한다. 이 방식을 통해 보상 면적 산출의 정확도를 높이고, 시공 오차를 줄여 전반적인 공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범사업은 인천 서구 대곡동과 김포시 장기동 일원을 연결하는 ‘검단신도시~금곡동 간 도로개설공사 실시설계용역’에 적용된다. 양 기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중첩도 작성, 지적현황 측량, 드론 영상자료 제공, 예정 지적좌표도 작성 등을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지적중첩도는 기존의 연속·개별지적도 간 오차를 해소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