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 유병상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도시농업실천연구회는 지난해 7월 도시농업관리사·치유농업사 등 농업전문 자격증 소유자 회원 20명을 주축으로 설립됐다. 연구회는 도시농업지원센터나 농업기술센터가 없는 하남시에서 도시농업·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 사회적 농업 활성화, 도시농부학교 운영 및 도시농업 재능기부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도시농업은 시민 행복은 물론, 인성·치유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과 장애인, 어린이들 교육에 큰 효과가 있다”며 “특히 도시농업은 하남시에서 기후위기 시대, 흙과 환경을 살리는 토대가 되고, 흙과 농촌을 지키면서 가나안 농군학교를 일군 김용기 장로님의 정체성을 잇는다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하남형 농업모델을 만들기 위해 시민들에게 큰 인기가 있는 시민 공공텃밭을 현재 5개소 988구획에서 향후 2000여 구획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의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최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는 쾌거를 올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하반기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예산 신속집행 목표 달성 실적과 분기별 소비·투자 집행실적, 일자리 사업 집행실적 등에 대해 목표 대비 집행률을 심사했다. 최종 평가 결과 하남시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올해 8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게 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민생안정 등을 위해 예산집행 관리에 노력한 결과 시민생활과 밀접한 일자리 사업 등 4분기 소비투자 부문에서 목표액 712억원 대비 7.6% 초과한 766억원을 신속하게 지출했다. 또 2021년 하반기 신속집행 집행률 88.2%를 달성해 경기도 평균 85.3%에 비해 3%포인트 높은 실적을 기록해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지난해 초부터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각 부서간 신속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등 다각도로 힘써왔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올해도 효율적인 예산 계획 수립 및 집행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 시위를 벌이는 가운데, 하남시가 국내 최초로 교통약자를 위한 여행 및 이동 서비스를 연달아 제공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하남시는 오는 5월부터 전국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병원 안심귀가를 위한‘달링버스’를 시범운행 한다고 22일 밝혔다. ‘달링버스’는 하남시 인근 종합병원을 이용하는 교통약자들의 대기시간 단축을 위해 도입한 거점주차장 환승을 통한 교통약자 순환버스이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부터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 처음으로 특별교통수단을 활용, 여가형 교통복지사업인 ‘파스텔여행’을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하남시 교통약자들은 서울 소재 대학병원급 의료시설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강동성심병원 ▲서울아산병원 ▲중앙보훈병원 진료 후 특별교통 차량 탑승 귀가를 위해 평균 1~2시간을 대기하거나 배차 실패시 별도 수단으로 귀가해야 했다. 김상호 시장은 “현재 하남시에서는 23대의 휠체어 탑승 가능 특별교통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며 “하지만 제한된 차량으로 병원 진료를 마칠 때까지 대기하거나 예약 시간에 맞춰 재배차할 경우 공차율이 높아 운행 효율성 제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자)는 지난 19일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영양 꾸러미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어버이날을 맞아 자녀가 멀리 살아 자주 방문하지 못하거나 혼자 사는 취약계층 어르신 30명을 선정해 실시했다. 협의체 회원들은 지역 후원금을 이용해 삼계탕·미역국 등 식품 10종으로 영양 꾸러미를 만들어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안부 인사도 함께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새마을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저소득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정성스레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사2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최경옥) 회원 10여명이 밑반찬 3종 세트를 만들었다. 이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강성학) 위원 등 10명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도 함께 살폈다. 미사2동 저소득층 반찬지원 사업은 2016년부터 매년 새마을 부녀회가 주관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협력해 함께 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9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제1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담당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현장실무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슈퍼비전을 연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정신건강 분야 전문가인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기원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다양한 사례관리 접근법과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고민들을 함께 나누고 해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평생교육원(원장 주해연)은 20일 하남시일가도서관과 시립일가어린이집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일가역사공원 부지에 함께 위치한 하남시일가도서관과 시립일가어린이집이 원활한 업무 추진과 기관 간 상호 협력 관계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책 꾸러미 대출과 도서관 견학, 북스타트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복지사업과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혜진 시립일가어린이집 원장은 “유아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도서를 장기 대출받을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일가도서관과 함께 아이들이 행복한 사업을 함께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미사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한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치매안심센터 협력)’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2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치매안심센터 협력)’은 경도인지장애 및 치매 고위험 단계에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특화된 문화예술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해 정서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생활권 내 도서관과 치매안심센터의 협력으로 지역단위 문화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매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에서 심사를 거쳐 운영단체를 선정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총 3200만원의 교부금을 지원받아 미사도서관과 하남시치매안심센터가 각 20회씩 총 40회기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치매고위험군 어르신 10명과 경도인지장애 어르신 10명을 각각 모집할 예정이다. 하남시미사도서관은 ‘인생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예술, 문학 특화 프로그램을 준비해 최종적으로 시서화집을 출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예술로 웃다’라는 주제로 미술·연극·동작·음악 등의 다양한 예술체험을 제공해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역사회 내 생활스포츠 여가 문화 확산 및 하남시의 다양한 러닝코스를 소개하는 '하남시 러닝크루 – 고런(Go-Run)하남'의 크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러닝크루'는 MZ세대를 중심으로 함께 어울려 운동하는 크루 문화와, 러닝 운동이 합쳐진 생활스포츠 참여 형태로 남녀노소 모두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취미 활동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남시 러닝크루 '고런(Go-Run)하남'은 5월 4일부터 7주간 하남 미사한강공원, 위례길, 검단산 등 관내 다양한 러닝코스를 함께 달리고 활동 내용 및 장소를 소개할 수 있는 주차별 미션을 수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는 마라톤 국가대표 출신 전문 강사의 코칭을 통해 매회기 체계적인 러닝 운동 방법을 배울 수 있으며, 각 조별 미션을 통해 하남시의 다양한 러닝코스를 영상과 사진으로 제작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수련관과 업무 협약 기관인 종합스포츠몰 데카트론을 비롯하여 음성 A.I 러닝코치 개발 업체인 비플렉스 등 총 4개 업체가 후원 업체로 참여한다. 이들 업체는 러닝과 관련된 다양한 용품 용품 후원과 더불어 영상 촬영 지원 등 다양한 형태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청년회의소 JC(회장 진승민)는 4월 20일 가정의달을 맞이하여 하남시푸드뱅크(대표 유희선)에 백미400kg을 전달했다. 이 자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청년회의소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마련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진승민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청년회의소 회원한마음이 되어 뜻을 같이했다”며, “순수한 청년의 열정과 패기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청년단체로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전달식에 함께한 강성삼 부의장은 “이웃을 위한 작은 나눔이 마중물이 되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변화시키는 의미 있는 일임을 기억해 달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하남시푸드뱅크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하남시로부터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식품제조 유통기업 및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저소득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사회복지 물적 나눔사업으로 덕풍본점과 미사분점을 운영하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스타필드 하남‘작은 미술관’참여작가 및 단체를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작은 미술관’은 하남문화재단과 스타필드 하남이 지역 내 전시공간을 활성화하고, 신진작가를 지원하고자 2020년부터 운영하는 사업이다. 스타필드 하남 센트럴 아트리움 지하 1층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은 365일 휴관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하반기 전시 참여작가 모집 대상은 시각 예술 전 분야이다. 모집 공고일을 기준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 및 단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선정 작가 및 단체는 총 10명(팀)이다. 선정된 작가 및 단체에게는 전시공간과 문화예술공유 플랫폼 내 홍보가 지원된다. 특히 스타필드 내 높이 22M의 대형 미디어타워와 파노라마 스크린 매체를 통해 작품 이미지가 송출되어 콘텐츠 노출의 혜택을 받는다. ‘작은 미술관’에 참여한 작가 A 씨는“평소 전시 기회가 적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사람이 많이 드나드는 스타필드 하남에 전시할 수 있어 작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작가와 관객의 호응도가 높아 사업을 더욱더 적극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을 맞아 하남시립도서관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남시립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된 시점에서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답답했던 시민들의 갈증을 해소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도서관별로는 ▲시(詩) 콘서트, 미래를 읽는 포춘쿠기 받기 이벤트, 나만의 로봇 꾸며보기(미사도서관) ▲페이퍼 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일가〃)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 ‘훌훌’, 종이꽃 마그넷 만들기(나룰〃)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 ‘아기곰 ABC’(세미〃) ▲세계 책의 날 원화 전시‘숲은 살아있다’(덕풍〃)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책과 도서관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각종 이벤트와 공연, 작가 초청 특강 등을 마련해 도서관이 독서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이번 다양한 도서관 행사는 책과 사람을 잇는 연결고리가 되어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도서관을 매개로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향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우울감과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하남시의 시민 정신건강 보호 수준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하남시의 자살률(인구 10만명 당 자살사망자 수)은 21.4명으로, 전국 평균인 25.7명은 물론, 경기도 평균 23.7명보다도 낮다. 특히 2021년 하남시 자살률은 전년보다 더욱 낮아져 15.6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는 비율면에서 전년 대비 27% 이상 감소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아직 지난해 전국 평균은 집계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된 점 등을 감안하면 2020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측돼 하남시의 자살률 감소 폭이 더욱 눈에 띈다”며 “올해도 다양한 정신건강증진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정신건강 수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도 1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정신질환 고위험군 조기 발굴 ▲정신질환 예방 및 사후관리 ▲정신건강 인식개선으로 치료적 접근성 도모라는 3대 방침을 정하고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전병헌 미사보건센터장은 “우리나라는 15년째 OECD회원국 중 자살률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고,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신중년 대학생들의 도전과 설렘, 열정을 하남시가 응원합니다.” 하남시는 50세에서 70세 연령층의 지속적이고 주도적인 사회활동과 인생2막을 돕기 위한‘신중년 대학’을 20일 개강했다고 밝혔다. 신중년 대학은 인생 후반전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해 배움학(알기 위한 학습), 실천학(행동하기 위한 학습), 함께학(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학습), 자기학(존재하기 위한 학습) 등 4개 학과로 운영한다. 이날 개강식은 신중년 대학 신청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ZOOM)으로 진행했다. 신중년대학 대학생들은 개강 기념 특강으로 ▲함께라서-세대이해 ▲ 뭐니 뭐니해도 역시 머니다 등 신중년이 관심을 갖는 주제의 강의와 함께 첫발을 뗐다. 김상호 시장은 “오늘 신중년 대학에 참여하신 대학생들은 젊은 시절 하루하루를 뜨겁게 살아오신 세대들인데, 이제야 비로소 나만을 위한 삶을 꾸려갈 기회가 시작됐다”며 “신중년들에게 주도적인 사회 활동과 행복한 노후를 위한 평생학습 참여를 체계적으로 지원해 여러분의 꿈과 끼를 찾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중년 대학 상반기 수료식은 7월에 진행될 예정이며, 70% 이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주관으로 기념식 및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모범 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장애인 및 가족 등 160여명이 참석했다. 유영자 하남시장애인연합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장애인들의 삶은 더욱더 피폐해져 가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장애인연합회와 장애인복지관 그리고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들의 어려움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가 있는 남서부 지역 주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감일 장애인 종합복지센터를 조기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어우러지는 차별 없는 사회, 장애가 삶의 걸림돌이 되지 않는 따뜻하고 평등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하남시가 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시민들의 행복 충전소 역할을 하게 될 ‘시민행복센터’가 20일 덕풍동 구 시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행복센터는 원도심 균형발전의 첫 보배이자, 민관협치로 만든 첫 보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특별히 이번 기공식은 시민과 함께하는 형태로 계획돼 소복마당 영상의 주인공인 박춘자 할머니의 선포로 시작됐다. 또 행사 말미 현수막 분리를 위한 버튼을 시민들이 다 같이 누름으로써 시민의 염원과 바람을 담은 시민행복센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신축되는 시민행복센터는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232억원을 투입해 지상 4층(지하 3층) 규모로 구성된다. 이곳에는 수영장·공영주차장·작은도서관·푸드뱅크·행복마을관리소·노인건강증진센터·생활문화센터·헬스장 등이 들어서 원도심 주민들에게 건강·문화·복지를 제공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시민행복센터는 마을 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공간으로서 다양한 시설들을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기념행사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장애의 역경을 극복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 인권증진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해온 장애인복지 유공자 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명단은 ▲사)경기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장하나 직원 ▲사)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 하남시지회 안순호 수석부회장 ▲하남시수어통역센터 김현주 수어통역사 ▲사)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경기도협회 하남시지회 조순덕 회원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 김보라 합창단원 ▲사)장애인미디어인권협회 하남시지회 이연진 회원 ▲사)한국장애인부모회 하남시지부 강경임 이사 ▲사)한국산재장애인복지협회 하남시지부 박상근 이사 ▲하남시장애인후원회 허재혁 이사 등이다. 방미숙 의장은 "오늘 장애인의 날 행사가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더불어 살고 있는 존엄한 인권을 가진 장애인들이 겪는 어려움에 공감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차별 없이 각자의 모습 있는 그대로 존중받으며 행복하게 살아갈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