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최근 ‘제1회 성과공유회 'Dream Bell'’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꿈드림 멘토 8명, 청소년 지원 7개 기관, 대안학교 3개교 및 꿈드림 청소년과 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2023년 성과공유에 이어 우수활동자 시상, 축하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 1부는 꿈드림 멘토, 유관기관, 꿈드림 성장에 기여한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총 8명이 수상했다. 지도 멘토에게 하남시장 표창 전수를, 청소년 및 유관기관에 하남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상을 수여했다. 행사 2부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장을 발표하고 축하하는 무대로 ▲동성학교 기악공연 ▲꽃피는학교 풍물공연 ▲랩 특별공연 ▲꿈드림 동아리 댄스 공연 ▲멘토-멘티 합동 밴드공연까지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무대 바깥에서는 청소년들의 작품전시회까지 이어져 성과공유회에 풍성함을 더해주었다. 하남시 꿈드림에서는 올해 검정고시, 자격증 취득, 취업 및 직업훈련, 자기계발 수료 등의 활동에서 총 122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성과를 달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한 보호자는 “학교 밖 청소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재해경감관리체계(이하 BCMS)’구축에 대한 국제표준ISO22301(비즈니스연속성경영시스템)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BCMS는 각종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한 기업의 핵심기능이 마비되는 중단적사고 발생 시 빠른 시간 내 복구를 통해 정상운영 할 수 있도록 하는 경영시스템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BCMS 수립에 필요한 사항을 국제표준‘ISO 22301’로 규정하고 있다. 공사는 ISO 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획득한데 이어 지난 11월15일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인증심사를 거쳐 국제적 수준의 시스템 구축과 신뢰할 수 있는 재난대처능력을 인정받아 이번 인증을 추가 획득했다. 최철규 하남도시공사 사장은“예측 불가능한 재난․재해 상황에도 공사 본연의 업무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재난안전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며“이번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계기로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개선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야간에도 경증 어린이 환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인 진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하남시에 지정된다. 이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민선 8기 공약 이행 조치로, 하남시는 심야어린이병원 지정 운영을 통해 어린이 환자의 응급실 진료불편 및 야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8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지난 7일 하남이엠(EM)365의원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황호진 하남이엠(EM)365의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정현희 국공립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최지순 녹색어머니연합회 회장 등 유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야어린이병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9월 개원한 하남이엠(EM)365의원(감이동 소재)은 대학병원 응급의학과 전문의 출신의 의료진이 첨단장비를 활용한 검사를 통해 365일 환자를 치료하는 응급진료 특화 의료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어린이 환자의 안정적 응급진료서비스 제공 ▲어린이 환자 진료체계 강화 ▲보건의료서비스 역량 강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하남이엠(EM)365의원은 평일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료하며, 하남시는 심야시간 및 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문화의 거리’에 높이 6.5m의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맞은편 시계탑에 크리스마스 장식 조명을 설치하고, 7일 저녁 점등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 행사에 앞서 점등식의 시작을 알리는 트럼펫 연주자의 캐롤송이 울려 퍼지자 시민들이 행사장으로 발걸음을 옮기기 시작했다. 곧이어 하남시 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아이들이 따스한 숨결을 모아 합창한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과 ‘안녕? 눈사람’은 시민들의 마음에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곳 문화의 거리가 홍대 버스킹거리와 대학로처럼 젊은이들이 많이 오고 가족단위 시민들이 편안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거리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며 “트리의 밝은 빛이 희망의 빛이 되어, 하남 시민에게 축복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시계탑 장식조명은 내년 1월말까지 2개월 동안 저녁 시간에 불을 밝혀 미사역 ‘문화의 거리’를 환하게 수놓게 된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동부초는 12월 6일, 녹색어머니연합회의 2022년도 마지막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교통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남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각 학교 녹색어머니회 회장단, 하남 경찰서 교통경비와 학부모폴리스, 하남시 모범운전자협회, 의원, 동부초 학생들 등 80여명이 참여하여 눈이 내리는 가운데 아침 교통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동부초는 통학로에 인도가 따로 없고 특히 눈이나 비 오는 날 더욱 미끄러운 내리막길 등 학생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등하교를 하고 있어서 타교에 비해 더 많은 인원의 녹색 교통 봉사활동이 필요하고, 수시로 지나가는 차량과 불법주정차, 통학 차량 등이 아이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는 실정이다. 녹색어머니회의 정기 교통 안전 캠페인은 한 달에 두 번, 하남시 24개교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번 연합 교통 안전 캠페인 활동으로 학교 주변 어린이 보호구역의 교통 상황을 점검하여 우리 지역에 이렇게 위험한 등하굣길이 있다는 것도 알고, 가장 중요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교통 안전 수칙 지키기, 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하굣길 안전망 구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1월 15일 하남시 한홀초등학교 강당에서는 6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인성소통협회의 ‘화내도좋은날’이 진행됐다. 코로나19 유행기에 교실현장에도 많은 변화와 제약이 발생하여 학생들의 인성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 가운데 몸과 마음이 움츠리던 청소년의 건강한 감정관리에 따뜻한 치유를 통해 건강한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인성운동회_화내도좋은날’ 을 진행하게 되어 일상의 회복과 함께 친구들과의 관계회복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고 한다. 1부에서는 학생들은 뚜기맨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나의 분노지수는? ▲무지개빛 분노조절 ▲화를 풀어라! ▲화 꼼짝마! ▲화 찰칵! ▲걱정마! ▲부셔부셔!의 7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올바르게 화내는 방법을 터득했다. 또한 2부 활동에서 전체 단체 게임을 통해서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르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마음속 깊은 곳에 내재되어 있는 분노가 무엇인지 알아보고, 제대로 화내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면서 스스로 분노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웠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답답한 교실을 벗어나 뛰고 미션을 풀고 친구들과 추억도 남기는 즐거운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높은 경영성과를 올려 지방자치 경쟁력지수가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남시는 ‘2022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결과 경영성과 부문에서 4년 연속 2위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7일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해마다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3개부문으로 나누어 지방자치 경쟁력을 분석해 평가하는 지표다. 하남시는 경영성과 부문 평가지표인 ▲인구활력 ▲보건복지 ▲교육문화 ▲공공안전 ▲지역사회 ▲경제활력 등 6가지 영역에서 2019년부터 4년 연속 좋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권역별 인프라 확충, 생활불편 해소, 경기침체 극복, 민생경제 살리기에 집중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지방자치 경쟁력을 더욱 높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을 위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7일 오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및 표창 수상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월 월례회의’를 통해 표창 수여식과 특강 등을 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이번 월례회의에는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과 한형진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소장의 초청 강연도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공직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선일보를 비롯해 교육부 등 정부와 국회 등으로부터 표창을 많이 수상했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하남시는 지난 9월 조선일보 주최 ‘2022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아동보육 정책부문대상, 10월 교육부 주최 ‘제19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국무총리상(1등상)을 수상했다. 또 11월에는 행정안전부 주최 ‘지자체 협력·분쟁해결 대회’ 우수상, ‘2022 TV조선 경영대상’에서 아동시설 인프라 조성과 과밀학급 문제 해결 노력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여성가족부 주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하남시가족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어 이달 5일에는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수상했다. 이 시장은 이어 “우리 시가 추진하는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지난 1일 국제라온스협회 354-B지구 하남리이온스클럽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관내 아동을 위해 아동용 동계 트레이닝복 700벌, 롱패딩 600벌, 총 1,300벌(1,60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이철우 회장을 비롯하여 박경식 직전회장, 강홍렬 자문위원, 조석규 전회장, 한우정 부회장, 박진선 총무, 장윤식 재무, 김혁주 이사, 송정희 이사, 박보영 회원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하남라이온스클럽은 1985년 창립이후 지역사회 내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을 지원하여 왔으며 2019년 1,000만원 상당의 의류 기탁을 시작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가 장기화 된 시기 마스크, 의류, 쌀을 지원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에 필요한 나눔을 실천했고, 지난 10월 복지관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공식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이철우 회장은 “추위가 시작되는 초겨울, 하남의 미래인 아이들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 하남라이온들과 힘을 모았다.”라며, “하남라이온스클럽의 라이온들은 앞으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와 지구촌을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12월2일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4개동협의체 민간위원장과 사무국직원 20여명이 ‘제2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선진지 벤치마킹’을 강원도 속초시 노학동 행정복지센터로 다녀왔다고 밝혔다. 속초시 노학동(노학동협의체)는 △친구와 함께하는 백만20클럽 △행복팜 △빵빵한 한 끼 나눔사업 등 여러 특화사업을 추진해왔다. 노학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 복지팀장의 모범사례 설명과 상호 토의를 통해 하남시는 이러한 사업을 어떻게 접목시킬 수 있는지 아이디어를 나누었다. 시관계자는 “이번 선진지 벤치마킹을 통해 우리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활성화를 위해 많은 걸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으며 “2023년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더 나은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코로나로 몇년간 경기도지사기 농구대회에 참가하지 못했던 한을 풀고 2022년도를 마무리 하게 됐다. 하남시대표 농구팀(유소년부,중등부,고등부 출전)은 2022년 12월 3,4일 양일간 개최된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 농구대회 참가하여 쾌거의 성적을 만들어 냈다. 고등부가 2부 우승, 중등부는 2부 준우승, 유소년부는 전체 공동 3위를 하면 우승인 군포시와 총점 5점 차이로 아쉽게 종합 2위 트로피를 가지고 왔다. 이날 하남시 농구협회 석상인 회장의 지휘아래 총괄 감독 이기범 부회장, 코치진들이 함께 대표팀들을 이끌고 예선전을 무난하게 통과하며 본선에서도 모든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중 대이변의 주인공인 유소년부 대표팀은 예선에서 대회 우승을 차지한 안산시, 강호 김포시와 한 조가 되어 본선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 이였는데 김포시를 3점차로 잡아내며 소중한 1승을 거두었고, 안산시와 격돌에서는 모든 선수들이 경기타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분발했지만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본선 12강에서 구리시와 붙으며 난전을 예고했지만 센터 마이클 선수의 엔드원 플레이와 가드 이원창 선수의 빅샷 두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 역할을 수행할 청년 5~10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은 청년과의 소통, 의견수렴 창구로서 시정운영 및 정책 추진에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12월 5일) 기준 하남시에 주민등록 또는 사업자등록이 되어있거나 하남시 소재 기업, 단체 등에서 재직․활동 중인 만 19~39세 이하 청년이면 가능하다. 내부 심사를 거처 청년명예시장 및 청년정책특보단으로 위촉되면 내년 1월부터 1년간 시정 주요 업무 청취, 현장 방문, 시 행사 참석 등의 활동을 통해 시정에 참여하고 시 정책이나 사업도 제안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명예시장과 청년정책특보단 운영을 통해 청년세대의 인식과 요구를 시정에 능동적으로 반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하남시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공감e가득’사업에서 아동비만 예방을 위한 맞춤형 생활습관 개선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1차로 선정된 전국 10개 우수과제 가운데 주민과 전문가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5개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공감e가득’사업은 지역문제 발굴부터 해결까지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민간기업과 지자체 협력으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하남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아동의 활동량이 줄어 아동비만 위험이 커지는 문제를 디지털 기술로 해결하는 ‘튼튼프로젝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디에이블이 컴소시엄을 구성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특히 서비스 기획단계부터 주민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과 초등학교 교사, 지역아동센터장 등 11명으로 ‘스스로해결단’을 구성해 총 8회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 아동비만에 관심 있는 하남시민, 민들레꽃피우기․모자이크 지역아동센터, 망월․천현초등학교 등 100여명으로 참여단을 모집해 그룹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5일 열린 ‘2022년 제4회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자살예방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극단적 선택을 예방하기 위해 노력한 단체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국회의원 연구모임인 국회자살예방포럼이 주최하고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주관한다. 하남시는 전국 229개 지자체 중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조례 제정, 지난 3년간 자살률 평균 및 감소 비율,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순위를 매긴 결과 인구 30만 이상 도시에서 자살예방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9년 하남시자살예방센터를 열어 지역 내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게 인정받았다. 특히 자살예방조직의 전문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자살고위험 지역을 중심으로 로고젝터 설치,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 지역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해 2021년 경기도 31개 시·군 중 자살률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생명안전도시’로서 관련 단체들과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관계를 유지해 시민들의 생명보호와 자살예방에 앞장서고 있다”며 “시는 2023년에도 자살예방사업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난 2005년 창단 이후, 다양한 공연활동으로 하남시를 알리는 대표적인 어린이 문화사절단으로서 아름다운 하모니를 전하고 있는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의 정기음악회가 오는 12월 10일 오후 6시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된다. 하남시소년소녀합창단은(단장 신영자)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에게 활발한 음악활동을 통해 예술적. 문화적 교육의 장을 꾸준히 마련해주었고,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에 힘쓰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발굴 육성하고 있다. 전문 교사진들의 지도로 성악과 안무 교육을 받고 있는 단원들은 정기공연 외에도 초청공연, 봉사공연, 음반녹음, 뮤지컬 출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을 키워나가는 단체이다.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창작동요와 키즈팝, 캐롤을 들려줄 예정이며 바이올리니스트 박가람의 연주와 샌드아티스트 영인의 특별공연 또한 준비되어 있다. 신영자 단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참석하시는 관객분들에게 재미있고 따뜻한 추억을 만드는 선물 같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본 공연은 전석초대 공연이며, 전체연령 관람 가능하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는 2022년 경기도 주택행정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5일 밝혔다.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평가는 지난 1년간 31개 시군에서 추진한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도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참여 및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 5개 분야의 평가항목을 진행했다. 하남시는 그동안 공동주택 협의체 운영 및 품질 우수사례를 통항 품질향상 교육 실시 등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주거 취약계층을 위해 무료로 집을 수리해 주는 ‘집수리 하남’사업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다양한 주택행정 서비스 구현을 위해 주거복지센터 신설, 공동체 문화 활성화, 공동주택의 투명한 관리 및 입주자 갈등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하남시가 내년 하반기부터 하남지역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 외에 시 예산으로 50만원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산후조리비 지원은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에 따라 지역화폐로 50만원을 지원해 왔다. 하남시는 내년에 산후조리비 지원조례 제정 및 예산 확보 후 하반기부터 산후조리비를 기존 지원금(출생아당 50만원)에 현금 50만원을 추가해 총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하남시 산후조리비는 신생아의 부 또는 모가 하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출생신고 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또 신청일 현재 영아의 출생일이 12개월이 지나지 않았어야 한다. 시는 이번 산후조리비 지원으로 연간 2400명 정도가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재 시장은 “산후조리비 확대 추진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과 하남시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보육지원을 강화해 살고싶은 하남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