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교통약자를 위한 ‘파스텔여행’이 올해 2년차를 맞이한 가운데 사업을 확대하는 등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다가온다. 하남시는 지난해 국내 최초 실시했던 교통약자 여가형 교통복지사업인 ‘파스텔여행’이 올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파스텔여행 ver(버전) 2.0’로 추진된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는 여행이 어려운 교통약자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매주 일요일 특별교통차량 3대를 7개의 테마별 여행지로 정기 운행하고 있다. 지난 3월 말까지 파스텔여행은 15회에 걸쳐 총 45명이 이용했다. 본인이 선택한 여행지로 휠체어에 탑승한 채 이동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자유롭게 여행을 즐겼다. 김상호 시장은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생각하는 교통복지의 핵심가치를 담고 있고, 교통약자에 대한 지원이 단순히 이동편의 제공을 넘어 권익을 확장하고, 마음까지 보듬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며 “하남시는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동반자로 함께하는 무장애 도시로 꾸준히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중장기적으로 하남시 교통약자 이동권을 대표하는‘파스텔여행’의 브랜드화를 추진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시민 체감정책을 발굴해 단계별로 활성화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엄 대학(포스텍, 한남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바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 후보지 중 하나이다. 대학유치위원회는 하남시 캠프콜번 내 AI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별 사업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대학 및 연구·교육기관 견학 활동 ▲정책제안 등을 수행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대학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유치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교범 공동위원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가 6일부터 이틀 동안 대학 유치 후보지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31일 ‘하남시 대학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가진데 이어, AI(인공지능)·데이터산업 분야 최고 수준의 대학 유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대학유치 계획 및 사업설명, 향후 일정 등 폭넓은 의견 공유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 것이다. 현장 방문단은 위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인원으로 구성했다. 이들이 방문한 포스텍 컨소시엄 대학(포스텍, 한남대)은 인공지능 및 데이터산업 분야 전문역량을 갖춘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지난해 12월 대학원 학위과정을 개설하기로 협의한 바 있는 미국 카네기멜런대와 공동으로 학위과정을 운영할 국내 대학교 후보지 중 하나이다. 대학유치위원회는 하남시 캠프콜번 내 AI 교육연구단지 조성을 위해 ▲대학별 사업계획 청취 및 질의응답 ▲대학 및 연구·교육기관 견학 활동 ▲정책제안 등을 수행했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대학 및 관련 기관·단체에 대한 유치협력 활동을 하게 된다. 이교범 공동위원장은 “이번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미사강변고등학교는 4월 6일(수)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 75명을 대상으로‘학생 리더십 캠프’를 운영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외부로 나가지 않고 교내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밀집도를 고려해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의 '세계시민학교' 프로그램 중 유스피스 리더십 프로그램은 학생 리더로서 자질을 높이고자 마련했으며 1, 2, 3학년 학생자치회 및 학급자치회 임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의자를 둥글게 서로 마주 보고 앉아 자치 회의법을 시연하고 실습하며 경청하는 법, 리더십을 기르는 법, 소수의 의견을 반영하는 법에 대해 배우고 학생 리더로서 자세를 배울 수 있었다. 미사강변고 김만곤 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하여 우리 학생 임원들이 미래형 청소년 리더로서 자세를 갖추고,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며, 특히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학교의 협력적 교육자치 거버넌스가 구축됨을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교육지원센터는 2022 하남지역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 학교 쇼미더스쿨 워크숍을 4월 2일(토) 비대면으로 실시하였다. 하남 꿈의학교 공모를 통해 선정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28교의 꿈짱 및 꿈지기 선생님들이 참가하였으며, 하남교육지원센터 설립 이후 쇼미더스쿨은 3년차를 맞이하여 기본을 다지고 함께 성장하는 꿈의 학교로 만들어가고 있다. 쇼미더스쿨을 통해 학생들은 스스로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이미지로 구체화하여 자랑하고, 학생들이 바라는 꿈지기 선생님의 모습을 한 단어로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다. 비록 올해 쇼미더스쿨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지만 만꿈지원단과 만꿈학생들의 소그룹 만남을 가져 실질적인 소통과 지원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남교육지원센터 이용범 센터장은 “꿈은 소망하는 것이 아니라 실천하는 것”이라며 “2022년 꿈의학교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하남시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인 ‘소이단 2기’가 최근 발대식을 갖고, 이달 하순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소이단은 Social Economy(사회적경제)의 준말로, 사회적경제 기자단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소이단 2기는 지역사회의 문제를 사회적경제의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에 관심있는 청년 8명이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됐다. 발대식에는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센터장과 하남시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나누리 대표), 전난순 고문(하남크린㈜ 대표), 고신애 사업이사(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위드 이사장)와 소이단 2기 단원 등이 참석했다. 발대식 행사는 센터 및 소이단 2기 활동 소개, 기자단 위촉장 수여, 사회적경제 특강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하남시 사회적경제 SNS 기자단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먼저 깊이 이해하고 이를 지역 주민에게 적극적으로 알리는 것을 목표로 활동한다. 8개월 동안 8회에 걸쳐 사회적경제를 학습하고 직접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을 탐방해 콘텐츠를 제작한다. 오는 4월 23일 하남시 예비 사회적기업인 ㈜로잉프로에서 진행하는 워크숍을 시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해빙기를 맞아 실시한 취약시설 안점점검 결과 나타난 미비점에 대해 사후조치를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14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계기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104개 취약지를 대상으로 ▲해빙기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의 침하·균열·변형 여부 ▲옹벽·석축 및 급경사지 등의 붕괴·균열 여부 ▲산사태 취약지역 내 침식·배수불량 ▲퇴적물 유무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위험시설은 응급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했다. 또한 조치가 미흡한 부분은 사후 보완하도록 지시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조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김교성 안전정책과장은 “해빙기에는 겨울철 얼었던 지표면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안전사고 발생위험이 특히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꼼꼼한 안전검검이 필요하다”며 “시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해 안전조치를 강화하는 등 인명과 재산피해 발생이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월부터 8월까지 5개월간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적정관리 안내사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실내활동이 증가하면서 건강취약계층을 위협할 수 있는 실내공기질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에 시는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해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적정관리요령 안내사업을 통해 실내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실내공기질 관리 대상시설은 법정 관리대상에서 제외돼 자가측정 의무가 없는 법정 관리 규모 미만 시설로, 경로당·지역아동센터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300곳이다. 시는 이들 시설을 중심으로 실내공기질 측정 전문업체에 위탁해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이산화탄소·일산화탄소·폼알데히드·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에 대한 측정을 진행한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취약계층 이용시설에 대한 실내공기질 무료측정 및 관리요령을 안내해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가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 신청을 받는다. 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업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매주 일요일 2시간씩 도시농업에 대한 강의 및 텃밭 실습을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내용은 텃밭 만들기, 모종 심기, 비료 만들기, 천연 농약 만들기, 식용 꽃을 이용한 음식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2회의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비용은 무료이다. 참여를 원하는 하남시민은 신청기간에 하남시청 도시농업과에 방문 신청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재환 도시농업과장은 “도시농부학교 텃밭교육을 통해 주민공동체 회복, 건강한 먹거리 자급 등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 창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실시한 ‘다함께 꿈의학교’ 공모사업에 ‘하남 자(自)몽(夢)학교’ 프로그램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다함께 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를 통해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정규 교과과정에 구애받지 않고 학생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에 선정된 ‘하남 자(自)몽(夢)학교’ 프로그램은 하남교육재단과 청소년수련관이 협업을 통해 하남의 환경과 생태자원을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자몽학교 참여 학생들은 ▲황산숲길·망월천 생태자원(새·곤충·식생) 탐방 및 실태조사 ▲시기·장소에 따른 생태자원의 변화 및 특성 파악 ▲생태도감 기획 및 제작 배포를 진행한다. 윤영상 하남교육재단 사무국장은 “지난해 망월천 생태지킴이 활동을 통해 환경 보존과 생태계 복원에 대해 청소년들의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해결방법을 찾아가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을 위한 첫걸음으로 6일 관내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은 스포츠를 통해 다방면에서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남시장애인체육회(회장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청소년수련관(관장 조재영)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성광학교(교장 김경학)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회장 이희수) 대표와 실무자들이 참석해 농구단 창단을 위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단체는 앞으로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 농구단 창단 및 운영을 위한 지원, 농구단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실무협의체 구성 및 참여, 하남시 장애청소년 스포츠활동 증진 사업 활성화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들 기관·단체는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참여자 모집, 연간 정기 훈련, 장애·비장애 청소년 통합 농구대회 준비 등 실무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는 장애인에 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6일 시민의 입장에서 고충민원 해결에 앞장서는‘하남시 옴부즈만’ 2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밝혔다.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이나 오랫동안 해소되지 않은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직접 처리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또 제도나 법령 위주로 판단하는 행정기관의 업무를 시민 입장에서 검토해 갈등을 해결하거나 제도를 개선함으로써 행정기관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하남시 옴부즈만 5명 가운데 2명의 공석이 발생함에 따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 하남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를 거쳐 이날 신규 옴부즈만 2명을 위촉했다. 신규 위촉된 옴부즈만들은 하남시 옴부즈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등에 따라 2024년 4월 5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날 옴부즈만 위촉식 후 옴부즈만 회의를 개최해 2022년 연간 운영계획과 내실 있는 옴부즈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빠른 시일 안에 다른 지자체를 방문해 성공적인 옴부즈만 운영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들과의 민관협치가 날로 중요해지고 있는 가운데 시민의 입장에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전덕자)는 최근 정기회의를 갖고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해소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발굴한 복지사각지대 2가구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고, 지원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협의체는 또 새학기를 맞은 배려계층 청소년 2명에게 학용품비·교재비 명목으로 장학금 30만원을 지원하고, 독거노인 30가구에는 5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가구마다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홍윤식 동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맞춤형복지를 위해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계층에게 최대한 많은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덕자 민간위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는 책임감을 갖고,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30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지원 확대를 위해 최근 ‘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전산세무회계 전문가 양성과정은 전산세무회계 직종 진출을 희망하는 20~30대 고학력·고숙련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6월 21일까지 총 208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전산회계 1급, 2급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현직 세무사의 현장실무 강의 및 채용담당자 특강, 현직자 멘토링 등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수료 후 바로 실무가 가능하도록 운영된다. 최길용 일자리경제과장은 “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젊은 여성들이 기존 경력을 되살려 사회구성원으로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과정2기, 온라인마케팅 전문가, XP-ERP아파트회계 전문가 양성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협력망, 여성인턴금 지원, 취업대비 프로그램, 일하는 가정 주거공간개선 지원사업을 연중 운영중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올해 체납관리단을 가동하면서 생계형 체납자를 고려하는 등 사회복지와 연계해 추진한다. 시는 최근 고의적 악성 체납자 관리를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의 복지 연계 등을 위해 체납관리단 4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4년차에 접어든 체납관리단 사업은 체납자별 실태조사를 통해 공정과세 실현에 기여하고,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46명의 체납관리단을 채용했다. 이들은 오는 9월까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를 방문해 체납사실 안내, 생활 현황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고의적인 악성 체납자는 세금납부를 촉구하고, 코로나19 등으로 생계가 곤란한 체납자에게는 생계·의료비 등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회복지부서와 연계해 줄 계획이다. 김범수 세원관리과장은 “체납관리단 운영은 악성 체납자 관리는 물론,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 큰 생계형 체납자의 사정을 고려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악성 체납자 대상으로 세금 추징을 강화해 시 재정을 튼튼히 하고, 생계형 체납자는 사회복지와 연계 지원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경기은빛독서나눔이’파견강사 보수교육을 마친 어르신들이 4월 중순부터 어린이들과 독서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만 56세 이상 76세 이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독서코칭 재교육을 해 정보 소외기관에 25주 동안 독서교육을 지도할 파견강사를 보내주는 것이다. 미사도서관은 지난 3월 14일부터 29일까지 ‘경기은빛독서나눔이’ 24명을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진행해 이중 23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이달 중순부터 초등학교 돌봄교실, 작은도서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등 16개 기관을 방문해 25권의 그림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독서연계활동 수업을 진행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경기은빛독서나눔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어린이와 어르신들이 독서를 통해 정서적 친밀감을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일 ‘하남시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성과관리 지표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주해연 하남시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관계부서 실무자와 연구 용역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는 성과지향의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목표로 시민에게 보다 나은 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하남형 평생학습도시 성과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는 유네스코·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등 국제적인 학습도시 표준지표를 준용하면서 하남시 여건과 평생교육 이해관계자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적용 가능한 지표를 개발할 계획이다. 하남시는 2019년 평생학습도시 선정, 2021년 경기도 평생학습대상 장려상, 2021년 APLC(아시아태평양학습도시연맹) 명예의 전당 헌정도시 선정 등 최근 평생학습도시로 급속히 성장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성과와 함께 보다 체계적으로 평생학습도시를 추진하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주해연 평생교육원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다양한 평생학습 요구가 충족될 때 도시가 발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