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 주요 지방하천인 초이천과 대사골천, 이성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김상호 시장과 방미숙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초이동 통장단, 주민자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적십자회와 주민 등이 참여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초이천과 대사골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또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아래 이성로 일대에서 쓰레기 더미를 정리했다. 여기에는 하남시 자원순환과와 육군 제3183부대 20여명도 함께 참여해 힘을 보탰다. 김상호 시장은 “초이동의 초이천과 대사골천은 하남시에 있는 6개 지방 하천 가운데 소중한 두개의 하천으로서 소중하게 가꾸겠다”며 “훼손지 복구 사업, 포천세종간 고속도로를 통한 자족성 확보, 레미콘 공장의 먼지·소음 대책을 위한 환경협의회 운영 등으로 초이동의 잠재력과 가능성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자금·노동환경·기업규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해 주기 위해 오는 8일까지 특별수요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기간 동안 접수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규제 내용 등을 파악해 기업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선제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또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조사해 미비점은 물론 개선할 사항을 면밀히 파악해 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120여개 기업에 상담 및 기업방문을 통해 공장설립·자금지원·지원사업 등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해결방안 모색에 나섰다. 석승호 기업지원과장은 “기업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기업애로 해소에 앞장서 기업하기 좋은 하남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애로를 해결해 주는 ‘찾아가는 기업애로 상담센터’는 6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로 4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잠정 중단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이 31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해 개원을 축하했다. 하남시청 본관 1층 구내식당을 리모델링한 직장어린이집은 연면적 580㎡에 보육실 6실, 조리실, 옥외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다. 수용인원 100명에 현재 만0~만5세 53명의 시청직원 자녀들이 입소해 있고, 킨더슐레 보육경영연구소에서 위탁 운영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을 통해 저와 직원들이 하남시 돌봄과 보육의 문제가 얼마나 절박한지를 공감하는 기회로 삼겠다”며 “신도시 부모님들의 절박함과 원도심의 공동화되고 있는 보육 공동체들의 문제를 보면서 균형 발전을 통해서 ‘따로 또 같이’ 교육공동체가 생태계를 잘 이룰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수해로부터 주민 재산 등을 보호하고자 실시한 고양골천 정비사업(2차)을 최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94억원을 투입해 추진한 관내 소하천 고양골천 2차 구간 700m에 대한 정비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집중호우 시 고양골천 인근 주민들의 농경지 침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해 피해를 예방하고자 시행했다. 정비사업을 통해 주변 제방 및 제방도로 등을 설치해 체계적으로 소하천이 관리되도록 개선하고, 교량 2개소를 추가 설치해 통행 편의도 높였다. 또한 하천 인근에 소공원과 운동시설을 설치해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쉼터를 제공했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청결하고 쾌적한 자연환경보전과 생명력 있는 소하천으로의 기능이 가능하도록 하천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AI(인공지능)와 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하남시는 31일 시청 별관에서 관계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구체적인 실천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가 자족성을 갖춘 지속가능한 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유치가 필수적이라는 요구가 높게 제기돼 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의장과 시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신일 전 교육부총리, 이교범 전 하남시장과 교육계 및 시민단체 등 주요 인사 80여명이 참석해 대학유치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출범식에 이어 위원들은 대학예정 부지인 캠프콜번 경과보고 및 교육연구 혁신클러스터 조성사업, 대학유치 일정 공유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김상호 시장은 “그냥 하나의 대학교가 아니라, 최고 수준의 교육기관을 하남에 들여온다는 점에서 ‘하남시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의 의미가 남다르다”며 “대학유치위원회가 효율적 활동과 건설적 의견 제시를 통해 대학 유치라는 하남시 숙원을 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 지원하고 하남도시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기업인 메이즈㈜가 차세대 블록체인 네트워크 서비스 기업인 클레이페이(KlayPAY)와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에서 3세대 스테이블 코인을 활용한 실물경제시스템에 대한 실증테스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메이즈㈜는 이달 14일 법인을 설립하였으며, MAZE의 플랫폼을 통해 클레이페이의 KP(KlayPAY의 약자)로 결재 가능한 시스템을 탑재하는 협약을 맺고 결제 라이센스 및 관련 마케팅에 대한 계약을 완료하며 창업 1주일만에 3,500만원의 초기 매출을 창출하였다. MAZE는 클레이페이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스페이블 코인의 실물경쟁 결제시스템 구축’을 시도하고 최첨단 블록체인 기술과 하남시의 소상공·자영업 카페의 연계를 통한 사업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MAZE는 2021년 하남도시공사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여 올해 3월에 캠퍼스에 입주한 기업이다. ICT 융합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카페와 지역주민을 연결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스마트시티 건설을 목표로 하는 스타트업이다. 암호화폐 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4일부터 16일 총 3일 간 복지관 앞마당에서 지역주민 2,430명에게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물품을 무료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와 이어지는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해 발생하는 불특정다수의 확진자로 인해 피해 받고 있는 임대단지 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비롯해 미사지역 내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개인 위생을 위한 방역물품을 지급하며 감염병 예방을 도모하고자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날, 방역물품은 힘든 시기에도 끊임없는 나눔을 실천해주는 기업 및 단체의 후원물품으로 구성되어 마스크 8,000장, 손소독제 4,000개 등 방역물품과 함께 오트밀 및 유산균 영양제 1,000개 등 주민 건강을 위한 면역력 강화 식품 등도 포함하여 함께 배분되어 더욱 더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방역물품을 지원받은 1301동 지역주민 김O자 어르신은 “우리같은 노인들을 위해 이렇게 많은 일들을 해주는 복지관이 있어서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며 “항상 애써주시는 관장님과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3월 29일 (재)하남문화재단은 (재)강원도립극단과의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다가오는 6월 25일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 공연 추진을 확정하였다. 이번 협약은 재단과 극단과의 ▲연극예술을 통한 문화활성화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의 교류 협력 증진을 도모하고자 체결되었다. 특별히 제85주기 김유정 선생 추모제 ‘김유정의 사람들’이 진행된 날짜에 맞추어 김유정문학촌에서 진행하였다. 뮤지컬 '유정, 봄을 그리다'는 극단의 2022년 정기공연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연은 당시 농민들의 삶을 엿봄과 동시에 소설가 김유정의 삶과 그 삶 속에서의 애절한 사랑을 그릴 예정이다. 강원도 춘천을 시작으로 8개 시군을 거쳐 마지막으로 6월 25일 경기도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검단홀)에 오를 예정이다. 소설가 김유정은 어머니를 일찍 여의고, 그의 다섯째 누나의 집이었던 하남에 머물며 작품을 집필하고 작고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재단은 2020년 하남문화원과 함께 하남역사인물포럼에서 ‘소설가 김유정’을 조명하였다. 2021년에는 ‘김유정, 하남에 머물다’ 전시를 개최하였다. 재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약11억원(국비 5.5억, 도비 0.8억, 시비 4.7억)의 예산을 지원받아 올해 3개의 사업단을 추가로 만들어 총 6개의 사업단을 구성하고 어르신 400명에게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하남시는 노인의 일자리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노인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으로 공익활동형 1,310명, 사회서비스형 300명, 시장형 일자리 115명, 총 1,725명의 어르신들에게 3개 유형 일자리를 제공한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2017년 ‘봄날’사업단을 시작으로 매년 만족도 평점 4.5점 만점에 4.3점 이상의 높은 성과를 내는 등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사업단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다. 이번, 2022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편성된 사업단은 ‘노노케어’, ‘스쿨도우미’, ‘주정차도우미’, ‘미사공원도우미’, ‘미사역도우미’, ‘봄날’이 있다. 먼저 ‘노노케어’사업단은 노인이 노인을 케어한다는 의미로 110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올바른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4월 4일까지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은 문화예술·스포츠·재능·효행·자원봉사·국제화·굳센생활·칭찬부분·참여 등 9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추천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위원회 심사를 거쳐 각 부문별로 1명씩 수상자를 선발하고, 이 가운데 1명을 청소년 대상 수상자로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시상식을 지난 2월 제정된 조례에 따라 지정된 ‘하남시 청소년의 날’인 5월 28일 진행할 예정이어서 의미가 남다르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4월 4일부터 28일까지다. 청소년상의 자격요건은 공고일(3월 30일) 기준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며, 제출서류를 갖춰 시청 평생교육과로 공문 및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모집 요강 등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과 다른 사람의 귀감이 되는 모범 청소년상 정립을 위해 ‘하남시 자랑스러운 청소년상’을 시상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미래이자 희망인 우수한 청소년들이 선발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는 지난 29일 하남시 최초로 아동친화예산서를 발간하고 시민들에게 공개 했다고 밝혔다. 아동친화예산서 발간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조 아동최선의 이익과 관련하여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는데 구성요소 중 하나로 아동관련 예산이 아동에게 공평하게 배분되고 지자체 예산이 얼마나 쓰였는지 적절히 분석하여야 하며 예산 수립의 투명성 및 예산이 공개 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따라 하남시 최초로 계획수립, 각 부서별 관리카드 작성, 분석 및 진단의 과정을 통해 발간되게 되었다. 금번 아동친화예산은 ▲아동인구 대비 예산 현황 ▲아동예산지수 ▲재원별 예산 현황 ▲부서별 예산 현황 ▲아동 권리별 현황 ▲아동친화도 영역별 현황 ▲사업수혜대상별 예산현황 ▲아동수혜 방법별 예산현황 등 총 8개 항목 예산에 대한 분석 자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분석자료를 보면 2022년 아동친화예산은 104개 사업 1,221억원으로 전체 일반회계 예산의 16.3%에 해당하고 전년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원별 예산 현황을 보면 국비 30.4%, 도비 7.7%, 시비 61.9%로 최근 활발히 펼쳐지고 있는 아동친화 사업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 시장실에서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한종수 문화체육과장, 대회 입상 선수들과 김영기 하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이수현 사무과장 등이 참석했다. 지난 2월 열린 제19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하남시 대표로 4명이 출전해 추순영·봉현채(시각), 위태리(청각) 선수가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이는 지난 2020년 제17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2명의 선수가 출전한 것에 비해 두 배의 선수가 출전 자격을 획득한 것이다. 특히 지속되는 코로나19로 훈련에 어려움을 겪고, 출전자격을 획득한 선수가 코로나19 확진으로 출전을 하지 못하는 등의 힘든 상황에서 일군 성적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김상호 시장은 “열악한 장애인 체육 환경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준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시는 종합운동장 내 수영장, 풍산역 인근 다목적체육관, 동부초등학교 인근 시민행복센터, 감일과 위례지역 수영장 등 체육시설을 확충중에 있는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사용 가능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0일 하남지역 환경단체와 하남시 특성에 맞는 환경보전 실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정향미 녹색환경국장을 비롯해 한국조류보호협회 하남시지회, 야생생물관리협회 하남지회, 야생동물보호협회 하남지부, 푸른교육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들 환경단체는 야생동물 구조 및 보호(한국조류보호협회),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통한 농작물 피해 방지(야생생물관리협회), 식물 생태계 보전(야생동물보호협회), 시민환경교육(푸른교육공동체) 등을 하고 있다. 환경단체는 이날 간담회에서 ▲당정섬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추진 ▲유해야생동물(까치) 관리 방안 마련 ▲시민인식전환을 위한 작은 캠페인 실시 ▲구조동물 임시보호소 부족 문제 ▲야생동물 질병관리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환경보전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활동하는 환경단체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각 단체의 건의사항은 관계부서 및 최근 구성된 ‘하남시 동물복지 민관협의회’ 등과 연계해 풀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31일 시청에서 ‘하남시 동물복지 민관협의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 및 수수료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하남시만의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에 적극 나섰다. 하남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은 30일 창업활성화 및 기업성장기반 조성을 위한 ‘재도약 디딤돌! 맞춤형 한번 더!’라는 특례보증 지원업무 협약을 했다. ‘재도약 디딤돌! 맞춤형 한번 더!’는 신도시개발과 함께 발전하는 하남시의 기업환경에 맞춘 하남시만의 맞춤형 지원으로, 올해 신규사업이다. 시는 업무협약에 따라 8억8000만원의 추가예산을 편성해 80억원 규모의 기업맞춤형 특례보증과 특례보증료 1%를 지원하게 된다. 시는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애로를 해소해주기 위해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라는 특례보증 수수료 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수수료 ZERO를 향하여’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특례보증시 보증수수료 1%를 지원하는 것으로, 하남시만의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시는 이번 추경을 통해 1억9200만원을 편성해 경기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해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경영애로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부터 중소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주민자치회는 2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4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년도 주민자치사업인‘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 추진에 앞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와 위기대응 ▲폐기물 처리실태 및 문제점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하남시의 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배출된 환경교육활동 강사가 실시해 의미를 더했다. 김영순 덕풍3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배달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생활쓰레기처리가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함께 재활용 분리배출‧저탄소 실천 캠페인을 통해 배움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9일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 하남경찰서와 함께 덕풍동 여성안심귀갓길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순찰은 덕풍2동 행복마을관리소의 여성안심귀갓길 정기 야간순찰에 하남시(자치행정과·여성보육과)와 하남경찰서(생활안전과·덕풍지구대) 관계자가 동행하며 현장의 애로를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와 하남경찰서는 합동 순찰 후 행복마을지킴이들과 간담회를 갖고 더 나은 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로고젝터(바닥광고 조명), 솔라표지병(태양광 바닥 조명등) 설치 확대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와 하남경찰서, 행복마을지킴이들이 협력해 야간에 더욱 안전한 여성안심귀갓길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시 행복마을관리소는 4개소(덕풍2·3동, 신장1·2동)가 운영 중이며, 여성안심귀가서비스, 방범순찰, 생활공구 대여 등 주거취약 원도심 주민들에게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도상에서 관내 도서관 위치 및 현황 정보를 제공하는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30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하남시에는 공립도서관 8곳과 사립도서관 57곳이 운영되고 있다.시는 이들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하고 평생학습지원 서비스 확대를 위해 ‘도서관 지도’서비스 운영에 들어갔다. ‘도서관 지도 서비스’는 하남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도서관 선택 후 ‘도서관 소개’ → ‘도서관 지도’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지도상에서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하면 해당 도서관의 주소·연락처·이용시간·휴관일 등 현황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 공립도서관은 바로 접속이 가능하다. 지도상에서 보고 접속하기 때문에 여러 도서관의 위치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시민들이 하남시 도서관 지도 서비스를 통해 생활하는 곳의 가까운 도서관 현황을 손쉽게 확인하고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도서관 이용이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