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1월 29일 일반직·공무직 직원의 자녀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축하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2024년 하반기에 자녀를 출산한 직원 2명을 대상으로 5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과 임직원의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매년 반기마다 진행되는 출산 직원 격려 행사를 통해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며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과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다양한 복지를 지원 중인 공단은 수능 응시 자녀를 둔 직원과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도 축하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직원 복지를 위한 격려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왔다. 손영식 이사장은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임신·출산·육아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공단 직원들이 가족 친화적인 근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오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오산대학교 종합정보관 대회의실에서 2024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제23회 자원봉사자 한마음 대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함께하는 변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 우리는 자원봉사자입니다’라는 주제로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이상복 오산시의장, 박지영 경기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자원봉사 관련 유관기관장과 자원봉사자 600여 명이 참석했다. 시민공연봉사단체 드림스타뮤지컬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024년 활동영상 상영 ▲퍼포먼스 ▲기념사 및 축사 ▲올해의 봉사자 시상 ▲공로패 전달 및 우수봉사자 시상 ▲오산천사 인증패 전달 등이 이어졌다. 이경용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지역 곳곳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자원봉사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과 지역 사회를 위해 앞으로도 자원봉사자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오산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이번 한마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옹진군 백령면은 지난 7일, 백령초등학교 주체로 백령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등 주민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밤을 특별한 추억으로 물들이는 ‘백령청소년마을밴드와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백령청소년마을밴드는 인천광역시 교육청 마을자치교육 지원을 받은 백령면우리마을 교육자치회 운영의 일환으로 외부 강사의 지원 없이 백령도에 거주하는 6명의 자체 강사와 32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드럼, 색소폰, 기타, 플루트, 바이올린, 신시사이저 등 각각 다른 소리를 내는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부터 클래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으며, 6개월이라는 짧은 연습 기간에도 불구하고 실력을 쌓은 학생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자신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흐뭇함을 자아내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학생들 외에도 백령도 유관기관 장으로 구성된 청이네 색소폰 동호회의 찬조 공연도 펼쳐졌다. 최덕진 백령초등학교장은 “이번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우리 학생들이 화음을 맞춰감으로써 '같이'의 가치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음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14일 오후 4시 부평문화사랑방(갈산2동 행정복지센터 3층)에서 인천상정중학교와 함께하는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의 창작극 ‘세바스찬’이 공연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한 흥미진진한 추리극이다. 이야기는 주인공 이소벨이 파티에서 아버지로부터 선물 받은 10캐럿 목걸이를 잃어버리면서, 탐정 코난과 경찰이 범인을 찾아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부평문화원과 상정중학교가 협력해 만든 연극부 ‘주니어극단 푸른하늘’은 지난 1년 동안 이 작품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학생들이 직접 극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더욱 의미가 깊다. 연출은 2학년 양라님 학생, 극본은 2학년 김유진 학생이 연출을 담당했으며, 다른 학생들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조명·의상·영상 제작·연기 등을 준비했다. 이번 공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극본 연출 담당 이외에도 ▲1학년 박은별, 손예은, 권라윤, 김아임 학생 ▲2학년 최은서, 길우경, 김유진, 오션, 양나린, 황다나, 이종문, 조용준 학생 ▲3학년 이지호 학생 등 총 13명이다. 부평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지난 1년 동안 열정을 쏟아 준비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가 계양구 지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계양구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후 생활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 사업이다.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교 5, 6학년 청소년들에게 학습 지원, 다양한 체험활동, 급식, 귀가 차량 지원 등 종합 돌봄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국가 청소년 정책 지원 사업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수학, 보충 및 자기주도학습 등 학습지원 ▲미술, 모델 워킹, 보드게임, 방송댄스, 음악 등 전문체험 ▲청소년캠프, 동아리, 특강 등 특별지원 ▲심리적 안정, 급·간식, 귀가차량 제공 등 생활지원 등이 있다. 2025년에는 청소년 4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보다 많은 경우에는 대기자로 접수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방과후 오후 3시부터 7시까지이며, 주말은 분기별 특별체험이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홍보지에 나와 있는 큐알(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를 통해 상담 일정을 조율하고 기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계양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 계양구는 지난 6일 계양문화회관에서 ‘2024 계양구 송년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연말을 맞아 구민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하며 음악으로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계양구가 매년 개최하고 있는 송년음악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구민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고 있다. 올해 공연에서는 계양구립교향악단의 오페라 서곡 연주를 시작으로, 베이스 전승현, 테너 김경호, 소프라노 정혜욱, 이상은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유명 오페라 아리아와 뮤지컬 명곡들을 선보이며 품격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방송인 안인모가 사회를 맡아 오페라 작품에 대한 흥미로운 해설을 더해 공연 내내 몰입감을 높였고, 특유의 재치 있는 진행으로 관객들과 소통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구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송년음악회를 맞이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음악이 구민 여러분께 따뜻한 위로로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2025년에도 계양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께서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사단법인 온세상나눔재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인천 관교노인복지관은 지난 6일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여러 내빈과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복지관을 위해 애써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활동을 격려하는 자리가 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복지관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어서 복지관 다인카페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지역사회 아동·청소년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2부 소통&만찬 시간에서는 요들송 공연, 레크리에이션이 펼쳐지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저녁 만찬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고동현 관장은 “작은 기여가 모여 큰 변화를 이루어 내듯, 그 변화는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행복과 더 나은 삶으로 되돌아올 것”이라며,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더 큰 변화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 ”라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평가보고회가 지난 12월 3일 여주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조정아 부시장을 비롯해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축제 자문위원, 유경숙 세계축제연구소장, 설문조사기관, 행사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가 지닌 매력과 문제점을 분석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평가를 통해 여주와 경기도를 대표하는 문화관광축제로의 위상을 높여가기 위해 진행됐다. 방문객 만족도 평가용역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월 18일~20일 신륵사 관광지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 총 방문객은 30만 명이며, 직접경제효과는 약 196억여 원으로 조사됐다. 이 결과는 지난 해 약 27만 명의 방문객, 직접경제효과 247억여 원에 비하면 21%가 감소한 수치이며, 내수 경기 침체 및 젊은층 축제 참여 비율이 높아진 점이 주요인으로 조사 기관은 예측했다. 연령대별 분석에 따르면 60대 방문객이 24.5%이며, 20~50대 방문객 비율은 지난 해 보다 26.9% 증가한 68.1%로 나타나 해당 축제에서 젊은 층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순열)은 ‘2024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제로 진행된 '2024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 수상작의 시상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는 12월 14일까지 빈집 예술공간 1층과 2층에서 진행되며, 시상식은 전시 기간 중인 10일에 열린다. 이번 공모전은 여주의 대표 축제인 여주오곡나루축제를 주제로, 여주의 농·특산물과 문화를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접수된 공모전에는 총 515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외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고미선‘소망’(금상), ▲박경숙‘황룡의 승’(은상), ▲정은영‘비가 와도’(은상), ▲오건호‘고구마 기네스’(동상) 등 총 16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됐다. 선정된 작품들은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와 생동감 넘치는 모습을 다양한 시각과 색감으로 담아내어 여주의 매력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주문화 사진 공모전'은 2020년 시작된 이래 여주를 대표하는 축제와 연계하여 여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파주디엠지곤돌라(주)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 북측 DMZ승강장 앞에 민통선 내 세계 유일의 높이 6m 대형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돼 운영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민통선 내 크리스마스트리 설치를 기념해 케이블카 탑승권 특별할인과 어린이 선물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는 국내 최초의 민통선 내 케이블카 시설로, 임진강을 건너며 남북을 잇는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케이블카를 통해 방문할 수 있는 캠프그리브스는 미군이 1953년부터 2004년까지 주둔했던 역사적 공간으로 최근 확대 개방돼 근현대사적 의미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파주디엠지곤돌라(주) 이백현 대표는 “민통선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통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공유하고, 2024년을 따뜻하게 마무리하며 밝은 2025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크리스마스트리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염원을 담은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하는 파주임진각평화곤돌라의 특별한 연말 경험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주 임진각평화곤돌라 북측 DMZ 승강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남동문화재단과 함께 일상 속의 작은 휴식이 되어 줄 수험생을 위한 음악회 '힐링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13일 남동소래아트홀 소래극장에서 마음의 쉼표를 찾을 수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정한결 부지휘자가 이끄는 이번 공연은 삶에 지친 사람들과 힘든 수험 준비로 애쓴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듣기 편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제에 맞추어 ▲요제프 슈트라우스의 ‘근심 걱정 없이 폴카’ ▲드뷔시의 ‘달빛’ ▲슈베르트의 ‘마술하프’ 서곡 D.644 ▲베토벤의 교향곡 7번 A장조 작품번호 92, 2악장과 4악장 등을 선보인다. JTBC 예능프로그램 ‘슈퍼밴드 2’에서 이름을 알린 비브라포니스트 윤현상의 협연 무대도 준비된다. 숲에서의 휴식을 담은 ‘레스트 인 포레스트(Rest in the forest)’, 광활하고 웅장한 우주를 오묘하고 황홀한 사운드로 표현한 ‘은하’ 등 자연과 우주의 아름다움을 담은 자작곡을 선보인다. 인천시향 관계자는 “현대인들이 겪는 내적 압박감과 시간에 쫓기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음악에 귀를 기울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1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5일까지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 일원에서 야외빛조각전시 '모두의 꿈 展'을 개최한다. 경기북부 최초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후 2년 차 사업을 마무리하고 있는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11월, 2024년 문화도시 공유주간 '문화도시와 동거동락同居同樂' 행사의 명사 특강, 참여자 네트워킹, 실내 특별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도시 의정부 사업의 성과를 사업 참여자를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여기에 문화도시 조성사업에 대한 일반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며, 다가오는 새해를 따뜻한 빛조각 작품을 통해 문화도시와 시민이 함께 꿈꾸고 소망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야외빛조각전시회를 마련했다. 빛의 형상을 한지와 철로 빚어낸 '모두의 꿈 展'은 고래, 물고기, 달, 촛불, 달항아리 등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신비한 소재들을 전통 한지 등 특유의 부드러운 질감과 현대적 미감으로 완성한 28점의 빛조각으로 구성됐다. 특히, 6.5m 높이의 '달항아리'의 웅장한 구형은 밤하늘과 별빛을 연상시키며, 내부 조명을 통해 달빛 아래 소원을 빌던 순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가 지난 7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ABC홀에서 개최한 ‘제3회 영원의 별빛 축제’가 시민들의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 시흥시 학습동아리의 자발적인 기획과 참여로 이뤄진 ‘영원의 별빛 축제’는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의 주관으로 열정적인 공연과 창의적인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축제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은 시흥시 인재 양성을 위해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200여 명 이상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개막식, 공연, 전시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ABC홀 로비에는 공예의정원을 비롯한 8개의 동아리가 전통매듭, 풍선아트, 아크릴화 등 동아리의 개성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웠다. 개막식에서는 학습동아리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9명의 회원에게 시흥시장, 시흥시의장, 국회의원 명의의 유공표창을 전수했다. 이후 풍물타래박의 흥겨운 풍물연주로 막을 연 공연은 12개 동아리가 그동안 연마한 실력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 축제를 주관한 시흥시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 최애영 회장은 “학습동아리의 자립적인 힘으로 의미 있는 축제를 만들어 기쁘다. 2025년에는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시흥시 평생학습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6일 시흥오이도박물관 교육실에서 ‘고고자료로 살펴본 시흥 오이도 유적과 군자만’을 주제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시흥 오이도 유적(국가사적)의 최신 조사 성과를 공유하고, 시화호 변화 이전의 군자만에 대한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술 프로그램은 1부 주제 발표와 2부 종합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학계 전문가와 시민 등 6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부 주제 발표에서는 ▲이은석(한강문화유산연구원)의 시흥 오이도의 시대적 변화 연구 ▲김상훈(고려대)의 군자만 일대 신석기시대 취락의 특징과 의미 ▲양성혁(국립중앙박물관)의 군자만 일대 선사시대 패총연구 현황과 과제 ▲남진주(중앙문화유산연구원)의 군자만 일대 고려분묘 출토 도자 양상을 주제로 한 4개 발표가 진행돼 시흥의 역사적 유산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 내용을 공유했다. 2부 종합토론은 최종혁 한국신석기학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발표자들과 김영준 겨레문화유산연구원 연구원, 소상영 한양대 교수, 김은영 충남대 교수, 이희인 인천광역시립박물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시흥시는 지난 7일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후원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연말 행사 ‘함께하는 꿈, 빛나는 내일’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24년 동안 드림스타트 전담팀이 이룬 성과를 공유하며 아동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시는 올 한 해 드림스타트를 통해 아동들의 건강, 학습, 정서적 성장은 물론, 가족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강화하고, 아동들에게 더 밝은 내일을 위한 든든한 기반을 다졌다. 이날 행사는 식전 마술공연과 포토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우수 아동 표창, 후원자 감사패 전달, 활동 성과 보고, 오락 등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후원자는 “아이들이 꿈을 키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꾸준히 아이들을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아이들이 꿈을 이루고 빛나는 내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서로 간 화합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가수 겸 강사 권유진과 팝페라 가수 이경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및 자원봉사 활동 영상 상영이 이어졌다. 이후 올 한 해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친 우수 자원봉사자와 단체를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 진행됐다. 최동현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의왕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가족처럼 아끼고, 따뜻한 외투처럼 감싸안으며 진심 어린 마음과 행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는 여름철 수해 복구 지원, 기록적인 폭설로 인한 설해 복구, 연말 소외계층 지원 등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특히 소중했던 한 해였다”며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활성화되어 나눔 문화가 더욱 꽃피울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돕는 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을 상연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뮤지컬은 경기도 어린이식생활 안전 순회 교육의 일환으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 3세~5세 아동 1100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도로시와 냠냠요정’은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고 힘을 잃어가는 친구들과 건강나라를 지키기 위해 여행을 떠나는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달고 짠 음식은 조금만 먹고 몸에 좋은 건강한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는 내용을 어린이들이게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무료로 재미있는 공연도 보고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하는 이유를 즐겁게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아이들도 무척 즐거워했다”고 소감을 남셨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는 지난 2013년부터 명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해 ‘용인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