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벚꽃길 경관조명 점등을 불가피하게 취소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벚꽃 개화시기인 4월 1일에 맞춰 덕풍천변 벚꽃길 경관조명을 점등해 시민에게 개방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으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경관조명 점등시 상춘객이 집중적으로 몰려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등 시민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점등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밤이 아름다운 덕풍천을 시민에게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움이 크지만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취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상반기 장학생’을 오는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인원은 총 286명(고등학생 135명, 사이버대 5명, 전문대 51명, 대학생 95명)으로, 1억9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 분야는 ▲미래(성적 우수) ▲희망(경제적 여건) ▲특기(예체능) ▲무지개(다문화) ▲행복(다자녀 등) ▲향토(장기거주)이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1인당 고등학생은 30만원, 사이버대·전문대·대학생은 각각 100만원을 지급한다. 장학생 지원 대상은 공고일 현재 2년 이상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시민의 자녀(선발 분야에 따라 자격조건 있음)이다. 단, 휴학 및 유학예정자, 정규학기 초과자, 학점은행제 대학, 직장인 대학생(산업체 위탁생), 만 30세 이상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15일까지이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심사를 거쳐 5월 말경 장학생을 선발하고, 6월 중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사이버대 장학금 신설과 행복장학금 수혜 대상을 확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3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는 이날 ▲민원서비스 국무총리 표창 ▲선행도민(도지사)과 선행시민(시장) 표창 ▲시장 표창 및 감사패 등 6개 분야 총 22명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했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1억2000만원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의미 있는 수상이 많았는데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최우수 기관 수상은 우리 시민들과 최일선에서 소통하는 기본 행정서비스여서 더욱 기쁘고 의미가 남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콜센터와 퇴직공직자를 활용한 민원처리시스템 등을 통해 하남시가 민원 꼴지 수준에서 1등으로 도약하는 기적을 보여줬다”며 “이는 공직자와 시민들과 함께했기에 가능했던 만큼, 앞으로도 시민과 힘을 모아 함께 멀리 갈 수 있도록 모든 분야에서 협치를 강화하자”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회장 유병윤)는 29일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자심기’를 했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하남시 선동 1000평의 휴경 농지에 모인 100여명의 회원들은 씨감자 480㎏을 파종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에 파종한 감자는 오는 6월 말에 수확해 관내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많은 회원들이 참여하여 봉사해 주신만큼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매년 이웃을 위한 봉사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는 유병윤 지회장님을 비롯한 새마을 식구들에게 감사하다”면서 “시에서도 새마을 회원들의 봉사활동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봄 감자를 시작으로 가을에는 배추를 경작해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가‘2022년도 전국 우수지구협의회’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은 지난 24일 라마다 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린 전국협의회 총회에서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상황으로 참석하지 못해 29일 김상호 시장이 대신 수여했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매주 수요일 사랑듬뿍 조리배달 반찬봉사,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희망풍차 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복지 및 구호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왔다. 안동분 회장은 “이번 수상은 하남지구협의회의 선후배 봉사원들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으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게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 시는 지난해 3분기부터 올해 1분기까지 정부의 집합금지·영업시간제한·시설내 인원제한 등 행정명령으로 어려움을 겪은 피해업종에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을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대상은 올해 3월 31일까지 해당 업종 사업자등록 및 영업신고를 완료하고, 신청일 기준 휴‧폐업 상태가 아닌 사업체다.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수급자는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수급계좌로 4월 중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대상자에겐 지급 및 계좌변경 등의 안내 문자를 전송할 예정이다. 제1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신청에서 누락된 사업자와 공동대표 사업자 등 추가확인이 필요한 지급 대상자는 4월 18일부터 5월 6일까지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 또는 방문 신청을 받아 지급할 계획이다. 시는 1차 추경을 통해 5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번 제2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지원으로 5500여명의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발달장애인의 취업 알선을 확대하고 복지센터 건립을 앞당기는 등 장애인 복지에 적극 나선다. 시는 29일 발달장애인 부모 및 관련 단체 종사자들과 함께 ‘하남시 발달장애인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발달장애인 부모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협회 하남시지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장애인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복지향상을 위해 조만간 장애인복지관, 교통약자지원센터와 함께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장애인들의 현실적인 현장의 애로를 더욱 깊이 듣기 위해서다. 시는 또 장애인들의 취업 확대를 위해 시 기업지원과와 협업해 장애인이 취업 가능한 사업장 정보를 취합해 적극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2027년 예정인 장애인종합복지센터 건립을 앞당기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수정계획을 세우고 장애인연합회와 해결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하남시 장애인 수는 2월말 기준 1만1847명이고, 이 가운데 발달장애인 수는 8.8%에 해당하는 1049명이다. 장애인단체와 부모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일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개관 4주년을 맞이하여 3월 28일(월) 4주년 기념식 및 로봇재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기념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장, 하남시장애인단체장 등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하여 최소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 방송으로 진행했다. 개관 4주년을 기념하여 4년간의 성장과 변화가 담긴 기념 영상을 함께 시청하였으며, 3월 16일부터 31일까지 "4랑나눔,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하남장복 4행시 짓기, ▲친환경 캠페인 - 고고챌린지 ▲ 산불피해 이재민 구호 성금 모금 ▲ 행운의 포춘쿠키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여 힘든 시기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하남시, 로봇재활기업(주) 엑소아틀레트아시아와의 컨소시엄으로 '2021년 로봇활용 사회적 약자 편익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하남시 최초로 웨어러블 로봇을 도입하여 보행성장애인의 보행능력 및 기능회복을 위한 재활운동의 효과성을 증명하였다. 이번 로봇재활 성과보고회는 로봇재활 사업보고, 사업동영상 시청, 웨어로봇 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4월 6일 전국적으로 시행하는 ‘상반기 체납차량 광역별 일제단속의 날’운영과 관련, 하남경찰서와 함께 체납차량의 번호판 영치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체납차량 단속은 하남시 관내 전 지역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에 시민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플래카드를 설치해 홍보할 예정이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차량이다. 다만, 생계형(화물차·다마스·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 등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에 실시하는‘체납차량 일제단속의 날’운영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한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체납차량을 단속할 것”이라며 “차량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사전에 세금이 체납되지 않도록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단법인 하남교육재단은 ‘2022년도 미래교육사업’ 공모를 오는 4월 11일까지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하남시에 주소를 둔 교육공동체(교육단체, 마을조합 등)이며 심사를 통해 최대 700만원(자부담 5% 이상)을 지원한다. 공모분야는 하남의 역사, 환경, 첨단기술 산업 등 미래교육사업 분야이다. 2021년도에는 3D프린터 자동차 대회, 렛츠고하남(역사), 우리마을 과학축제 등 7개 교육단체가 선정돼 공모사업을 진행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 위례, 현안 1지구 도로시설 인수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 계획 반영에 따라 전체 50개 노선 92.6㎞의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을 고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전거도로 노선 지정 고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자전거도로를 설치했거나 설치하려는 경우 그 노선을 지정․고시해야 한다. 자전거도로의 대부분 노선은 보행자 통행이 가능한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이고, 미사동로 40번길 1개 노선만 차량보다 자전거 통행에 우선권이 있는 자전거 우선도로다. 아울러, 하남시에서 가장 긴 자전거도로 노선은 국토종주 자전거길에 포함된 한강변 13.5㎞ 구간이다. 올해 하남시 자전거도로는 현재 공사 중인 덕풍천 자전거도로와 감일지구․북위례 시설인수에 따라 11.2㎞가 늘어나게 된다. 특히 교산지구 및 광역교통개발계획 사업까지 완료되면 55.79㎞의 자전거도로가 더 늘어나 기존보다 50% 이상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도로가 계획대로 조성되면 남북 5개축, 동서 5개축 및 순환노선이 상호 연결돼 하남시 전역을 안전하고 막힘없이 이동할 수 있게 된다”며 “자전거도로 확대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향상을 위해 ‘공동주택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를 오는 4월 25일까지 받는다. 휴게시설 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따라 사업대상지로 선정되면 단지별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비는 휴게시설의 도배·장판 등 시설개선, 노후 비품의 교체 및 신규 구입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올해 처음 추진하는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통해 관내 25개 공동주택단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사업에 따라 받은 지원신청서 서류심사 및 현장조사를 거쳐 5월 중 지원대상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지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서류를 하남시 주택과에 우편 또는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지역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휴게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공동주택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장기요양서비스 질을 향상시키는데 앞장선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하남시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 양영복 회장 및 회원과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사기진작 및 열악한 근무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장기요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애쓰시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을 위해 시에서도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시청 민원실에서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상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행정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을 민원전문상담관으로 채용해 복합민원과 취약계층 민원 등에 대해 상담부터 처리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민원인의 편의성을 높이고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2020년부터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도 공무원 경력 25년, 30년 이상의 행정 실무경력이 풍부한 민원전문 상담관 2명을 채용해 전문적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각종 인·허가 등 절차가 복잡하거나 복합적인 민원에 신속하고 만족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를 운영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편에서 더욱 향상되고 편리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합민원전문상담관제는 ▲복합민원 상담과 ▲복합민원 및 취약계층 상담 분야로 나눠 운영하고 있다. 복합민원 상담은 건축·주택분야 인·허가, 도로·도시계획·상하수도 등 시설분야를 담당한다. 복합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망월천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준설 현장에서 로드 체킹을 통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망월천은 공원이 있고 아파트와 중심상가가 함께 공존해 주민들의 삶터이자 하남시 대표 호수공원이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김상호 시장과 시 관계자, 망월천 지역협의회 회원, 방미숙 시의회의장과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현장점검을 통해 망월천 물순환시스템, 석축정비, 퇴적토 준설, 가배수로 정비, 안전조치 등 진행사항을 꼼꼼히 확인했다. 망월천 물순환시스템은 공사가 완료되면 유지용수를 기존 7000톤 공급에서 1만6000톤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개선된다. LH에서는 기상 여건 등 변수가 있지만 오는 5월까지 호수부 준설과 새 물순환시스템을 적용시킬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덕풍천·산곡천을 구간마다 시민들이 가꾸는 것처럼, 망월천도 ‘1단체 1하천 1공원 가꾸기’로 시와 시민들이 함께 가꾸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미사호수공원에 게시판을 만들어 공사 진행 상황과 완성 후 어떤 변화가 예상되는지 등을 자세히 알리겠다. 새롭게 태어날 망월천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 2일 하남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11개동 유관단체 등과 함께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원 특별모금’ 합동 기탁식을 갖고,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강원·경북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하남시 11개동의 62개 유관단체와 시민, 하남시 통장협의회,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하남시청 공무원 등은 특별모금운동에 동참해 3474만4000원의 성금을 모았다. 이날 합동 기탁식에는 유관단체 대표들이 참석해 특별성금을 김상호 시장에게 전달하며, 피해지역 주민들과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자며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피해지역 주민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각 단체와 직원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산불예방과 대응에 민관협력을 잘 하고, 건조해 지는 지구의 ‘지구력’을 높이기 위해 하남시 기후위기비상행동 100여 단체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어 "역대 최대 피해규모의 이번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을 겪고 있는 강원·경북 주민들에게 하남시의 응원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하남시는 이날 모아진 성금을 전국재해구호협회,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산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8일 감일지구 복합커뮤니티센터2 용지(감이동 155-9번지 일원)에서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총 사업비 272억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412㎡에 건축 연면적 6695㎡, 지상5층(지하 1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은 감일지역 생활 인프라 3대 시설이 구축되는 첫 단추라는 데 의미가 크다”며 “오늘 감일공공복합청사 기공에 이어 2023년까지 완공하고, 2024년 수영장과 어린이 도서관 등 복합 커뮤니티센터 건립, 2025년 하남 감일백제박물관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감일공공복합청사가 감일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일공공복합청사를 통해 감일지역 주민들의 공동체성을 강화하고, 민관협치의 중심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감일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센터·국공립어린이집·건강생활지원센터·청소년문화의집·육아종합지원센터·다함께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