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당정뜰이 우리나라의 다양한 자생식물들을 관찰하고 공부할 수 있는 생태공원이 될 전망이다. 하남시는 2일부터 이틀간 당정뜰에 위치한 연못 주변(신장동 16번지 일대)에서 ‘자생식물 정원 가꾸기’ 행사를 갖고, 국내 자생식물 40종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호 시장과 하남시민공동체, 하남숲상상아트연구소, 쓰담마을숲, 달빛아리내, 하남상상학교, 자연융합지도자1기와 시민 봉사자들이 참여했다. 김상호 시장과 참여 시민들은 우리나라 자생식물 4159종 중 40종을 선별해 당정뜰 연못 주변에 식재했다. 이에 앞으로 당정뜰은 다양한 식물의 서식지가 돼 생태계 안정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김상호 시장은 "자생식물은 생태계의 일원으로 아름다움을 일깨워주는 존재이며, 나아가 그 자체로서 우리에게 소중한 생명이다”며 "시는 시민들과 함께 멸종위기 식물들을 관리해 식용과 약용, 관상용 등 구체적인 용도 이외에도 생물의 다양성을 높여 건강한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북동은 최근 철강사업을 하는 김일만 에스지스틸㈜ 대표이사가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일만 대표는 "지역사회에서 15년간 사업을 하면서 받았던 도움들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감북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을 마련했다”고 기부소감을 전했다. 박종욱 감북동장은 "기탁자의 소중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감북동유관단체 및 직원들은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산불피해성금 230만원을 기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제58회 도서관 주간(4월 12∼18) 및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4월 한 달 동안 하남시립도서관에서 공연과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높이고 독서 생활을 활성화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시민들이 온 오프라인으로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도서관마다 다양한 공연과 강연 등을 실시하는데, 대표적으로 공연은 미사도서관의 ‘시(詩)콘서트’가 있다. 또한 체험행사로 ‘초등학생을 위한 생활과학 실험’(세미도서관)도 열린다. 강연으로는 ▲‘임성미, 장은정 작가와의 만남’(나룰도서관) ▲‘뚝검 작가와의 만남 '슬기로운 검사생활'’(위례〃) ▲‘용민하 작가와의 만남 '미션! 저승꽃을 피워라'’(덕풍〃) ▲‘이경혁 작가와의 만남 '게임, 세상을 보는 또 하나의 창'’(디지털〃) ▲‘김겨울 작가 초청 강연회 '읽기가 만드는 우리의 세계'’(일가〃) 등이 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책과 사람을 잇는 다양한 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자원순환 문화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초등학생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교육’을 3월 25일부터 11월 4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와 해당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는 ‘눈높이 자원순환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문제에 대해 고민해보고 자원순환의 개념을 알려주고자 실시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하남시 평생교육과가 협업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월 말 하남혁신교육지구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 희망자를 모집해 18개 초등학교에서 2392명이 신청했다. 시는 이번 교육과정을 위해 교재‘자원순환 마법여행’워크북과 교안도 직접 개발했다. 초등학생들은 교안을 바탕으로 하남유니온타워 시설 견학 및 쓰레기가 다시 자원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일상생활 속 실천 방법을 체험교육을 통해 익히게 된다. 2021년도에 양성된 여성자원순환전문가가 눈높이 자원순환 선생님으로 변신해 초등학생들이 수업에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수업을 이끌어 가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서부터 자원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생활 속에서 자원순환 습관과 의식이 자연스럽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적극행정과 행정서비스 제고를 위해 ‘2021년 실적 성과관리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성과관리평가는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수립한 성과목표 등 사업 추진실적을 공정하게 평가해 성과중심의 시정운영 체계를 확립하고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는 전 부서(38개 부서, 14개 동)에서 전년도에 시행한 주요사업에 대해 ▲성과달성도 ▲시정발전 기여도 ▲부서환경평가▲대외 수상실적 등으로 평가 분야를 세분했다. 이어 자체평가한 후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성과평가위원회를 통해 16개 우수부서(11개 부서, 5개 동)를 최종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부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소규모 법인사업장의 주민세 감면, 납세자 편의를 위한 개인지방소득세 합동도움창구 등을 운영한 세정과가 선정됐다. 우수부서로는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및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재생과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을 신설 운영한 노인장애인복지과 ▲체납관리단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공공일자리 창출과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대책을 마련한 세원관리과가 결정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에서 운영하는 공공텃밭이 5대 1의 높은 분양 경쟁률을 보인 가운데 1일 개장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시 운영 공공텃밭은 산곡텃밭, 미사뒷벌텃밭, 미사강변텃밭, 초이텃밭 등 4개소를 비롯해 올해는 풍산텃밭을 새로 마련해 총 5개소를 개장했다. 지난 2월 4개 공공텃밭 분양신청을 받은 결과 920구획 모집에 시민 4965명이 접수해 5.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의 경우 200구획 분양에 1724명이 신청해 8.6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시는 공공텃밭 4개소 920구획은 추첨을 통해 시민들에게 분양했고, 1개소 68구획(산곡텃밭)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소속 9개 단체에 분양해 농작물 재배 등을 통해 ‘사회적 치유농업’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텃밭 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7월에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원아들이 직접 ‘감자캐기 체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11월 초에는 배추와 무를 수확해 관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체 등을 통해 취약가구 어르신과 장애인 가정 식탁에 올라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상호 시장은 "문화생활이 편리한 도시에 살고 있어도, 짬나는 시간을 이용해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지역화폐인 ‘하머니’가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시가 ‘하머니’를 당초 목표액보다 30% 이상 확대 발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섰다.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고자 올해도 지역화폐‘하머니’를 연중 10% 할인 판매하고, 연간 1700억을 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목표발행액 1300억원보다 30% 이상 증액한 것으로, ‘하머니’확대 발행을 위해 1차 추경에서 예산을 추가 확보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화폐 ‘하머니’를 발행한 지 4년 차로 접어든 현재, 이제는 지역경제에 잘 정착돼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발행액이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재정적·행정적 지원에 힘써 지역경제에 더욱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하남시 지역화폐‘하머니’는 도입 첫해인 2019년 166억원의 발행액을 시작으로 2021년 12월 기준 2010억원으로 대폭 늘어나 12배 가까이 증가했다. 지역화폐 발행에 대한 성과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 지난해 발행액 대비 90% 이상 사용됐고, 올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에서‘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업사이클 아트·디자인 공모전’은 업사이클(새활용)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자원순환사회 문화를 조성하고자 하남시가 주관하고, (사)글로벌업사이클링협회에서 주최했다.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20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총 46개 공모전 출품작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및 2차 작품심사를 진행한 결과 총 16개 작품이 선정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10명이 수상의 영예을 안았다. 최고상인 대상은 버려진 한복 원단으로 한복의 전통문양과 자수를 살려 배래가방·넥타이·부채 등을 업사이클링해 제작한 ㈜현대업플러스(대표 유진주)가 수상해 상금 250만원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폐타이어로 신발 밑창을 만든 트레드앤그루브㈜(대표 김민경)’와 버려진 목재로 시계 및 공예품을 만든 청목(대표 한승동)이 수상했다. 공모전 출품 작품들은 하남시 유니온타워 1층에 6월 30일까지 전시하고, 공모전 수상 작품들은 스타필드하남에 6월경 전시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시상식은 자원순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민선7기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공약이행을 매우 잘한 ‘최우수’ 지자체로 평가받았다. 하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행한 ‘2022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부문 ‘최우수’ 등급인 SA등급(총점 평점 90점 이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4일까지 전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약이행 자료를 전문가와 시민활동가로 구성된 매니페스토 평가단이 모니터링을 분석한 것이다. 본부는 교수·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를 세부지표별로 평가 후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해 SA부터 A, B, C, D로 나눠 절대 평가했다. 이행평가 최우수 등급을 받은 지자체는 하남시를 포함해 총 61곳이며. 이 가운데 경기도 지자체는 9곳이다. 하남시는 민선7기 6개 분야 총 70개 공약 중 현재 82.8%인 58건을 완료했다. 주요 공약사업으로는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장애인의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6개 공모사업을 선정하고 장애인복지기금 3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3월 10일부터 18일까지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사업의 적정성·독창성·성실성·구체성 등을 심사해 6개 단체 6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사업은 장애인의 사회참여로 자립을 돕고 장애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지원한다. 장애인 일자리 사업개발,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장애 없는 도시 조성사업, 발달장애인 및 고령 장애인 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단체와 사업명은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발달장애인 심리재활 프로그램’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하남시 무장애 지도북 제작 사업’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하남시지회 ‘2022 교통사고 예방 기초질서 프로그램’이다. 또한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2022년 헬스키퍼(시각장애인안마사)배치사업’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청각·언어장애 어르신 건강을 전(傳)하남 프로젝트’▲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꽃도 활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2022년 마을기업에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대표 김현경)’이 신규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지역자원을 활용해 수익사업을 창출하고 그 수익을 통해 지역문제 해결, 소득 및 일자리 등 공동체 이익을 실현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회원의 70% 이상이 지역주민이어야 하며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을 갖춰야 한다.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은 커피농장에 관심있는 마을주민이 모인 마을공동체활동을 시작으로 2021년 경기도 예비마을기업 지정을 거쳐 올해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에 지정됐다. 신규 마을기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미사동 커피공동체 협동조합은 미사동에서 생산되는 커피 원두를 가공한 커피드립백을 판매하고 있다. 또한 미사1동 마을지도를 만들어 걷기 좋은 코스 안내 등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농산물 꾸러미 상품 개발 판매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마을기업 지정은 마을공동체활동에서 시작해 마을기업으로 발전하였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답사 프로그램을 30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3월 2일부터 시작된‘2022년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3주간의 이론 강의를 거쳐 수강생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실증적인 학습내용을 제공하고자 4주차에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선진지 답사는 ‘우리 지역 하남 알기’를 주제로 하남시의 고유자원 사례지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수강생들은 ▲미사리 선사유적지 ▲나무고아원 ▲아가새 농장 ▲한강생물 보전 연구센터 ▲미사리커피 농원 등 역사·환경·생태·도시재생 등 사례지를 방문하며, ‘하남형 도시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하남시에도 이렇게 좋은 자원들이 있는지 새삼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며 "지역의 자원을 주제별로 연계해 하남시 여행프로그램으로 개발해 나가면 좋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시재생대학 답사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이와 연계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도시재생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 운영 요일을 변경해 앞으로 일요일에도 관람할 수 있게 됐다고 1일 밝혔다.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 차례 운영 재개와 중단을 반복했다. 지난해 11월부터는 부분적으로 개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왔다. 이어 휴일날 방문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1일부터는 운영요일을 변경해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게 된다. 임국남 자원순환과장은 “하남유니온타워 전망대는 하남유니온파크와 더불어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기존에는 주말 이틀 중 토요일만 운영했으나 이제 운영요일을 변경해 주말 이틀 모두 운영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30일 경남 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2022년 공연콘텐츠 공동제작 공연' 창작 발레 '더 발레리나' 공동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남문화재단, 고양문화재단, 군포문화재단, 경남문화예술회관, 영덕문화관광재단, 제작 단체인 유니버설발레단 등 6개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하남문화재단이 대표기관으로 사업을 총괄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공연콘텐츠 공동제작·배급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지원금액인 2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더 발레리나'는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예술감독이 안무를 맡고 있으며, 꿈을 위해 도전하는 무용수들의 일상과 에피소드를 연습실과 무대를 배경으로 현실적이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신체 움직임으로 표현해야 하는 발레의 형식에 대사를 입히는 방식을 새롭게 시도했다.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 단장은 "신작 제작은 많은 노력과 시간, 예산이 선결돼야 가능한 작업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예술단체에게 이는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라며 "제작 능력을 갖춘 5개 문예회관들과 신작을 함께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매우 기쁘고 고무적"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30일 경북 울진과 강원 강릉·삼척 등 동해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웃과 피해 지역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500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노사합동으로 공사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모인 모금액에 공사 기부금을 더해 조성하였으며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전달돼 나눔 문화 확산에 일조하게 된다.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지역 주민들의 주거시설 마련과 피해 건물 복구,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하남도시공사는 이번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 지원 특별 모금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 바 있다. 하남도시공사는 매년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2022년에도 장애인, 불우아동, 독거노인,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 등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정 도입의 전략적 추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백년도시위원회 3월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백년도시위원회에서는 ‘2022년 하남시 ESG 실행계획’에 대한 정책브리핑 후 ESG 시정도입 필요성과 정책과제에 대한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한 하남시의 ESG 추진방향과 브랜딩 방법 등에 대해 토의하고 성공적인 운영방안 마련에 지혜를 모았다. 시는 이날 나온 중점과제와 토의내용을 시의 ESG 정책과제에 반영하고 예산반영 등을 통해 주요 시책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ESG에 대한 시민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집중할 것을 제시했다. 시민들이 ESG 도입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참여해야 ESG시정의 성과도 높일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이와 함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실천 가능하고 시민생활과 밀착된 사업부터 성공적으로 추진해 ESG 실천 분위기를 넓혀 나가자고 제안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 감염병과 4차산업혁명, 고령화 시대에 새로운 철학이 필요하고, 그것이 하남시가 성장에서 성숙한 도시로 발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31일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를 발족하고 하남시청에서 위원 1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정재민 하남시수의사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각계각층의 동물보호복지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고 있다. 동물복지민간협의회 발족으로 하남시 동물복지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과 정책수립을 위한 토대가 마련됐다. 앞서 시는 2월 28일 동물복지단체 간담회를 실시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나아갈 동물복지 방향에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으로 하남시동물복지민간협의회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수렴은 물론,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소통하고 인간과 동물 사이에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동물복지민관협의회 위원 위촉으로 하남시 동물복지를 향한 의미 있는 첫발걸음을 내딛었다”며 “앞으로 동물복지협의회를 통해 반려동물, 축산동물, 야생동물을 아우르는 하남형 동물복지의 토대를 만들어 나가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위촉된 위원들은 2년간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