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앞으로 산곡천변에 황매화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시민들을 반길 전망이다. 하남시는 24일 산곡천 주변(창우동 532번지 일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꽃길 조성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하남 검단산역시민참여단,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와 통장단, 유관단체 회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이날 산곡천 주변 꽃길 조성을 위해 황매화 2400여 그루를 식재했다. 이에 따라 산곡천은 개나리·벚꽃과 함께 황매화꽃까지 더해져 아름다운 꽃길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6개 지방하천 중 하나인 산곡천은 길이가 8.8km이며, 소하천 41개 중 16개 소하천이 산곡천과 이어져 있어 ‘하남다움’의 한 조각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6개 지방하천, 41개 소하천을 잘 정비하고 아름답게 가꿔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곡천은 하남시 벚꽃 명소로 봄마다 많은 시민들이 찾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산곡천을 잘 지키고 가꾸기 위해 2005년 환경부로부터 생태하천복원 시범사업을 지정받았다. 2009년 생태하천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풍산동에 위치한 하남수산물시장이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모두 갖춰 최근 전통시장으로 인증받았다. 하남시는 2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수산물시장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상철 상인회장에게 전통시장 인증서와 상인회 등록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하남수산물시장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등 관련법에 따른 등록요건을 다 갖춰 지난 3월 17일자로 전통시장 인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망월동에 있던 하남수산물시장은 2014년 미사 신도시 개발로 현재의 풍산동으로 이전했다. 이후 이전의 아픔을 극복하고 103개의 점포 상인들이 새 터전을 일궈 경기도 최대 규모 활어 단지로 자리매김했다. 시와 상인들은 이번 전통시장 등록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이 지역 특화시장으로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하남수산물시장을 하남지역 전통시장인 덕풍시장, 신장시장, 석바대시장 등과 ‘따로, 또 같이’ 상생하고 연대해 육성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리 망월포구 ‘멍덜개’에서 이어지는 풍산동 수산물시장이 과거 역사적인 유래를 이어나가는 미래 전통시장이 되도록 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장애인시설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주관하는 구직장애인의 성공 유지를 위한 모의면접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내손 안에 면접’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구직장애인에게 실제적인 취업준비기술 습득을 돕고 장기고용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진행하는 사업이다. 모의면접교육 7회기, 취업 전 교육 7회기, 취업활동 3회기로 진행되며, 각 영역별 전문강사의 강의를 제공한다. 또한 교육과 강의 후에는 실제 취업현장에서 구인 기업에 면접을 진행하고 이로 인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참여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지적장애인, 자폐성장애인이면 모두 참여가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신청인원에 따라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신청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복지관을 방문해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내손 안에 면접 프로그램을 통해 구직을 희망하는 발달장애인분들이 실질적인 취업기술을 익히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영락경로원은 지난 3월 2일, 보건복지부에서 시행한 '2021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39개의 양로시설을 대상으로 총 6개의 영역(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생활인의 권리, 지역사회관계, 시설운영 전반)을 평가하였다. 영락경로원은 6개영역 모두 ‘A등급’을 받아 운영과 서비스 전반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법인 영락사회복지재단 영락경로원은 1952년에 설립된 노인주거복지시설로 2001년부터 현재까지 8회 연속 사회복지시설평가에서 최우수시설로 선정되었으며, 노인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발전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영락경로원 한경미 원장은 "정기적으로 사회복지시설평가를 받으며 저희 원의 운영과 서비스에 대해 재점검하고 있으며,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좋은 결과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의 도움과 어르신들을 위해 고생한 직원들의 노력의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의 욕구를 반영한 어르신 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시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며 시민과 행정전문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시는 민원행정 제도 및 서비스 개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지침을 토대로 매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민원업무에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민원행정서비스 향상을 위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설문 항목은 ▲민원실(동 포함) 이용 만족도 ▲민원접수처리 만족도 ▲사회적배려대상자를 위한 민원서비스 발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민원서비스 발굴 등이다. 설문은 3월 말까지 진행되며, 하남시 민원서비스에 관심있는 누구나 하남시 홈페이지 내 ‘투표하남’이나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민원실에서 참여할 수 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담긴 설문조사 결과를 취합하고 분석해 4월 중순까지 ‘2022년 민원행정 및 제도개선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면서 "설문조사 의견은 보다 나은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되므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최고 60만 원(현행 30만 원)까지 2배로 강화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규정으로, 차량 주기에 따라 의무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오는 4월 14일부터 전국적으로 ‘자동차관리법’이 개정·시행됨에 따라 정기검사 미이행 과태료가 현행보다 2배로 강화된다. 이에 따라 부과 과태료가 검사기간 경과 후 30일 이내는 기존 2만 원에서 4만 원으로, 초과 3일마다 기존 1만 원에서 2만 원으로 올라간다. 특히 검사기간 만료일부터 115일 이상 경과할 경우 최고 과태료가 현행 30만원에서 60만원으로 2배 인상된다. 아울러, 자동차 소유자가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고 1년 이상 경과하면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명영복 차량등록과장은 “자동차 정기검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해 안전한 교통 문화 조성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 점검”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안전을 지키고 과태료와 운행정지 처분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교통안전공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대로(국도45호선)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약 1.1㎞ 구간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구간은 평소 팔당대교 아래 교통정체시 팔당대교(남양주 방향) 이용을 위해 차량들이 불법 유턴이 잦은 곳이다. 지난 2020년 10월 불법유턴에 따른 사망사고가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가 잦아 중앙분리대 설치 필요성이 높게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2020년부터 도로 중앙에 철제중앙분리대 설치공사를 진행해 온 데 이어 올해 사업비 2억원 중 1억원을 도비로 보조받아 최근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팔당대교 남단에서 배알미대교 앞까지 불법 유턴 방지를 위해 지난 2020년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제중앙분리대 공사를 시행해 최근 3.7㎞ 전체 구간 공사를 모두 완료했다”며 "철제중앙분리대 설치로 불법 유턴 등에 따른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한소철 이사가 지난 23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소철 이사는 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창립 멤버로서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교육재단 백남홍·한상영 이사와 관계자, 주해연 평생교육원장 등이 함께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16년간 하남 인재육성을 위해 열정과 애정을 쏟아 주신 한소철 이사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이 한 이사님의 뜻을 이어받아 미래교육도시 하남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체육회 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체육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김상호 시장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종목별 협회장 6명이 참석해 체육계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건의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종목별 협회장들은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한 의견제시와 함께, 학교체육-생활체육-전문체육의 체계적인 순환 생태계 조성, 장애인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 확보 등을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해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종목별 협회, 하남시 등 모두의 노력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건의사항에 대해 시에서도 적극 검토해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장애인체육 발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시청에서 관내 하천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위한 ‘하남시 친수공간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협의회는 당정뜰·덕풍천·산곡천의 친수공간 조성·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각 지역대표 4명, 전문가 3명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매년 정기회의 및 임시회의를 통해 하천관리, 유지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간담회에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2018년부터 망월천지킴이를 시작으로 ‘한 단체가 한 하천을 가꾸는 실천 운동’을 하고 있다”며 "하남시가 ‘하남다움’인 것은 산과 강, 물이 있기 때문이다. 친수공간을 잘 조성해 도시재난과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비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에는 남한산·검단산·이성산·금암산·객산 등 5개의 산, 국가 하천인 한강과 덕풍천·산곡천·망월천·초이천·감이천 등 5개의 지방하천을 비롯한 41개의 소하천이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성공적인 사회활동과 인생 2막을 돕기 위해 ‘신중년 대학’을 지난 23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대상으로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내 정년은 내가 정한다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 세대에 관심이 많은 주제의 강의를 들으며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개강 인사를 통해 "하남시는 다양한 신중년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중년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행복한 인생 2막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언제나 청춘인 여러분의 새로운 도전, 설렘과 열정으로 시작하는 여러분의 날들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축하했다. 신중년 대학은 오는 6월까지 4개 학과 11개 과정에 대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하며, 70% 이상 출석시 수료증이 발급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 부의장이 지난 23일 열린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위례신도시 학암천 정비사업 주체를 LH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강성삼 부의장은“위례신도시는 역사적으로 유서 깊고 즐겨찾는 산행지인 남한산성과 인접하여 있어 많은 등산객들이 학암천 주변 등산로를 이용하고 있다.”며, “학암천 정비사업은 이용객의 편의 및 하남시의 대외적인 이미지를 고려하여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국가 주도의 사업으로 위례신도시가 조성되었으나 이와 인접한 학암천은 신도시와의 부조화 및 미관문제로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하였다. 이어,“현재 학암천 정비사업은 하남시와 LH와 협의로 공사비 부담은 LH, 공사추진은 하남시가 추진하고 있다.”며,“LH가 학암천 정비사업에 대한 모든 공사를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부의장은 LH가 학암천 정비사업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로 ▲지반 및 현장여건이 설계와 다를 경우 하남시에서의 추가 공사비 투입 ▲ 공사장 협소 및 우회길, 민원에 의한 공사비 추가투입 ▲준공 후 추가시설물 요청 시 하남시 재정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덕풍1ㆍ2ㆍ3동, 풍산ㆍ초이동) 의원은 제309회 임시회에서 의회조직 정비를 위해'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을 발의했다. '하남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는 의원정수 증가에 따라 각 상임위원회별 인원수를 조정하고 하남시 행정 조직 개편에 맞춰 위원회 소관 부서를 변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의회 지방공무원 인사규칙 일부개정규칙안'은 지방공무원 평정규칙 개정사항과 지방공무원 인사규칙을 반영한 인사위원회 서면심의 의결 대체 사항 추가와 연구직·지도직공무원과 다른 일반 공무원 상호간의 전직 예정직급 지정방법 규정 신설 등에 대한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 이영아 의원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원활한 인사업무 운영과 변화하는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일부개정조례와 규칙을 발의하게 됐다”며, “하남시의회가 시민을 대표하는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나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주요 거리 10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심코 던져진 담배꽁초는 화재의 원인이 돼 큰 피해를 발생시킨다. 또 담배꽁초 필터에서 나온 유해물질은 하수도를 따라 강과 바다로 흘러 들어가 식수 오염과 해양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 이에 하남시는 최근 KT·G와 업무협약을 맺고 시내 주요 도로 10곳에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나섰다. 양 기관의 협약에 따라 KT·G는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을 제작해 지원하고, 시는 수거함 설치 및 폐기물 수거 등 유지관리에 나서고 있다.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는 우선 시범적으로 미사 중심상가 일원 5곳과 원도심 5곳에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 일반쓰레기 투기 문제, 인근 주민과 상가 의견 등을 반영해 담배꽁초 전용 수거함 설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국남 자원순환과장은 “담배꽁초 없는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전용 수거함 확대 설치와 단속 강화에 힘쓸 것”이라며, “담배꽁초 무단투기 근절과 금연 문화 확립에 시민 여러분의 협조와 참여를 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주민제안 공모사업에는 44개 공동체가 신청해 주민참여 심사와 전문가 심사, 마을공동체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41개 공동체가 최종 선정돼 시의 지원을 받게 됐다.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마을 공통의 문제를 주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함께 해결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분야별로 공모해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행복한 노년을 위한 활동의‘하남공작소' 등 ▲마을공동체 형성 11개 ▲마을공동체 성장 15개 ▲마을공동체 지속 11개 ▲마을문제 해결 2개 ▲공간조성 2개 등 모두 41개 공동체가 선정됐다. 공모사업 선정은 공동체 사업 목적에 적합하고 구성원간의 협력,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주민참여 심사는 공동체별로 1명의 주민이 참여해 다른 공동체 활동을 심사하고 배우는 교차심사 형식으로 진행했다. 시는 선정된 공동체를 대상으로 회계교육, 공동체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공동체별 사업계획을 재수립해 문제해결 목적에 맞게 활동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2022 생활문화센터 운영 활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확보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는 생활문화센터 공간을 기반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생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하남시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시민들의 주체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거점 공간으로서 역할 수행에 더욱 충실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생활문화센터에서 특정한 날을 지정해 매달 주민참여 생활문화 교류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는‘가족과 함께하는 스팸(S.P.A.M)데이(S.P.A.M: Science·Play·Art·Memory)’라는 주제로 마을 안에서 가족·이웃과 함께 놀이와 예술로 소통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운영된다.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대표 고신애)와 함께 기획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팸데이’는 생활문화센터 ‘하다’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사업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생활문화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4월 20일,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를 개최한다. '2022 장애인식개선 포스터 공모전' 및 '장애이해 낱말퀴즈 이벤트'는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2018년부터 장애인식개선을 일환으로 매년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5회째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다양한 장애인 영화제, UCC공모전 등 작품 공모 및 전시를 통해 장애인식의 변화에 관한 관심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려왔다. 공모전 신청은 장애인 인식개선의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 장애이해 낱말 퀴즈 이벤트는 포스터, 홈페이지 등의 QR코드 스캔으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4월 중 피플미술학원(원장 남성기)등 내·외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며, 최우수상 등 입선자에게는 표창 및 상금이 수여 된다. 또한 장애이해 낱말퀴즈도 참여자를 추첨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기프티콘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된 작품은 5호선 미사역(역장 최종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