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은(위탁법인 하남교회 방성일 담임목사)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도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기회를 깊게 하기 위해 제정된 제 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을 서고자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구운 쿠키(230개)를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쿠키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유퀴즈 O/X퀴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상식적인 공감과 작은 배려 등 지역사회 주민들과 함께 소통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으며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드는 과정을 사진을 통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하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 엄창자 시설장은 ‘이러한 쿠키 나눔 행사를 통해 주간보호시설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긍정적 이해증진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스스로 자립의 기회를 찾고 확장시킬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또한 직접 만든 쿠키를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함으로써 참여 이용자들에게 단순한 나눔 행사가 아닌 긍정적인 동기부여를 줄 수 있는 성취감, 책임감, 사회성 향상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태양할인마트는 지난 4월 18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장애인의 날 기념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품은 장애인의 날 행사와 관련하여 선물꾸러미, 퀴즈 맞추기 대회, 사랑 나눔 콘서트행사에 참여한 장애인 분들의 선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하남시 덕풍시장 내에 위치하고 있는 태양할인마트는 장애인 분들의 먹거리 뿐 만 아니라 장애인 직원을 채용하는 등 장애인 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태양할인마트 김하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행사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장애인 채용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 참여해 주시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의 날 행사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통과 섬김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이라는 미션 하에 장애인복지의 전문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참여를 높여 효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름다운 물결과 따뜻한 모래를 품은 곳이라는 뜻을 가진 미사(渼沙), 그 고고역사(考古歷史)적 배경을 기반으로 한 아주 특별한 전시가 열린다. 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 지역문화특별전 ‘미사동화_MIsa Fairy Tale’을 오는 4월 21일부터 7월 10일까지 박물관 1층 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960년 하남 미사리 유적의 존재가 학계에 보고된 후 발굴조사를 통해 우리 역사상 중요한 국가유산으로 자리 잡기까지의 과정을 돌아보고자 기획하였다. 더하여 2022년이 ‘어린이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미사마을’의 역사적 가치를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바라보았다. 특별전은 우선 미사리 유적과 미사지구 유적 등 해당 지역에 대한 발굴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지역이 우리나라 전체 역사를 함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점에 착안하여 구석기시대부터 백제까지 이어져 온 옛 미사 사람들의 삶을 차례로 살펴본다. 어린이가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하고 경직될 수 있는 주제임을 감안하여 쉽게 이해하고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창작한 동화와 엮어서 전시를 구현하였다. 지명에서 유래한 모래 요정 ‘미사’와 한강의 옛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오는 22일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출범 1주년 및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1~3부로 진행되는데, 1부는 오전 8시부터 하남시청역·미사역 중심으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회원과 시민들이 모여 지구의 날(4월 22일) 기념 캠페인 및 플로깅 행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전 10시부터 하남시환경교육센터에서 시작하는 2부는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주년 기념 특강 및 간담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2부에서는 기념사 및 축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1주년 실천 영상 시청, 전문가 특강, 그리고 실천간담회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부는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각 가정에서 저녁 8시에 1시간 동안 소등을 실천한다. 단체는 출범 이후 매월 22일 소등 운동을 추진해왔으며, 이날 역시 지구의 소중함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회원 모두가 각 가정에서 자발적으로 소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단체는 상임대표, 고문단 및 97개 내외의 단체와 31개의 실천단으로 구성돼 있다. 출범 이래 단체 채팅방 및 네이버 카페 운영, 정기적인 온·오프라인 회의를 통해 상호 소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반찬지원과 봄맞이 겨울 이불빨래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과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 등 15명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준비가 어려운 독거어르신 4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했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실시하는 반찬지원사업은 덕풍3동 행복마을관리소와 연계하여 독거어르신 4가정에 대해 올해 12월까지 1주일에 한번씩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 2년째 진행하고 있는 이불빨래 사업은 독거어르신 중 주거환경이 취약해 겨울철 이불 빨래가 어려운 어르신 7가정을 대상으로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해 각 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앞으로도 덕풍3동 취약계층지원과 지역사회복지를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최봉전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이웃에게 희망을 주고, 긍정적인 지역사회의 변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는 19일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 회원 10여명은 정성을 모아 담근 밑반찬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구 등 소외계층 100세대에 전달했다. 류점희 미사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반찬 나눔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협의회에서는 매년 밑반찬 나눔 사업 외에도 김장김치 나눔, 명절 이웃돕기 등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나눔을 펼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지역 내 생동감 넘치는 골목 소식과 주요 행사 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2022년 하남시 시민명예기자’를 5월 13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시민명예기자로 선정되면 지역소식은 물론, 시책사업 소개, 지역 관광명소, 먹거리, 미담사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소식을 발굴해 보도하게 된다. 활동기간은 2022년 6월 1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이다. 시민명예기자 모집기간은 5월 2일부터 13일까지로, 행정동별 1명씩 모두 14명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만20세 이상 시민으로, 기사 작성과 사진 촬영 등 취재 활동이 가능하면 된다. 지원자를 대상으로 ▲기사 작성능력(40점) ▲기사 소재 참신성(20점) ▲지원동기·활동의지·적극성(20점), ▲관련분야 경력 및 컴퓨터 활용 능력(20점)에 대해 서면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8일 합격자에게 전화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지원방법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시브랜드담당관 브랜드마케팅팀으로 문의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중·소형 이륜자동차 소유자의 정기 검사 편의를 위해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시민들의 접근성이 편리한 곳에서 출장 검사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출장 검사 대상은 2018년 1월 1일 이후 제작된 배기량 50cc 이상 260cc 이하인 중·소형 이륜자동차이다. 출장 검사 일정은 ▲4월 21일까지는 하남종합운동장에서 ▲4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하남시청에서 진행한다. 출장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 환경정책과에 사전 예약한 후 이륜자동차 사용신고필증, 보험가입 증명서를 지참하고 출장 검사소에 방문해 검사 수수료 1만5000원을 납부해야 한다. 이번에 출장 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한국교통안전공단 이륜자동차 검사소 또는 이륜자동차 지정정비사업소에서 정기 검사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 이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유효기간 내 검사를 받지 않으면 최대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기 검사 기간 및 검사소 조회는 사이버검사소를 통해 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이달 25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우선순위 검사대상자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한다.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현행대로 평일·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대상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민간 의료기관에서 신속항원 검사를 확대함에 따라 보건소 방문자 수가 점차 줄어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중단하기로 했다”며 “보건소 업무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조치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전 시민(대규모 점포 등 제외)을 대상으로 7억5000만원 상당의 5월분 상수도 요금을 감면해주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위기상황 장기화에 따라 시민들의 경제적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감면은 전체 수용가(대규모 점포 등 제외)를 대상으로 올해 5월 부과분에 별도의 신청없이 수도사용요금 및 물이용부담금의 50%를 직권 감면해 고지서가 발송된다. 이에 따라 일부 감면 적용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다자녀(3자녀 이상) 등은 기존 감면 혜택과 동시에 코로나19로 인한 추가 감면 혜택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지난 2년간 3개월씩 요금감면을 실시해 2차에 걸쳐 총 42억원(상수도요금 31억원, 물이용부담금 11억원)의 수용가 부담을 덜어 준 바 있다. 올해 5월분에 실시하는 상수도요금 3차 요금 감면액은 7억5000만원 내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요금현실화율과 공기업 재정여건 등을 고려하고, 시와 시민이 고통분담을 통한 상생 차원에서 3차 요금감면을 실시한다”며 "코로나19 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4월 15일부터 6월 9일까지 전학년 대상 세계 책의 날 행사를 운영한다. 1학년 학생들은 인형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관람하고 클립 책갈피를 만들기, 2학년 학생들은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 책버스를 관람하고 독서 체험 및 독서 배지 만들기를 할 예정이다. 3학년과 4학년 학생들은 온책읽기로 선정된‘만복이네 떡집’의 김리리 작가를 만나기 전 나만의 떡집과 떡 메뉴판을 만들어 보고 4월 21일과 28일 비대면으로 작가와의 만남을 가진다. 또한 컬러링 책갈피 만들기를 통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세계 책의 날 행사를 더 깊이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5학년 학생들은 ‘수상한’ 시리즈로 유명한 박현숙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수상한’ 시리즈가 나오게 된 배경과 각 이야기의 에피소드를 듣고 우리가 사회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함께 살아가야 하는 이유와 중요성에 대해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6학년 학생들은 ‘쏭내관의 재미있는 궁궐기행’의 송용진 작가를 만나 재미있는 궁궐 이야기와 궁궐과 관련된 한국사 전반적인 이야기를 만나는 의미 있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개관 15주년 기념 기획공연으로 ‘배리어 프리’ 공연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 을 진행한다. 배리어 프리란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자.’라는 뜻으로 해당 공연을 오는 5월 28일 토요일 소극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수어연극 공연은 농인배우 7명과 청인배우 6명이 함께하는 공연이다. 농인과 청인이 한 배역을 가지고 2인 1역을 맡아 함께 연기한다. 최근 농인들을 위한 수어통역사들을 무대 한 켠에 배치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통역사의 위치가 시야에서 벗어나는 경우가 많아 시선이 분산되는 경우가 많다. 하남문화재단에서 기획한 해당 공연은 농인과 청인이 동일한 조건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보여주는 연극이다. 수어연극 '사라지는 사람들'은 극단 ‘핸드스피크’의 창작극으로 극한 상황에 놓인 두 개의 옴니버스 이야기 이다. 첫 번째 이야기는 ‘주인 없음’ 이라는 제목으로 ‘묶은머리 나라’와 ‘풀은머리 나라’가 땅을 두고 벌이는 전쟁 이야기이다. 두 번째 이야기는 ‘달빛 도망’ 이라는 제목으로 무차별적인 괴한들의 공격을 피해 도망가며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생존 이야기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패밀리 레스토랑, 뷔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과 조리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리시설 및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 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배달음식 주문이 보편화됨에 따라 배달음식점에 대한 집중적인 위생 점검을 실시해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5월 가정의 달 소비가 증가하는 화훼류를 대상으로 29일까지 원산지표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산지 단속은 화훼 도·소매업체 등에 대해 국화·카네이션·장미 등 국내산 절화류 11개 품목 및 수입·판매되는 모든 화훼류에 대해 실시한다. 시는 이들 품목을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확인과 올바른 원산지표시 방법에 대한 홍보를 병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화훼농가를 보호하고, 화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관리를 강화해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오는 22일 제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 행사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사고를 계기로 1970년 4월 22일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민간차원의 기념일이다. 이날 소등 행사는 ‘지구를 위한 실천, 바로 지금, 나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전국에서 추진된다. 하남시는 이날 시 청사와 동 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기관 건물과 지역의 주요 상징물인 유니온파크 경관조명도 10분간 소등할 예정이다. 또한 각 공동주택에서도 시민들이 일제히 조명을 끄는 등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행사 참여 건물로 정해져 있지 않더라도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소등 시간에 맞춰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지구를 살리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참여하는 ‘탄소중립 1.5℃ 실천하남’ 캠페인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공직자가 실천할 수 있는 약속 10가지로 구성했다.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하남시 공직자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탄소중립사회 실현을 위해 일상에서 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올해 자율적 내부통제 운영을 강화해 청렴한 공직사회 및 공정한 감사행정을 구현해 나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자율적 내부통제는 ▲청백-e ▲자기진단 ▲공직자 자기관리의 3개 분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오류와 비리를 사전에 점검하고 예방하고자 도입한 제도다. 청백-e는 지방재정, 지방세, 세외수입 등의 행정시스템을 통해 업무 처리과정에서 잘못된 관행과 행정오류를 바로잡는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자기진단제도는 직무처리 과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진단표에 따라 스스로 진단해 비리와 행정오류 소지가 있는 사무를 확인·점검한다. 공직자 자기관리시스템은 부서 및 직원의 청렴윤리 실천활동과 반부패 시책 등의 실적을 시스템에 등록하면 배점 기준에 따라 점수를 부여한다. 시는 이 같은 3개 시스템을 통해 운영실적이 우수한 부서 및 공직자에 대해 위원회 심사를 거쳐 평가와 포상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박병욱 청렴감사관은 “자율적 내부통제는 사후적 감사·적발·징계가 아닌 사전에 공직자 스스로 자율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도록 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해 덕풍2동에서 시범 운영한 ‘쓰돈쓰담사업’을 올해 4개소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주도형 자원순환 사업인 ‘쓰돈쓰담사업’은 ‘쓰레기가 돈이 돼 지역사회를 쓰담다’라는 의미인데, 주민들의 호응이 커 올해 3곳을 추가해 확대 운영하는 것이다. 쓰돈쓰담사업은 주1회 오후 2시~4시 ▲춘궁동(화요일, 마을공동체) ▲초이동(수요일, 새마을부녀회) ▲신장1동(목요일, 신장1동주민자치회) ▲덕풍2동(금요일, 덕풍2동행복마을관리소) 총 4개소에서 운영한다. 운영장소에 재활용품(투명페트병·종이류·금속류·의류)을 가져가면 시민 운영주체가 재활용품을 수집하고, 종량제봉투나 음식물쓰레기 배출 칩으로 보상해준다. 지정장소와 시작일 등 구체적인 운영 내용은 하남시 홈페이지나 시정소식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쓰돈쓰담사업을 통해 주택가 재활용 분리배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의 작은 참여가 모여 자원순환도시로 전환될 수 있는 큰 힘이 될 수 있는 만큼 많은 시민이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