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일등도시 감일만의 달콤한 ‘퍼주는 즐거운 복지’를 펼칩니다.” 하남시는 지난 26일 감일스윗시티8단지 경로당 앞에서 ‘일등도시 감일만의 스윗한 복지, 퍼주는 즐거움’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 등에게 1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 감일스윗시티8단지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LG생활건강과 애경으로부터 마스크·샴푸·모기기피제 등 1억원 상당의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이날 행사에 지원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현재 시장, 구본걸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장과 관련단체장 및 회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과 경기도 및 하남시의회 의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에 배송된 11t에 달하는 기부물품을 용도별로 개별 포장하고 수혜자들에게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700세대와 경로당 13곳, 수해피해 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구본걸 연합회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폐업법인의 차령 12년 이상의 장기 미운행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했다. 이를 기준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조사 결과 환가가치 없는 사실상 멸실 차량 187대를 선정해 최근 하남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9월 중 체납처분 중지 후 해당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조사 및 체납처분 중지를 지속 시행해 소상공인과 영세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정 세원관리과장은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을 보호해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8월 25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가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회장 남상헌)를 방문하여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직원을 대표해 국수·간장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하였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사원대표기구로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경농협 하남시지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약 110만원 상당으로, 앞서 지난 12월 코로나19로 인해 입모양을 보지 못하는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투명마스크 500개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분기별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인사총무) “부임한지 2달여 되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점장님께서도 잘 전달 하고 오라며 응원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남상헌 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절실한 때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정기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추석명절을 맞아 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사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신설,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하남시 4개 신도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전체 세대수의 60%에 달하는 9만5000세대를 4개 신도시로 공급하고 있으나, 당초 국토부가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미사의 경우 지난 2009년 국토부가 신도시정책을 발표하며 한강 수변공간과 지자체의 문화를 연계한 관광·위락단지를 조성하고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한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과 인프라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먼저‘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국토부 발표와 달리 베드타운 도시로 전락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4개 신도시와 관련된 지하철, 도로 등 광역교통대책 개선방안을 국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25일 감일지역에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해 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3명의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하고, 이날부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확장·개소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은 ▲황순우 감일든든한내과의원 원장 ▲박종윤 에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정주 늘봄메디컬의원 원장이다. 이현재 시장은 3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하남시 명예보건소장’현판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감일동 유관단체 회원 20여명도 함께 해 하남시 명예보건소장 위촉을 환영했다. 명예보건소장들은 앞으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민원 의뢰 협조, ‘하남시 건강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에 흔쾌히 응해준 병원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으로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하수관로 준설 등을 통한 하수구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서 시민들의 생활 속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는 이번 여름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일부 하수도 구간에서 악취가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25일 열린 ‘목요현안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수도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공공시설물인 만큼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하수구 악취를 최소화하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구 악취는 분뇨‧생활하수 등이 포함된 오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로를 통해 배출되는 합류식 관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합류식 하수관로는 빗물받이 등으로 개방돼 있는 데다, 기온이 높은 날에는 오염물질 부패가 심해져 냄새가 더욱 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즉각적인 대책으로 이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하수구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 유발물질 제거를 통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강화해 악취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개최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전시가 지난 21일 종료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재)하남문화재단(이사장 이현재)과 아트엔젤컴퍼니가 주관한 이번 전시는 누적 관람객 3천 282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 전시에는 국ߵ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북유럽 그림책 작가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샤,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윈딘 작가 4명의 작품 총 94점이 출품됐다. 전시는 소소한 일상 속 행복을 추구하는 북유럽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삶의 이야기를 담아, 관람객에게 힐링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전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전시와 연계한 상시 체험 프로그램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먼저 상시 체험 프로그램은 ▲북유럽 오로라 영상존 ▲컬러링 체험 ▲전시해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특히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성인, 어린이, 장애인 등 유형별 맞춤 전시해설 프로그램이 매일 4회 총 120회 이상 운영돼 관람객의 큰 호응을 받았다. 관내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푸드뱅크가 ‘2022년 경기도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에서 1위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올해의 우수 푸드뱅크·마켓’ 공모사업은 기부 물품을 취약계층 등에 지원하는 푸드뱅크·마켓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가 올해 처음 실시한 것이다. 푸드뱅크·마켓은 기업이나 개인으로부터 식품·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 등에 무상으로 나눠주는 사업이다. 현재 경기도 31개 시군에서 86곳의 푸드뱅크·마켓이 운영 중이다. 경기도는 지난달 시·군에서 공모 신청한 푸드뱅크·마켓 사업장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기부식품 등 제공사업 전문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기부 물품 제공실적과 이용자·기부처 수 확보, 사업장 역점사업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평가 결과 하남시푸드뱅크는 기부 물품 제공액, 이용자·기부처 발굴 실적 등 전반적인 사업장 운영실적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극복 물품 지원, 반려식물 나눔 정서지원 사업, 건강지킴이 사업 등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자체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하남시는 2011년부터 푸드뱅크를 운영하면서 기부받은 식품 및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폭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추석 전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24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3일 염준호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수해 복구대책 점검회의에서 시설별 피해 내용과 복구대책에 대해 논의하며 이같이 결정했다. 하남시에는 지난 8일 하루 241㎜ 집중 호우가 발생한 것을 비롯해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총 467㎜의 비가 내렸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 접수 건은 공공시설 312건, 사유시설 300건 등 총 612건으로 잠정 집계됐다. 세부내용을 보면 공공시설 분야는 하천피해 131건, 도로파손 38건, 산사태 18건 등 시설피해가 발생했다. 사유시설 분야는 주택침수 80건, 농업피해 115건, 상가·공장침수 37건 등이다. 시는 사유시설 피해를 현지에서 확인한 후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재난지원금은 주택의 경우 유실·전파 1600만원, 반파 800만원, 침수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시는 하남시민의 생활안정 도모를 위해 다가오는 추석 명절 시기 전 재난지원금을 신속히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시설 및 지역에 대한 응급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다. 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7일~19일 3회에 걸쳐 온라인으로 진행한 ‘영유아 성 행동 지도교육’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하남지역 영유아 부모 4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한 이번 교육은 영유아기 성·심리발달과 빈번하게 나타나는 성 행동, 부모의 대처방안 등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유아기에 관찰되는 대부분의 성행동이 발달상 자연스럽게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대응하는 방법으로 구체적인 관찰, 관심 돌리기, 부드러운 제재 등을 안내했다. 또 교육을 실시간 온라인으로 진행하면서 부모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영유아의 성 행동 이해와 올바른 대처법을 안내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양육상담과 전문가 발달상담을 통해 하남지역 부모들의 양육 고민을 해소해 주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산책길에 반려견 목줄 착용 등 ‘펫(pet)티켓’을 지켜주세요.” 하남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에 대해 홍보와 계도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계도와 함께 반려동물을 키울 때 요구되는 예절인 일명 ‘펫티켓’홍보도 병행한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고 반려견으로 인한 이웃 간 갈등을 줄이기 위해서다.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는 주요 위반사항은 반려견 미등록,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위반, 배설물 미수거 등이다.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는 1차 기준으로 ▲반려견 미등록 20만원 ▲목줄 미착용 20만원 ▲배설물 미수거 5만원이다. 특히 맹견의 경우 목줄·입마개 미착용 시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반려견이 늘어남에 따라 일부 견주들이 공원 내 목줄 미착용 등 안전조치 미이행과 배설물을 즉시 수거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다”며 “이러한 일들이 시민들에게 위협 등 공포감과 불쾌함을 주고 있어 홍보와 계도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시 도시농업과 전직원은 주말인 지난 20일 현장 홍보에 나선 데 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대강당에서 ‘신장동 도시재생활성화계획 변경(안)’에 대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주민들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휴일에 개최한 이번 공청회에는 이현재 시장과 도시재생 전문가, 시민대표,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시는 공청회를 통해 신장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내용과 변경 사항,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전문 패널의 토론과 주민 질의응답을 통해 정보 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업변경에 따른 주민 갈등을 조정하고자 갈등전문 사회자가 공청회를 진행하고 관계 전문가 3명, 시의원 2명, 주민협의체 대표를 패널로 초청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했다. 또 이현재 시장이 공청회에 참석해 주민 질의에 대해 답변하고 사업 방향을 설명하며 이해의 폭을 넓히기도 했다. 이현재 시장은 “시는 모든 행정에 시민을 중심에 모시고 강화된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모든 정책은 사전에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추진하겠다”며 “이번 공청회도 정책적으로 주민 의견을 존중하고 수렴하겠다는 의미이며, 빠른 시일에 수렴된 의견을 가지고 다시 설명을 드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는 23일 ‘2022 을지연습’ 훈련이 진행 중인 전시종합상황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과 의원들은 오후 4시 하남시청 지하 1층 을지연습장(하남시통합방위지원본부)을 방문해 훈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전시대비 국가위기관리 가상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의회 의원들은 관계자들과 차례로 악수를 하며 훈련에 어려움은 없는지 등을 세심하게 살피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지자체 책무를 다하기 위해서 실전과 같은 훈련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강성삼 의장은 “국가의 존립 목적은 국민을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도록 하는 것으로 어떠한 일이 있더라도 우리 국민의 안전은 철통같이 지켜야 한다”며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위기대응과 지역안보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54회째를 맞는 을지연습은 국가위기관리 및 총력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데 목표를 두고 시·군·구 지자체와 중앙정부, 주요 공공기관과 중점관리 대상 업체 등 4천여개 기관에서 48만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하남시 을지연습은 본청 지하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체육회는 지역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건강기능식품 500개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하였다. 하남시체육회는 체육운동을 범시민 운동화하여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으로 시민의 체력 향상하고, 우수한 경기자를 양성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그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체육회는 2018년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입장식에서 3위로 받은 부상을 시에 기탁하였고, 2020년 ‘하남체육인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헌혈 나눔을 진행하였다. 또한, 올해 8월 하남에 기록적인 폭우로 피해를 본 화훼농가의 수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에 구슬땀을 흘리며 가치 있는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체육회 구본채 회장, 헬프로 김재성 대표이사 등이 함께 참석하였고, 헬프로에서는 엄선된 좋은 원료를 한포에 꽉 꽉 채운 헬프로 에너지 500개를 지원하였다. 구본채 회장은 ”하남시체육회가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계신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22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외부 유리창에 전국 최초로 봉사단체와 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미술학원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버드세이버 저감 스티커 부착 행사를 진행하였다. 버드 세이버는 국립생태원에서 우리나라에서만 연간 800만 마리에 이르는 새들이 유리창에 충돌하여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것을 보고 이를 방지하고자 연구하여 ‘5 x 10’의 규칙‘(상하 간격 5cm, 좌우 간격 10cm)을 찾아낸 것을 토대로 2020년 10월 경기도 최초로 하남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이날 버드 세이버 행사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생명사랑협회(회장 전인태)가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호태)의 지원과 피플미술학원의 디자인을 통해 기존 단순한 점의 배치를 통해 의미를 담은 그림으로 변화하였으며,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원들의 한땀 한땀 채색을 통해 무지개로 새롭게 태어나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설치되어 야생조류의 유리창 출동을 예방하고 새들을 보호하게 되었다. 조혜연 관장은 ”1층이라는 공간의 창에 야생 조류가 부딪힐까라는 의문이 있었으나, 실제 복지관 유리창에 조류의 부딪힌 흔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현재 하남시장이 22일 미사1동 주민들을 만나 “지하철 9호선의 내년도 조기착공과 미사호수공원의 지역 랜드마크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오전 미사1동 주민총회를 방문해 “서울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수도권 최고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미사신도시의 인프라 부족 문제를 빠르게 해결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미사1동 주민총회는 2023년 자치계획을 주민투표로 결정하고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이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오지훈 경기도의원, 정병용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오승철 시의원, 김기영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하철 9호선 조기착공 ▲미사호수공원 지역 랜드마크 조성 ▲미사 어린이회관 건립 ▲어린이 전용도서관 건립 ▲미사역 거점 마을버스 운행 등 미사신도시 주요 인프라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하남시는 내년도에 지하철 9호선의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하고, 미사호수공원이 서울 잠실의 석촌호수와 같이 쾌적한 도시 숲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각 분야 우수정책에 대한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에 나서 주목된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전직원을 대상으로 8월 한 달 동안 국내 최고의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와 기관 등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배우는 ‘우수정책 벤치마킹’을 실시한다. 공직자 우수정책 벤치마킹은 민선 8기가 주요 추진과제로 내건 교통·복지·교육 등 핵심 정책에 대해 신속한 추진과 업무의 질적 성과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의 행정력 부족으로 정책이 실패하고 재정적 손실이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다”며 “선진사례 벤치마킹은 공무원의 업무능력과 수준을 높여 시행착오를 줄이고, 책임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고 밝혔다. 하남시 공직자들은 이달 말일까지 2박3일 이내에서 최대 4인 1조로 팀을 꾸려 국내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정책성과를 거둔 중앙부처와 지자체, 기관, 민간기업 등을 방문해 선진 노하우를 벤치마킹한다. 시는 특히 벤치마킹 대상지를 국외로 확대해 해외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선진지 배낭여행과 벤치마킹 및 연수 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는 우선 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