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양서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한파대비 방한용품 100세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위를 염려해 장갑, 덧신, 워머, 라면 1박스를 세트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마다 방문, 동파된 곳은 없는지 위험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주거환경을 살피고 가구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올해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아 특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걱정됐다”며 “혹시 잠깐이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물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옥천면 1795부대 질풍봉사단에서는 지난 15일 추운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옥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 질풍봉사단에서는 매년 자원봉사, 이웃돕기 후원금품 전달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으며 21년부터 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설·추석 명절 사랑의 도시락 전달, 동절기 연탄 배달, 주거환경개선 집수리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봉사활동 등을 협업해 추진하기로 했다. 장현웅 질풍봉사단 단장은 “동절기 추운 한파에 힘들게 생활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금을 지원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느해 보다 힘겨운 시간을 보낸 지난해 양평군에 성금과 물품 기탁이 크게 증가했다. 지난 2019년 4억 3백만원이던 해피나눔 성금은 지난해 8억 9백만원이 모금돼 전년대비 200% 증가한 숫치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해 640명의 개인 후원자와 기관 단체에서 양평군과 12개 읍면에 14억 8천만원을 기탁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지난해 기탁금 총액은 성금 8억 9백만원과 마스크를 비롯한 소독약제 등 코로나19 방역 용품과 쌀과 연탄, 난방용품 등의 물품 5억 9백만원 외에도 외부공모를 통한 1억 6천 2백만원을 합쳐 추산됐다.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위기가구의 생계지원을 비롯해 65세 미만 저소득층 의치와 저소득가구 냉·난방용품, 설·추석 명절꾸러미 지원에 쓰였으며 김장김치 나눔과 연탄·난방유 지원 등에도 배분됐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난해는 사회적 거리는 멀었지만 마음 만큼은 훈훈한 한해였으며 앞으로도 따뜻한 동행이 지속되길 희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청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6일과 18일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한 이번 봉사활동에는 청운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행복마을 관리소와 지역 주민들이 함께 힘을 보탰으며 총 17가구, 4,000장의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금순 공동위원장은 “한파·폭설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후원받은 연탄을 최대한 빨리 전달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봉사자들이 배달한 작은 정성으로 수혜자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동순 청운면장은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청운면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기관·단체의 봉사자들을 중심으로 기부물품을 신속·공정하게 전달함은 물론 다양한 복지사업과 나눔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5일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복지사업 홍보를 위한 ‘따뜻한 양서면’ 카카오채널을 개설했다. ‘따뜻한 양서면’ 채널을 구독하면 누구나 1대1 채팅으로 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가 가능하며 바뀐 복지정보나 생활정보도 주기적으로 제공 될 예정이다. 현재 채널에서는 21년에 달라지는 복지제도, 코로나19 생활지원비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최대석 위원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복지 위기가구가 많을 거라 생각되는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어도 접근이 쉽지 못했다”며 “이번 채널 개설을 통해 쉽게 제보할 수 있게 돼 큰 도움이 될 것 같고 양서면의 많은 주민들이 채널을 구독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채널 구독 방법은 본인의 카카오톡 채팅 돋보기에서 “따뜻한 양서면”을 검색해 구독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21년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운영을 위한 민관협력 14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업무 추진 실적과 21년 업무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특히 코로나 일상과 코로나 이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및 활성화와 민관기관과의 협력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21년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기 위해 공공과 민간의 연대와 협력이 어느때 보다 중요하며 민관협력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지역의 사회 안전망이 더욱 더 촘촘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 달리는 행복돌봄 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여가 활동 꾸러미로 24개 마을 779가구에게 전해졌으며 올해는 위드 코로나시대에 맞는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어려운 위기사유로 도움이 필요한 가정은 각 읍·면사무소 또는 양평군무한돌봄센터로 연락하면 대응책과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21년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정 구현을 위한 청렴실천 문화운동인 ‘청렴 콤비네이션’을 전개한다. ‘청렴은 기본에서 시작한다’는 원칙아래 전개되는 청렴 콤비네이션은 ‘기본을 지킬 때 발생하는 놀라운 변화로 공직자 내·외부가 조화를 이룰 때 청렴한 양평을 이룰 수 있다’는 의미의 청렴실천 문화운동이다. 기본을 강조하는 청렴 콤비네이션은 기본의 영문자 ‘BASIC’에 다음과 같은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매달 21일은 ‘양평 청렴DAY’를 운영한다. ‘양평 청렴DAY’는 군민과 공직자 모두가 청렴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렴의식 회복의 날’로 2019년부터 추진한 6대 주요업무 슬로건과 청렴실천 10대 수칙, 2020년부터 추진한 청렴 하이파이브의 숫자를 모두 더해 탄생한 날이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앞으로 ‘2021 청렴 콤비네이션’ 문화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양평 청렴DAY’운영, ‘찾아가는 부서 청렴순회 교육’ 등 지속적인 청렴시책을 통해 청렴도 향상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11년 12월 16일 개관해 수도권의 대표적인 공립 미술관으로 자리잡아 온 양평군립미술관에서는 개관 10주년을 원년으로 지역 미술문화 활성화와 군민의 다양한 예술적 경험 확장을 위해 다채로운 전시와 행사 및 교육 아카데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 기획전시는 봄프로젝트 현대미술-양안의 시선전으로 관내 우수작가 등용과 함께 중앙의 현대미술 작가를 동시에 초대할 예정으로 새로운 미술의 가치관 및 다양한 매체의 융합과 뛰어난 표현양식, 상상력을 보여 주는 참신한 작가들의 참여가 이뤄질 전망이다. 전시를 통해 지역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과 중앙 현대미술의 콜라보를 만들어 상생의 가치를 선사한다. 두 번째 전시는 여름프로젝트 하이퍼리얼리즘-생태환경전으로 양평의 자연과 생태를 다룬 극사실주의 작품을 한데 모아 양평의 수려한 자연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조망한다. 세 번째 전시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가을프로젝트 양평신화찾기전으로 우리 지역 작가들의 창작 세계와 작품을 심층적으로 소개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양평읍 공흥리 606-1 일원에 군민 토종텃밭 분양을 신청 접수한다.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고 코로나-19로 억제된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금년 처음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공흥리 606-1번지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양평군에 주소를 둔 주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추첨으로 최종 분양자를 선정한다. 토종텃밭은 1구획 당 약 17㎡으로 다문화가정, 한부모가정, 다자녀가정, 장애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특별분양 50구획, 일반분양 85구획으로 총 135구획이다. 구획 당 임대료는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15,000원이다. 경작하려는 작물은 분양자가 직접 준비해야 하며 타인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키 큰 작물, 넝쿨성 작물과 월동작물은 재배가 불가능하다. 또한, 친환경농업의 중요성과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텃밭 내에서 화학비료나 농약은 살포 할 수 없으며 기간 내 텃밭을 지속해서 관리 할 수 있어야 한다. 군에서는 분양자들에게 일부 토종종자를 보급해 토종유전자원의 우수성과 중요성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난 18일 21년 새해 읍.면 방문의 첫 일정으로 양평읍을 찾아 업무보고 및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이날 희망일자리사업에 참여 중인 지역노인들을 만나 장갑과 마스크를 전달하고 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각 팀별 업무보고를 받았다. 양평읍에서는 양평군의 5대 핵심가치인 공정과 행복, 상생과 소통 등에 바탕에 두고 행복한 주민, 행복한 마을, 생애맞춤 통합복지서비스, 농가소득 창출 지원 등의 업무 방향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노인복지사업 및 토종종자사업,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의 중요성 등을 거듭 강조했으며 민원팀 인력 부족 등의 근무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이후 업무보고에 참석한 고승일 이장협의회장, 조찬희 대한노인회 양평읍지회장, 김주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한현수 양평농협 조합장 등 지역의 기관·단체장들과 21년 군정계획 설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지역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공직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주민들을 위한 따뜻한 배려와 마음, 특히 초고령지역인 양평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강상초등학교와 세월초등학교를 방문해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양평군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는 11년째 지역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임광준 위원장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꿈과 희망을 주고 싶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바르게살기운동 강상면위원회에서 10년 이상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장학금 지원해 준데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강상면 장학회에서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4일 관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들이 한파에 안전하게 지내고 계시는지 안부 확인을 실시했다. 연일 이어진 한파에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을 확인하며 각종 동파 사고 주의사항과 전열기구 사용 안전수칙을 함께 안내했다. 김영주 위원장은 “20년 만의 한파에 지역의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 지속적으로 안부 확인과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5인 이상 집합금지 명령으로 자칫 고립되고 유례없는 한파에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 등 앞으로도 촘촘하게 취약계층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실천해가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 도시 분야 상호 협력을 위한 LH의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을 위촉했다. LH의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등 지역사회문제를 개선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통한 국가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LH 등 3개의 기관이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지원 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LH에서 전문 인력을 지자체에 파견해 컨설팅 및 자문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위촉된 안유진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은 지평고등학교를 졸업한 양평출신으로 LH의 충북혁신도시사업단장, 금융사업기획처 ㈜알파돔시티자산관리단장 등을 역임한 도시개발전문가다. 허정문 LH 지역균형발전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도시개발 등 군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지역균형발전 전문관을 통해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현대사회는 인구감소 및 초고령화 시대로 균형적인 도시의 공간 개편이 필요한 때”며 “이번에 위촉된 안유진 전문관과 LH가 군의 도시재생, 도시개발 사업 등 다양한 도시 분야 사업의 전문적인 조언과 더불어 양평군과 상생 파트너로서 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4일 양평군산림조합과 ‘2021년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은 ‘임업 및 산촉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사유림 경영 활성화를 위해 산림조합의 공적 기능 강화 및 산림법인과의 상생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군은 2021년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산림조합에 위탁해 시행한다. 양평군산림조합은 총 사업량 1,420ha, 사업비 29억원의 조림 및 숲가꾸기 사업을 위탁받아 시행 할 예정이며 그동안 지자체가 해왔던 사업계획 수립, 발주, 계약, 감동, 준공 등의 역할을 산림조합에서 수행하게 된다. 단, 설계, 시공, 감리 등의 직접사업 시행은 배제돼 조합과 법인의 역할을 나눠 산림사업 경쟁관계가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관협력형 산림경영 시범사업을 통해 양평군산림조합의 전문적인 산림기술을 바탕으로 양평군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경영할 수 있게 됐다”며 “경쟁력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더불어 민관협력 산림경영 시범사업이 더욱 활성화 돼 다른 분야의 사업으로 확대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에서는 지난 15일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21년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날 사업 선정에 따라 관내 주거정보가 부족하고 홀로 이주과정의 감당이 어려워 주거 상향을 포기하는 주거 취약계층에게 실태조사부터 주거물색, 계약, 이주지원까지 밀착지원 할 수 있는 “ONE-STOP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비주택 가구 주거지원 강화 관련 대책”의 일환으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이주수요 발굴, 입주신청, 주택물색 등의 이주과정과 조기정착을 현장 밀착 지원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경기도에서 7개의 시·군이 참여하고 있으며 군 단위 지자체 중에서는 양평이 유일하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양평은 넓은 지역의 농업지역으로 주거취약계층이 전 지역에 분포되어 있고 노령인구가 22%의 초고령 사회로 기본권을 보장을 위해서는 이 사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 주거취약계층 가정방문 등으로 현실적인 지원에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정동균 양평군수는 15일 대전에 위치한 한국철도공사 본사를 방문해 이달 5일부터 변경 운행되고 있는 양평군 열차 감축에 대한 우리군민의 의견을 전달했다. 올해 1월 5일 코레일 열차 운영시간 조정으로 인해 기존 양평군에서 운행되던 무궁화호가 양평역 기준 10회, 용문역 기준 3회 감축됐다. 상향 첫차와 하향 막차의 운행시간 또한 변경되면서 서울 출퇴근 직장인과 정기 이용객의 불편이 급증했다. 양동역의 경우 우리군 동부권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역사로 전동열차, KTX등이 미운행되는 철도 소외지역이다. 그나마 운행되던 무궁화호 운영 단축으로 청량리에서 출발하는 하행 막차의 도착시간이 기존보다 1시간 51분 단축되어 양평군 동부권역 주민이 느끼는 피해 체감도가 크게 나타나고 있다. 정 군수는 코레일을 방문해 감축된 무궁화호 열차의 복원과 전동열차 연장운행, KTX 추가정차 등을 건의했다. 또한 양평군민의 불편사항과 피해 정도를 적극 피력하는 등 군민과 함께하는 민생행보를 이어갔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감퇴되고 무엇보다 군민의 철도이용권이 제한되는 현 열차 감축운행은 우리 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양평군 강상면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사회 전반에 걸쳐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는 18일부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 중점 대상자 170가구 총 266명에 대한 일제 방문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한파로 인한 안전사고 등의 위험이 늘어나고 일자리가 감소하는 겨울철을 집중 상담 기간으로 정해 추진할 예정이며 금년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방문해 상담을 통해 대상 가구의 주거상태, 가구원의 건강상태 등을 면밀하게 살펴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해 맞춤 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전봉준 강상면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가 지속되면서 보이지 않는 곳에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위의 따뜻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방문 상담을 통해 수급자 한 사람 한 사람을 면밀하게 살필 수 있도록 복지상담에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