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민선 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신속 추진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염준호 부시장 및 주요 사업 실무 담당자들은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미사·위례·감일·원도심 등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현안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점검한 데 이어, 신속한 해결방안 모색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과 관련해 K-스타월드 추진 예정부지, 위례 복합체육시설 예정부지, 성남 골프장, 광암 기업이전부지, 감일 종교부지, 종합복지타운, 캠프콜번부지, 산곡천2 생태하천복원사업 부지 등 하남시 전역에 걸쳐 이뤄졌다. 지난 7월 25일 취임한 염준호 부시장도 취임 직후인 27일부터 8월 1일까지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 보고를 통해 하남시의 주요 현안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염준호 부시장은 “민선8기 초기인 지금은 하남시의 시정 비전인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초석을 마련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라며 “공직자들과 함께 시민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파악하고 다양한 이슈를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월 20일(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13가족 39명의 가족봉사단과 함께‘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평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평가회는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활동 소감 발표의 시간으로 상반기 활동 평가, 하반기 봉사활동 소개, 자원봉사 기초교육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상반기에 이어 9월에서 11월까지인 하반기에도 추석맞이 송편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케잌 나눔 봉사활동, 취약계층 트리 나눔 봉사활동 등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함께한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이현재 이사장은“앞으로도 가족단위 자원봉사 활동을 장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켜 살기 좋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기를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19로 3년 만에 재개장한 어린이 물놀이장 덕분에 올여름 시원하게 보냈습니다.” 하남시가 지난 7월 14일 재개장한 미사호수공원 등 6곳의 어린이 물놀이장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21일 문을 닫는다. 어린이 물놀이장은 하남시의회의 협조를 얻어 8억 8000만원을 추경에 긴급 편성해 하남유니온파크와 풍산근린3호공원 등 6곳에 개장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물놀이장 운영은 코로나19로 당초 운영계획이 없었지만, 시민들의 재개장 요청이 커 이현재 시장이 7월 취임 직후 시의회와 협의해 추경 예산 편성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운영 한 달여 동안 8만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운영기간 동안 철저히 위생과 안전을 강화해 큰 인명사고 없이 21일 종료를 앞두고 있다. 시는 그동안 위생안전을 위해 매일 1시간마다 염소측정을 하고, 주 1회 전문 수질검사기관에 검사를 의뢰해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는 환경을 유지해 왔다. 특히 미사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수영장 포함)은 코로나로 인한 시민 안전을 위해 100% 사전 온라인 예약제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기관의 대표 캐릭터를 제작하고 하남시 청소년들과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문화의집 이미지 제고 및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캐릭터 ‘덕풍이(DuckPungyi)’는 문화의집 개관 15주년을 맞이하여 기관의 브랜드화 및 친근감 조성을 위하여 문화의집의 청소년지도사가 손수 기획하고 제작하였으며 지난 8월 16일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캐릭터 저작물로 등록되었다. 캐릭터 ‘덕풍이’의 이름은 오리를 의미하는 ‘덕(Duck)’과 ‘풍성할 풍(豊)’을 합친 이름으로 문화의집을 찾아오는 모든 청소년들의 웃음과 행복이 풍성하길 바라는 문화의집 청소년지도자들의 마음을 담고 있다. 오리를 형상화한 ‘덕풍이’는 호기심이 많고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하고 싶어하는 청소년기의 오리로 문화의집 SNS, 홈페이지와 관내 게시판, 굿즈 등에 접목하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청소년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캐릭터를 제작한 덕풍청소년문화의집 노태호 청소년지도사는 “캐릭터 ‘덕풍이’를 활용한 홍보로 문화의집을 알리고 청소년들에게 더욱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갈 것이라고 기대가 된다. ‘덕풍이’의 이름처럼 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최훈종 의원을 비롯한 정병용, 오승철, 정혜영 의원은 지난 18일 연이은 폭우로 수해를 입은 이성산성을 방문해 수해 현장을 둘러보고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이성산성은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탐방로와 등산로 일부 구간에 토사가 흘러넘치고 우수관이 유실되는 등 수해를 입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의원들은 하남시 문화체육과 관계자와 함께 피해를 입은 현장 구석구석을 살피며 복구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최훈종 의원은 “이성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수해를 입은 부분을 빠르게 복구하고 이번 폭우로 드러난 배수의 문제점을 보완해 하남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유실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시 관계자에게 전했다. 또한 “하남의 대표 문화재라 할 수 있는 이성산성이 잘 보존·발굴되어 이성산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와 진정한 가치를 밝혀낼 수 있도록 의원으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적 제422호인 하남 이성산성은 돌로 만들어진 삼국시대 최대 규모의 산성으로 1986년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발굴조사가 이어지고 있으며, 매년 이성산성을 테마로 한 문화축제가 개최되고 있는 하남의 대표 문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케이코리아(대표 김주리)는 하남시 미사대로에 위치한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에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과 함께 방학을 맞이한 지역 아동센터 아동과 인솔자 70명에 영화 관람 및 간식을 지원하여 문화 나눔을 실천하였다. 인케이코리아는 하남미사 지역 내 테이블 린(TABLE LIN) 중식당과 시네마 & 서점 등의 복합 외식 문화 사업을 선도하고 있으며, MZ세대인 여성 CEO가 이끌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맞벌이 등 여러 가지 상황으로 영화관을 자주 가지 못하는 관내 아동들을 위해 특별히 단독으로 상영관을 편성하여 영화를 관람하는 70명의 아이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였고, 코로나의 장기화와 무더위로 지친 지역 내 아동들에게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영화관람 및 팝콘, 음료를 제공하여 인케이코리아가 복지관 나눔가족으로서 지역 내 힐링의 시간을 마련해 준 의미 있는 나눔이 되었다. 김주리 대표는 “저희 인케이코리아가 있는 관내 아동들에게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며 “인케이코리아는 앞으로도 지역의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각종 마을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는 등 주민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관내 13개동 주민자치회에서 동별 주민총회를 개최해 내년도 주민자치사업을 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하남시는 전체 14개동 가운데 교산지구 개발 예정인 춘궁동을 제외하고 13개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해 높은 전환율을 보이고 있다. 이달 1일 기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모든 읍면동에서 주민자치회를 운영하는 곳은 11개 지자체에 그친다. 주민자치회는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주민들이 직접 발굴하고 추진하는 주민협의체이다. 각 동 주민자치회는 총회를 통해 그동안의 활동을 보고하고, 2023년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예정인 주민자치사업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게 된다. 지난해는 10개 동에서 4647명의 주민이 투표에 참여해 27개의 사업을 선정했다. 시는 주민총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각 동 주민자치회 주도하에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올해는 13개 동에서 47개 안건(동별 2~6개)을 주민총회를 통해 공유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17일 시청 별관에서‘제7차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토론회’를 열고 민관이 협력해 코로나19 방역 대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유병남 공동위원장, 최종윤 국회의원,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이제철 하남소방서장을 비롯해 분야별 방역분과위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진행된 자유토론에서 민관협력위원들은 민과 관이 협력해 생활 속 방역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시민 동참을 유도해 나가자고 의견을 모았다. 최보율 한양대 의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치명률은 하남시가 전국평균(0.12%)의 절반 수준인 0.06%로 낮아 하남시의 방역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면서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하남시도 자율방역을 더욱 강화하고, 치명률을 낮추는 방안을 적극 강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만 종교방역분과위원장은 “시에서 방역소독기를 지원해 줘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데 방역 수요가 많아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했고, 김소연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장은 “식당 등에서 소주잔 돌리지 않기, 대화 자제, 손 소독제 사용 장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는 8월 15일 광복절부터 19일까지 하남시청 별관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어린이집연합회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각 원에서 그림을 그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에서 취합해 잘된그림들을 선별해 전시회를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어린이집과 함께 연계해 이런 뜻깊은 행사로 많은 어린아이들도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게 되었으며, 코로나로 많은 행사가 취소되고 있는터라 이런 행사로 단비를 적셔준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하남시지회 강성대 지회장은 “이러한 뜻깊은 행사가 코로나로 축소되고 없어지는 걸보니 마음이 아프다. 언제쯤 다시 예전처럼 마스크를 벗고 마음껏 웃는 얼굴을 보게될지 상상이 안되지만 하루빨리 정사적인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문화에 자총이 선두주자가 될수있도록 앞으로 지켜봐달라”며 “하남시의 발전에 앞장서는 많은 사업들로 한국자유총연맹이 위상이 될수있게 최선을 다해 지회장으로써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경기 하남시장은 17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규제개혁 대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프로젝트가 성공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환경평가 등급 완화 적용을 비롯한 규제 완화에 적극 나서달라”고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서울시 주택난 해결을 위해 4개 신도시를 추진하고 있다. 당초 목표는 총 9만8000세대가 공급 예정된 자족도시 구축인데 일자리 부족으로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며 “정부에서 K-스타월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규제 완화 등 일자리 창출을 막는 규제 혁신을 통해 애초 목표했던 자족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밝혔다. K-스타월드는 하남 미사섬 일대에 세계적인 영화촬영장과 마블시티, K-POP 공연장을 조성하는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로, 약 3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다양한 경제효과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사업 성공을 위해서는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등 규제 완화가 선행돼야 하는 과제가 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토론회에서 K-스타월드 조성 관련 규제 완화를 주제로 한 현장발표를 통해 ‘폐수 배출 허용기준 변경 고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 내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의식 함양 및 환경 보호 실천을 위해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탄소중립·탄소제로 제대로 알자!’를 진행했다.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탄소중립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환경 보호 캠페인 기획 및 진행 등 총 4회기로 진행되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기획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양말목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과 실생활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핸드폰 탄소 배출량 절감법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지역주민 및 복지관 이용인에게 홍보하였다. ‘탄탄대로’는 코로나19로 인해 자원봉사 활동처가 줄어든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자원봉사활동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캠페인을 통해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민복기 관장은 “기후위기가 점차 심각해짐에 따라 개인이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할 때이기 때문에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이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지역 사회에 관심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민선 8기 하남시가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민원사항 247건 중 총 222건에 대한 민원 해결에 신속히 착수하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시민과의 소통을 토대로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려는 시정 철학에 따른 것으로, 이현재 시장은‘미사 한홀중학교 신설’등 주민 간담회를 통해 제기된 시민들의 다양한 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16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달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관내 14개동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민과의 상견례 겸 간담회"를 통해 접수한 247건의 건의사항 중 ‘처리완료’ 19건, ‘추진중’ 130건, ‘추진예정’ 73건 등 총 222건(전체 90%)에 대한 민원해결에 착수했다. 하남시 지역별 주요 건의사항 및 처리계획을 보면 먼저 원도심인 덕풍1동에서는 3호선의 (가칭)신덕풍역 신설에 대한 설명을 요청했다. 시는 3호선은 지난 7월 18일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되어 경기도에서 올해 9월에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 2023년 말에 완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본계획 수립과정에서 주민의견을 수렴해 원도심과의 연계를 위한 노선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하남시 청소년 대표 20명을 모집하여 8월 10일부터 2박3일 간 하남시의 자매도시인 전라남도 신안군에 청소년 교류활동을 다녀왔다. 하남시와 자매도시인 신안군은 2019년 9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문화·경제·산업 등 전 분야에 걸쳐 상호 협력과 교류를 도모하기로 했다. 이에 자매결연을 더욱 돈독히 다지기 위하여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일상회복 단계로 전환됨에 따라 이번 청소년 교류 활동은 2박 3일 캠프 활동으로 진행되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염전인 태평염전에서 염전체험 및 소금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하남시와의 자매도시 맺음을 알려주는 기념 비석이 있는 도초도(수국공원)를 다녀왔고, 도초고등학교 및 신안군의 관광 명소를 탐방하며 지역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져 뜻깊고 소중한 추억을 남겼다. 신안군청 견학에서는 하남시는 하남시의 마스코트인 하남이와 방울이가 그려져 있는 텀블러 및 무드등을, 신안군은 임자도의 특산물 대파로 만든 카스테라인 대파테라를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신안군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위원들과 하남시 대표청소년들(청소년의회 의장, 청소년관장 등)이 양 도시의 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신도시 조성으로 보금자리가 사라지는 교산 공공주택지구의 원주민들을 위로하고 전통을 계승할 수 있도록‘고골을 말하다 - 하남교산지구 마을지’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마을지는 오랜 삶의 터전을 떠나야하는 주민들이 마을을 언제든 추억할 수 있도록 한양대 문화재연구소와 함께 400여장의 사진과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담아 제작했다. 그간의 도시개발은 민속 문화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아 수많은 근현대 유·무형자산들이 소실된 데 반해 교산신도시는 개발 전 모습을 기록·활용한 최초 개발 사례이자 좋은 선례로 평가 받고 있다. 특히나, 이번 마을지의 경우 연구진이 1년간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들과 함께 제작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마을지는 총 8장의 큰 틀 (▲자연 환경 ▲역사와 인문환경 ▲산업과 교통 ▲의식주와 생활 ▲이웃 공동체 ▲종교와 의례 ▲교육 ▲신도시와 사람들) 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삼국시대 이래 긴 세월이 고스란히 담긴 찬란한 문화재, 말과 나그네가 쉬어가던 마방터, 추억과 전통을 간직한 옛 가옥, 이웃 간의 정겨운 삶 등의 이야기로 고골을 기억함과 동시에 하남시의 성장과 변화까지 함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10일, 하남시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쿨드림 풍산”전달식을 진행했다. “쿨드림 풍산”사업은 관내 폭염 취약가구에게 냉방용품(에어서큘레이터, 선풍기)지원을 통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금을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특히 이번“쿨드림 풍산” 사업을 통해 폭염 취약가구에게 에어서큘레이터(9대, 121만원 상당)과 선풍기(1대, 9만원 상당)을 전달하였다. 이철용 민간위원장은“풍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위원들과 힘을 합쳐 지역 구석구석의 소외된 어려운 주민을 발굴하고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이오 메디컬 뷰티그룹 울트라브이는 지난 8월 1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이데베논 브이펩 앰플 1만 5천개, 4,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울트라브이는 피부과 전문의인 권한진 대표가 설립한 회사로 코스메틱과 메디컬을 접목한 핵심 사업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의 뷰티 분야를 선도해 나가는 기업이다. 특허 받은 독자적인 기술력과 다년간 임상실험을 통한 연구 성과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K-Beauty(코리아뷰티) 시장을 개척, 선도해 가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이데베논 앰플의 경우 울트라브이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제품으로 노화예방, 주름, 탄력, 미백, 피부결 등 5가지 주요 피부 개선에 우수한 제품으로 지역사회 장애인 및 장애인 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권한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장애인 분들의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후원하게 되었으며 이번 후원품 전달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배려와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민복기 관장은 "K뷰티를 선도하는 기업과 함께 해서 기쁘며 장애인복지에 관심 가져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이 당선 후 첫 조례제정으로 초선의원 중 두각을 나타내며 본격적인 입법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하남시의회는 12일 개최한 제31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선미 의원이 발의한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의결했다. 조례는 하남시 산림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지속적인 산림 보호 및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구체적 내용으로는 ▲산림교육계획 및 유아숲 체험시설 운영계획 수립 및 시행 ▲유아숲 교육사업 추진 ▲유아숲 체험시설의 조성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유아교육 전문가로 하남시 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지낸 박 의원이 자연에서 뛰놀며 오감을 통해 배우는 전인적인 발달을 추구해 오던 평소 교육철학을 시의원 당선 후 첫 조례제정으로 연결함으로써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박선미 의원은 “제가 가진 교육철학을 첫 조례에 담아내게 되어 매우 뜻깊다 ”면서 “이번에 제정한 조례를 통해 하남시 산림교육이 구체적으로 계획되고 활성화되어 하남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고 하남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