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지난 25일 남동구청에서 주최하는 “남동구주민자치한마당”에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주민들의 건강상태를 손쉽게 확인하고 빈혈 예방과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간단한 검사로 개인의 혈중 헤모글로빈 수치를 확인하며 생활 속 건강관리 방법을 안내했다.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찾아가는 건강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 항 내항과 신항 일대에서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World OKTA) 회원사를 초청해 ‘인천항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미국 서안지역 포트마케팅의 후속 조치로 추진된 것으로, 당시 교류를 이어온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LA지회를 비롯한 호주, 일본, 중국 등 주요지역 회원사 약 30여명을 특별히 초청하여 인천항의 물류 경쟁력과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인천 내항에서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를 타고 인천항의 주요 시설과 항로, 인프라 개발 현황을 둘러본 뒤 신항 선광신컨테이너터미널(SNCT)로 이동해 터미널 운영 시스템 설명과 야드 투어를 진행했다. 인천항만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항의 우수한 입지 경쟁력, 수도권 배후산업단지와의 연계성, 글로벌 항로 네트워크, 친환경·스마트 항만으로의 전환 노력 등을 중점 홍보했으며, 참석자들에게 수출입 물류비 절감 인센티브 제도와 신규 항로 개설 성과 등을 소개하며 인천항의 글로벌 경쟁력을 부각시켰다.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이번 설명회는 지난 5월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교육 기회의 형평성 보장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하반기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지난 27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형편이 어려운 가정의 학생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장학금 사업은'옹진군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에 근거하여 옹진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저소득 주민의 자녀 중 학업성적이 재적학년 정원의 100분의 50 이내에 해당하는 중·고등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학기당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이다. 단, 다른 법령 또는 조례에 따라 이미 장학금을 받고 있는 경우와 학업 성적이 없는 중학교 1학년생의 경우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며,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2025년 2학기 옹진군 저소득주민자녀 장학생 모집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옹진군 사회복지기금은 2016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조성됐으며, 2025년 1학기 옹진군 관내 중학생 4명, 고등학생 3명에게 총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7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이탈리아 국영 조선사 핀칸티에리(Fincantieri)와 ‘혁신 스타트업 육성 및 해외 실증 지원’에 상호 협력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인천TP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운영하는 인천스타트업파크의 ‘TRYOUT’ 글로벌 실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정승수 인천TP 디지털벤처창업사업단장과 핀칸티에리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탈리아에 본사를 둔 핀칸티에리는 유럽 최대 규모의 조선사로, 올해부터 인천스타트업파크 ‘TRYOUT’ 글로벌 실증 사업의 해외파트너로서 함께하고 있다. 이날 양 기관은 업무 협약을 통해 인천의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으로 육성하고, 해외 실증 지원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논의했다. 핀칸티에리사의 오픈이노베이션 허브 책임자인 살바토레 에밀리오 보나콜소(Salvatore Emilio Bonaccorso)는 “인천 최대의 중소기업 지원기관인 인천테크노파크와 협력해 스타트업의 성장과 글로벌 진출 지원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국의 해양·로봇·자동화 분야 기관·기업들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9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이 오는 131일에 마감될 예정이라며 아직 신청하지 않은 시민께서는 기간 내에 신청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22일부터 2차 소비쿠폰 신청을 접수해 왔으며, 10월 26일 24시 기준 신청대상자 2,816,256명 중 2,734,742명(97.11%)이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 현황을 보면 온라인(카드사 누리집․앱 등)이 240만 명(87.88%), 오프라인(은행·읍·면·동 주민센터) 신청이 33만 명(12.12%)으로 집계됐다. 이번 2차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소득 상위 10%를 제외한 전 시민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이 지급된다. 신청은 ▲카드사 누리집이나 인천e음 앱을 통한 온라인 신청 ▲은행 및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는 오프라인 신청 중 선택할 수 있다. 소비쿠폰은 신청 다음 날부터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1·2차 지급분 모두 11월 30일 24시까지 인천시 내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자동 소멸된다. 한편, 고령자나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시는 ‘찾아가는 신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한 ‘2025년 수산생물 전염병 도상(모의) 훈련’평가에서 전체 1위의 성적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지방자치단체 등 47개 기관 7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훈련은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진행됐다. 기후변화와 국제 교역 확대로 외래 전염병 유입 위험이 높아지는 상황에 대비해, 신속한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됐다.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현장 중심의 대응 절차와 방역 매뉴얼 숙지,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실제 전염병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에서 신속한 의사결정과 현장 대응 능력을 입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호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소장은“이번 훈련을 통해 인천시의 수산생물 방역관리 체계가 전국적으로 신뢰받는 수준임을 보여주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과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어업인에게 신뢰받는 방역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기술지원센터는 관내 수산생물전염병 방역담당 기관으로서 매년 양식장 및 낚시터 등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종합건설본부는 관내 공공건설사업 담당자와 공사관리관, 현장대리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강화된 안전관리 책임과 의무를 현장에 적극 반영하고,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여 자율적인 안전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진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법 및 운영 방안 △위험성평가 실무와 사례 중심 교육 △건설현장 주요 재해 유형 및 예방대책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종합건설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설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병행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이종신 시 종합건설본부장은“안전은 모든 업무의 기본이자 출발점”이라며 “작업 전 안전수칙 준수와 시설물 점검을 생활화해 시민과 근로자가 모두 안심할 수 있는 현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올해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인천 해역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인공어초 시설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6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류의 산란 및 서식 공간을 확보해 지속가능한 어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옹진군 소청·덕적·자월면 연안 해역에 인공어초 432개를 설치했다. 설치된 인공어초는 해류의 흐름, 수심, 어종 특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설계된 맞춤형 구조물로, 어종 다양성 확보와 해양생태계 복원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 어업인들의 현장 의견과 해양수산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적합한 위치를 결정함으로써, 실질적인 어획량 증가와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박광근 시 해양항공국장은 “이번 인공어초 설치는 단순한 시설 확충을 넘어 해양생태계 복원과 수산자원 회복의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사후관리와 자원조성사업을 지속 추진해 어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는 향후 인공어초 주변의 수산자원 분포 변화 모니터링과 환경 점검을 강화하고, 불법어업 단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시민의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소비자와 함께하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인천시의 소비자문제 전담기구인 인천시 소비생활센터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구독한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퀴즈 게임과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소비자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첫 번째 이벤트 ‘소비자 지킴이!’는 10월 27일부터 11월 9일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소비생활센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구독한 뒤 이벤트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어 11월과 12월에는 소비자 피해 예방 퀴즈, 보이스피싱 방지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신한은행의 후원으로 경품이 제공된다. 또한 12월에는 소비자 정보 홍보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향후 소비자 정책과 콘텐츠 개선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진태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SNS 이벤트를 통해 시민들이 소비자 피해 예방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하고, 건전한 소비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일·생활 균형과 저출산 문제 해결,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가족친화인증기업 278개의 근로자 및 가족뿐 아니라 아이(i)플러스 이어드림(커플축제) 및 맺어드림(나만의 결혼식) 참가자들은 대상포진, 폐구균, 자궁경부암 등 예방접종비를 병원 공급가에서 10% 할인을 받으며, 종합건강검진 30% 할인 등 혜택을 수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과 더불어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및 나은병원과도 별도 협약을 체결하여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에서는 예방접종비 할인 혜택, 나은병원 치과에서는 비급여 진료항목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러한 협력은 인천시가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일·생활 균형 문화 조성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 전략의 일환으로, 특히 결혼 장려와 시민 건강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협약이 시민 건강 증진과 가족친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와 시민을 위한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속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태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는 27일 인천테크노파크에서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 1·2호’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지역 대학 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총 310.2억 원 규모의 펀드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인천 대학 청년 창업펀드’는 인천시와 관내 9개 대학(인천가톨릭대학교, 인천대학교, 인하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재능대학교, 한국폴리텍Ⅱ대학, 연세대학교, 청운대학교)이 공동으로 15억 원을 출자해 조성한 지역 기반 대학 창업 특화 펀드다. 이는 대학의 우수한 기술·연구 성과를 자본과 결합해 지역 혁신기업의 탄생과 성장을 지원하는 ‘인천형 혁신 투자 모델’이다. 펀드는 창업 단계별 맞춤 지원을 위해 2개 조합으로 결성됐다. 1호 펀드(Start-up형)는 총 10.2억 원 규모로, 인천 소재 운용사인 바인벤처스(주)가 운용을 맡는다. 창업기획자(AC)와 벤처캐피탈(VC)을 겸업하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출자금 전액(5억 원)을 인천 9개 대학 창업기업에 의무 투자해 초기 기업의 보육과 성장을 돕는다. 2호 펀드(Scale-up형)는 총 300억 원 규모로, ㈜BSK인베스트먼트가 운용을 맡는다. 청년창업기업 투자에 강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11월 ‘별별씨네마’ 다양성영화 공공상영관에서 다비데 페라리오 감독의 다큐멘터리 ‘움베르토 에코. 세계의 도서관’을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장미의 이름’의 저자 움베르토 에코가 소장한 약 5만 권의 책을 중심으로 그의 삶과 철학을 조명하며, 디지털 시대 속 책과 도서관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긴다. 영화는 에코의 자택 도서관 인터뷰와 생전 강연, 주변 인물들의 증언 등을 담았다. 상영은 11월 20일 오후 7시 연수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열리며, 상영 후 전문 큐레이터의 해설이 이어진다. 관람 희망자는 10월 28일 오전 8시부터 연수도서관 누리집 또는 현장 접수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디지털자료실로 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아름다운 나’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기 쉬운 여성 1인 가구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이웃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5개월간 진행됐다. 협의체는 지역 내 1인 가구 여성 5명을 선정해, 정기적인 안부 확인과 함께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23일 원적산 공원에서 진행된 마지막 프로그램은 ‘우리들의 1년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간단한 설문 조사와 프로그램 참여 소회 등을 밝히는 시간이 됐다. 참여자들은 앞으로의 희망 등을 서로 이야기하며 올 한해의 활동을 돌아봤다. 한 참여자는 “이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누군가 내 안부를 챙겨주는 것만으로 큰 위로가 됐다”고 전했다. 엄훈이 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안에서의 따뜻한 관계망이 얼마나 소중하고 중요한지 다시 한번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혼자 사는 가구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미희 산곡1동장은 “5개월간 홀로 지내는 우리 이웃을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함께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도 협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마장공원에서 5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5회 산곡2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에서는 풍선공예·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치매인식개선 등 홍보 부스가 운영됐다. 또 식전행사로 ▲산곡2동 풍물단 ▲부평시니어합창단 ▲산곡예술단 부채춤 ▲미라클 태권도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으며, 주민자치우수 프로그램 공연으로 ▲다이어트 댄스 ▲신바람백세체조 등이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내년도 추진 제안사업 2건(아나바다 바자회, 산곡2동 마을 음악회)이 주민투표를 통해 모두 추진하기로 결정됐다. 유준 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신 내빈과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마을 산곡2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나래 산곡2동장은 “오늘 총회에 참여해주신 모든 주민분들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투표로 결정된 2026년도 자치사업이 순조롭게 실행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오늘 주민 투표를 통해 선정된 마을 의제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십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하정초등학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 명을 모시고 ‘우리동네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마을이 전하는 감사와 사랑’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점심식사, 축하공연, 후원품 전달 등이 이어지며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화장시설 주변지역 주민지원기금과 협의체 자부담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역연계모금의 재원으로 이뤄졌다. 특히 협의체 위원들이 한식 식사와 다과를 직접 준비하고, 지역주민이 후원품을 기탁하는 등 온 마을이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이수연 십정2동장은 “이번 경로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마을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노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구산중학교에서 ‘2025년 부개3동 주민총회’ 및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운동회’를 개최했다. 먼저 주민총회에서는 내년에 추진될 ▲우리를 위한 심폐소생술 ▲마을을 이어주는 아나바다 장터 ▲제2회 와글바글 마을잔치 ▲우리동네 생활체육, 볼링 등 4개 사업이 투표를 통해 확정됐다. 이어 마을운동회에서는 400여 명의 주민들이 팽이치기·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바구니공던지기·색판뒤집기 등 단체전 경기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 밖에도 ▲부개3동 한마음풍물단 ▲구산중학교 댄스팀 ‘크로체’ 등의 문화공연 ▲줌바댄스·라인댄스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가 함께 열렸다. 주용해 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린이와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주민총회를 준비했다”며 “부개3동의 주민자치와 마을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민 부개3동장은 “주민들이 주민투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즐겁게 마을운동회 행사를 즐기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갈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갈산근린공원에서 ‘찾아가는 주민자치회 알림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그동안의 동 주민자치회 활동과 내년도 추진 예정 사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부평구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와 연계해 열려 많은 주민들이 부스에 방문했다. 홍보 부스에는 ▲갈산1동 주민자치회 소개 ▲자치센터 프로그램 ▲그동안의 주민자치회 추진사업들 ▲2026년 실행 자치계획 사업의 홍보 입간판 등이 배치됐다. 또, 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주민들에게 올해의 자치계획사업이 인쇄된 부채를 나눠주기도 했다. 32명으로 구성된 동 주민자치회는 갈산1동 지역에서 자치계획 사업과 주민참여예산사업 등 각종 마을사업을 주도하며 마을 화합에 힘쓰고 있다. 내년에는 올해 주민총회로 결정된 ▲제4회 한마음축제 갈월어울림마당 ▲심폐소생술 교육 및 홍보의 2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기수 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홍보로 마을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는 우리 단체의 활약을 많은 주민들에게 알려서, 더 활발한 주민 참여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형조 갈산1동장은 “주민자치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