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4동은 새마을지도자부평구산곡4동협의회가 지난 26일 ‘취약계층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회 회원들은 이날 지역 내 거주하고 있는 취약계층의 가정에 방문해 벽지 및 천장을 도배하고, 주방 타일 등을 보수했다. 이를 통해 낡은 거주 공간을 쾌적한 주거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한영상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수 산곡4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가족의 일처럼 집수리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산곡4동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산곡3동 주민총회 및 가을음악회’를 개최했다.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구의회 의장, 주민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먼저 주민투표를 통해 내년도 자치계획사업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행복나눔장터(환경을 위해 뭉치자! 나누자! 살리자! 행복하자!) ▲환경사랑 글짓기 대회 등 3건의 사업이 추진 결정됐다. 이어 올해 자치계획 사업이었던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가 2부 행사로 열렸으며, 전문 사회자가 진행을 맡았다. ‘라온예술단’의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산곡3동 주민자치센터 노래교실·기타교실 무대, 색소폰 연주 및 가수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우식 동 주민자치회장은 “산곡3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발전과 주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공감하는 자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차준택 구청장은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애써주신 우식 주민자치회장님과 산곡3동 주민자치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투표로 선정된 사업들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최근 ‘함께 여는 유보통합,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한 보육·교육의 질 향상’을 주제로 센터 개관 20주년 기념 포럼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보통합의 앞으로 추진 방향과 이를 준비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했다. 유보통합은 유아 보육과 교육 체계를 교육부로 일원화하고 돌봄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을 뼈대로 한다. 먼저 조용남 한국보육진흥원장은 기조 발제를 맡아‘새 정부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국가 책임형 유보통합 추진’을 주제로 포럼을 시작했다. 조 원장은 “이번 국정과제에서 공교육 강화로 교육격차 해소를 강조하는 만큼 모든 영유아가 균등한 출발선에 설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과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며 “우리는 유보통합이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 강화, 교사들의 역량 향상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영유아 발달지원체계 구축 등 영유아, 학부모, 교사에게 필요한 다양한 과정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상옥 숭실대 경영대학원 조교수는 ‘해외사례로 본 유보통합 정책’을 주제로 스웨덴와 프랑스 정책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은 28일 자월면 승봉리항 물량장에서 ‘승봉리항 물량장 조성공사’ 준공식을 개최하고, 도서지역 어항 기반시설 확충의 본격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문경복 옹진군수와 배준영 국회의원, 신영희 인천광역시 의회 부의장, 옹진군 백동현 의원, 김택선 의원을 비롯해 유관기관 및 건설공사 관계자들과 주민 등이 참석해 ‘승봉리항 물량장’의 준공을 축하했다. 옹진군 자월면 승봉도의 ‘승봉리항 물량장’은 협소한 배후부지로 인하여 여객선 이용과 어업활동에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어항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하여 약 1천155평방미터 면적의 물량장을 조성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40억 원이 투입되어 지난 2023년 3월 착공하여 지난 9월 25일 준공됐다. 이날 물량장 조성으로 향후 승봉리 주민들이 생업 활동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어갈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여객선 이용객들의 쾌적한 승·하선 환경 조성으로 도서와 육지 간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동안 공사 과정에서 불편을 감내해 주시고, 또 끊임없이 의견을 보태주신 주민분들이 있어 오늘과 같은 결실을 볼 수 있었다”며, “승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동인천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순자)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 2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2025년 동인천동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내빈들이 참석해 경로잔치를 축하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됐다. 특히, 이번 경로위안잔치는 2026년 7월 1일부로 중구와 동구가 통합돼 ‘제물포구’로 새롭게 출범함에 따라, ‘중구 동인천동’이라는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열리는 뜻깊은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그동안 중구 동인천동이라는 이름으로 함께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애영 동인천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공경의 마음을 표한다”라며 “어르신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잔치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개항동 자생단체연합회는 지난 24일 개항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어르신 350여 명을 대상으로 ‘제29회 노인의 날을 기념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잔치는 경로의 달을 맞아 개항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세옥)·부녀회(회장 이학연)가 주관한 자리로, 어르신들을 위해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만수무강을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경로당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빌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자생단체 회원들은 행사 준비부터 식사 봉사 등까지 솔선수범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특히 지역업체인 신차이나에서 냉동만두를 후원하며, 온정을 더했다. 조세옥 개항동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뜻깊은 자리에 개항동 어르신들과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노후생활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더 세밀하게 챙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지은영·김영성)는 지난 27일 운서동 소재 골든모바일을 방문해 착한가게 29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운서동에 소재한 골든모바일(대표 이재현)은 착한가게 캠페인을 통해 매월 5만 원 정기기부로 나눔 실천에 동참하게 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은영 동장, 골든모바일 이재현 대표가 함께해 나눔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표했다. 골든모바일 이재현 대표는 “핸드폰 매장을 운영하면서 많은 주민을 만나는데,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라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정기적인 후원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변 이웃들과 함께 성장하는 가게가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영성 민간 공동위원장은 “골든모바일의 따뜻한 참여가 운서동 나눔 문화 확산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대표님의 마음이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상권 전체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소중한 후원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지은영 운서동장은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골든모바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처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 용유동은 지난 23일 2층 회의실에서 이웃지킴이로 활동 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인 ‘이웃지킴이’는 지역 인적 안전망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복지위기가구를 발굴·제보하고 다양한 복지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자료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이웃지킴이의 역할과 위기가구 발굴 대상, 신고 절차, 발굴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한 참석자는 “이웃을 향한 작은 관심이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겐 큰 변화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라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중 용유동장은 “어려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도움을 주는 이웃지킴이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 추진해 촘촘한 마을 복지 안전망 실현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중구에 소재한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3일 경기도 안산 대부도 일대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나들이’ 행사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는 거동이 어렵거나 형편상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어르신 79명을 대상으로 마련된 자리로, 유리섬박물관 관람, 동춘서커스 관람, 단체 게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어서 답답했는데, 오랜만에 많이 웃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행복한 추억을 쌓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인천해역방어사령부 봉사단 15명이 함께 참여해 ‘일일 결연’을 하고 어르신들과 동행했다.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이동을 돕고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 박종실 관장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기쁨을 전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은 지난 24일 문화누리카드를 사용하는 장애인들과 도자기 페인팅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은 중구에 소재한 도자기 페인팅 원데이클래스 공방에서 진행했으며, 관내 장애인 9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도자기에 본인이 원하는 그림을 그린 후 채색하는 활동을 통해 온전히 자신만의 도자기를 완성하였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삶의 활력과 재미, 성취감을 얻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그림에 소질이 없어 자신이 없었는데 완성된 것을 보니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은희 화수1·화평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스스로 작품을 만듦으로써 자신감 및 성취감을 제공해 의미가 크다”며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에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현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22일 송현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추장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주관하고 송현3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함께 만든 고추장 약 2kg을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70여 세대에 전달했다. 윤순자 바르게살기운동위원장은 “이번에 나눠드린 고추장으로 우리 이웃들이 마음이 따뜻한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정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애 송현3동장은 “이웃을 위해 노력한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와 여러 자생단체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송현3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동구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5일 송림오거리 현대시장 노상주차장 일원(인천원예농협 앞)에서 ‘주민총회 및 제4회 정이송송 활터마을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총회와 지역축제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주민이 일상 속에서 ‘참여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자치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송림6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총회를 단순한 보고·투표의 자리가 아닌 모두가 어울리고 소통하는 마을축제 형태로 발전시켜, 주민 참여율을 높이고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주민총회에서는 2026년도 송림6동 자치계획안이 공개되어 주민들의 찬성으로 의결되었고, 내년도 주민자치회 제안 사업 3건에 대해서는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체험 활동 추진 및 관람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송림6동 정이송송 마을소식지 제작, 정이송송 마을방역단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진 축제에서는 ‘활처럼 곧고, 정처럼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캘리그래피 이벤트 공연과 미스트롯 가수 장하온, 퓨전국악팀 시아 등의 무대공연 및 제1회 주몽선발대회, 체험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박양근 주민자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영길)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의 집이 지난 25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청소년 풋살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스포츠 정신 함양을 위해 추진됐으며, 관내 남자 중․고등학생 4팀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경기는 리그전으로 진행됐고,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력과 팀워크 및 스포츠맨십은 행사에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특히 경기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1~3위 팀뿐만 아니라, 공정한 경기 운영 및 모범적인 태도를 보여준 팀도 시상하는 등 스포츠 정신의 가치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청소년 문화의 집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이 스포츠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강화군 청소년 문화의 집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자기 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화군시설관리공단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 지난 22일과 27일 남부·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화재발생에 대한 안전의식 함양 및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인지건강센터 경증 치매 어르신 등 재난 약자의 인명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용자와 종사자에게 안전의식을 고취하여 화재 초기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해 ▲최초 상황 인지자 재난 전파 훈련 ▲인명 대피 훈련 ▲피난 경로 숙지 ▲환자 발생 시 조치 요령 ▲소화기와 소화전을 활용한 초기 화재 진압법 등 역할을 분담해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으로 재난 약자를 안전을 지키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 상황에 맞는 교육과 훈련을 실시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이 오는 11월 17일 강화군농업기술센터에서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800여 명을 대상으로 5년 만에 대면 집합교육을 진행한다. 코로나 사태 이후 첫 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농어촌정비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이다. 농어촌민박 사업자의 서비스·위생·소방안전 기준 준수 및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 및 서비스·위생 교육으로 총 3시간 동안 진행된다. 농어촌민박에 대한 주요 내용과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화재 발생시 대응 방법, 응급처치 방법, 고객 응대 서비스 및 위생관리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 대상자는 강화군 소재 농어촌민박 사업자이며 오전 1차 교육은 화도면과 서도면 소재지 민박사업자, 오후 2차 교육은 그 외 11개 읍․면에 소재한 민박사업자들이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일정에 따라 교차 수강도 가능하며, 집합교육 미수료자들을 위해 11월 중 온라인 교육도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민박 사업자들과의 소통의 장이 되길 바라며 이번 대면교육을 마련했다다”며 “교육은 매년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지난 27일 남산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공유주방’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에 조성된 공유주방은 남산마을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연 면적 173㎡ 규모로 마련됐다. 시설에는 마을안내소, 공동 주방, 판매장 등이 갖춰져 있다. 개소식에는 남산마을 주민과 도시재생 관계자, 지역사회단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마을에서 직접 담근 김치 시식과 다과회를 통해 이웃과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공유주방 개소와 함께 선보인 ‘남산 맛 김치’ 판매행사가 큰 호응을 얻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남산 맛 김치’는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제품으로, 김치 판매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자립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수익 일부를 다시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선순환 구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상배 남산마을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이번에 개소한 공유주방은 지역 주민이 함께 조리·판매·공간대여·교육활동을 하는 복합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라며 “앞으로 마을 브랜드 상품 ‘남산 맛 김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은 오는 10월 29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강화역사박물관에서 ‘강도江都 39년 1232-1270, 고려 보물’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시는 1232년부터 1270년까지 39년간 고려시대 수도이었던 ‘강도江都’의 역사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시대 보물’을 주제로, 강화 지역에서 출토된 고려시대 유물 가운데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높은 유물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주요 전시 유물로는 ▲선원면 아파트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 향완 ▲강화여고 기숙사 부지에서 출토된 금동 삼존불상 ▲인화-강화 도로구간 부지에서 출토된 청동 거울 등이 있다. 전시 유물은 2010년 이후 강화에서 출토된 것으로, 약 800년 만에 세상의 빛을 다시 보게 된 귀중한 유물들이다. 드물게 온전한 형태로 출토됐고, 정교한 조형미가 돋보여 고려 문화의 정수를 생생히 보여준다. 박용철 군수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금 우리가 밟고 있는 강화의 땅 아래에 여전히 고려의 시간과 문화가 숨 쉬고 있음을 느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강화의 역사적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