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남한중학교는 5월 4일 오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상담부 주관 하남 스타필드 메가박스에서 영화‘'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를 감상하는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영화관까지 학급별 도보로 이동하면서 하남 덕풍천의 아름다운 5월을 감상하면서 고장에 대한 애향심을 키우고 가까운 곳으로 문화 체험을 갈 수 있다는 사실에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시간이 됐다.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 학생은 “본 활동은 지필고사로 지친 자신에게 충분한 보상의 시간이 됐다.” “영화를 보며 수학을 학습의 결과로 인식하지 말고 수학을 느끼고 경험하는 과정이 더 큰 의미가 있다는 것을 배웠다.”라며 행사 참여 소감을 밝혔다. 남한중학교장(김필순)은 본 교육활동은 경기도교육청의 감정 정서 사회성 회복프로그램 지원비로 전액 무료 운영되었으며 학생들의 맑게 웃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만족하고 행복해하는 교육활동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우체국은 4일 하남시 소재의 꿈쟁이동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2022년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을 진행하여 26명의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제공했다. ‘행복배달 소원우체통’사업은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아이들이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을 전달받아 물품을 구매, 지원함으로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을 통해 편지의 즐거움과 아이들의 동심을 지켜주기 위한 사업이다. 26명중 한 아이의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편지속에는 “저는 신장초등학교 6학년 000입니다. 저는 레고 오버로드드레곤을 받고 싶습니다. 이유는 멋있고 제가 갖고 싶은 게 있어서입니다. 꼭 주세요” 라는 내용이 있었고, 선물을 받은 아이는 좋아서 발을 동동거리며 즐거움을 표현했다. 하남우체국 모일종 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우정사업본부의 사회공훈 사업을 위해 실시한 하남우체국 행복배달 소원우체통 사업이 많은 아이들에게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꿈쟁이동산지역아동센터 한순문센터장은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하남우체국에 감사드린다.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모습을 보니 좋고, 이러한 사회공훈 사업이 더욱 활발해지길 바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올해로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진행했다. 청소년수련관 일대에서 5일에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는 ‘황산에서 보물찾기’, ‘가족피크닉’, (주)비건프렌즈와 함께하는 ‘비건핫도그’ 시식, 청소년수련관 환경동아리 망월천지킴이와 광주하남 아이쿱생협의 콜라보로 진행된 ‘종이팩 재활용 바로하기’ 체험, ㈜계몽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어린이 도서전 외에도 클라이밍 등 스포츠 체험, 예스카페 자유이용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는 하남시안전체험장의 뮤지컬 공연과 안전한 보행을 위한 투명우산쓰기 캠페인도 진행되었다. 코로나 19 펜데믹으로 인해 근 2년 간 행사가 진행되지 않았기에 이번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어린이날 행사에 많은 어린이와 청소년, 시민들이 참여하여 푸르른 5월의 하루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다. 조재영 청소년수련관장은 ‘이렇게 풍성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에서 후원해주셨습니다. HS한성소방, ㈜계몽사, 광주하남 아이쿱생협, ㈜비건프렌즈 등 하남의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신 기업과 대표님들께 감사합니다’라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어버이날을 앞둔 4일 ‘5월의 감사 선물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들은 4일 카네이션 화분 및 제철과일 꾸러미를 직접 제작해 관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어르신 92가구에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문건설공제조합에서 300만원을 후원해 사랑의열매 지정 기탁사업으로 추진됐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참새방앗간(대표 강세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다식보리떡세트 60개, 떡만들기꾸러미 50개, 케이크만들기세트 500개(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참새방앗간은 전국 200개 이상의 문화센터에서 퓨전 떡과 아동요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000개 이상의 학교 및 대기업, 관공서에 제품을 납품하고 있다. ㈜참새방앗간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분기별로 하남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떡만들기 체험키트를 기부해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강세은 대표는“어린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찾던 중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해 성품울 기탁해 줘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기부자의 온정을 담아 어린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4일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해 ‘제1회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에 응모한 과제 중 우수제안 7건(최우수1, 우수3, 장려3)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공모전은 규제개혁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을 높이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했다. 공모전에는 총 23건의 제안 과제가 올라왔다. 이 가운데 비규제와 기존 발굴사항을 제외한 과제에 대해 과제의 창의성, 완성도, 실현가능성, 효과성 등 4가지 기준에 따라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평가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공장설립제한 승인지역 규제완화’ 제안으로 결정됐다. 이어 우수상은 ‘주민등록증 발급 시 6개월 이내 사진 요구기한 정정’, ‘공공건축물 건립 시 친환경 인증규제 개선으로 옥상 활용 방안 마련’ 등 3건이, 장려상에는 ‘공공복리를 위한 가설건축물 존치기한 연장’ 등 3건이 선정됐다. 우수제안자에게는 시상과 함께 최우수 50만원, 우수 각 30만원, 장려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신욱호 하남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제안된 과제 중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노후주택의 급수관 교체 등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노후 상수도관 개량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2016년부터 노후 상수도 급수관 교체 및 공사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주택의 급수관이 오래돼 녹물이 나오거나 수압저하 등으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가구이다. 세부적으로는 준공 후 20년이 경과된 130㎡ 이하의 공동주택, 단독주택 및 다가구주택이다. 면적별로 총공사비의 90∼30%, 최대 1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주택은 공사비 전액을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연중 접수하며, 하남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거나 시청 민원실 8번 창구에서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녹슨 상수도 개량공사비 지원사업을 통해 급수관 노후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올해 5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예산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사업을 진행하는데, 40세대 내외에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4일 하남시청 별관 2층에서 ‘2022 상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3월 2일부터 5월 4일까지 8주에 걸쳐 마을 디자인대학, 도시브랜딩대학, 도시환경대학Ⅰ·Ⅱ, 스마트도시재생대학, 3D 도시모형 대학 등 6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민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총 41명의 수료생이 배출됐으며, 수료식에서는 수강생들의 단과별 활동 내용 발표와 성과 공유의 자리를 마련했다. 오세인 미래도시사업단장은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도시재생대학 수료생 모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사업의 주체인 주민들의 역량강화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인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9일부터 25일까지 ‘2022년 제2회 하남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를 실시한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하남시민의 취업실태, 취업희망 내용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맞춤형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통계조사 응답 대상은 표본으로 선정된 1000가구에 거주하는 시민 가운데 만19~70세 가구원이다. 조사 항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하는 일자리 ▲직업교육 훈련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여성 등 총 8개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 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될 수 없도록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 방법은 통계조사원이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를 직접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하는 대면조사이며, 통계조사가 완료된 가구에는 감사의 표시로 통계조사답례품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조사원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대상가구를 방문할 예정이다”며 “하남시민을 대표해서 응답하는 만큼 통계조사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 미사도서관은 올해 100주년을 맞이하는 어린이날을 전후해 방정환 선생님이 주창한 아동인권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사도서관은 ‘유엔아동권리협약’ 및 ‘아동인권’에 대해 배워볼 수 있는 ▲미디어로 배우는 인권교육 ▲어린이의 권리를 선언합니다! ▲내 아이 인권 지킴이 ▲지키자, 나의 인권 ▲아동극 ‘나는 소중하고 멋진 어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미사도서관 1층 로비에 인권도서 18점, ‘유엔아동권리협약’ 요약본, 아동인권 주제 그림책 ‘행복한 가방’ 원화 등을 전시해 5월 한 달간 많은 이용자가 아동인권에 대해 생각하는 공간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방정환 선생님의 아동인권 신장 노력을 토대로 우리 주변 아동의 권리가 잘 보장될 수 있도록 도서관에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5월 한 달간 진행되는 교육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아동을 존중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적극행정을 통해 최근 미사강변남로에 유턴 차로를 신설, 미사강변도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그동안 미사강변도시 하남고등학교 남측 미사강변남로는 서울 방향 유턴 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실제 하남고에서 차량 진출 시 서울 방향 유턴 차로가 없고, 서울시 강동구 도로 구간에도 유턴할 수 있는 차로가 없어 먼 거리를 우회해야 하는 큰 불편이 뒤따랐다. 지난해 10월에는 하남고 학부모들과 학교측에서 교통체계를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해 오기도 했다. 문제는 유턴 차로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차량의 방향 전환을 위한 3개 차로가 확보돼야 하지만, 미사강변남로는 차로가 부족해 도로 구조상 유턴 설치가 불가한 상항이었다. 이에 하남시에서는 도로 구조상 불가한 사항이어서 민원을 지나칠 수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교통 불편에 공감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하남경찰서와 함께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섰다. 특히 추진 과정에서 강동경찰서와 협의 결과 신호운영 변경이 어려워 무산될 수도 있었지만, 현장 실사 및 설명회 등 실무자 회의를 통해 개선안을 도출했다. 이어 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6년여간의 주민 숙원사업이었던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가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착공을 앞두고 있다. 하남시는 감북동 배다리입구 사거리 앞 서하남로 47번길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한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가 9일 착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감북동의 최대 정체구간이자, 토지 보상에만 6년이 소요된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는 2023년 말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우선 2개월 동안 지장물 철거공사를 진행해 공사 구간을 확보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지하 시설물 매설 등의 공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구간은 물류창고와 주택이 혼재되어 있어 중대형 차량의 통행량이 빈번하고 마을버스가 다니는 길인데도 협소해 양방 통행이 어려웠다. 또 인도가 없어 주민들이 항상 위험에 노출돼 공사 필요성이 높은 구간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정체 해소는 물론, 주민의 안전한 보행권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이번 감북동 가무나리 마을진입로 개설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안전시설 설치로 주민의 안전이 확보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가족과 함께 즐기는 어린이 인형극 ‘패션왕 호랑이와 해님달님’ 공연을 개최해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래동화 ‘해님달님’을 각색해 그림자 인형극과 뮤지컬로 꾸며졌다. 해와 달이 만들어진 이야기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전하며 놀이와 율동을 가미해 아이들이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사전 신청한 어린이와 가족 50여 명이 참여해 오랜 기간 실내생활에 지친 가족들에게 코로나19에서 벗어나 일상으로 돌아가는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김민희씨(하남시, 40세)는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아이와 함께 대면으로 참가할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가 열리게 되어 기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이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지난 5일 제100회 어린이날을 맞아 기념행사와 권역별로 대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하남시가 시민과 아동들의 정책 제안을 바탕으로 민·관이 함께 준비하고,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다”고 밝혔다. 어린이날 행사 1부는 기념행사로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표창 수상자와 가족, 시민 등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서는 축하공연을 비롯해 ▲아동권리헌장 낭독 ▲표창수여 ▲기념사 및 축사 ▲아동참여위원 활동소감 발표 ▲‘얘들아 놀자’ 권역별 현장중계 순으로 진행됐다. 아동참여위원 활동소감 발표 및 ‘얘들아 놀자’ 행사장 현장중계는 지난 4월 하남시아동참여위원회 정기회의 때 아동참여위원들이 제안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행사장 현장중계는 아동참여위원들이 리포터를 담당해 기념식장에 참석한 아동 및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2부 행사인 ‘제25회 얘들아 놀자’는 5대 권역 7개 장소에서 기념식과 동시에 10시부터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감일, 위례지역에서도 행사가 열려 의미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러 부서에 흩어져 있는 시 복지서비스를 모아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도록 한 ‘2022년 임신·출산·육아서비스 통합안내서(Hanam I)’ 개정판을 4일 발간했다고 밝혔다. 통합안내서에는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임신·출산·육아 등 복지서비스와 아이 키우는데 필요한 병원·놀이터 정보 등을 모두 모아 한 권에 담았다. 5개 분야(임신·출산·육아돌봄·다자녀·양육자)의 80개 사업과 병원·놀이터 정보 등의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하남시는 책자 수요 증가에 따라 동 행정복지센터, 어린이집, 산부인과와 소아과 병원 등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기관에 1000부를 배포하기로 했다. 통합안내서는 하남시청 홈페이지에서도 자료를 내려받을 수 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시민들이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신청하지 못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공공기관 뿐만 아니라 민간기관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합안내서를 제작했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배달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매우우수’‘우수’‘좋음’ 3개 등급으로 지정해 공개·홍보함으로써 음식점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소비자에게 선택권을 주기 위한 제도이다. 위생등급제 지정을 위한 컨설팅은 희망업소를 대상으로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아 실시한다. 컨설팅 신청은 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업대상은 관내 영업신고된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중 배달앱에 등록돼 있는 업소 가운데 30곳을 선착순으로 선정한다. 이번 위생등급제 컨설팅은 위생분야 전문 컨설턴트 업체가 각 업소를 방문해 위생등급제 평가항목 설명, 컨설팅 수행방법 등을 안내해 위생등급 지정을 받는 방식이다. 강미정 식품위생과장은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통해 외식산업 활성화와 영업주의 위생에 대한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여성 1인가구 안심키트 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환경개선 등 여성대상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친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성단체연합회 하남시지회와 협업해 추진한다. 안심키트는 홈CCTV,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문열림센서, 창문잠금장치 및 호신벨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1인 여성가구 또는 한부모가족(부자가족 포함)으로, 전월세 보증금 환산가액이 1억원 이하인 주택 거주자다. 주거형태 등을 고려해 선착순으로 50세대를 선정하며, 하남경찰서에 주거침입 피해신고가 접수된 가구는 우선 지원한다. 단, 아파트거주자, 자가 소유자, 유사사업 기 지원자는 제외된다.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신청서 등을 갖춰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하남시지회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여성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특성과 주민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