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 및 망월천 재정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시는 미사지구 내 공원녹지대 사업 추진에 대해 ▲미사지구 공원녹지대 수목 비료주기 ▲누리2호공원 조형화단 철거 및 쉼터조성 ▲미사1~4단지 사이 연결녹지 내 겸용도로 ▲미사지구 실개천 안전펜스 검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또 망월천 재정비와 관련해 ▲수목 비료 주기 ▲수목이식 사업 등에 대해 사업을 시행하기 전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에는 자치위원회, 통장단, 입주자대표 등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이뤄졌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를 통해 공원 및 녹지대를 직접 이용하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원하는 민원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시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반려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달 여의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10월 초부터 집중 단속을 전개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5일까지 평일 및 주말에 반려견 목줄 미착용 등 동물보호법에 대해 집중 홍보와 계도를 실시했다. 10월 4일부터 진행하는 동물보호법 위반 집중 단속은 반려견 견주들에 대한 홍보 계도를 마치고 일반 시민들의 민원과 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이번 단속은 동물보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위반사항으로 동물 미등록, 목줄 미착용, 목줄 2m 유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펫티켓(반려견 안전조치, 인식표 착용, 배설물 수거 등)의 홍보도 병행한다. 현장 지도 단속은 도시농업과 전 직원이 교대로 투입돼 하남시 전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특히 미사지구 내 공원, 덕풍천 등 주요 공원과 반려견 민원 발생이 많은 지역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그동안 계도 위주의 단속을 벌였으나 반려동물과 관련한 위반행위가 근절되지 않아 시민 간 마찰이 빚어지기도 했다”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정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23일 문화체육과를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 체육시설 관리의 미비점을 지적하며 해당 부서의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혜영 의원은 하남시의 인구가 미사강변도시와 위례신도시, 감일지구 등 신도시 개발로 인해 2015년 약 15만 명에서 2021년에는 32만 명에 이르러 2배가 넘는 증가세를 보인 반면, 하남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은 이에 미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하남시 내 생활체육시설의 ▲소방차 등 응급 주차구획까지 빽빽하게 주차된 주차장▲사용되지 않은 채 방치된 각종 시설물▲외딴곳에 비치된 자동심장충격기▲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테니스장 바닥 시설 등의 사전 현장점검 사진을 공유하며 하남시가 관리·운영하고 있는 체육시설의 유지관리가 미흡함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2020년 첫 민선 체육회가 출범하여 체육회 사무국 직원들의 전문성과 역량 강화가 요구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한편, 하남시민 건강과 엘리트 체육 육성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만큼 직원 보수체계 합리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지난 22일부터 실시한 2022년 자치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초선 의원답지 않은 통찰력을 보여주며 시정 주요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오 의원은 재정, 인구정책, 공약사업, 기업유치, 지역경제활성화 등 시정을 큰 틀에서 바라보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시가 나아갈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오 의원은 정책기획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예산편성 시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달리 매년 초과 세입이 발생하고 세출예산의 불용액과 이월액이 과도하게 발생하는 부분을 지적하면서 현실성 있는 세입추계와 시민들이 원하는 분야의 예산이 체계적으로 반영된 중기지방재정계획의 수립과 그에 따른 예산편성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또 현재의 인구증가 추세에 가려진 낮은 출산율을 지적하면서 출산뿐만 아니라 양육, 교육 분야에 걸친 종합적이고 전략적인 인구정책으로 인구감소에 대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서도 속도보다는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친 내실 있는 사업추진과 그에 따른 타당한 예산편성을 주문했다. 이어진 청렴감사관 행정사무감사에서는 하남시의 종합청렴도가 매년 낮게 평가되는 점을 지적했고 특히 내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이 지난 23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 및 스마트 도시화를 위한 원도심 가공선 지중화 사업 추진과 관련해서 한국전력공사 하남지사 김윤철 지사장을 접견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삼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하남시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하남지사에 감사를 표하고, 지역구 민원이었던 창우동 한전 개폐기 이설 문제 해결에 협력해 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접견은 올해 추진 중인 원도심 가공선 지중화 사업이 재정적 부담과 높은 사업량으로 인해 장기화가 우려되고 있어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강성삼 의장은 “원도심 가공선 지중화 사업은 주민들의 숙원사업 가운데 하나로 역대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들도 장기적 관심 과제로 다룬 사안”이라며 “한국전력이 사업추진 과정에서 핵심적 위치에 있는 만큼 책임감을 갖고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김 지사장은 “하남시가 요청한 두 곳의 지중화 사업 대상지는 현재 한전 본사에서 심의 절차가 진행중이고, 연내 예산 확정과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다만 동시에 두 곳을 추진하기에는 하남시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이달 28일부터 하남시청과 스타필드 하남 일대에서 ‘하남시 사회적경제 주간행사 가치HaSE(하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한 경기 침체와 홍보 기회 축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에 판로지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이번 사회적경제 주간행사는 하남시청 별관에서 △28일 가치 상담HaSE(공공구매 설명회)를 시작으로, 스타필드 하남에서 △30일∼10월 3일 가치온(On) 기획전 △가치 노래HaSE △가치 이야기HaSE(토크 버스킹) 등이 개최된다. 행사는 경기도와 하남시가 공동 주최하며 스타필드 하남의 후원을 통해 여러 지자체와 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가치온(On) 기획전 행사는 오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하남시 최대 쇼핑 테마파크인 스타필드 하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행사를 통해 수많은 인파가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타필드 하남 미디어 타워 앞 공간에서는 시민들이 자유롭게 소통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토크 버스킹(가치 노래HaSE)과 공연 버스킹(가치 노래HaSE)이 펼쳐질 예정이다. 더불어 스탬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덕풍동 426-10번지 일원 구 시청사 부지에 원도심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가칭)하남 시민행복센터’의 명칭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 시민행복센터는 총사업비 약 262억7000만원이 투입되며 지하3층, 지상4층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로는 공영주차장, 수영장(25m×5레인), 푸드뱅크, 시니어 헬스센터, 생활문화센터,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행복마을관리소 등 원도심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체육․복지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 4월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다. 명칭공모는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 방법은 공모 신청서(개인정보 제공동의 등 포함)를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하남시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란’에서 내려받기가 가능하다. 당선작은 내부 심사 및 선호도 조사 등을 반영해 최종 선정되며, 최우수(1명) 50만원, 우수(1명) 30만원, 장려(1명) 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현재 시장은 “원도심 균형발전의 핵심사업인 시민행복센터의 건립 취지와 우리 시의 정체성을 담은 명칭이 선정될 수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 기업인협의회는 지난 20일 오후 하남벤처센터에서 하남시 기업의 저변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해 하남시 기업인 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하남시 기업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해 하남시 산업 발전 방향 논의 및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재 청와대 관리・활용 자문단 단장 겸 위원장으로 활동중인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특별 강연자로 참석해 “역사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으며, 역사의 의미, 역사와 기업 경영의 관계, 그리고 역사에서 기업 비전을 찾는 좋은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얻었다. 문양수 하남시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시 기업인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번 포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런 훌륭한 강연자분의 특별 강연을 통해, 하남시 기업인 여러분들의 기업 경영에 큰 혜안이 될 수 있는 양질의 포럼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역점 추진하는 아동보육 지원정책이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에서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이 22일 조선일보 주최로 진행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행사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에 적극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아동보육 정책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행사는 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하는 국내 대표적인 아동정책 행사다. 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오신환 서울시 부시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사장 등 1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이현재 시장은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민선8기 시정 슬로건으로 삼고 아동 보육 정책 강화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이 자유롭게 놀이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화형 어린이 놀이 및 체험시설’을 갖춘 실내놀이터 및 어린이회관 건립을 추진하는 것은 물론, 아동의 놀 권리와 정책참여 보장을 위한 ‘시민참여 아동정책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 행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 상임위원회가 ‘현장’과 ‘소통’에 방점을 둔 광폭 행보에 속도를 올리고 있다. 22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와 도시건설위원회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관내 주요 현장 4곳을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지난 21일 오전 미사 문화의 거리 일원과 하남문화재단을 방문해 하남시 문화예술 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자치행정위원회 소속 임희도‧박진희‧정혜영‧오승철 위원은 미사 문화의 거리에 설치돼 있는 각종 조형물과 시설물을 점검하며 ”미사 문화의 거리가 시민 모두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고 한 목소리를 냈다. 이후 하남문화재단을 찾은 자치행정위원회 위원들은 문화예술회관 소극장의 오케스트라 피트, 무빙라이트 조명 등의 무대장치와 음향시스템, 객석 등 공연 시설물을 전반적으로 살펴봤다. 정병용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문화예술회관은 개관 15년이 경과한 만큼 노후시설은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특히 안전과 관련한 시설물은 철저히 점검해 시민들께서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주요 청년정책을 심의·의결하는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의 청년위원을 오는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하남시 청년정책위원회는 ‘하남시 청년 기본조례’에 따른 것으로, 청년과 전문가·시의원·공무원 등 2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청년위원은 5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9월 21일) 기준 만 19세∼34세 이하 청년으로, 하남시에 주민등록, 사업자등록 또는 하남시 소재 기업․단체 등에서 재직․활동 중이면 가능하다. 임기는 2년이며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청년위원으로 위촉되면 하남시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청년정책 시행을 위한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등에 참여하게 된다. 선정 방법과 관련, 시 관계자는 “자체 선정위원회에서 세부 기준에 따라 서면 심사를 통해 하게 된다”며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 활동 의지, 경력,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다양한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성별·연령·직업, 활동 분야 등을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와 건설공사장 및 노후건축물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통해 건설사고 예방과 사망자를 줄이기 위한 현장 점검 강화, 안전컨설팅 및 코칭 등 안전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협약 이후 안전사고와 사망자가 많이 발생하는 소규모 민간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설사고 발생 감소의 실제적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염준호 부시장은 “하남시는 3기 교산신도시 개발과 원도심 개발에 따라 건설공사장이 꾸준히 증가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가 중요한 시점이다”며 “이번 협약이 건설안전에 대한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하남시의 안전한 건설문화 정착에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광식 국토안전관리원 강원지사장은 “하남시와 상호 협력을 강화해 하남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건설 분야의 안전수준을 더욱 높이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안전관리원은 정부의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정책에 따라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가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각 동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활동 사례, 인성교육, 우수회원 표창 등이 진행됐다. 박효열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시대적 사명인 도덕성 회복과 준법정신 생활화를 위해 하남시협의회가 앞장서자”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현재 하남시장은 축사를 통해 “기초 법질서 지키기 운동, 국경일 태극기달기 운동, 환경정화 캠페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정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가‘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경기침체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하남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총 4억 원 규모의 저리 기금을 지원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하남지역 제조업과 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 오는 10월 4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총 4억 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육성기금(융자금)은 연 2%의 변동금리로 2년 거치 2년 균분상환 조건이다. 지원 대상은 하남시 관내에 본점 또는 지점이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 또는 분야별 세부 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이다. 단, △금융기관과 정상적인 거래가 불가능한 기업 △지방세 체납 중인 기업 △장기간(3개월 이상) 임금 체불기업 △보증금지 또는 보증제한 기업 △하남시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금을 받고 있는 업체(세부 조건에 따라 지원 가능 여부 차이 있음)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융자대상 업체 선정은 신청업체에 대한 적격 여부와 평점표에 의한 업체별 평가를 통해 결정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자금 지원 결정 업체는 하남시 협약 금융기관을 통해 융자하는 것으로, 취급 은행에서 신용보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등을 집중단속 해 안전 운행과 시민들의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섰다. 시는 19일 미사역 7번 출구 등 3곳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하남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소음 및 불법 개조 등에 대해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배달 서비스 급증으로 인한 오토바이 소음피해 등에 대한 민원이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오토바이 배기 소음 허용 기준 초과 여부, 불법 튜닝, 소음기 탈거 및 경음기 부착 여부에 중점을 두고 단속을 진행했다. 시는 50대에 달하는 오토바이를 단속했으며, 그 결과 불법 튜닝 20건, 경음기 부착 1건, 번호판 3건, 조향기 개조 위반 3건 등 총 27건을 적발했다. 이번 단속으로 위반사항이 적발된 오토바이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 부과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행위를 줄이기 위해 주요 민원 발생지점, 배달업체 거점 등에서 위반행위 합동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도 정기적으로 하남시의 합동단속에 적극 협조 하기로 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는 본격적인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20일 관내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하남시정에 대한 현안 점검을 위해 행정사무감사 첫 일정으로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의원들은 BRT 공영차고지 내 하남시 CCTV 통합관제센터, 하남시 환경기초시설, 미사호수공원(망월천) 3곳을 방문, 관계자들로부터 운영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별 현장 활동을 통해 행정사무감사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파악하는 한편 대안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해 향후 행정사무감사와 예산 심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은 21일 오전 미사문화의거리, 하남문화재단, 하남청소년수련관 3곳을 차례대로 방문해 현황과 개선방안을 면밀하게 살펴본다. 도시건설행정위원회(위원장 금광연)은 같은 날 하남정수장,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 현장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면서 현장관계자 및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 충실하게 또 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매년 가을이면 찾아오는 은행 열매의 악취로 인한 주민불편을 해소하고자 14일부터 한 달간 주요 도로변에 식재된 은행(암)나무 가로수 열매 털기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은행(암)나무 열매 제거작업은 하남시 시가지 및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11개 구간 430여그루에 대한 은행 털기 작업으로 진행된다. 그 외 풍산지구 및 미사지구와 같은 크기가 작은 은행나무는 공원관리원 기간제 근로자를 활용하여 털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병충해와 공해에 강한 은행나무는 녹음을 제공하고 가을에 노랗게 물든 잎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는 장점이 있어, 대표적인 가로수 식재 수종 중 하나로 자리했다. 그러나 가을철 인도와 도로변에 떨어지는 은행 열매 특유의 악취로 인해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는 주범이기도 하다. 시 관계자는“은행나무 가로수의 순기능을 살리면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가로수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도나 차도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줍는 행위는 교통사고와 같은 안전사고를 유발할 수 있으며, 지자체가 관리하는 은행나무 열매를 무단 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