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지은영)는 지난 10일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회장 박상오)’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25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주민이 함께 활동하는 협력 조직이다. 특히 연말을 맞이해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성금을 모아 온정을 전하게 된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운서동 보건복지팀을 통해 관내 1인 취약 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운서동 생활안전협의회 박상오 회장은 “작지만 소중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해 주시는 협의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이 연말을 맞이한 어려운 분들께 보탬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이경호)는 지난 10일 영종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며 마련한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복지 증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기부금은 지난 11월 18일 개최된 ‘영종 바람길 라이딩 페스타’행사에서 먹거리 부스를 운영해 조성된 것이다. 주민 참여와 봉사활동을 통해 마련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환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탁식에는 새마을협의회 이경호 회장, 박근영 부회장, 이재진 총무,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상권 위원장이 함께해 나눔의 뜻을 더했다. 기부금은 영종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계층 생활 지원, 위기가구 발굴, 지역복지 강화 사업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 이경호 회장은 “지역 축제에서 주민들과 함께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을 다시 지역사회에 기부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과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며,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 데 영종1동 새마을협의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영종1동 이철호 동장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율목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남공)는 지난 11일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혈압·혈당 측정’과 ‘만성질환 예방 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더 가까운 생활공간에서 손쉽게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것이다. 보건복지팀 간호직 공무원이 혈압·혈당을 측정한 뒤 결과를 분석해 ▲생활 습관 개선 방법 ▲만성질환 예방 요령 등에 대해 개별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 주민들이 상담 내용을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혈압·혈당 관리법, 식단, 운동 방법 등이 담긴 맞춤형 건강자료도 함께 배부했다. 상담에 참여한 한 주민은 “혼자서는 혈압·혈당을 확인하기 어려웠는데,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측정하고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매우 도움이 됐다”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박남공 율목동장은 “주민들이 익숙하고 접근하기 쉬운 공간에서 부담 없이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해 상담 범위와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새마을회(회장 류한상)는 지난 11일 도원동 70계단 광장에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2025년 이웃사랑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중구새마을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밤새 내린 비로 궂은 날씨였음에도, 160여 명의 새마을지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른 새벽부터 재료 손질과 김장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배추 2000포기를 직접 버무려 총 550상자의 김장 김치를 완성했다. 행사를 주관한 인천중구새마을회 류한상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회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한마음으로 김장에 참여하며 서로 격려하는 모습을 보니 그 정성이 관내 많은 분에게 온전히 전달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면서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일에 새마을회가 늘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궂은 날씨에도 새벽부터 나와 수고해 주신 모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중구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격려했다. 이날 마련된 김장 김치 550상자는 각 동 새마을지도자를 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개최된 ‘2025년 제10회 도시재생 한마당’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천의 도시재생기업들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대상 등 세 개의 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먼저 서구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는 서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중심으로 마을카페 및 아동 돌봄센터 운영,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사회공헌사업 뿐만 아니라 통합돌봄을 위한 노인주간보호센터 확장 등이 높이 평가되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동구 패밀리 송림골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은 아뜨렛길 지하광장과 마을카페의 안정적인 운영을 통한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한 플리마켓 기획, 안전가로 마을만들기 사업 등으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동구청과 협업한 ‘지역활성화 우수사례’ 2개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한편, 올해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사업 종료지 8개소에 ▲도로포장 등의 환경개선 ▲마을카페 메뉴개발 ▲홈페이지 제작 및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고, ‘도시재생기업 지원사업’을 통해 참여한 10개 기업에 ▲온라인 쇼핑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2동은 지난 12일 민·관 협력을 통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으로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독거노인 A 씨 가구를 방문해 오랫동안 쌓여있던 생활폐기물 등을 청소했다. 부평2동 맞춤형복지팀이 주관했고, 두레마을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비롯해 총 11명의 관계자가 힘을 모았다. 참여자들은 약 1톤가량의 생활 폐기물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고, 거실과 화장실, 부엌 등 청소를 진행하여 독거노인의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부평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구들을 발굴하고 경제, 일상생활·돌봄 등 필요한 복지서비스와 자원 연계를 확대해 촘촘한 지역복지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옥희 부평2동장은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가정 내 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꾸준히 살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민속(대표 박금배)으로부터 복지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홀몸 어르신, 위기 가구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금배 대표는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장혜순 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된 후원금은 꼭 필요한 세대에 투명하고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게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민속은 브랜드 ‘고향김’을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3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후원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려소방건설(주) 박은영 이사의 후원으로 케이크 10개를 기탁받아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고려소방건설 박은영 이사는 “아이들이 활짝 웃을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김소영 동장은 “정성 가득 담아 준비한 예쁜 케이크가 어린이들에게 달콤하고 행복한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송년회를 개최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5일 전했다. 남촌도림동 새마을협의회는 송년회에서 후원금 150만 원을 기부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또한,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가족이 근무하는 ㈜아이엔테크놀로지와 하모니마트 시흥장곡점에서 각각 라면 10상자씩 총 20상자를 기부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기부된 후원금과 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며, 후원금 중 일부는 겨울철 난방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새마을협의회 오정철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겨울철 추운 날씨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미 동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소중한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주거 환경 개선과 자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폐지 및 스티로폼 전용 분리수거함'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주택가 골목 등에서는 부피가 큰 스티로폼이나 폐지가 무분별하게 배출되어, 바람에 날리거나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이 제기되어 왔다. 구월2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 주민자치회 지원사업의 하나로 배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전용 수거함을 설치했다. 새로 설치된 수거함은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곳에 배치했다. 주민자치회 전옥자 회장은 “이번 분리수거함 설치로 주민들이 겪었던 배출 불편이 해소되고, 우리 동네가 한층 더 깨끗해지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살기 좋은 구월2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벧엘감리교회(담임목사 한상일)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5일 밝혔다. 벧엘감리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지역 주민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21년도부터 올해까지 5년째 1000만 원이라는 큰 성금을 지속해서 기탁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벧엘감리교회 관계자는“지역에 필요한 부분을 함께 채워나가고 싶은 마음으로 지속적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으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희자 동장은 “5년째 변함없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벧엘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성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꼭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통장자율회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잠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만수4동 통장자율회 공동체 모임인 ‘만4 장독대’ 조원들이 올해 봄부터 국산 콩 메주로 정성껏 담가 숙성시킨 된장을 직접 포장하였으며,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했다. 김정희 통장자율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자율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장경일 동장은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해 주신 통장자율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통장님들께서 정성껏 담근 된장으로 주민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5동 통장자율회와 방위협의회는 아동들을 위한 겨울철 난방비 지원을 위해 각각 50만 원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추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한 뜻깊은 나눔의 일환이다. 박용녀 통장자율회장은 “앞으로도 이웃에게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전하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배정용 방위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는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진희 동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두 단체가 보여주신 이웃사랑의 정신에 깊은 감사 드린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남동구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는 소래어촌계 부녀회(회장 박봉애)가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직접 담근 김치 80상자(800kg)를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는 인천수협 소래공판장에서 소래어촌계 및 소래어촌계 부녀회원들이 소래천일염으로 절인 배추와 소래산 새우젓을 정성껏 버무렸다. 박봉애 회장은 “소래포구를 찾아주시는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널리 전파해 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기탁된 김치는 남동구청에 50상자, 논현1동 행정복지센터에 30상자가 전달되어 취약계층의 겨울 밥상에 올려질 예정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는 산곡동 소재 ㈜세인에너지가 ‘우리구 착한기업’ 제17호로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세인에너지는 전국 건설현장과 주유소, 일반 판매소, 데이터센터 등 다양한 산업 현장에 휘발유·경유·등유 등 유류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날 가입을 통해 ㈜세인에너지는 매월 30만원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서호성 세인에너지 대표는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평구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착한기업에 가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지역을 향한 따뜻한 관심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함께하는 촘촘한 나눔 네트워크를 통해 따뜻한 부평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우리구 착한기업’은 부평구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추진하는 지역 나눔 실천 캠페인이다. 일정 기준 이상의 기부를 약정하여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기업을 착한기업으로 선정하고 현판을 수여하고 있다. 착한기업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구 복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 잦은 조직개편을 두고 방향성과 일관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특히, 해양·항공 분야 조직 논의가 반복적으로 번복되면서 인천의 미래 전략이 흔들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구3)은 15일 열린 ‘제305회(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민선8기 동안 인천시는 총 여덟 차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실·국 단위가 이렇게 자주 바뀌면 행정 전문성이 약화되고, 정책 연속성이 훼손될 수밖에 없다”고 꼬집었다. 유 의원은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이 국 단위 조직을 20개에서 22개로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설되는 조직은 농업·수산 정책을 통합하는 ‘농수산식품국’, 고독·고립 문제를 통합 돌봄과 연계하는 ‘외로움돌봄국’ 등이며, ‘국제협력국’은 행정부시장 소관으로 이관된다. 그러나 그는 개편 과정에서 해양항공국 관련 논의가 여러 차례 뒤바뀐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유 의원은 “해양항만국으로 변경한다던 논의가 철회되고, 항공과 이관 논의도 유지되지 못한 것은 인천시의 전략적 방향 설정이 얼마나 불안정한지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Top 10 도시를 목표로 제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윤재상 의원(강화군, 국민의힘)은 15일 제30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강화군 항공기 소음 피해의 심각성과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의 형평성 문제를 지적했다. 윤 의원은 “지난 10월 30일부터 항공기가 3분 간격으로 운항되면서 불은면, 길상면, 화도면 등 강화군 전역에서 극심한 소음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특히 야간 운항으로 인한 수면 부족과 만성 피로, 스트레스성 질환 등 주민 건강에 대한 우려가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항공기 소음은 주민들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가축의 유산과 생산성 저하 등 축산 농가의 직접적인 재산 피해로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항공소음 업무가 국토교통부 소관이라 하더라도, 피해를 입는 주민은 인천시민인 만큼 인천시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의원은 강화군 고등학교 기숙사 지원 문제를 언급하며 “강화군은 지리적 특성상 원거리 통학이 불가피해 기숙사는 필수 교육 인프라”라면서 “강화고와 강화여고는 지원을 받는 반면 덕신고만 지원에서 제외돼 학부모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