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감일초등학교(교장 송경자)는 4월 6~8일 하남성폭력상담소(소장 한영애)와 연계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학생들 대상 온라인그루밍, 디지털 성폭력을 포함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020년 1월부터 시작된 팬데믹 감염병 상황 속에서 진행된 원격수업은 학생들에게 IT를 통한 정보 찾기, 지식과 기술 습득의 기회가 되었지만, 그 이면에는 디지털 노출 기회가 증가한 만큼 무분별한 성 정보와 더불어 온라인 그루밍으로 이루어지는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노출되는 환경이 확대됐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에게 정확한 성 지식을 전달하고 성 인지 감수성을 높였다. 또한 학생 대상 성범죄에 학생들의 대처 능력을 길러주었으며, 온라인그루밍 사이버 스토킹, 디지털 성폭력에 대처하고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인 그루밍,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은 전문 강사가 직접 교실을 방문하여 최근의 사례를 가지고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하여 익히 알고 있는 다양한 사건 등은 디지털 성범죄에 아동들이 노출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지난 2년여의 시간 동안 불가피하게 원격수업이 진행되는 상황뿐만 아니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환경어사단과 김상호 시장 등 20여명이 26일 주한 덴마크 대사관을 방문해 친환경 순환경제에 대한 정보 공유와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한 덴마크 대사관 방문을 통해 덴마크에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지속가능한 친환경 순환경제를 주제로 상호 협력을 다지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월 덴마크대사관 이노베이션센터가 주최한 ‘순환도시 국제 컨퍼런스’에서 지자체의 순환경제 활성화와 국제교류 협력방안 논의 중 대사관측이 하남시를 초청한 데 따른 것이다. 하남시 환경어사단 일행은 이날 덴마크 대사관에서 덴마크의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 설명을 듣고, 지속가능한 미래주택 그림 그리기를 하며 지구 환경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이너 옌센 덴마크 대사가 직접 대사관을 소개하며 하남시의 방문을 환영했다. 김상호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가 공존하고, 4차산업혁명을 대표하는 미래기업들이 활동하고 있는 하남시의 발전상을 소개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는 사계절 아름다운 검단산과 겨울엔 고니가 찾아오는 한강이 있어, 덴마크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4월 25일 제2회 HUIC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제2회 회의는 앞서 구성한 그린시티 분과, 사회가치 분과, 신뢰경영 분과 등 3개의 분과 회의로 나누어 진행하였으며, 이번 회의는“하남교산 친환경 도시 조성 방안”에 대해 전반적인 논의 및 교산신도시 발전방향에 대해 위원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공사는 하남 교산지구의 개요 및 사업 추진 현황 등 사업의 전반적인 추진사항 보고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브리핑을 실시하였고, 이후 각 분과별 위원들이 대면하여 토의 안건에 적극적인 의견 제시 및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 주된 논의 내용으로는 교산지구 내 수열에너지 도입 및 활용방안, 지역정체성을 반영한 민속문화 조사 활용 방안 등이었다. HUIC시민행복추진단은 향후 정기적인 분과회의를 통해 도시재생사업, ESG경영, 하남시 산업클러스터 조성 대응 방안 등 회의를 개최하고 해당 분야별로 자문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각 분과위원회가 새롭게 구성, 출범한 만큼 해당 분야별 전문가들과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중추적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자원봉사센터에서는 4월 26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에서 '감일∙위례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감일∙위례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식'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위례동행정복지센터, 감일동주민자치회,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감일동주민자치회원 및 자원봉사센터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그 동안 자원봉사센터 접근성의 문제로 자원봉사 활동 및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감일‧위례 주민들은 금번 자원봉사 거점센터의 개소로 접근성 문제 해결과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참여의 기회가 제공될 것이다. 또한 개소식과 함께 감일동 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위례동행정복지센터와 자원봉사센터가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문화 활성화 도모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음으로써 향후 감일‧위례 지역의 역동적인 자원봉사활동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은 “금번 거점센터 개소와 협약을 통해 감일·위례 지역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마련되었고, 이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미사 자원봉사 거점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전덕자)는 26일 위기 가구로 발굴된 2가구에 대한 긴급구호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한 대상자(만82세)는 파지 줍는 일을 하며 월세 보증금이 없어 고물상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이었으며, 다른 대상자(만69세)는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신청자로 무직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긴급구호 사업’의 위기가정 긴급구호비 대상자로 선정해 각각 30만원을 지원했다. 긴급구호사업은 실직, 중병, 공과금 체납 등 실질적인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지역특화사업이다. 전덕자 위원장은 “긴급구호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에 따라 개인, 기업,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순수 지역 모금으로 운영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도움이 되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윤식 동장은 “긴급구호비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다양한 민관협력사업을 통해 더욱 촘촘한 복지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회장 강신숙)는 26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시민주도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2022년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수집품목은 투명페트병·캔류·종이류·의류, 폐건전지·아이스팩 6종으로, 수량 또는 무게에 따라 종량제 봉투 및 음식물 쓰레기 칩으로 교환해 준다. 올들어 처음 실시한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에는 유관단체 회원을 비롯한 마을 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약 200kg의 재활용품을 수거했다. 수거된 재활용품은 재활용 수거업체에 매각해 관내 어려운 저소득층 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춘궁동 쓰돈쓰담사업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마을회관 등을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춘궁동환경정화운동추진회는 춘궁동 환경정화를 위해 구성된 마을공동체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진수)·부녀회(회장 정광윤)는 26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삼계탕 나눔 봉사를 했다. 이날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덕풍1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20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과 열무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귀한 음식을 잘 먹고 건강하게 코로나19를 잘 이겨내겠다고 말했다. 정광윤 새마을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기운을 내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진국 덕풍1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덕풍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보살피고, 나눔 문화가 확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을 5월 1일부터 개방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하지만 여름철에 운영했던 어린이 물놀이장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 인해 올해도 운영하지 않는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하남유니온파크 어린이 물놀이장 내 놀이시설은 유니온타워 전망대와 함께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놀이시설 상시 개방을 통해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건전한 옥외광고 문화 정착과 옥외광고물 안전관리를 위해 5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불법 옥외광고물 한시적 양성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성화 대상은 ▲미허가·미신고 간판 중 적법한 표시방법으로 설치한 광고물 ▲기존에 허가 또는 신고절차를 거쳤으나 표시기간 연장을 하지 않은 광고물 등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법령 미인지 등으로 허가 및 신고 없이 무단으로 설치한 광고물에 대해 한시적으로 자진신고를 유도해 적법화할 계획이다. 시는 충분한 홍보와 계도, 자진신고 기간(5월 2일~6월 30일)을 운영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불법광고물 합동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자진신고 대상 광고물 소유자는 광고물 설치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및 시청 도시계획과 가로정비팀에 관련 서류를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 신고된 광고물에 대해서는 1년간 변경 또는 철거 유예 및 철거비용 일부 지원(사고우려 간판 한정)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양성화 사업은 법령의 미인지 등으로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불이익 없이 합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사업 종료 후에는 집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센터장 장영만)는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 다양한 진로진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4월 18일 열린 ‘2022년 진로진학사업 설명회 및 진로강사 위촉식’을 시작으로 6월에는 진로 강사와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사업에 대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의 핵심 프로그램인 진로체험, 직업인 특강, 대학생 멘토링, 찾아가는 진로콘서트 등 진로 관련 프로그램들은 연중 운영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각 학교 진로교사들의 신청을 받아 진로 수업시간 또는 진로의 날 행사에 맞춰 맞춤형 설계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진로박람회’에서는 진로체험부스 운영, 직업체험프로그램, 진로전문 상담사와의 상담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직업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또한 고입을 준비하는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남지역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하남시 고입설명회’를 학교별 부스운영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부초는‘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을 맞이하여 도서관에서‘한장한장 책속으로’라는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7일까지 1주일간 독서주간을 가졌다. 서부초등학교 도서관에서는 1주일간 독서주간의 일정으로 책 표지 그립톡 만들기, 나의 독서 다짐 쓰기, 저작권 알기, 대출이벤트의 네 가지 주제로 학생들과 독서주간을 계획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책을 통한 즐거움을 느끼고 나만의 독서 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갖도록 하였다. 그리고 학생들이 책 표지를 이용하여 그립톡을 만들어봄으로써 도서관에서 책과 학생을 이어주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기대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는 학급에서의 특색있는 독서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서의 생활화를 강조할 예정이며, 학교도서관에서는 매달 교육과정과 연계된 도서를 구입해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학습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부초등학교 교장 이승헌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려졌던 독서 활동이 다시 기지개를 켜게 되는 계기가 되어 학생들이 책과 친숙해지며, 즐거운 독서 습관을 배우고 그 즐거움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 지원 프로젝트 '위플레이:하남'을 개최한다. 지역 예술인에게 지속, 확장된 공연 무대를 제공함으로써 역량을 강화하고자 기획되었다. 본 공연은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5월 한달간 가족 대상 공연으로 구성됐다. 5월 5일 어린이날 공연을 시작으로 5월 21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진행되며, 지역예술인 7개 팀과 전문 공연 예술인 5개 팀이 함께한다. 첫 시작을 알리는 5월 5일에는 특별히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후원하는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 ‘제25회 얘들아 놀자’ 어린이날 행사 및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사회 기관들과의 협업의 무대를 마련한다. 5월 5일에는 비눗방울과 동심의 세계로 떠나는 ‘버블버블쇼’, 전통 장단을 즐겁게 표현하는 ’음악제작소 WeMu’의 퓨전국악연주, 감동을 선사하는 ‘에스미션’의 클래식 성악 공연이 진행된다. 5월 7일에는 ‘서커스디랩’의 유쾌하고 다이나믹한 서커스 드라마 공연과 국악 신동 유튜버 ‘이유림’의 공연, 클래식 4중주 ‘벨레브 앙상블’의 연주가 진행된다. 5월 14일에는 저글링 마술, 마임 등으로 관객의 웃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하남시청 중회의실에서 올해 제1회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운영위원회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 시청 도시재생지원센터 사무국장, 주민대표 등 총1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는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추진현황 ▲지역현안 및 지역특색사업 제안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행복마을관리소 운영 방안, 주민 의견 수렴 및 지역 특색 사업 발굴 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신장1·2동과 덕풍2·3동 4곳에 설치돼 있다. 한 곳당 지킴이와 사무원 10명이 오전 8시부터 오후 11시까지 2교대로 원도심지역 순찰, 취약계층 돌봄, 아동 등·하교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 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난해 다양한 주민 편익사업을 실시해 경기도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덕풍3동)과 장려상(신장1동)을 받았다. 특히 지난해 3월부터 8월까지 이용 주민 37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만족도 조사 결과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시민들의 일상회복과 미래사회 적응 지식습득을 돕기 위해 ‘하남시민대학’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은 이달 26일부터 선착순 접수한다. 주요 내용은 ▲공감학(신조어로 탐구하는 SNS 인문학 등) ▲지원학(축제기획자 양성과정 등) ▲디지털학(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등) ▲브릿지학(클래식 음악에 현대미술 더하기) ▲시민학(중세영미 스캔들 세계사 등) 5개 학과 13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특히, 디지털학과의 인공지능개발자 A에서 Z 강좌는 한국폴리텍대학교(성남)와 연계 개설해 미래 신산업 육성을 위한 특화영역에 시민대학 운영모델을 접목하는 등 다양화를 시도했다. 신청접수는 ‘하남시 평생학습관’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고 하남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하남시민대학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일상회복이 시작되면서 대면과 비대면 수업을 병행하는 운영방식으로 마련했다”며 “시민대학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행복한 배움으로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교육복지를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올해 100주년을 맞는 어린이날 행사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는 올해 어린이날 100회 행사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 등에서 대면 행사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어린이날은 100회를 맞는 뜻깊은 해로써, 어린이날의 소중한 의미를 되새기고 그동안 코로나19로 지친 아동들에게 환한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다만, 감염병에 취약한 아동들의 감염 전파 최소화를 위해 행사를 권역별 7곳으로 분산해 야외에서 개최한다. 먼저 제100회 어린이날 기념식은 5일 10시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수상자 및 가족들이 최소한으로 참석해 어린이헌장,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장 수여 및 기념사와 축사 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25회 얘들아놀자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해 올해로 25회를 맞는 ‘얘들아 놀자’ 행사는 5일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오전 10시 동시에 시작해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주요 행사는 부스별로 ▲하남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포토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보장 등을 주제로 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5일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위원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하남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는 ‘하남시 환경교육진흥 및 지원조례’에 따라 구성‧운영된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의장(부시장)‧부의장(녹색환경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4명과 ▲교육계 ▲관련 전문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환경‧교육 분야를 대표하는 위촉직 위원 4명을 위촉했다. 정책협의회는 앞으로 환경교육에 관한 주요 정책 및 계획과 실행에 관한 사항의 자문‧심의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 이어진 회의에서는 하남시와 관련된 ▲환경교육 정책협의회 세부 운영 방향 ▲환경교육센터 운영 현황 보고 ▲환경교육 종합계획 등 보고 안건 ▲환경교육도시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자문‧심의 안건을 상정해 논의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환경교육과 관련된 환경단체 및 교육‧청소년 분야의 유능한 분들을 위원으로 모시고 보다 전문적인 환경교육 업무를 추진할 수 있게 돼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 정책협의회의 자문과심의사항을 적극 반영해 다양하고 실질적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5일 시청 별관에서‘제6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포스트 오미크론에 민·관이 함께 대비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상호 시장, 김영철 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김성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제철 소방서장, 백현석 하남경찰서장을 비롯해 분야별 방역분과위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오미크론이 풍토병으로 가고 있으나, 위기가 끝난 것은 아니다. 일상 회복 노력과 함께 재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며 민·관 협력 강화에 의견을 함께 했다.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계획 자유토론에 앞서 김영철 공동위원장(하남시 의사회 회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하향됨에 따라 포스트 오미크론에 연착륙하기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며 “더불어 가을철 이후 다시 재변이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어 보건소를 비롯한 의료대응체계에 긴밀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11개 분과별 위원장들의 방역대응 추진현황과 향후 계획 등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고, 김상호 시장 주재로 포스트 오미크론 일상회복 준비를 위한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하남시는 박강용 보건소장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