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지난 2일 추석을 맞아 연휴 기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하는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업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추석을 앞두고 이뤄진 이번 위문 방문은 명절 연휴에도 현장을 지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하고자 하는 강성삼 의장의 의지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오전 하남시 보건소를 찾은 강성삼 의장은 “코로나19 유행세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위중증 환자와 60세 이상 고위험군의 사망률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연휴 기간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하남소방서로 자리를 옮긴 강성삼 의장은 소방서 내 주요 부서를 찾아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이후 소방 공무원과 코로나19 대응 활동 및 추석 대비 안전대책을 논의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항상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과 함께 분야별 안전사고에 대한 대비를 부탁드리고, 특히 태풍 힌남노가 명절 기간 한반도를 지나갈 가능성이 있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가 하남시체육회와 간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지난 8월 31일 망월동에 소재한 하남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정혜영 의원, 임희도 의원, 오승철 의원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 회장, 박승규 하남시체육회 사무국장, 각 종목별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체육 관련 정책과 생활체육계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탁구, 농구, 족구, 체조, 산악, 검도, 배드민턴 등 종목별 체육회 관계자들은 각 체육 종목을 연습하고 훈련할 수 있는 공간이 확충돼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와 함께 ▲학교 체육시설 개방 ▲각 종목 공유 사무공간 조성 ▲하남시 체육회관 건립 ▲운영보조금 지원‧확대 등 생활체육과 관련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하남시는 2020년 대비 인구가 무려 2만6천명 증가해 9.2%의 높은 인구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구축과 생활체육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오늘 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동원대학교는 지난 9월 1일 산학협력 연계체계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우수인력양성지원을 통한 상호협력을 약속했으며 주요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산학협력연계체제 구축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산업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정개발 △산업체위탁 및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성인학습자 수요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등이다. 유희선 협의회장은 "동원대학교와는 여러 관계망 속에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오다 이번 기회에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하며 업무협약을 계기로 더 체계적인 상호 협력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종원 총장은 "다양한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들을 회원기관으로 두고 많은 활동을 활발하게 하시는 중에도 동원대학교와 더 특별한 협력관계를 위해 한 단계를 더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상호 협력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다양한 사회복지종사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위한 교육훈련사업을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사회복지현장실습 또한 활발하게 운영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감일동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5일 지역복지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복지발전을 위한 파트너쉽 구축과 지역사회공헌사업 및 지역사회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연계해 주민의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효율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유희선 협의회장은 "지역주민의 행복 증진을 위해 고민해 온 감일동주민자치회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하남시의 신도시로서 살기 좋은 동네로의 무한한 성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유정희 감일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공동체로서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하고 힘을 모으는 계기로 삼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감일동행정복지센터 최현숙 동장과, 감일동통장협의회 구교영 회장이 함께해 축하와 격려는 물론, 향후 유기적 협력을 통한 공고한 공동체 구축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역 내 여러 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통해 사각지대를 발굴하여 자원을 연계하는 등 민간 사회복지 조직의 대표로서 지역복지 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교통약자 대상 ‘파스텔 여행’이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귀감이 되고 있다. 하남시는 지난 8월 30일 열린 ‘2022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파스텔 여행이‘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6개 시의 우수정책을 심사해 최종적으로 최우수 1건(화성), 우수 2건(하남, 과천), 장려 3건이 선정됐다. 하남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행태개선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 분야에서 경기도 시군종합평가 최고인 ‘S등급’에 오르게 됐다. 하남시가 발표한 ‘파스텔 여행’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차량을 활용해 매주 일요일 휠체어를 타고 가고 싶은 여행지를 방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시민만족형 교통복지정책사업’이다. 이는 그동안 병원진료와 출근 등 일상에서 반드시 필요한 사유로만 이용하던 특별교통차량의 활용 범위를 ‘적극행정’을 통해 여행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도 새로운 업무에 대한 불안감, 휴일 근무에 대한 운전직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차례 협의를 통해 근무자와 이용자가 만족하는 상생방안을 이끌어 낸 점이 높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1일부터 7일까지 제314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처리한다.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9천632억원(일반회계 9천339억8천900만원·특별회계 292억8천200만원)으로 기정예산 대비 884억원(10.11%)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예산은 기업 및 투자유치 촉진 등 민선 8기 새로운 시정 목표 실현을 위한 △하남시 중장기발전계획 용역 4억원 △2022년 하남형 스쿨존(시범) 사업 4억원 △스마트 박물관 구축 지원 사업 3억원 △투자유치단 운영 2억3100만원 등이 신규 사업이 편성된 가운데 의회는 신규·증액된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히 살펴보고 심도있게 심사할 예정이다. 의회는 2일 하남시로부터 제3회 추경예산안에 대한 해당 부서의 설명을 듣고 상임위원회별로 심의를 하고 오는 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최훈종)에서 계수조정을 거쳐 추경안을 의결한다. 이와 함께 의회는 이날 도시발전 분야 적극행정 실천으로 시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원녹지과 조용준 팀장과 교통정책과 전천후, 도시계획과 정혜진, 건축과 강석우, 신장2동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올바로치과의원은 지난 8월 31일(수) 지역주민의 치아건강증진을 위한 상호협력을 맺었다. 하남시 미사역 5번 출구에 있는 올바로치과의원은 소아부터 노인까지의 생애를 아우르는 전문적인 진료로 저소득, 취약계층 및 치과의료서비스 영위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무료검진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협약을 마친 후에는 한호철 대표원장과 임직원이 30여 명의 어르신을 만나 기초구강점검과 치아 관리 교육, 의료서비스 연계 등의 무료검진서비스를 제공했다. 한호철 대표원장은 “하남시와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 지역주민의 건강한 치아 건강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활동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명은주 관장은 “우리 지역사회에는 치과의료에 경제적 부담을 느껴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는 이웃분들이 참 많다. 이들의 건강한 치아를 위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올바로치과의원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8월 30일 하남시에 820만 원 상당의 아동의류 200세트, 쌀 23포(10kg들이), 생필품(3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 박경식 직전회장, 강홍렬 전회장, 조석규 전회장, 한우정 1부회장, 이종길 2부회장, 이분열 3부회장 등 12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하남라이온스클럽 이철우 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품을 준비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온열질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선친 이의표 대표의 뜻을 이어받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생수 3,000개를 전달했다. S-OIL셀프광장주유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부터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해 2020년과 2021년에 생수 4,000개를 전달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하여 2대째 지역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함께 해 오고 있다. 이현수 대표는“대를 이어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나눔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지역사회의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복지관에 생수를 전달했습니다.”며 “셀프광장주유소는 앞으로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복지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여름철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갈증 해소를 위해 시원한 손길을 전달해 주신 셀프광장주유소 이현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며“전달해 주신 생수는 더위에 취약한 계층이 충분하게 수분을 섭취하여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민선8기 교육정책 방향 공유와 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8월 31일 초등학교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 8월 5일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김성미 교육장과의 정담회 이후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이현재 시장의 주재로 마련된 자리다. 정담회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와 관내 24개 초등학교장(교감), 광주하남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학교보안관 운영 △초등돌봄 연장 △학교시설개방 확대 및 활성화 등 민선8기 주요 교육현안 정책 및 방향에 대해 학교장들과 공유했다. 시는 이번 정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다양한 의견들을 바탕으로 민8기 하남시 교육정책을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정담회에서 초등학교 학교보안관 사업은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해 아이와 학부모에게 간절하게 필요한 사업이므로, 교육청 및 학교장님들과 효율적인 방안을 함께 모색해 실천방안을 강구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 시장은 “초등돌봄의 경우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돌봄 공백을 메꾸고 사교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서울시 광역쓰레기 소각장이 마포구로 최종 결정된 것은 하남시와 강동구의 발 빠른 대응,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이뤄낸 성과입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31일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일명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에 대해 당초 강동구에서 마포자원회수시설 부지를 최적 입지 후보지로 선정한 것과 관련, 32만 하남시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하남시는 서울시가 광역쓰레기 소각장을 하남시 인근인 강동구에 설치하려 한다는 내용이 알려지자 해당지역인 강동구와 함께 강력 반발하고 공동대응에 나선 바 있다. 이현재 시장은 2021년 11월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총력 저지를 위한 하남시민 반대서명운동’ 참여 비대위 고문으로 활동한 바 있으며, 후보자 시절인 올해 5월 19일 현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소각장 저지 공동대응 협약을 맺었다. 이어 시장 당선 후인 7월 12일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상생 정책 협의 간담회’를 갖고, “강동구 광역쓰레기 소각장 설치를 적극 반대한다”며 총력지지를 위해 공동대응을 공식 선언하는 등 총력 저지에 힘써 왔다. 또 하남시 차원에서 강동권역 광역쓰레기 소각장 건립반대 대응반(T/F팀)을 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9일 ㈜플레이투게더에서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하남시에 거주하고 있는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길 바라며 차렵이불 100개(42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플레이투게더는 하남시에 위치해 있으며 ‘상상을 현실로’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시스템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업무로 하는 회사이며, 2020년부터 올해에 이르기까지 매년 추석 명절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쌀과 이불 등을 후원하고 있다. 이희수 대표는 “하남시의 어르신들을 위해 3년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너무 힘들고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분들에게 전달되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심신이 위축되는 이 시기에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후원해주신 이불은 받으신 분들이 따뜻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0일 관내 취약계층지원을 위한 한가위 명절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사회적 고립가구(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정 등) 79가정에 명절을 맞아 식료품 세트 11종을 전달해 지역주민들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K-water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매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꿈키움 장학금지원, 월동물품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연탄지원 등 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익 팔당권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이웃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때마다 잊지 않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나눔을 펼쳐주신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4주년을 기념하고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직벌룬공연’를 진행했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어린이집 대상 6회, 일반영유아 대상 4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총 10회, 500명이 공연을 관람한 가운데 영유아에게는 아트풍선을 선물로 증정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남시의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9일 공사의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한 가치 확산을 위해‘제5회 HUIC 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대 경영학부 황용식 교수의‘ESG 대두 배경과 필요성’을 주제로 ▲ESG의 필요성 ▲기업의 ESG 활동을 통한 경영 혁신 사례 ▲미래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하남도시공사에서는 ESG 전담 조직 운영,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건설, ESG 채권 발행 등 공사의 ESG 경영 현황과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구축,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신규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각 분과별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ESG 경영은 기업의 미래와 직결된 만큼 공사의 ESG 경영에 대해 금번 시민행복추진단을 통해 도출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전략과 실행 방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공사의 경영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중심·신뢰경영 등 지속가능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7가구에게 상품권을 지난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오수가 찼던 집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어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이 있어 그래도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구본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 녹화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방송 녹화에 앞서 15일 오후 1시부터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자를 선발하는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9월 15일 예심에서는 17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와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다. 이번 하남시편 녹화분은 오는 11월 6일 KBS1 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