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21일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0세대를 방문해 봄꽃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협의체 위원들은 또 초등학교·고등학교 신입생 6명에게 운동화를, 저소득 2가구에는 10개월간 학원비를 지원해 미래의 꿈을 키워 갈 수 있도록 했다. 봄꽃 화분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아파서 외부 출입이 어려워 우울한 생활을 했는데, 직접 찾아와 말벗도 해주고 예쁜 봄꽃 화분도 갖다줘 고맙다”고 말했다. 하수월 위원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어르신들이 점점 우울해하는 상황에서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줄 수 있는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행복한 덕풍1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보드게임을 활용해 시민교육을 하는 ‘민주시민교육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22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4월 4일부터 5월 16일까지 매주 월요일 교육한다. 특히 보드게임을 활용해 수강생들에게 ‘민주시민’이라는 딱딱한 주제를 재미있게 지도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시연·실습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양성과정 교육은 30~50세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개강 첫 강의는 민용준 칼럼니스트와 함께 영화 "가버나움"을 통해 최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를 짚어보는 시간으로 진행한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에 관심 있는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활동가들을 양성해 하남시 민주시민교육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2일부터 취약계층에게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돌봄 취약가구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지원사업은 취약계층(중증장애인가구, 저소득·한부모·1인가구 등 중위소득 120% 미만 가구)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의료서비스 등의 비용을 지원해 주는 것이다. 올해 사업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11월까지인데 사업비(총 6000만 원)가 모두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지원 비용은 1가구당 3마리 이내로, 한 마리당 최대 20만원(자부담 20% 포함)을 지원한다. 의료지원은 백신접종비, 중성화수술비, 기본검진・치료비(수술 포함)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서비스 외에도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10일 이내)를 이용하는 경우에도 지원한다. 이에 따라 1인 가구 반려동물 소유자가 입원 등의 사유로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받아야 할 경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반려동물 등록을 완료해야 한다. 단, 고양이는 동물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가능하다. 신청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건강보험료납부확인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대기질 개선과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23일부터 제품 구입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2022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 물량은 지난해 보다 74% 증가한 75대(일반 51대, 우선 8대, 법인․기관 8대, 배달용 8대)이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연속 3개월 이상 하남시에 거주한 만 18세 이상의 개인․법인․기관이며, 구매 가능 대수는 개인 및 법인․단체의 경우 1대, 배달용으로 구매하는 경우 2대이다. 최대 지원금액은 1대당 140만 원(경형)에서 300만 원(대형·기타형)인데, 최소 자부담금으로 지원액의 40~50%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또한 공고일 이후 기존에 사용하던 내연기관 이륜차를 사용폐지 및 폐차한 후 전기이륜차를 구매하면 최대 지원액 범위 내에서 20만원을 추가 지원해 준다. 지원 신청은 전기이륜차 구매 희망자가 판매 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한 후, 2개월 이내에 차량 출고 가능할 때 대리점에서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차종 및 사업 안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 사항은 통합콜센터 또는 하남시 환경정책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착공한 ‘미사역(3번, 8번출구) 자전거 이동레일 공사’ 가운데 8번 출구 이동레일을 완공해,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미사역 3번, 8번 출구는 자전거 전용출구이지만 경사가 15도이고, 연장 54m, 계단수 65개로 여성·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자전거를 끌고 올라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올라가는 방향에 자전거 이동레일을 설치해 교통약자도 손쉽게 자전거를 이동할 수 있게 개선했다. 이용은 자전거가 이동레일 출발지점에 접근하면 자동감지센서가 자전거를 인식해 이동레일이 작동한다. 자전거 이용자는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로 걸어 올라가기만 하면 된다. 도착지점에도 감지센서가 있어 자전거가 빠져나가면 이동레일 작동이 멈춘다. 또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대비해 계단 중간 중간에 비상정지버튼을 설치했으며, 이동레일 운행시간에는 항시 CCTV를 작동해 전체구간을 살피고 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미사역 8번 출구 이동레일을 먼저 운행하며, 나머지 3번 출구 이동레일도 7월중 운행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건강한 학습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상반기에 활동할 평생학습동아리 15곳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평생학습동아리 신청자격은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등록된 7인 이상의 학습동아리로, 월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학습활동을 하는 곳이어야 한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동아리별 100만원 이내의 사업비 지원 ▲학습공간 지원 ▲학습동아리 성장과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 ▲지역사회 봉사활동지원 프로젝트 ▲성과공유회 및 평생학습박람회 참여 등을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시 홈페이지 또는 하남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한 뒤 시 평생학습관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하반기에도 10곳의 학습동아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중·고등학교 신입생 5719명에게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시는 교복구입비 지원을 위해 약 4억4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교복구입비 지원 대상은 관내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5659명)과 관외 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60명) 등 5719명이다. 집중 신청기간은 4월부터 8월까지로,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의 경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재학 중인 학교에서 현물로 지원받을 수 있다. 관외 중·고등학생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의 경우 신청서·재학증명서·교복구매영수증 등을 준비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거나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관외 중학생 및 대안교육기관 신입생 4806명에게 교복지원금 약 3억70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올해부터 새로 도입된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해 민원 처리기간 단축 및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21일부터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강의 및 동아리 운영을 하고자 하는 강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4월 14일부터 매주 목·금요일 교육이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전체 과정이 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최대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전문 역량을 갖춘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본 교육 ▲퍼실리테이션 교수법 ▲사회적경제 강의안 제작법 ▲디지털 협업도구 사용법 ▲강의 시연 등 총 9회로 구성돼 있다. 양성 과정을 80% 이상 이수한 수료자는 앞으로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의 주강사 또는 보조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진다. 교육신청은 21일부터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유진 센터장은 “이번 ‘청소년 사회적경제 강사양성과정’을 통해 하남지역 전문 강사 인력을 확보하고 사회적경제의 교육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1일부터 4월 말까지 도로와 시설물 등을 집중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맞이 도로 안전점검 및 정비는 해빙기 도로에 생긴 파임과 파손 등을 보수 및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수 및 정비 대상은 국도 2개 노선 21.9㎞, 시·도 24개 노선 71.3㎞ 구간으로, 파손된 도로와 차선 유도봉·펜스 등을 정비하게 된다. 시는 파임 등이 발생한 도로는 즉시 현장 보수하고, 파손된 차선유도봉 및 펜스 등 안전시설물도 보수하거나 교체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얼룩진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불필요해진 제설함과 모래주머니 등은 회수해 깨끗한 도로경관을 조성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이번 봄맞이 도로 정비 기간에 도로 및 시설물 등에 대해 물세척 작업도 실시해 봄철 증가하는 미세먼지를 줄이는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며 “봄맞이 도로와 도로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장난감도서관 택배서비스사업을 3월 시범운영에 이어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장난감 대여 택배서비스는 원거리 이용자의 불편을 덜고,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이용자 간의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택배서비스는 장난감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매월 첫째주 3일간 하남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우선 3월 30가정을 시범운영 한 후 4월에는 50가정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택배 서비스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난감 2점을 선택해 신청하면 택배사가 일괄 무료로 배송해 주고 수거까지 하게 된다. 강성례 센터장은 “장난감 택배서비스 지원 사업을 통해 편리하게 가정에서 자녀와의 놀이시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장난감 대여와 반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거리 이용자들이 장난감도서관에 대한 접근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의 성장 및 발달수준에 맞는 장난감을 제공하고, 부모의 장난감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수요자 중심의 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지역 생활문화 대표 공간인 생활문화센터 ‘하다’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한 워라벨 프로그램 ‘생활문화 라이브ON(온)’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하남시청 인근 지하보도에 자리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 2020년 12월 개관해 주민의 문화 감수성과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 및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오는 4월부터 시작하는 ‘생활문화 라이브ON’은 공통된 취미와 취향을 가진 주민들의 활동을 지원한다. 특히 점심시간을 이용해 여가활동을 하고자 하는 직장인 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칼림바 악기강습과 ▲폼롤러 스트레칭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3월 30일까지 프로그램별로 10명을 모집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다양한 생활문화강좌를 제공하고, 생활문화 관련 플랫폼 역할을 하는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시민들의 일상이 문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제공해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월·화·공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아동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3월 4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1회 시민참여 아동정책토론회 참여자를 공개모집했다. 그 결과 아동·학부모 및 관계자 등 총 150여명이 신청해 지난해 12월 있었던 ‘2021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온라인 원탁토론회’에 버금가는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행사는 최근 정점으로 치닫는 오미크론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토론회는 김상호 시장의 직접 진행으로 1부는 하남시의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2부는 올해 제100주년 어린이날 행사에 대해 아동 및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4년간의 비전인 ‘아동의 꿈과 미래를 함께하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이라는 훌륭한 비전은 지난해 시민 여러분께서 직접 선정해 주셔서 아주 큰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여러분들의 참여의 장을 마련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하고 평등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참여자들은 ▲하남시를 아동들이 행복하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8일 한강유역환경청과 간담회를 갖고,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함께 총력 대응해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한강유역환경청이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을 위한 지자체의 동참을 구하기 위해 진행됐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 청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3월은 한해 중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로, 정부에서는 3월 고농도 기간 대비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초미세먼지 봄철 총력대응방안’을 마련해 시행 중이다. 조 청장은 “환경기초시설 가동율 조정, 집중관리도로 운영 및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강화 등 3월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시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현재 공사장 한 곳에 공무원 한 명을 지정·배치해 관리하는 ‘일공일공 담당제’를 우리 시 특수시책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이와 함께 환경기초시설 가동율을 20% 이상 줄이고, 노면청소차 운영을 확대하는 등 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하며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5등급 차량 운행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해 봄철 미세먼지가 증가하지 않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김상호 경기 하남시장은 지난 18일 개최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해 이같이 소감을 밝혔다. 협의회는 백제역사문화권 도시 간 네트워크 구축으로, 백제 역사문화의 보존과 활용 등을 통한 상생발전을 함께하기 위해 이날 창립됐다. 충남 부여군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창립총회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김 시장은 온라인으로 함께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원 선출·사무국 설치·창립선언문 채택 등이 진행됐으며, 김 시장은 감사에 선임됐다. 연합회는 앞으로 ▲백제연구재단 설립 ▲국제적인 백제권 플랫폼 구축 ▲역사문화권특별법 공동대응 ▲문화콘텐츠 발굴 등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 시장은 “송파구, 광주시와 함께 한성백제 475년의 역사를 웅진·사비·익산 백제 역사와 잇도록 하겠다”며 “함께 이룰 때 더 커진다는 대통(大通)백제 정신으로 협의회와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년, 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 개발 과정에서 국내 최다인 한성백제기 초고위층의 석실묘 52기가 발굴됐다. 시는 이중 29기의 고분은 현지 보존하고, 15기의 고분과 청자호수호·부뚜막형 토기 등 출토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청정하남 청년영화제 추진위원회 가 지난 17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영화산업의 전문가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추진위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관 등의 안건을 승인하고, ㈜나도람프랜차이즈 엄태운 대표를 집행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청정하남 청년영화제는 영화라는 콘텐츠를 통해 하남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강 위원장은“젊은 도시 청정하남을 모토로 추진된 청·청년영화제가 하남시 문화예술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K-콘텐츠 산업발전에 기여할 영화제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기후, 환경 등의 다양한 주제로 전국의 영상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참여가 이어져 꿈이 현실이 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오늘날 우리사회에서 영화 한편이 주는 파급효과는 매우 크다.”며, “청·청영화제 또한 영화라는 소재로 하남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멋진 수단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끝으로,“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영화제를 통해 청년작가들에게 기회제공 및 꿈의 실현을 위해 각 분야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가 18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과 김광희 학장은 이날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4차 미래산업 발굴 육성, 평생학습 환경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한국폴리텍대학 성남캠퍼스는 고용노동부가 운영하는 현장중심 종합기술대학으로, ▲스마트기계정비 ▲반도체소재응용 ▲AI(인공지능) 자동화 ▲IoT(사물인터넷)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로 육성하고 있다. 또 전문기술과정, 하이테크과정, 단기교육과정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과정을 운영중이다. 하남시도 4차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분야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광희 학장은 “하남시와의 업무협약은 미래 신산업을 발굴하고 산업 맞춤형 우수인재를 육성하며, 평생교육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국폴리텍대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와 인턴십 등의 기회가 줄어든 대학생들을 위해 주말 일자리사업인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를 한시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대학생 주말 내일알바’ 사업은 민간일자리로의 도약을 위한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 행정에 참여함으로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실시한다. 4월 9일부터 8월 28일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주말 일자리 사업은 하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국내 전문대학 이상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하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3월 19일부터 27일까지 신청받아 31일 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25명을 대상으로 4월 9일 오리엔테이션 진행 후 근로계약서 작성 및 산업 안전 보건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대학생 주말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정부 지원 직접일자리 사업을 계획해 일자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직접일자리 사업이 민간일자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남일자리센터를 통해 이력서 클리닉, 직업교육훈련, 구직알선 등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