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바쁜 선거일정 중에도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주민들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강성삼 부의장은 16일 역말1지구 주민대책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재개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해 공유하고 주민들로부터 사업 진행중 발생되는 민원사항을 청취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개발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져야 하므로 우리 지역에 가장 적합한 재개발 형태가 어떤 것인지 주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는 정보제공이 필요하다”며, “많은 지역 주민에게 설명회 등 다양한 형태로 재개발에 대한 정보가 제공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기해 주신 민원사항에 대해서도 개발사업 추진 여부와 관계없이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관계기관과 협의해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에 이어 올해도 5억 원을 들여 원도심(초이동·풍산동) 내 노후 보안등 500개를 친환경 고효율의 LED 조명으로 교체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지난해 ‘좋은 빛, 밝은 빛 사업’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주택가 골목길에 노후 가로등(보안등) 710개를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했다. 또 신장동 427-265(춘천골닭갈비 골목) 일원에 ‘별빛 감성조명 특화거리’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 추진되는 좋은 빛, 밝은 빛 사업 또한 노후 돼 어둡고 무거운 느낌이 나는 기존 황색 나트륨 조명을 모두 철거한 후, 수명이 길고 전기 에너지 사용량이 큰 폭으로 낮아지는 LED 조명으로 교체한다. 이를 통해 어두웠던 골목길을 환하게 밝혀줌으로써 노인, 여성, 어린이 등 안전 취약계층이 늦은 밤에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번 사업은 3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4월에 공사를 시작해 6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기후변화 대응 및 에너지 절약을 위해 매년 노후 가로(보안)등을 LED 조명등으로 교체하고 있다. 2022년 1월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납부자를 지원하기 위해 지방세외수입의 체납처분 유예, 납부기한 연장, 분할납부 등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대상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휴업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의료·여행·공연·유통·숙박·음식업 등 직·간접 피해업종이다. 시는 지방세외수입의 부과·징수와 관련된 개별법령 규정에 따라 징수유예, 분할납부 및 납부기한 연장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행강제금, 과징금, 부담금 등에 대해 코로나19 피해 시민의 신청을 받아 법령에서 정한 각종 지원이 적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시행할 예정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장기간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업종 종사자들에게 체납처분유예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코로나19 피해 업종에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의료 최일선에 있는 의료진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하남시의사회·동서울본간호학원의 후원으로 2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따뜻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하남시의사회 김영철 회장과 회원들은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호흡기 감염 클리닉·예방접종센터 운영 등 하남시의 코로나19 대응 전반에서 적극적으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및 백신 접종 운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관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관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대책의 역할을 매년 수행해 오고 있다. 그리고 동서울본간호학원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으로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하고 이론과 실무를 겸비하여 많은 간호인의 직무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전문 훈련기관으로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통해 진정성 있는 전문적인 간호 전문가로서 취업의 기회와 희망을 주기 위해 노력하는 교육기관이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오미크론 확진자가 연일 폭증하면서 개인 방역이 중요해진 상황에서 지난 10일 제5회 우리동네 작고 소중한 축제를 진행하면서 손소독제와 마스크를 1차로 감염병 취약계층에 지원한 바 있으며, 오미크론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산곡천·당정뜰 등 관내 하천 주변을 지역주민과 함께 관리하기 위해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데 이어, 3월 중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친수공간이란 하천·호소를 포함한 인접 지역이 주거와 생태적 환경이 조화롭게 조성되는 공간을 의미한다. 하남시는 친수공간 조성과 관련해 2021년 제정된 하남시 친수공간 조성과 관리에 관한 조례에 기초해 지역협의회를 구성한 것이다. 이번에 구성된 지역협의회에서는 친수공간 조성 및 사후관리, 하천관리 운동을 통한 하천생태복원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관한 사항을 시에 건의할 예정이다. 또 2021년부터 추진 중인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과 관련해 시에 효율적인 관리 및 조성 방안 등을 건의할 계획이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 구성을 통해 하천을 주민 친화적으로 조성·관리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1년도 건설중인 공동주택 12개 단지를 대상으로 시공 품질을 평가해 감일공공주택지구 내 B2블럭 ㈜한양과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를 각각 우수 시공·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15일 시장실에서 정태운 ㈜한양 현장대리인과 신을용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 총괄감리원에게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해 감리업무 수행실태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감리원 구성 및 운영, 기술검토 및 품질관리, 안전·현장·공정·환경관리, 사업계획 승인 조건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해 최고 점수를 받은 업체를 선정했다. ㈜한양은 ▲G-HOUSING 참여를 통한 저소득 소외계층 가구 무료 집수리 ▲재해 등 안전사고 점검 및 예방 ▲하남시 공동주택 협의체 적극 참여로 입주민 불편 해결 ▲시공·품질·현장관리 등 품질향상에 기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해우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는 공사 중 철저한 품질관리 및 시공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업체 보유 기술을 활용해 민원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공동주택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하남시 야생조류 충돌 예방 조례안'은 야생조류가 건축물의 유리창이나 투명방음벽 등의 시설물에 충돌해 부상을 입거나 죽는 것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조례에는 하남시가 설치 또는 관리하는 건축물·시설물에 조류 충돌방지 테이프 부착 등 충돌 예방대책을 실시하고 관련 지침 마련이 가능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또 일반 건축물에 대해서도 소유주, 관리자 등에게 예방대책 실시를 권고하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 “하남시는 급격한 도시 개발로 인해 야생조류의 충돌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건축물과 구조물 등이 많은 환경”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 야생조류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하남시를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삼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공무원의 갑질 행위를 근절하고 개인이 존중받는 건전한 공직사회를 구현하고자 '하남시 갑질 행위 근절 및 피해자 지원 조례안'도 발의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사업량을 지난해보다 2배 가량 확대한 ‘2022년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 보급사업’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친환경자동차 보급사업은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구입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으로, 전기차와 수소차로 나눠 실시한다.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전기승용차 731대, 전기화물차 180대 등 총 911대로 110억 9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상반기(2월)와 하반기(7월)로 나눠 지원한다. 수소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은 97대로 31억 52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구매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도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신청일 기준 3개월 이상 하남시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신청서 접수는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하남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전기승용차는 평균 1000만원, 전기화물차는 평균 2100만원으로 차종마다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한 대당 3250만원으로 정액 지원한다. 대상차량 및 보조금액은 저공해차 통합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시청역 역사 내 수익시설에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중에 있다고 밝혔다.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코로나19에 대응해 유리 전면부에 전시 판넬을 배치, 공간 출입 없이 통로에서도 통행자가 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홍보관에서는 하남시의 성립부터 신도시, 재생사업 등 도시 성장 과정을 영상과 판넬로 안내하고 홍보한다. 현재 하남시청역 인근 신장1동·덕풍3동 일대는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으로 지정돼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예비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또한 하남시청역은 주변 신장동, 덕풍동 주민들이 이용하는 주요 교통시설로서 새로운 도시재생 홍보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도시재생·사회적기업 홍보관은 공간 사용 허가와 전시장 설치 및 운영을 부서 간 협업으로 추진했다”며 “또한 사회적기업 부분까지 포함해 다른 분야와의 협치를 통해 도시재생의 발전 방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5일 평생학습 저변 확대와 문화확산 활동을 하게 될 평생학습매니저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19년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1기 21명과 지난해 12월 2기 25명을 교육했다. 이 가운데 모든 과정을 수료하고 소정의 자격 기준을 충족한 15명에게 평생학습매니저 위촉장을 수여한 것이다. 이번에 위촉한 평생학습매니저 15명은 ▲지역 내 평생학습 공간인 ‘빛나는 학습공간 별자리학습’ ▲중장년층의 인생 재설계를 돕는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 ▲시민대학 운영을 통해 시민성 향상을 지원하는 ‘하남공대’ 3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평생학습도시 기반을 조성해 오고 있다. 올해 3월에는 평생학습관을 재개관하며,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4곳, 평생학습마을 27곳, 빛나는 학습공간 84곳 등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위촉받은 평생학습매니저 15분을 포함한 활동가 100여 분들이 시민행복 조력자로 함께해 하남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한해가 될 것”이라며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가 선거구)이 지난 2. 7일부터 2. 15일까지 9일간 진행된 제308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 2건, 수정 발의 5건의 조례안을 발의하며 활발한 입법 활동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2월 15일 하남시의회에서는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가 개의된 가운데, 김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 및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가결되었다. '하남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안'은 하남시가 소유하고 있는 공용차량을 공무에 사용하지 않는 공휴일에 취약계층에 대부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이 조례 제정을 통해 앞으로 하남시 내 자가용을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하남시에서 연 2회 운영하고 있는 하남시 대학생 시정참여 대상자 선발시 우선 선발 대상자에 ‘다자녀 가구(2자녀 이상)’를 신설하는 내용으로, 이른바 “꿀알바”로 불리며 관내 대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정 참여 아르바이트의 다자녀 가정의 자녀에대한 기회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8회 임시회에서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공무직 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하남시 공무직의 권리보호와 고용안정에 관한 조례안'에는 공무직의 고용안정을 위한 단체협약의 성실 이행과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대한 시장의 책무를 비롯해 차별적 처우 금지, 인권과 사생활 보호, 공민권 행사의 보장 등의 조항이 담겨 있다. 또 공무직의 채용, 보수의 결정, 후생복지, 교육훈련 및 고충처리 등 공무직의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이 규정되어 있어 공무직의 고용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영아 의원은 “평소 하남시 공무직 근로자의 근로환경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처우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조례를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기본권을 보장함으로써 상당수를 차지하는 공무직 근로자들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 소속감을 가지고 근무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아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서 대행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방의원의 입법활동은 ‘의정활동의 꽃’이라고 할 수 있다. 주민의 삶과 직결된 각종 조례 제·개정에 있어 창의성, 파급성, 효율성, 경제성, 지속가능성 그리고 시의성 등을 요하기 때문이다. 2010년 시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12년간 지방자치에 몸담아온 ‘풀뿌리 민주주의’의 산증인으로 통하는 방미숙 의장은 그동안 활발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방미숙 의장은 지방의회가 주민이 원하는 조례를 제정해 행정과 의정 서비스를 창출하고 배분해 주는 등 입법기관으로서 존재해야 한다는 확실한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현장중심의 소통과 밀착을 통해 주민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찾아 어렵고 가려운 부분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는데 노력했다. 2022년 임인년 새해 첫 임시회에서도 방미숙 의장은 탄소중립, 아동․청소년 상속채무, 장애인 보조기구 수리비용, 청소년의 날 등을 주제로 관련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가운데 조례안 등 심사 특별위원회를 거쳐 15일 열린 제308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방 의장이 대표발의한 4개의 조례안은 주민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불편과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이 조례로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은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만드는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마을복지를 만들어가기 위한 초기 사업으로, 통장(20명)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18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3가구에 직접 만든 반찬을 릴레이로 한 달에 두 번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것이다. 덕풍1동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또 동에 행복 나눔함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 행복 나눔함에는 생필품(비누, 치약, 샴푸 등)을 통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연중 수시로 기탁해 긴급히 생필품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덕풍1동 통장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전달과 생필품 기탁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복지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고 봉사를 실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울동네 행복 웃음 찾기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복지 사업의 초기 발판을 마련하고, 덕풍1동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하남시는 지난 14일 출자·출연기관을 대상으로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지막 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하남도시공사 ▲하남문화재단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등에 보고하고 함께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보고를 진행한 하남도시공사는 올해 ESG 경영을 본격화해 환경·사회·지배구조 분야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공사는 3월까지 ESG 경영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설정해 4월 중 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후 부서별 전략과제를 부여하는 ‘ESG 세부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해 연내 ‘국제표준 ISO26000’, ‘UNGC(UN글로벌콤팩트)’ 등 1개 이상의 ESG 경영 인증을 받는다는 목표다. 공사는 또 시 주요현안 사업들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것을 밝혔다. 공사는 현재 ▲교산신도시 사업(춘궁동 등) ▲H2 프로젝트 사업(창우동) ▲H3 프로젝트 사업(신장동) ▲DNA 하남 플랫폼 사업(하산곡동) 등을 추진 중이다. 특히 교산신도시에 수열에너지 도입을 추진, 탄소중립 및 지속가능한 도시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계획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년 동안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과 지원 활동 등을 담은 ‘2021 우수활동 사례집’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그물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분야 주요 협치 기구다. 2005년 제1기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는 제8기 대표협의체에서 총389명(민간 315명, 공공 74명)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자원 연계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발간한 ‘2021 우수활동 사례집’에는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구성·현황 ▲목적과 기능 ▲주요사업 및 실적 ▲대외 활동사항 ▲14개 동별 협의체 소개 및 활동사례 등을 담고 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 사례 발굴 1만 6570건, 민간후원을 통한 지원 1만 3984건을 추진했다. 또 8297명으로부터 1억 5600만원을 후원받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8개 실무분과 중 금년도 사업대상 분과인 아동청소년분과, 복지기획분과, 여성가족분과, 보건의료분과에서 특성화사업을 추진해 복지 현장을 따뜻하게 만들어 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교산지구의 개발 전 사회환경 및 생활상을 기록하고 공유하기 위한 전시회를 오는 17일부터 3월 27일까지 하남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신도시 조성으로 사라지는 기존 마을의 삶을 기록·보존하고, 교산의 정체성을 계승해 교산주민을 위로하고자 기획됐다. 하남도시공사는 한양대학교 문화재연구소와 용역을 통해 지난 1년간 교산지구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인터뷰, 문헌조사, 영상촬영(드론·VR) 등 교산지구 전반에 대해 조사를 진행했다. 조사를 통해 수집된 사진과 동영상을 이번 전시회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이를 포함한 모든 수집 자료들은 아카이브로 구축해 기록물로서 꾸준히 관리·활용될 예정이다. 전시는 크게 4가지 주제로 구분해 교산지구의 어제와 오늘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부(환경)와 2부(산업과교통)에서는 교산의 역사와 자연, 산업 등 인문환경에 대하여 소개하고, 이후 3부(공동체)와 4부(교산지구 사람들)에서는 교산지구 주민들과 그들의 공동체 생활을 전시한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