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7일 을왕리해수욕장, 왕산해수욕장, 하나개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문을 활짝 열었다. 구는 코로나19 일상 회복 이후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올해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개장식에서 지역 주민과 상인들은 관광객들의 불편 사항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결의했다. 천혜의 자연과 역사문화 자원이 공존하는 중구 용유·무의 해수욕장은 서해안 특유의 해넘이와 넓은 갯벌 등 아름다운 풍광을 지니고 있다. 특히 수도권에서 가깝고 접근성이 좋아 그동안 많은 피서객이 다녀갈 만큼 여름철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구는 개장기간(7∼8월)동안 해수욕장 관리·운영에 대한 위탁관리 협약을 체결해 피서객 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급수대 점검, 여름파출소 보수, 인명구조함 및 안전안내 표지판 설치 등 해수욕장내 시설물을 유지 보수했다. 또 공중화장실, 샤워장 등을 정비했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19여름시민수상구조대, 여름파출소를 운영하며 피서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날 개장식에서 관광객들이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 휴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7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해수욕장 및 다중이용해변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7월 9일 영흥면 십리포·장경리 해수욕장 개장을 시작으로 7월 18일에는 북도면 수기·옹암 해수욕장 및 진촌·한들 해변, 7월 21일에는 덕적면 서포리·때뿌루 해수욕장 및 밧지름·굴업·한월리 해변, 자월면 장골·이일레 해수욕장 및 큰말·큰풀안·작은풀안·계남·벌안 해변, 7월 23일에는 연평면 구리동 해변, 백령면 사곶 해변 순서대로 개장된다. 군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로 인해 해수욕장을 개장하지 못했던 만큼 올해는 해수욕장의 정상 운영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며,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한 실내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물놀이 및 차양시설 설치 시 1m 이상 거리두기 등 생활 방역 수칙 준수 사항은 지속 홍보 및 계도할 예정이다. 해수욕장 정상 운영을 위해 옹진군에서는 군·면, 경찰, 해경, 소방 간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7개면 86명의 수상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며, 개장 기간 중 수질 및 토양 검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광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해수욕장 및 해변을 이용할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가 인천의 여름을 담은 영상 '인천으로 돌아온 세 남자'(Three guys returns in Incheon)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해안도로로 유명한 자월도 ▲섬 트레킹의 성지인 굴업도 ▲신비한 모래섬 '풀등"을 품은 대이작도 등 인천의 다양한 섬을 배경으로 인천에서 여름휴가를 즐기는 세 남자의 청춘과 젊음을 아름답게 그려냈다. 여행 유튜버이자 영상제작자 '안대훈'은 MZ세대에게 익숙한 '틱톡 챌린지'를 연상하게 하는 빠른 호흡의 음악과 편집을 통해 영상을 보는 재미를 한층 살렸다. 지난해에는 인천시와의 첫 협업을 통해 인천의 도심 속 다양한 여행지를 감성적으로 그려내 호평을 받았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답답함을 느꼈던 시민들에게 인천의 아름다움이 마음의 환기와 휴식을 불러올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인천의 아름다움과 역사, 휴머니즘을 느낄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이제 인천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선재도 목섬과 영흥도, 무의도를 더욱 편리하고 즐겁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4일부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섬 테마 시티투어 노선인 '선재·영흥투어', '무의도 투어', '강화오감투어'를 신규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티투어와 함께하는 인천 섬 여행'이라는 테마로 운영되는 '선재·영흥투어'는 송도 인천종합관광안내소를 출발해 선재도 목섬, 진두선착장, 십리포 해수욕장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코스다. 물때에 맞춰 열리는 바닷길을 통해 걸어서 도착할 수 있는 목섬에서는, 주변의 이색적인 카페에서 차를 마시거나, 해변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볼 수 있다. 또 십리포해수욕장에는 900여 평의 수백 년 된 소사나무 숲이 있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뿐 아니라, 300m에 달하는 해안데크 산책은 파도가 밀려가고 밀려오는 모습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무의도 투어'는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광명항과 소무의도를 둘러보는 코스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는 짚라인, 사륜바이크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해상관광 탐방로를 따라 걸으며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멋진 기암괴석을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은 수도권 최고의 해양관광 힐링 여름 휴양지인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을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해변의 개장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마련하고, 해파리 방지 그물막, 부표 등 안전시설과 해변 및 주차장 정비, 샤워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을 설치했다. 해변에는 상황반을 편성하고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했으며,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했다. 동막해변과 민머루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싸여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밀물 시에는 해수욕을 즐길 수 있고, 썰물 시에는 부드러운 흙의 감촉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갯벌에서 검은 개흙을 뒤집어쓰고 기어가는 칠게, 가무락, 쌀무늬고둥, 갯지렁이를 관찰할 수 있다. 해수욕과 갯벌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서해의 낙조도 환상적이어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동막해변 인근에는 민족이 영산 마니산과 한겨레 얼 체험공원, 함허동천, 정수사 등 문화관광 유적이 있다. 민머루해변을 품은 석모도는 우리나라 3대 기도사찰인 보문사를 비롯해 미네랄 온천, 옛 염전부지 내 골프장, 석모도 자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평택항만공사가 전 국민 경기바다 여행장려 프로젝트인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를 통해 1인당 3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경기바다 유튜브를 구독하고 경기바다 지역인 김포시, 안산시, 시흥시, 화성시, 평택시 바다에서 다양한 지역특색 미션을 3개 이상 수행 완료시 1인당 3만원의 여행비를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 주요 미션으로는 △경기바다에서 해양레저활동 즐기기 △경기도내 해양관련 지역축제 참여하기 △경기바다 어촌체험마을에서 체험활동 하기 △경기바다 섬 방문하기 △경기바다 주요 관광지 방문하기 △경기바다 지역음식 맛보기가 있으며 이 중에서 3가지 미션을 수행하여 인증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해양레저활동으로는 요트·보트타기, 서핑, 낚시, 캠핑 등이 해당되며 경기도내 해양 관련 지역축제는 화성 뱃놀이 축제, 김포 아라마린 페스티벌, 안산 대부해솔길 걷기축제 등이 있다. ‘지원받아 떠나는 경기바다’는 7월 1일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사항은 경기바다 해양레저통합포털에서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총 예산 지원금은 1000만원이며 예산소진시 마감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경기바다관광 해양레저통합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도가 7월 9일부터 17일까지를 ‘경기바다 여행주간’으로 지정하고, 김포·시흥·안산·화성·평택 등 5개 시 바다 방문객을 위한 사전 홍보와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우선 도는 7월 3일까지 전 국민의 관심을 유발하기 위해 ‘경기바다 여행 가자’를 주제로 홍보영상 공모전을 열고 있다. 본인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2022경기바다여행주간, #바다도경기도, #이젠경기바다, #화성시 등 ‘지자체’, #오이도 등 ‘관광지’)와 함께 경기바다를 소개하는 형식 무관의 릴스 영상을 게시하면 된다. 경기바다 5개 시의 매력을 알린 참여자를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며, 심사를 통해 5명을 선정·시상할 계획이다. 7월 1일부터는 여행 플랫폼과 연계해 5개 시 숙박 및 레저 체험상품 등을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제공한다. 판매 상품으로는 시흥 ‘웨이브 파크’와 화성 전곡항 ‘낭만선셋 요트투어’, ‘제부도 케이블카’ 등이 있다. 할인 혜택은 준비된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경기바다 여행주간이 시작되는 9일부터 ▲경기바다 힐링 음악회 ▲경기바다 특화거리 관광상품 운영 ▲찾아가는 경기관광 홍보관 운영 ▲산업관광-경기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국립체육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공단)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일상 속 스포츠 이야기를 찾기 위해‘제2차 국립체육박물관 주관 생활체육 이야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일상 속 스포츠와 관련된 모든 경험담을 주제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수기 및 관련 사진을 함께 등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높아진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반영하여 생활체육 전 종목을 대상으로 수기를 공모한다. 수상작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0월 중 발표되며 △건강 더하기상, △한계돌파상, △즐거움의 시작상, 총 10편(총 상금 500만원)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2024년 완공 예정인 국립체육박물관의 전시 콘텐츠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6월 20부터 8월 31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운영사무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은 지난 18일 소창체험관에서 군민 참여형 문화행사인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이번 ‘6월, 소창으로 소풍가자!’ 행사로 방문객들에게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널리 알리고, 참여형 문화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군민들의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소창과 각종 공예품을 전시․판매하는 플리마켓, 한복 디자이너 이효재 선생의 소창 특별강연, 전통 악기와 무용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방문객과 함께 호흡했다. 또한, 연꽃차, 오미자차 등 전통음료 시음회를 곁들여 즐거움을 더했다. ‘소창체험관’은 1938년 건축된 한옥 건물과 옛 평화직물의 염색 공장을 구입 후 체험관으로 리모델링해 지난 2018년 개관했다. 1960~70년대 우리나라의 직물 산업을 이끌던 강화도의 소창 역사를 주제로 전시·해설, 소창 손수건 스탬프 만들기 체험, 전통 한복 체험 등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다. ‘소창체험관’은 ‘강화 원도심 도보여행 코스’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을 타며, 하루 400여 명이 방문하고 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이 북녘을 마주보며 걷는 ‘늘(NLL) 평화의 철책 길’에서 평화와 통일의 감각을 일깨우는 ‘아트투어’를 진행한다. ‘아트투어’는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6월,7월은 ‘평화의 감각을 찾아서’라는 주제로 안보와 평화의 가치를 되새기고, 8월,9월은 ‘피스 크리에티브’를 진행해 다채로운 창작활동을 즐기고, 10월,11월은 ‘평화 마을 여행’으로 민통선 안의 마을 곳곳에 숨어있는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발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7월 테마인 ‘평화의 감각을 찾아서’ 프로그램은 ‘늘(NLL) 평화의 철책 길’인 갑곳돈대를 시작으로 연미정과 고려천도공원을 거쳐 평화전망대에 이르는 16km를 한강하구 너머 북녘과 마주하고 걸으며 평화의 감각을 일깨우는 미션으로 구성됐다. 또한, 미션 완료 후에는 강화읍 원도심에 모여 천연직물인 강화 소창으로 나만의 평화 심볼을 완성해 표현하거나 자율일정을 즐길 수 있다. 투어 참여는 네이버에 ‘플레이피스강화’를 검색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을 할 수 있다. 매주 토, 일요일에 1회 운영되며 참가비는 5천 원으로 회당 20명 이내로 운영된다. 이동편의를 위해 서울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2년도 안심관광지’에 7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안심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지정하고 있는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로 지난해부터 선정해 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안심관광지 7곳은 ▲고려궁지 ▲마니산 치유의 숲 ▲해든뮤지엄 ▲강화평화전망대 ▲동검도 ▲석모도 수목원 ▲전등사이다. ‘고려궁지’는 고려가 몽골군의 침략에 대항해 도읍을 개경에서 강화로 옮겨 38년간 사용한 궁궐터다. 지금은 조선의 강화유수가 업무를 보던 동헌과 병인양요 때 전소된 외규장각이 복원되어 있다. ‘마니산 치유의 숲’은 울창한 숲 속에서 서해바다의 상쾌한 바닷바람을 느껴며 가족과 함께 트래킹하기 좋다. 내친김에 참성단에 올라 넓은 들녘 너머의 서해바다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도 있다. ‘해든뮤지엄’은 미술관의 문턱을 낮추고 자연과의 어울림과 소통을 주제로 다양한 예술 작품을 소개하고 있어 누구나 편안하게 작품을 보고 이해하는 기쁨을 누릴 수 있다. ‘평화전망대’는 2.3km 거리에 불과한 한강하구 너머 북한 주민의 일상생활을 육안으로 볼 수 있다. 한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의 주요관광지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48시간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이 출시돼 특별할인 판매된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투어패스 출시를 기념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관광 재개를 위해 6월 한 달 간 '인천투어패스' 특별할인 프로모션을 진행 한다고 밝혔다. 인천투어패스 통합권은 하나의 모바일 바코드로 인천의 주요 관광지와 카페, 레저시설 등 20여개*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48시간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올해 처음 출시됐다. 통합권 패스가 있으면 영종 레일바이크, 월미도 디스코팡팡, 송도 수상택시 등 약 20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그 밖에 특별할인 가맹점에서는 가맹점별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관광체육부 주관 '2022 여행가는 달'사업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6월 한 달 간 19,900원 짜리 티켓을 35% 할인된 12,900원의 저렴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티켓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티몬, 위메프 등 유명 온라인 티켓 판매처를 통해 6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한 달 간 구입한 티켓은 올 연말까지 사용하면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 중구는 최근 인천시가 공모한 ‘2022년도 인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5년 동안 시비 포함 총 4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시 핵심관광명소 육성사업’은 인천의 대표 관광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관광콘텐츠 발굴, 관광산업 생태계 육성, 스마트 관광구축, 지역관광 역량 강화 등 패키지형 종합개발계획이다. 주요 사업계획에는 제물포역사학교를 통한 교육관광 콘텐츠 개발과 복합 관광홍보센터 조성, 그리고 개항장만의 독특한 역사경관 조성방안과 지역민간 주도의 관광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역관광조직(DMO) 육성 계획 등이 포함돼 있다. 중구 관계자는 “앞으로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거쳐 세부 계획을 확정한 후 올해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개항장에서 세계 속의 개항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시가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에 나선다. 인천시는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의 고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양질의 시민 체험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이달부터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전문기관(단체)을 공모하고, 심사를 통해 (사)인천섬유산연구소와 (사)황해섬네트워크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했다. (사)인천섬유산연구소는 백령·대청의 지질명소, 역사, 문화유산 관련 동영상을 제작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3박4일 일정으로 시민 약 60명을 대상으로 역사·문화유산 체험 기회를 제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사)황해섬네트워크는 8월 중 총 4박5일 일정으로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더불어 학부모를 대상으로 국가지질공원 해설 및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영길 시 해양항공국장은 “시민체험 활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국가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백령·대청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몸과 마음이 지쳐 힐링이 필요하다면 인천의 웰니스 관광지를 찾아보자.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위한 ‘인천 웰니스 관광지’4개소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웰니스는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이 조화를 이루는 이상적인 상태를 이르는 말이다. 관광산업 환경 및 소비자 트렌드 변화에 따라 시는 지난해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10개소를 발굴해 육성하고 있다. 이번에 ‘인천 웰니스 관광지’로 신규 선정된 곳은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바람숲 그림책도서관 △더스파하스타 △반디세상 등 총 4곳이다.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는 2019년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워터파크&스파 시설이다. 아쿠아 플로트 요가, 바디밸런스 컨설팅, 선셋 요가, 힐링터치 등을 비롯해 아쿠아존, 찜질존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과 재미가 공존하는 공간이다. △‘바람숲 그림책도서관’은 그림책과 자연, 휴식을 통해 정서적인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도록 강화도에 조성된 공간이다. 그림책 테라피, 그림책 힐링캠프, 그림책과 함께하는 숲 놀이 등의 프로그램이 있으며, 가족단위의 북스테이도 이용할 수 있다. △‘더스파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강화군이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본격 운영하며 나들이하기 좋은 관광 친화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려졌던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해제되면서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이에 군은 주요 관광지에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를 운영해 방문객에게 지역 정보와 맛집을 안내하고, 불편 민원도 현장에서 즉시 해결해 관광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차량에 설치된 미디어 보드와 홍보물들을 활용해 ‘강화읍 원도심’, ‘DMZ 평화의 길’, ‘소창 체험관’, ‘기독교 역사기념관 및 성지순례 길’ 등에 대한 관광정보를 알리고, 크고 작은 이벤트도 개최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가족 및 연인들에게 인기를 더하고 있는 ‘강화읍 원도심 여행’에서 여행객들은 ‘움직이는 관광안내소’에서 정보를 얻고 골목 사이사이를 걸으며 고려시대부터 1960~70년대 산업화기에 이르는 강화의 숨겨진 역사, 문화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강화읍 원도심’은 고려궁지를 중심으로 성공회 강화성당, 용흥궁, 조양방직, 미래체험관, 소창체험관, 강화읍성 등이 골목골목으로 연결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강화
(중앙뉴스타임스 = 김수진 기자) 인천 중구는 지난 13일 신포청년몰‘눈꽃마을’경관을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광장 내 무대 위에 포토존을 설치했다. 청년몰 포토존 바닥에는 잔디를 깔고 화려한 꽃장식과 네온사인을 더했다. 방문객들은 의자에 앉아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옆의 작은 포토존에서는 반려동물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신포청년몰‘눈꽃마을’은 창업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강한 청년들이 모여 조성된 복합쇼핑 공간으로써 중구의 대표적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설치된 포토존의 경우 청년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이 청년몰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포토존을 시작으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