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 명소로 대표되는 유니온타워·당정섬·팔당댐·광주향교·나무고아원이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서 생생하게 구현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맵 구현은 하남형 미래학교 ‘꿈트리 2기’ 학생들이 직접 기술을 배우고 이를 응용해 ‘내가 살고 있는 도시 하남’을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밝혔다. 하남시와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공동주최 한 미래학교 꿈트리 2기에서는 지난 1월 ‘메타버스 교육반’을 신설해 제페토에서 맵을 구현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제페토’는 증강현실(AR) 아바타를 이용해 사람들과 교류하고 게임이나 콘텐츠를 즐기는 소통의 장으로서, 가상현실에서 그 공간을 간접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상현실에서 하남시를 구현하기 위해 메타버스 특별반 4명의 학생들은 하남의 주요명소인 유니온타워·당정섬·팔당댐·광주향교·나무고아원을 직접 답사하며 맵 설계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방문자들의 흥미를 돋우고자 워터슬라이드, 레이싱게임, 미로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설치했다. 이러한 장소 구현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동시에 하남시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하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심층·전문 직업상담 등 더욱 알차진 내용으로 중장년 일자리 지원 및 상담에 나서고 있다. 하남시는 최근 경기도 공모사업비 지원 등을 기반으로 전문 직업상담사를 신규 채용하고 심층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등 더욱 알차진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 사업을 4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앞서 일자리창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기획한 아이디어가 2022년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에 선정돼 3년간 도비 2억여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를 통해 시는 ‘중장년 재도약 일자리 서포터즈’ 운영을 강화하고자 올해 다양한 경력과 노하우를 가진 우수한 직업상담사 4명을 신규 채용했다. 이들은 만 40세 이상 중장년층의 일자리 지원을 위한 1대 1 맞춤형 재취업 컨설팅, 현장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서포터즈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1대 1 재취업 컨설팅은 개개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은 심층·집중상담을 진행해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모의면접 등 구직기술을 강화하고 있다. 또 직업상담사와 구직자간 동질감을 형성해 구직 자신감을 높여 자신에게 꼭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집값 폭등으로 벼랑 끝에 몰린 10년 임대주택 임차인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임대주택의 분양전환가격 산정 기준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하남시의회는 6일 오전 9시30분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이날 제안설명을 통해 “정부의 임대주택 정책은 서민을 위한 주거정책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사업자 이윤만 추구하는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불합리한 분양전환가 산정방식 때문에 임차인들은 폭등한 가격을 기준으로 자금을 부담해야만 해 결국에는 분양전환을 받지 못해 집을 비워줘야 하는 처지”라고 지적했다. 이어 “민간임대주택의 경우에는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에 대한 근거조차 없는 상황에서 건설사의 주관적이고 일방적인 분양가 책정으로 인해 얻는 막대한 수익에 반해 주택 건설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엄청난 재정적 부담을 감당했던 주민들은 보금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해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하남시의회 의원 전원은 민간임대주택의 우선 분양권과 합리적 산출기초에 의한 분양전환가 산정방식에 대한 기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는 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부녀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물김치 담그기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날 나른한 봄철 입맛을 돋우기 위한 물김치를 정성스럽게 담가 신장1동 저소득 50여 가구에 전달했다. 석영숙 신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직접 물김치를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온정을 나눠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중 자살이 집중되는 봄철을 맞아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관리하고, 홍보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봄철(3~5월)은 일조량 증가, 꽃가루와 미세먼지, 졸업 및 구직 등의 이유로 상대적 박탈감, 우울증이 나타나면서 겨울철보다 높은 자살률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5월까지 자살예방 집중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전화 및 방문상담, 우울증 치료연계, 지역사회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하고 있다. 또 우울감 및 자살생각으로 도움이 필요할 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도움기관 정보 안내 포스터와 홍보현수막 등을 관내 아파트 및 동 행정복지센터에 게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살예방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와 센터 홈페이지, SNS 등 각종 홍보매체를 통해 정신과적 우울감 해소와 자살사고를 예방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우울증 검사 및 치료비 지원, 자살예방교육 및 자살예방 환경조성, 자살예방 홍보 및 인식개선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안전체험장은 최근 ‘하남시 안전지킴이’ 9명을 새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안전지킴이 단원으로 위촉된 9명의 청소년들은 위촉장을 받고, 프로그램 안내 및 시설 견학 등을 시작으로 연간활동에 들어갔다. 안전지킴이는 청소년기 올바른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하남시의 청소년 맞춤 안전 활동 프로그램이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매월 정기교육과 봉사 활동, 지역사회 안전 소식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하남시의 안전지킴이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안전체험장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안전지킴이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청년공동체 활동지원 사업’에 하남시 청년공동체 ‘락분(樂分, 즐거움을 나누다)’과 ‘청플(청년 플레이그라운드)’ 2팀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가 총괄하고 경기도와 하남시가 연계해 청년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다. 전국 140개팀 중 하남시에서 2팀이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청년공동체는 각 8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청년 일자리·주거·교육 등 지역 현안을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스스로 해결해 지역 활력을 도모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원지현 청년공동체 ‘락분’ 대표는 “락분은 ‘음악으로 나누다, 음악으로 베풀다’라는 의미로, 음악을 전공한 청년들이 지역에서 활동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연 ‘청플’ 대표는 “다양한 예술활동의 융합을 통해 마을지킴이로서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정착과 새로운 분야와의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활동 의지를 밝혔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청년들이 가진 지역정착 의지와 사업계획을 실현해 청년일자리는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경기도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가 경기도 내 31개 시‧군 가운데 동두천시와 함께 가장 낮게 측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전체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는 21μg/㎥이었고, 하남시는 16μg/㎥로 나타났다. 이는 경기도 전체 평균 농도보다 23.8% 포인트 낮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초미세먼지 감소 원인으로 ▲비산먼지 사업장 관리강화 ▲운행차 저공해화 사업 등 대기질 개선 대책 적극 추진 ▲국외 유입 오염도 감소 등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도 미세먼지 저감 정책을 적극 추진해 미세먼지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청정 하남’을 만들어 시민의 건강 보호에 힘쓰겠다”며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빈번히 발생하는 봄철에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질이 악화되지 않도록 공사장을 비롯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하남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환경기초시설(소각시설) 가동율 조정, 노면청소차 확대 운영, 비상저감조치 대책반 운영 등 고농도 초미세먼지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지역화폐인 하머니카드 1만원권 500장(5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엄재용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 원장과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에 전달된 하머니카드는 헌혈의 집 하남센터를 방문해 헌혈하는 사람에게 하머니카드(1만원권)를 지급하게 된다. 시는 2019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협약후 올해까지 7회에 걸쳐 총3500만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헌혈의 집 하남센터에 지원해 하남시민들의 헌혈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의 지역화폐 하머니카드 지원이 모범사례로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에도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어려운 시기에 혈액수급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와 소방당국·시민 등의 발빠른 대응으로 하남시 학암동 산 105-7번지 일원에 발생한 산불이 큰불로 번지지 않고 진화됐다. 하남시는 4일 저녁 7시 45분경 위례신도시와 남한산성 사이 일대 발생한 산불을 3시간 57분 만인 밤 11시 40분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불이 나자 시는 전 직원을 긴급 소집했으며, 김상호 시장의 지휘 아래 500여 명의 직원이 현장에 투입돼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소방인력 117명, 경찰 2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22명과 특수진화대 57명 등이 투입됐다. 이와 함께 시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해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동원장비는 시에서 지원한 버스 4대, 지휘차 2대, 산불진화차 3대 등과 소방차 28대 등이다. 피해면적은 약 8㏊였으나, 시와 소방당국 등의 신속한 대응으로 인근 아파트 단지 및 세계문화유산인 남한산성으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을 수 있었다. 시는 5일 새벽 0시 50분까지 잔불정리를 완료했다. 현재 산불진화예방 전문대 등이 뒷불을 감시 중이다.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기도는 진화헬기 4대를 준비 중이다. 산불원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미담유치원은 3월 30일 ~ 4월 1일 전체 유아를 대상으로 ‘오물조물 반죽놀이터’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고 원 내에서 진행된 이번 체험은 밀집도를 고려하여 연령별로 운영하였으며 유아의 경험 및 흥미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밀가루는 어떻게 만들어질까?’(이야기 나누기), 통밀을 갈아서 밀가루로 만들기(과학 활동), 밀가루로 그림 그리기(미술 활동), 오감으로 느끼는 밀가루 반죽 놀이하기(촉감 놀이), 쿠키 만들기(요리 활동) 등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구성하여 과학적 탐구심 및 예술적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활동으로 전개했다. 이번 반죽 놀이터에 참여한 6세 유아는 “반죽 놀이가 다 재미있었어요. 밀가루를 납작하게 밀어서 제면기에 넣으면 국수가 돼요. 스파게티, 냉면, 자장면도 만들 수 있어요! 집에서도 밀가루로 엄마, 아빠랑 쿠키 만들기 놀이를 할 거예요.”라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는 “유아들이 밀에서 밀가루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 제면 기계로 얇은 면을 뽑아낸 이야기, 달콤하고 노릇노릇한 쿠키를 직접 만든 이야기를 신나게 했다.”며 “앞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지난 4월 1일 하남 감일 에코앤e편한세상 입주자대표회의로부터 입주민의 주거품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하남도시공사와 DL이앤씨(주)가 공동으로 시행한 사업으로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B9블록에 총 866세대 규모로 지난해 10월 입주를 시작하였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공동사업시행자인 DL이앤씨(주)의 새로운 주거플랫폼인 C2하우스가 최초 적용된 단지로써 가변형 평면 설계, 대형 현관 팬트리, 원스탑 세탁존 등이 적용되었다. 또한 최고층 커뮤니티 시설인 탑클라우드(전망카페)를 비롯해 중앙광장 그린카페, 게스트하우스, 캐스케이드 수경시설 등 고품격 아파트 단지로 건립되었으며, 특히 다채로운 조경식재와 다양한 주민공동시설, 테마 놀이터 등으로 입주민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은 “하남시와 입주민 및 건설공사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고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입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민에게 쾌적한 주거환경 제공 및 민영주택 수준 이상의 고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체육회는 3일 하남시 소재 선동 야구장에서 ‘2022 미사한강리그’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과 하남시체육회 이사, 야구 동호인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하남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올해 대회는 전반기 리그와 하반기 리그로 나누어 진행된다. 이번 전반기는 4월 3일부터 6월 19일까지 매주 일요일마다 진행되며, 6개팀이 참가해 총 38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은 “초기 참가팀 모집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전반기 리그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으로 삼아 위축된 하남시 생활체육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미사한강리그 개막은 수도권 사회인 야구동호인들의 화합의 장이자, 치유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미사한강리그를 통해 팀원들이 협력하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으로 지금의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극복해 나가는 힘을 얻어 가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후반기 리그는 7월부터 진행할 계획이다. 참가팀 모집은 5월 초 게임원 및 하남시체육회 홈페이지에 공지할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일 2022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과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130여 명의 청소년은 모두 하남시청소년의회,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1924서포터즈, 청소년기획단, DFC하남, HYBS 등 6개의 자치기구 및 17개의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하여 1년 간의 활동 시작을 알렸으며, 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 발대식이 더욱 의미 있는 것은 학업과 학원 등 바쁜 일정 중에도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며 만든 행사라는 점이다. 자치기구 및 동아리 대표들이 사전 회의를 통해 연합발대식 ‘시작하남‘을 기획하고 구성하면서, 2022년의 시작을 함께 힘차게 출발하자는 의미를 담은 ‘기차여행’을 컨셉으로 정했다. 이에 맞게 포토존과 무대 장식, 기차표로 만든 행운권 등을 준비해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시작하남의 1부는 다가오는 국민안전의 날 세월호 8주기를 추모하는 묵념을 시작으로 ‘밴드하랑’의 축하공연, 지도자 소개, 청소년자치기구 및 동아리 간의 1분 소개가 이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이 주관하고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가 주최한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저감, 탄소중립 실현, 녹색성장,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4월 2일 개최됐다. 2021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는 사전에 신청을 받은 개인, 가족, 단체 등 300여명과 현장에서 직접 신청한 개인, 가족을 포함한 4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행사의 식재 장소는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1차 행사는 작년과 같은 식재 장소인 선동 IC 쌈지공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오후 13시부터 진행된 2차 행사는 망월천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에 사용된 나무들은 기후위기하남비상행동의 고문단에서 직접 준비하였으며 수종으로는 팥배나무, 낙산홍, 산수유 등이 있었다. 행사 시작 전, 윤규승 10그루나무심기실천단장은 도구 사용으로 인한 안전에 특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였고, 나무 심는 요령과 나무 이름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하였다. 행사 현장에서는 시민들의 다양한 사연도 눈길을 끌었다. 시민들은“12년만에 태어난 둘째와 미사로 이사온지 딱 일년째입니다. 네 식구 오래오래 살아갈 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공직자 전문성 강화와 미래발전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오는 8월까지 ‘2022년 하남시 정책발굴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주요 시정 현안 및 체감성 높은 이슈를 발굴해 업무현장에서 연구를 수행하고, 실제적 정책을 건의하는 대표적인 하남시 공직자의 자발적인 정책연구모임이다. 지난해 하남시 정책발굴단은 총 10개팀이 연구활동에 참여했다. 최우수 과제로 선정된 ‘하남시 개인형 이동수단 활성화 방안마련’ 연구는 현재 실무부서에서 정책 반영을 추진중에 있다. 올해 정책발굴단은 총 12개 팀 60명으로 구성해 ▲팀별 연구 활동을 통한 연구내용 발표 ▲현지조사 벤치마킹을 위한 선진지 견학 ▲보고서 작성법 특강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교육 등의 과정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주요 연구과제를 ‘기획주제’와 ‘자유주제’로 나눠 기획주제는 일상회복을 위한 분야와 세대별 정책, 하남형 청년정책의 대주제로 구분해 연구한다. 자유주제는 일자리·경제, 복지, 교육, 안전도시, 교통, 환경, 자치행정 분야로 구분해 시정 현안과 이슈를 주로 담당한다. 시는 오는 8월경 정책발굴단의 연구 활동과 정책보고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미사강변도시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를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주요 현안에 소통하기 위해 풍산동, 미사1동, 미사2동 소속 각 유관단체 대표 등과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정협의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주민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의회에서는 망월천 수질개선 사업, 미사역 일원 문화의 거리 조성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미사강변도시 행정협의회는 앞으로 미사지구 시민들의 화합을 위한 문화·체육 행사의 공동 추진, 미사강변도시 발전을 위한 현안 사업 등에 대해 공동대처하고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는 위례동, 감일동 등 지역별 민관공 행정협의회를 구성해 공동체의 아픔과 불편을 함께 치유해 나가고 있다”며 “하남시는 직접민주주의 영역인 민관협치와 주민자치, 간접민주주의 영역인 의회자치와 단체자치 이렇게 네 축이 상호 협력하고 보완해 시민들이 행복한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