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가 올해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청년 김대건길’의 스탬프 투어 참여자를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청년 김대건길의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선착순 200명에게 ‘성지 마그넷 세트’를 증정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청년 김대건길 내 은이성지, 골배마실성지, 고초골공소, 손골성지, 미리내성지 등 총 5개 명소를 둘러보는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청년 김대건의 길을 걷다’를 운영하고 있다. 투어 완주를 위해서는 스탬프 북에 모든 명소의 스탬프를 찍으면 된다. 스탬프 북과 스탬프는 각 명소의 스탬프함에 비치돼 있다. ‘용인관광(꽁알몬, 청년 김대건길)’앱을 이용해도 된다. 앱 실행 후 명소에 가면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스탬프 투어를 완주한 뒤 완주인증처‘여행+ 머뭄(경전철 시청·용인대역 맞은편 문화관광해설사의 집)’에 방문하면 완주 인증 스탬프와 성지 마그넷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성지 마그넷 세트는 각 명소가 담긴 5개의 마그넷으로 구성돼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김대건길을 걸으며 유네스코가 세계기념인물로 선정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군포시는 해외유명 천체관측지를 탐방하는 ‘누리천문대 천체관측 여행이야기’ 2탄으로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천체관측 여행이야기는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제한된 상황에서 해외유명 천체 관측지를 간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누리천문대는 두 번째 순서로 ‘몽골 밤하늘 은하수 여행기’ 강좌를 6월 18일 저녁 8시부터 실시간 화상회의 플랫폼인 줌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강좌의 주요 내용은 세계 3대 천체관측 장소로 별자리가 유난히 잘 보인다고 알려진 몽골의 장대하고 다채로운 밤하늘을 소개하는 것으로, 지난 2013년 몽골 현지를 탐방한 누리천문대 강봉석 주무관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강좌 대상은 군포시 도서대출 회원중 초등학생 이상 가족으로, 신청은 6월 11일부터 군포시 도서관이나 누리천문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30가족을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강봉석 주무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해소하고, 특히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몽골 밤하늘의 장대한 드라마를 소개하는 것”이라며, “관심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 광진구 라이온스회장단 동우회는 경기도 이천 서경들마을의 두부체험을 시작으로 이천시티투어 프로그램이 본격 시작되었다. 이천시티투어는 도자체험, 농산물수확체험, 돼지박물관, 이천도자예술마을, 산수유마을 등 최고의 가성비로 이천을 쉽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는 상품으로, 개인형과 20인 이상의 단체그룹형 등 2종으로 운영된다. 단체프로그램은 이천을 북부, 중부, 남부코스로 나누어 이천의 다양한 체험여행을 진행해볼 수 있는데, 단체의 경우 투어버스가 단체 소재지로 찾아가게 되어 여행비를 절감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색 있다.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는 도시와 농촌을 잇는 100가지 체험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체험객을 유치하고 있다. 이번 이천 시티투어를 통해 제철 과일 및 농산물수확을 체험할 수 있으며 농가의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사)이천나드리는 일반적인 농산물수확체험과는 별도로 도자기만들기, 물레체험, 원예체험, 두부만들기, 떡케잌만들기, 볏섬만두만들기, 청국장만들기, 인절미만들기, 쌀피자만들기, 다육심기, 꽃차시음등 다양한 체험을 확보하고있으며, 원하는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여행객이 즐길 수 있는 음악회, 요트나 서핑 같은 체험프로그램, 외국인 유학생을 활용한 해외 홍보 등 경기바다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관광·홍보 프로그램을 일주일 동안 집중 소개하는 행사를 연다. 김종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31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마리나 등 풍부한 해양레저 인프라와 갯벌 등 천혜의 자연환경, 수도권에 근접한 지리적 위치 등 관광지로서 이점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화성, 안산, 평택, 시흥, 김포 경기바다에서 6월 14일부터 6월 20일까지 1주일 동안 ‘경기바다 여행주간’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도는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과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공존하는 가운데 최근 일상 속 소소한 힐링 여행, 근거리 이동 같은 새로운 형태의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이런 관광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여행주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은 경기바다 지역 관광 명소화라는 목표 아래 3개의 추진전략과 18개 사업(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다양한 방식의 홍보를 통해 경기 바다에 대한 관심 유발과 관광지로서의 매력 부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연한 보랏빛의 게걸무꽃이 만개하여 시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4월 금은모래강변공원 야생초화원에 식재한 게걸무가 최근 연보라빛 꽃을 피워 편안한 느낌을 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관람을 기다리고 있다. 장홍기 여주시 산림공원과장은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이 편안한 느낌을 주는연보라색 게걸무꽃을 보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라며, 관람 시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의 대표관광명소인 ‘자라섬 남도 꽃 정원’이 개방과 동시, 지난 주말 2일간 3천5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의 갈증을 해소하고 있다. 25일 군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군민들의 장기간 단절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이달 22일부터 자라섬 남도 봄 꽃 정원 유료개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개방 주말 3천558명이 찾았으며, 지난 24일 평일에는 541명이 방문하는 등 3일간 4천99명이 자라섬의 자연과 다양한 꽃들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볼거리 제공에 흠뻑 취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가을에 이어 두 번째다. 군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부터 야심차게 준비했던 꽃 축제를 개방행사로 축소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첫해인 가을 개방기간 동안(37일간) 11만7300여명이 방문해 하루 평균 3000여명이 다녀갔다. 이 기간 지역화폐인 가평사랑상품권은 4억5000만원이 소진되었으며 농산물 및 음료는 3억38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러한 가시적인 성과이외에도 숙박업, 음식업, 운송업 등 지역경제에 좋은 영향을 끼쳤으며, 다양한 지표를 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뉴질랜드관광청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리스트를 소개한다. 장기화된 코로나로 자연 속에서 캠핑, 휴식, 다양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소규모 가족 여행이 최신 여행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는 백신 접종과 백신 여권 소식으로 해외 여행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뉴질랜드관광청은 뉴질랜드의 전설적인 럭비 선수인 리치 맥코(Richie McCaw)와 그의 아내와 함께 ‘뉴질랜드에서 꼭 해봐야할 경험’을 준비했다. 리치 맥코는 뉴질랜드 스포츠 아이콘으로 역대 최고의 럭비 선수로 알려져 있다. 2015년 은퇴하기전까지 뉴질랜드 국가대표 럭비팀 올 블랙스의 주장으로 럭비 월드컵에서 2회 우승과 럭비 챔피언십 블레디슬로 컵 10회 우승을 이끌었고, 트라이 네이션스 타이틀 7회, IRB 올해의 선수상을 3번 수상했다. 2017년 리치 맥코는 동료 스포츠 스타였던 젬마와 결혼하여 현재 두명의 아이들을 갖고 있다. 리치와 젬마 맥코 부부의 모험에 대한 애정과 열정으로 뉴질랜드관광청과 국경이 닫혀 있는 동안 뉴질랜드 관광 산업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리치 맥코는 “이번 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한강하구 생태·역사·평화이야기를 담은 특별 여행 프로그램을 6월 9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행주산성역사공원에서 대덕생태공원까지 약 5km를 잇는 코스로, 6월 9일부터 9월 29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둘째·넷째 토요일 총 25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는 코스마다 한강하구의 생태계를 직접 체험하고, 생태전문가가 들려주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함께 들을 수 있다. 또한, 청년 라이더가 끌어주는 3인용 평화자전거를 타며 대덕생태공원의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이색 코스도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24일부터 고양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란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한강하구 관광벨트, 군막사 리모델링 등 대규모 프로젝트가 함께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여행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한강하구에 관심을 갖고 보존하고자 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시민들이 행주산성역사공원과 대덕생태공원까지 이어지는 한강하구를 보면서 활력을 얻고, 나아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시 문산읍 문산노을길에 자리한 유채꽃들이 속속 피어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문산읍 농업경영인회 회원들이 문산천을 중심으로 양쪽으로 자리한 약 2만평 부지에 유채꽃씨를 뿌렸다. 문산노을길은 공용화장실,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과 포토존이 설치된 광장, 가로수를 심은 산책로를 갖추고 있다. 문산노을길이 시작되는 임월교부터 월롱면 아가메교까지 총 3.5km 구간에 가로·보안등을 설치해 새단장했고 시민들의 새로운 여가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 향후에는 문산리 광장에서 내포리 유채꽃밭으로 이어지는 보행통로도 만들어 안전보행 구간을 늘리고 어린이물놀이장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누구나 찾고 싶어 하는 문산노을길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재면 문산읍장은 “넓은 면적과 기후조건 등 여러 걱정과 우려도 있었지만 문산 지역의 새로운 볼거리라는 관심과 기대 속에서 유채꽃밭 조성을 시작했다. 유채꽃씨가 파종된 걸 모르는 분들이 일부 훼손하는 것을 봤을 때는 많이 안타까웠지만 이제 드넓게 펼쳐진 유채꽃은 문산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한 노랑빛깔을 드러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이곳을 함께 가꾸고 행복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부천시립도당도서관에서는 오는 6월 4일부터 상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한강길 따라, 역사길 따라’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성인들을 위한 여행특화 프로그램으로 한강을 따라 걸으며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유적지와 역사 이야기를 소개함으로써 수강자들에게 온택트 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회차마다 삼국시대, 고려시대, 조선시대, 개항기 등 시대별로 가족 또는 지인과 함께 가볍게 방문할 수 있는 장소부터 역사적 유적지까지, 한강에 얽혀있는 역사 이야기를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고등학생 이상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6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운영한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가평군은 자라섬의 계절별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주제로 한「자라섬 UCC 공모전」을 개최하여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영상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공모내용은 가평 자라섬 남도 꽃 축제, 자라섬 째즈페스티벌 등 자라섬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소개하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담긴 영상으로, 연령과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경우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제작한 영상물을 신청서와 함께 전자메일 혹은 가평군청 관광과로 신청·제출하면 된다. 군은 예비심사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 심사를 거쳐 총 10점의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상금으로 대상(1점) 200만원, 최우수상(1점) 150만원, 우수상(3점) 100만원, 장려상(5점) 50만원을 수여하고 입상작은 11월중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군 관계자는“영상을 통해 내가 직접 자라섬 여행을 가본 것 같은 대리만족과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공모전을 마련했다”면서“개성 넘치는 아이디어를 담아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와 한국도자재단이 곤지암도자공원(광주시 소재)의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친환경 놀이터와 야외전시관을 구축하는 등 ‘명품 도자 특화 테마공원’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앞서 도와 재단은 2001년 세계도자엑스포 행사를 위해 조성된 곤지암도자공원의 시설 노후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2019년부터 60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재정비 사업을 추진한 바 있다. 재정비를 마치고 5월부터 정식 재개장한 곤지암도자공원은 43만㎡ 규모로 ▲웃음소리 언덕 ▲이야기마당 ▲숲속오솔길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우선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1,000㎡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인 ‘웃음소리언덕’을 조성했다. 친환경 목재로 제작된 모험용 조합 놀이대와 미끄럼틀, 그물놀이터(트램블린) 등이 있다. 대형 그늘막과 파라솔, 휴게용 야외 테이블 등도 설치돼 관람의 편의를 더하고 있다. ‘이야기마당’은 자연 풍광 속에서 관람객들이 편안히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다. 기존 진입로를 확장해 도자 모양을 활용해 산책로를 연출하는 등 접근성을 높였다. 대형수목, 느티나무 데크광장, 통나무집 등이 있어 자연을 물씬 느낄 수 있게 설계됐다. ‘숲속오솔길’은 산책로와 야외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기존 20명 내외 단체로 진행되던 헬스투어 코스 이외에 소규모 단체 투어객을 위한 3!4!(쓰리!포!) 헬스투어를 5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7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3!4!(쓰리!포!) 헬스투어는 투어객 3~4인을 한 팀으로 구성해 코디네이터(헬스투어 전문가) 1명이 인솔하는 소규모 단체 프로그램으로, 개군면 내리 산수유 코스에서 당일 코스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투어 시작 전에 자율신경계, 혈관나이, 혈압 등 건강측정을 하고 자연 속에서 가볍게 산행하며 헬스투어 고유의 힐링건강프로그램(자연요법, 외기욕, 호흡요법 등)을 진행한 후 발 건강을 위한 휴식프로그램(족욕, 밀대건강나기)으로 마무리한다. 양평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커플, 가족 단위 및 개인도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중식 포함시 1인당 2만원, 중식 미포함시 1인당 1만원이며, 투어 2일 전(주말 제외)까지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양평군민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몸과 마음의 재충전을 위해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3!4!(쓰리!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농업생태원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지난 4월17일부터 5월5일까지 2021 평택 꽃 나들이 자유관람을 진행해, 약 8만명이 농업생태원을 다녀갔다. 이번 평택 꽃 나들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행사 및 판매부스 등의 운영을 취소하고 시민들이 한 방향 걷기 등 안내에 따라 생태원을 자율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올해 농업생태원에서는 12만구의 튤립과 약 10,000㎡ 규모의 유채꽃 단지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약 16,000㎡의 잔디광장을 개방해 텐트와 돗자리 등을 이용한 가족단위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끌었다. 또한 토끼, 조랑말, 공작・앵무새 등 각종 새들을 볼 수 있어서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주요 관람기간 동안 주기적인 소독을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준수하도록 담당직원들이 현장에서 안전하게 안내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도록 했다. 농업생태원에서는 앞으로도 장미, 코스모스, 해바라기, 국화꽃 등을 여름에서 가을까지 관람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향후 잔디광장에 텐트존을 마련해 질서있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 모바일 앱이 출시돼 남한산성 옛길 방문객을 위한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스마트폰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 앱 제작을 추진한 결과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앱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방문객들은 옛길 내 각 스탬프함에 설치된 무선 통신 기기(NFC)에 스마트폰을 올리면 도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기존에는 방문객들이 옛길 주요 지점마다 설치된 스탬프(도장)를 찾아 옛길 지도에 직접 찍는 방식이었다. 남한산성 옛길에는 스탬프 지점 11곳 있으며, 스탬프를 전부 찍으면 완주증서와 배지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도남한산성세계유산센터는 남한산성 옛길 4개 코스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17년부터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운영 중이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남한산성 옛길 스탬프 투어’를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남한산성 탐방로 정보, 옛길 내비게이션, 문화재 음성 안내도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남한산성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2021년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사업’ 공모 결과, 용인자연휴양림 등 8곳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무장애 관광 환경이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자 등 관광약자를 포함한 모두가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건을 말한다. 도는 시·군을 대상으로 보행로 개선부터 가족화장실, 아기쉼터 같은 편의시설 구축 등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비(도비 총 6억8,700만원) 지원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공모에 선정된 관광지 8곳은 ▲용인자연휴양림 ▲용인곤충테마파크 ▲안양예술공원 ▲포천산정호수 ▲포천한탄강생태경관단지 ▲동두천소요산관광지 ▲연천재인폭포 ▲연천역고드름 등이다. 주요 관광지 사업 계획을 보면 용인자연휴양림에는 일부 객실 진입로의 계단을 철거하고 경사로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물리적 제약 없이 이동이 가능한 환경을 마련한다. 안양예술공원에는 보호 울타리로 가려진 전시 작품 주변으로 무장애 데크길을 조성, 관광약자의 관람 편의와 작품 보호를 동시에 꾀한다. 더불어 관람로 동선에 쉼터도 설치한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과장은 “무장애 관광 환경을 조성하려면 관광약자를 배려한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최근 뉴질랜드-호주의 성공적인 트래블 버블로 뉴질랜드에 호주 관광객이 다시 찾으면서 뉴질랜드 관광업계가 활기를 띠고 있다. 국경이 열린 이후로 호주에서 출발한 약 3만 명 이상의 해외 방문객이 뉴질랜드에 도착했고,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들이 뉴질랜드를 방문하길 기대하고 있다. 뉴질랜드에서 문화, 음식과 자연의 다양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오클랜드는 여행객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도시이다. 도심에서 30분 이내에 있는 해변, 숲에서 산책과 하이킹을 즐길 수 있고, 시내 곳곳 카페, 바와 레스토랑에서 전 세계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경이 닫혀 있는 동안에도 오클랜드에는 다양한 레스토랑, 트렌디한 호텔들과 최신 기술의 액티비티가 문을 열었다. 오클랜드의 신상 소식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날이 빨리 오기를 희망한다. 호텔 브리토마트 Hotel Britomart 2020년 10월에 오픈한 브리토마트는 뉴질랜드 최초 5 그린 스타 디자인 호텔이다. 현재 뉴질랜드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호텔로 친환경 유기농 면시트와 스킨 케어 제품, 90% 퇴비화가 가능한 양모 및 면 슬리퍼, 탄소 배출량을 120% 줄이는 세탁 가방 등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