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국토교통부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에서 ‘하남시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이 대상인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천현동 꿈나무공원길 만들기 보행자 우선도로 사업’을 통해 최근까지 천현동 꿈나무공원 주변(총 7427㎡)의 보행자·차도 혼용도로에 일방통행 실시, 디자인 도막포장, 조명시설 교체 등을 했다. 또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고원식 교차로, LED 도로표지병, 꿈나무공원 지하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110면)을 연계해 추진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안심도로 공모전에 하남시가 국토교통부 대상에 선정된 것은 원도심 주민들을 위해 시가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원도심 주민들의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심도로 공모전은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교통정온화 도로와 안전속도5030 문화 성숙을 위해 국토부, 행안부, 경찰청에서 매년 개최하는 공모전이다. 올해 제3회 안심도로 공모전은 운영우수사례부문(대상 하남시, 최우수상 이천시, 우수상 청주시), 설계계획 부문(대상 서울시, 최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7일 각종 규제로 인한 산업현장의 애로를 듣고 해소 방안 마련을 위한 ‘중소기업 규제발굴 현장간담회’가 하남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하남시가 주관한 이날 현장간담회는 이현재 시장이 개최 장소를 하남시로 하자고 제의해 이곳에서 열렸다. 간담회에는 정부에서 ▲조주현 중기부 차관 ▲이정원 국조실 제2차장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한 산업부·환경부·노동부·국토부 등 관련 부처 관계자, 중소기업계에서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권혁홍 한국제지공업협동조합 이사장 ▲배조웅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등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를 포함해 총 4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강남과 인접지역인 미사섬에 K-POP 공연장, 세계적인 영화촬영장, 마블시티, 첨단 영화산업 관련 영화문화 산업 단지를 조성해 영화산업 및 한류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하남시의 위상을 높일 계획이다”며 “하지만 ‘K-스타월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규제를 풀어야 하는 숙제들이 있어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에 따라 ‘K-스타월드(미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실행력 제고를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성삼 의장 주관으로 7월 5일 오후 4시 시의회 신관 3층 상임위원회실에서 열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관련 간담회’는 훼손지 정비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진희 부의장, 박선미 의회운영위원장,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 오승철 의원이 참석해 주민과 토지주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련전문가, 하남시청 건축과 및 도시전략과 관계공무원의 상호 정보공유와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 토지주와 관계자들은 국토부, 경기도, 하남시 등 행정기관 간의 법해석 이견으로 훼손지 정비사업 추진이 1년 넘게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내며, 시민들의 재산권이 침해받지 않는 적극적인 행정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성삼 의장은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정비사업의 지연으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이 받을 수밖에 없으므로 주민들의 입장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하며 관련 사업의 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감일중학교는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다 함성! 학교스포츠클럽 리그 대회’를 5월 2일부터 7월 6일까지 실시했다. 이 대회는 학생들이 경기를 준비하고 심판을 보며, 자기주도적 건강실천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대회이다. 대회의 주요 경기는 뉴스포츠를 적용하여 1학년 빅발리볼, 2학년 킥런볼, 3학년은 피구 경기로 운영됐다. 2학년 학생 부회장 황OO은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하지 못했던 활동들을 다시 할 수 있게 되어서 즐거웠고, 친구들과 땀 흘리며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무엇보다 심판의 역할이 쉽지 않았지만 심판 교육을 받고 판정의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3학년 학생회장 신OO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대회를 진행해보았는데 학생들의 판정이 미숙한 점도 있었지만, 서로 배려하고 인정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행복한 경험이었으며, 모두가 함께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감일중학교 교육 비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감일중학교는 개교(2019.9.1.) 이래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으로 대외적인 행사와 활동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그동안의 활동 결과를 담은 민선8기 인수위원회 백서 점검을 끝으로 5일 해단식을 갖고, 공식 일정을 종료했다. 인수위는 이현재 당선인의 철학인 ‘시민중심 실무형 인수위원회’로 구성, 지난 6월 9일 출범 후 활동기간 동안 시 34개 부서로부터 추진 중인 주요업무와 당선인 공약사항에 대해 보고받고, 현안문제 점검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인수위는 그동안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비전으로 ▲화합과 통합으로 만드는 소통도시 ▲좋은 일자리가 넘치는 경제도시 ▲누구나 살고 싶은 미래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모두 함께 잘 사는 행복도시를 목표로 136개의 공약을 점검했다. 특히 수석대교 관련 간담회, 신덕풍역 관련 간담회, 미사․감일․위례지구 간담회, 전통시장 및 상점가 대표들과의 간담회, 청년들과의 간담회 등을 개최해 폭넓게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감일 종교부지, 친환경사업소 재활용 선별장, 쓰레기 적환장, 스타트업 캠퍼스, 하남열병합발전소 등의 현장을 방문해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수 있는 밑그림을 그렸다. 정경범 인수위원장은 “인수위원회에서 제기한 문제는 조속히 해결하고, 새로운 하남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냈다고 6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최근 기업과 협업해 공공데이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에 착수했다. ‘공공데이터 기업매칭 지원사업’은 데이터 기술이 필요한 공공기관과 기업이 협업해 공공데이터를 구축·개방하고, 지역의 청년인턴을 기업이 고용해 일자리 창출과 데이터 관련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남시가 지원해 선정된 과제는 교통안전시설물(도로안내, 신호등, 횡단보도)을 데이터베이스(DB)로 구축해 개방하는 사업이다. 최근 신도시 개발 등으로 변경된 교통안전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안전한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공데이터 전담 부서인 정보통신과와 수요부서인 교통정책과가 협업해 기획했다. 시는 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민간기업과 3자 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사업에 착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축된 모든 데이터는 품질검사 후 시민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오는 12월까지 공공데이터포털을 통해 개방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국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민선8기 출범에 따라 공약사항과 주요현안을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부서별 주요 사업 첫 보고회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및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높이기 위한 주요 사업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하남 5철 시대 완성 ▲K-스타월드 사업 추진 ▲공공보육시설 확대 ▲시민참여혁신위원회·청년명예시장제 등 시민소통정책 운영 ▲원도심 전선 지중화 ▲신도시 전면 재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사업들을 중점 검토했다. 이외에도 출산장려금·지역화폐 운영과 같은 시민체감형 정책사업에 대한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해 시민들에게 보다 넓은 지원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32만 시민이 만족하는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하루하루가 소중하다”며, “이번 업무보고를 기반으로 시민의 수요를 명확히 파악하고 분석해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정책사업과 현안 위주로 선제적인 행정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중점 방향에 대해 시장님과 관계 공무원이 방향성을 정립하고 추진전략을 논의하는 자리였다”며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한국사회복지공제회는 지난 7월 4일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업무체계 구축으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복지공동체를 만들어 갈 것이다.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양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한 상호 교류와 지원 △관내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개선 및 사회복지기관의 안전을 위한 공제사업 참여 홍보 협조 △기타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한 상호 합의 사항 등이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우리 모두가 행복하게 사는 세상’이라는 우리 협의회의 궁극적 목표를 위한 로드맵에 한국사회복지공제회가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에 강선경 한국사회복지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의 기초단위 사회복지협의회와 첫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더욱 가까운 곳에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지원을 고민하는 소통을 위한 역할을 부탁한다”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하남시 사회복지종사자 직무만족도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사업, '사회복지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교육훈련사업 등 지역 내 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30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는 ‘2022년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하였다. 강사양성교육 프로그램은 2020년부터 하남시청 평생교육과에서 지원하여 복지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하남시민 성인 대상으로 자격증을 취득하여 강사로서 활동할 수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성교육 강사양성교육’ 사업은 지난 4월 19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1회기 동안 하남시 지역 내 성인 12명을 모집하여 가정의 행복에 기초가 되는 소통의 대화를 공부하고, 실습하는 과정(긍정소통코칭대화)과 자녀와 부부의 대화법을 통한 가족 구성원들 소통 방법 알아가기 교육 등을 통하여 민간 자격증 ‘가정 행복 코치 전문가 자격증’ 과정을 이수하여 강사로서 활동하는 프로그램 진행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조ㅇㅇ 교육생은 “자격증을 따기 보다는 가정 행복 코치 자격증 과정을 배우면서 가족 간의 대화법 자녀와의 대화법을 배워가면서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였다.”며, “실질적인 사례를 들면서 코칭에 필요한 스킬들을 잘 녹여서 쉽게 이해하면서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 하남역사박물관 및 고인돌유적지에서 관내 비지정문화재 이해를 돕고자 역사봉사단 3회차 활동을 진행하였다. 커뮤니티 케어 온하남 꼼지락 봉사단 중 하나인 역사봉사단은 하남시의 역사 및 유적지에 대해 배우고 함께 가꾸기를 희망하는 가족 및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그 외 역사에 관심있는 하남시민이면 봉사단에 참여할 수 있다. 역사봉사단 활동은 하남의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역사교육과 활동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형성 및 공동체 활성화 도모의 목적이 있다. 역사봉사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각 기수별 3회차에 걸쳐 실시되는 프로그램으로 1회차는 장애인복지관에서 역사교육 및 보드게임을 통한 하남시 문화재 이해, 2회차는 미사리유적지와 나무고아원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역사해설, 가족단체놀이 그리고 3회차는 하남역사박물관 고인돌 유적지에서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이해와 환경정화 및 모둠놀이활동을 진행하였다. 오랫동안 역사와 문화재에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활동해온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 특별지원금과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따른 물놀이장 개장 등을 위한 8499억원(일반회계 기준 220억원 확대)의 긴급 추경예산안이 4일 시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경예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코로나19로 간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도·소매업종, 제조업 등에게 지급되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이 포함돼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정부보상 사각지대’에 놓인 매출감소 자영업자에게 총20억원의 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필요 재원으로 2021년도 지방교부세 정산분 24억5000만원, 2022년 제2회 정부 추경예산 확정에 따른 지방교부세 27억4000만원, 보조금 168억을 활용했다. 이번 추경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는 ▲제3차 하남형 소상공인 특별지원금 20억원 ▲풍산근린3호공원 등 5개소 물놀이장 운영 8억8400만원 ▲유니온파크 물놀이장 운영 1억2200만원 ▲단설중 신설 도시관리계획 등 용역 1억2000만원 ▲성립전 승인 예산인 코로나19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177억8400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망월천 폐유 수질오염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시에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해 폐유 유출 재발 방지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지난 2일 상가에서 빗물받이에 버린 폐유가 우수관을 통해 망월천으로 유입돼 기름띠가 발생하는 사고가 일어났다”며 “지금까지 매번 반복되고 있는 망월천의 수질대책이 실효를 거두지 못해 미사호수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께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우선, 망월천 인근 식용유를 다량 사용중인 업소 93개소에 대해 집중 조사해 적발된 곳은 선처 없이 바로 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인근 1170개소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폐유 불법 유출 금지 안내 공문을 발송하고, 빠른 시일내 위생교육을 실시해 향후 무단으로 폐유를 투기하는 일이 없도록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망월천 일원 빗물받이에 철망을 설치해 담배꽁초 등이 하천에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고, 지도단속을 강화해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하겠다”며 “망월천 유입 16개 우수관의 퇴적물을 주기적으로 준설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망월천 수질오염 행위 사전예방 및 홍보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가 개원 이래 첫 상임위원회를 구성했다. 시의회는 4일 제31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3개 상임위원회별 위원을 선임하고 위원장을 선출하면서 전반기 원(院) 구성을 마쳤다. 이날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박선미 의원(국민의힘· 가 선거구),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에 정병용 의원(더불어민주당·다 선거구), 도시건설위원회 위원장에 금광연 의원(국민의힘·가 선거구)이 각각 선출됐다. 특히 올해 1월 13일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으로 인사권이 독립 등 지방의회의 권한이 강화됨에 따라 의회운영위원회의 역할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효율적인 의회 운영과 의정활동의 방향을 결정하는 조타수 역할을 하면서 의회 전반적인 살림살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상임위원회 간에 협력이나 의견 대립이 있을 때 의회 안팎의 다양한 의견을 조율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앞서 하남시의회는 지난 1일 전반기 의장에 강성삼 의원을, 부의장에 박진희 의원을 선출한 바 있다. 하남시의회는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지난 제8대 의회보다 의원정수 1명이 늘어난 10명의 의원이 선출된 가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 산곡초등학교는 하남시 문화재단의 ‘찾아가는 문화 활동 사업’ 지원을 받아, 7월 1일(금) 학교 강당에서 유치원생과 1~6학년 전교생을 대상으로 하는 ‘흥으로 차차차’ 공연을 관람하였다. 예술단체‘유앤미아트’에 의해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통음악과 K-POP의 만남, 어우러짐을 다양한 춤으로 표현하며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우리의 전통음악과 K-POP의 조화로운 선율 위에 펼쳐지는 유려하고 선이 아름다운 한국무용, 힘 있고 개성 있는 현대무용의 움직임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크게 호응하며 무대 위에 올라가 함께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전통과 현대, 장르와 장르가 융합된 한국적 움직임과 아름다움이, 한국문화의 강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흥으로 차차차’공연 무대 위로 올라가 공연팀과 함께 춤을 추었던 5학년 손원우 학생은 “수업 시간에 배운 전통음악이나 한국무용은 어렵고 재미가 없었는데, 오늘 공연으로 우리의 전통음악과 한국무용이 얼마나 흥겹고 즐거울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산곡초등학교 소종희 교장은 “K-CULTURE가 세계인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주초등학교는 7월 1일 (금) 본교 학생 자치회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광주초등학교 전교 학생 자치회는 매달 회의를 통해 광주초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고 함께 생각해 볼 일들에 대해서 의논한다. 이번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역시 학생 자치회에서 회의하고 의논한 결과, 실시되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피켓 활동과 친구 사랑 나무의 댓글 열매 만들기 활동으로 이루어졌다. 학교폭력 예방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다 같이 목소리를 높여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일깨워 주었다. 친구 사랑 나무의 댓글 열매 만들기 활동은 사과 열매 모양의 스티커에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다짐을 적어 붙이는 활동이었다. 김미영 교장은 학생들이 정성스럽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가며 친구를 사랑하고 학교폭력 근절을 다짐하는 모습이 너무 든든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자유롭고 평화로운 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중학교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체육관에서 학년별로 소통 캠프를 운영하여 놀이를 통한 화합과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본 캠프는 장기간의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정서적으로 우울해질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하고, 학업으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를 풀고자 실시되었으며, 학년별 주제를 정하여 모두가 놀이에 참여하는 화합, 치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협력적이고 적극적인 학생으로 함께 성장하는 문화를 만드는 장이 마련되었다. 2일 동안 실시한 소통 캠프는 1학년은 6월 30일(목) 2~3교시, 2학년은 7월 1일 5~6교시, 3학년은 7월 1일 3~4교시로 학년 단위로 실시되었고 주제는 1학년 '소통하며 서로를 이해하기', 2학년 '소통으로 함께 성장하기', 3학년 '소통으로 치유하기'로 정했다. 1부 아이스 브레이킹(워밍업 레드썬, 하나둘셋 안마, 머릿속의 시계(팀게임), 협동게임 풍선 멀리 던지기)을 시작으로, 2부 팀플 실습(팀장선발, 응원전, 풍선전달, 왁자지껄 영상게임)을 진행해 학생들이 즐겁게 몰입하면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학생 김○○은 “친구들과 즐겁게 놀면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지난 29일 복지관에 방문하여 취약계층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후원하였다.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작년 북한이탈주민지원을 위해 하남시에 500만원 상당의 침구와 덴탈마스크 1만장을 기탁한바 있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2017년부터 지역주민과 함께 저소득 가정의 홀로 구순을 맞이하시는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어르신 효 구순잔치 “꽃보다 구순”을 매년 진행하여 오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관내에 위치한 천년고찰 동사에서 백미을 지원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춘자 회장, 하남우리소리예술단 김리한 대표, 소비자지킴터 김경실 대표, 창우어머니방범대 최정애 대장, 생명사랑협회 전인태 회장, 사회적기업협의회 김은순 회장, 새마을교통봉사대 강창희 대장 등 함께 참석하였다. 김춘자 회장은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회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으로 구순잔치 , 백미지원 등 작게나마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번에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백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